[FETV=허지현 기자] 대웅제약이 국산 신약 펙수클루와 엔블로를 앞세워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선다. 대웅제약은 오는 24~26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제약 바이오 행사 ‘CPHI Worldwide 2023(이하 CPHI)’에 참가한다. 대웅제약은 올해에도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와 SGLT-2 억제제 계열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 등 자체 개발 신약을 중심으로 해외 파트너링 계약 체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대웅제약만의 우수한 기술력과 글로벌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해외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확대 및 신규 사업 기회를 발굴하겠다는 목표다. 대웅제약은 지난 2022년 해당 컨퍼런스에서 펙수클루의 최초 아프리카 지역 파트너사를 발굴해 2023년 수출 계약까지 성공한 만큼 올해도 신규 파트너사 발굴 및 기존 파트너사와의 사업 강화를 성공적으로 이뤄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오랜 기간 쌓아온 R&D 역량을 바탕으로 2년 연속 신약 개발에 성공한 대웅제약은 다양한 파트너사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며 “이번 행
[FETV=허지현 기자] 프롬바이오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중인 '2023 한국식품영양과학회 국제심포지엄 및 정기학술대회'에서 기술혁신상을 수상했다. 한국식품영양과학회 기술혁신상 수상은 식품 산업 발전 기여도와 업계 내 전문성과 관련 기술이 지닌 경쟁력을 인정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2006년 프롬바이오 설립 이후 보스웰리아추출물, 매스틱검, 아프리카망고 종자 추출물 등 개별인정형 원료 개발에 힘써오며 국내 건기식 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도 평가 받았다. 특히 보스웰리아추출물을 국내 최초로 도입해관절·연골 건강 관리 시장 규모를 키워 소비자들의 관심을 이끈 공로가 주목 받았다. 한편 프롬바이오 홍인기 연구소장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수면 건강을 위한 기능성 소재 탐색 및 발굴’을 주제로 세션을진행한다. 이번 발표를 통해 홍인기 연구소장은 전라남도농업기술원과 협약을 맺어 연구한 흑하랑 상추의 수면 기능성소재 연구 성과와 임상 및 제품화 계획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프롬바이오 심태진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에 대해 “앞으로 더욱 정진하라는 의미로 주신 상이라고 생각한다”라며 “해외원료뿐 아니라 국내 원료로도 경쟁력 있는 건기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원료 연구
[FETV=허지현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19일 JW중외제약이 병의원에 리베이트를 제공했다며 관련 사건에 298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하지만 과징금을 부과받은 JW중외제약은 이 판단이 부당하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JW중외제약은 타사 사례들과 비교하여 이번 조치 내용은 형평을 잃은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특히 과징금 산정과 관련해 2018년 이전에 이미 계약이 완료된 임상 및 관찰연구의 위법행위가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다고 판단해 관련 매출액을 정하고 2021년 강화된 과징금 고시를 적용한 부분은 법리적으로도 다툼의 소지가 있다는 뜻을 내비쳤다. 또한 18개 의약품에 대해 본사 차원의 판초계획이 수립되었다는 점을 강조하지만 이는 수립되어 실행한 것이 아닌 일부 임직원들의 일탈 사례라는 입장이다. 공정위가 은닉했다며 제시한 증거는 회사 내부에서 컴플라이언스 강화 차원에서 현황을 점검해 결과 기재를 한 문서임에도 그 취지가 왜곡되었다는 주장이다. 또한 임상 및 관찰연구에 대해서는 공정경쟁규약상의 요건을 준수하였다는 점에서 이를 법위반으로 판단한 것도 부정하다는 의견이다. JW중외제약은 "공정위와의 조사·심의 과정에서 제약사 본연의 정상적인 기업 활동이었음을
[FETV=허지현 기자] 제약회사 중외제약이 본사 차원의 전방위적인 리베이트를 통해 1500여개 병·의원에 70억원 상당의 경제적 이익을 제공했다가 적발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제약분야 불법 리베이트 사건 가운데 역대 최대 과징금이다. 공정위는 JW중외제약의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 및 298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법인과 신영섭 대표이사를 검찰에 고발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중외제약은 2014∼2018년까지 회사가 제조·판매하는 의약품 18개를 신규 채택하거나 처방을 늘릴 목적으로 병의원에 대한 각종 경제적 지원을 제공하는 본사 차원의 판촉 계획을 수립해 시행했다. 이 판촉 계획에는 100만원을 처방하면 100만원을 지급하는 '100:100', 기존 처방량을 근거로 신규 리베이트 대상을 선정한 '보물 지도' 등의 내용이 담겼다. 본사가 직접 계획한 불법 리베이트 방식은 다채로웠다. 계획에 따라 중외제약은 '현금·물품 제공', '병원 행사 경비 등 지원', '식사·향응 제공', '골프 접대', '학회 및 심포지엄 개최 지원', '해외 학술대회 참가자 지원', '임상·관찰연구비 지원' 등 이렇게 전국 14
[FETV=허지현 기자]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오메가-3 섭취를 통해 절감할 수 있는 사회경제적 비용이 6천 4백억원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건강기능식품미래포럼과 고려대학교 및 동국대학교 연구진은 지난해부터 ‘건강기능식품 섭취에 따른 사회경제적 비용 절감 효과 연구’를 실시, 연구 발표회를 진행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지난 2021년 국내 50대 이상 성인들의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은 총 43조 3천억원에 달한다. 이중 오메가-3 섭취를 통해 절감 가능한 사회경제적 비용은 총 6천 4백억원으로 계산됐다. 연구진은 오메가-3 섭취와 질환 감소의 상관성, 질환 발생에 대한 위험 비율을 추정하기 위한 체계적 문헌 고찰과 메타분석을 진행했다. 이후 건강기능식품 섭취로 해당 질환을 피할 수 있는 인구수를 확인하기 위해 국내 대상자 집단의 질환 위험 감소를 추정했다. 해당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건강기능식품 섭취에 따른 국내 사회경제적 비용 절감 금액을 산출해 냈다. 정명수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장은 “이미 미국과 유럽연합 등에서 연구가 진행되었던 만큼, 국내 산업 성장 규모에 걸맞게 연구를 진행했다”라며 “관련 연구 결과가 SCI 학술지에 게재되며 오메가3의
[FETV=허지현 기자] GC녹십자웰빙이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위건강엔 그린세라 캡슐’ 제품을 출시했다. ‘위건강엔 그린세라 캡슐’은 식약처 인증을 받은 기능성 개별인정형 원료 ‘그린세라-F(인동덩굴꽃봉오리추출물)’를 함유했다. 100% 식물성 원료인 ‘그린세라-F’에서 극소량만 추출되는 핵심 성분 ‘세콕시로가닌’이 위 점막을 보호해 위 건강에 도움을 준다. 기능성인 ‘소화불량이 있는 성인의 복통, 속쓰림, 산역류 등 위장관 증상 개선 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 또, 식물성 소형 캡슐 제품으로 체내 소화부담을 줄여 흡수가 용이하며, 목넘김이 편안한 점이 장점이다. GC녹십자웰빙 관계자는 “다양해진 소비자 요구에 부응하고자 기존 액상겔 타입 제품에 식물성 캡슐을 더해 총 2종으로 제품 라인업을 확대했다.”며 “다가오는 연말연시 위 건강을 위협하는 다양한 일상생활 속 원인으로부터 위 건강을 간편하게 챙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FETV=허지현 기자] 동국제약이 피부 고민 부위를 진정시켜 초기 스팟 케어에 도움을 주는 ‘마데카 아크큐 스팟패치 프로’를 출시했다. 출시된 신제품은 동국제약 마데카 패치라인이다. 국소 부위에 붙이는 패치 형태로 피부진정에 도움을 주는 TECA, 티트리잎 오일, 베타 카리오필렌 성분을 포함한 ‘마이크로팁’이 붉게 올라온 초기 스팟을 간편하고 효과적으로 진정시켜 준다. ‘마이크로팁’이 피부 흡수율을 3배 개선시켜주고, 피부 표면은 물론, 피부 안쪽(21μm)까지 진정 성분을 전달한다. 마데카 아크큐 스팟패치 프로는 10mm 또는 12mm 크기의 기존 패치와는 달리 14mm 크기로 출시됐다. 하이드로콜로이드 제제로 스팟 부위를 보호해 줄 뿐만 아니라, 피부의 유분 및 피지량 조절을 도와 짜기 전 초기 스팟 진정케어 제품으로 사용할 수 있다. 최소 3시간 이상 붙여 주어야 피부 진정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기 때문에 나이트 집중케어 아이템으로 적합하다. 2주 사용 결과 피부 피지량이 약 30% 개선되었으며 4주 후에는 피부 유분량이 약 25%, 여드름 병변수도 약 30% 개선되는 효과를 보여줬다. 피부 자극 진정 효과도 입증돼 신경 쓰이는 피부 스팟에 간편하게
[FETV=허지현 기자] 대웅제약이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국정감사와 관련 “김종민 정무위원회 위원과 전승호 대표의 질의응답을 통해, 지난 7월 SK증권에 대한 대웅제약의 서한 발송이 소액 투자자의 피해를 막기 위해 불가피한 선택이었다는 사실이 소명된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대웅제약은 이와 함께 “국정감사 현장에서 나온 지적대로 잘못된 증권사 리포트에 의한 기업들의 억울함을 소명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면 적극적으로 따르겠다”고 전했다. 17일 열린 정무위원회 국감에서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에 대한 질의를 통해 “(증권사 리포트 탓에) 억울하다고 생각되는 기업이 있을 것 아니냐”며 “그 기업이 제대로 자기를 소명할 수 있는 루트를 법적으로 만들어주면 내용증명까지 굳이 보내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김종민 의원은 이어 “그런 부분에 제도가 불비되어 있다는 생각이 든다”며 이복현 금감원장에게 제도 마련을 주문했다. 이날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한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도 “(증권사 리포트) 내용에 너무나 심각한 오류가 있어서 내용증명으로 대응한 것”이라며 “더 좋은 방법이 있으면 이후에 잘 따르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대웅제약은
[FETV=허지현 기자] 대웅바이오 진성곤 대표가 최근 열린 자사의 건강기능식품 론칭 기념 ‘온리원’ 심포지엄에서 국내 건기식 시장의 대전환을 예고했다. 진성곤 대표는 앞서 지난 13일 서울 반포 JW메리어트에서 열린 심포지엄을 통해 “대웅바이오만의 온리원 제품으로 3년 안에 1000억 원 매출을 올리겠다”고 발언한 바 있다. 진성곤 대표는 이날 행사에서 '굿모닝 브레인', '잇츠뺄타임', '블랙 비타민 BOSS' 등 3종의 건기식을 전격 공개했다. 또 유병욱 교수(순천향대 서울병원 가정의학과)를 비롯한 인플루언서, 글로벌 바이오업계 종사자 등 약 150여 명과 함께 건강기능식품의 미래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했다. 뇌 건강 건기식 ‘굿모닝 브레인’은 대웅바이오가 중추신경계 분야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살려 출시한 제품이다. 뇌 건강 전문제약사 대웅바이오의 노하우와 국내 유수의 의·약사 의견이 반영된 제품이다. 굿모닝 브레인은 ‘포스파티딜세린’과 ‘은행잎추출물’, ‘비타민E’를 함유하고 있다. 유산균을 한 알에 담아낸 차세대 멀티바이오틱스 다이어트 유산균제 ‘잇츠뺄타임’도 이목을 끌었다. 잇츠뺄타임은 장내미생물 불균형과 염증성 장질환 예방 및 개선에 도움이 되는 1
[FETV=허지현 기자] ‘뉴오리진 이너플로라’가 덕성여자대학교에서 3회차로 진행된 여대 지원 캠페인 ‘여대 어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캠페인은 덕성여대 학생 및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이너플로라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여성으로서의 당당한 생활을 응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뉴오리진은 덕성여대 학생회관 앞에 행사 부스를 마련해 선착순 200명에게 뉴오리진 여성 제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펼치고, 당일 열린 여성 인권 강연 행사의 사전 응원 이벤트로서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행사 부스에서 진행된 이벤트는 ‘다짐 메시지’를 작성한 후 필수 해시태그를 포함한 인증샷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여자에게는 이너플로라 30일분, 피부 진정 스킨케어 브랜드인 헤브아 화장품 등 풍성한 경품이 증정됐다. 유한건강생활 관계자는 “앉아 있는 시간이 많은 여대생들과 교직원들의 질건강을 케어하고, 여성으로서의 당당한 미래와 건강을 응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여대 어택’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모든 여성들의 이너뷰티를 책임질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과 활동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