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허지현 기자]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오메가-3 섭취를 통해 절감할 수 있는 사회경제적 비용이 6천 4백억원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건강기능식품미래포럼과 고려대학교 및 동국대학교 연구진은 지난해부터 ‘건강기능식품 섭취에 따른 사회경제적 비용 절감 효과 연구’를 실시, 연구 발표회를 진행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지난 2021년 국내 50대 이상 성인들의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은 총 43조 3천억원에 달한다. 이중 오메가-3 섭취를 통해 절감 가능한 사회경제적 비용은 총 6천 4백억원으로 계산됐다. 연구진은 오메가-3 섭취와 질환 감소의 상관성, 질환 발생에 대한 위험 비율을 추정하기 위한 체계적 문헌 고찰과 메타분석을 진행했다. 이후 건강기능식품 섭취로 해당 질환을 피할 수 있는 인구수를 확인하기 위해 국내 대상자 집단의 질환 위험 감소를 추정했다. 해당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건강기능식품 섭취에 따른 국내 사회경제적 비용 절감 금액을 산출해 냈다. 정명수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장은 “이미 미국과 유럽연합 등에서 연구가 진행되었던 만큼, 국내 산업 성장 규모에 걸맞게 연구를 진행했다”라며 “관련 연구 결과가 SCI 학술지에 게재되며 오메가3의
[FETV=허지현 기자] GC녹십자웰빙이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위건강엔 그린세라 캡슐’ 제품을 출시했다. ‘위건강엔 그린세라 캡슐’은 식약처 인증을 받은 기능성 개별인정형 원료 ‘그린세라-F(인동덩굴꽃봉오리추출물)’를 함유했다. 100% 식물성 원료인 ‘그린세라-F’에서 극소량만 추출되는 핵심 성분 ‘세콕시로가닌’이 위 점막을 보호해 위 건강에 도움을 준다. 기능성인 ‘소화불량이 있는 성인의 복통, 속쓰림, 산역류 등 위장관 증상 개선 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 또, 식물성 소형 캡슐 제품으로 체내 소화부담을 줄여 흡수가 용이하며, 목넘김이 편안한 점이 장점이다. GC녹십자웰빙 관계자는 “다양해진 소비자 요구에 부응하고자 기존 액상겔 타입 제품에 식물성 캡슐을 더해 총 2종으로 제품 라인업을 확대했다.”며 “다가오는 연말연시 위 건강을 위협하는 다양한 일상생활 속 원인으로부터 위 건강을 간편하게 챙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FETV=허지현 기자] 동국제약이 피부 고민 부위를 진정시켜 초기 스팟 케어에 도움을 주는 ‘마데카 아크큐 스팟패치 프로’를 출시했다. 출시된 신제품은 동국제약 마데카 패치라인이다. 국소 부위에 붙이는 패치 형태로 피부진정에 도움을 주는 TECA, 티트리잎 오일, 베타 카리오필렌 성분을 포함한 ‘마이크로팁’이 붉게 올라온 초기 스팟을 간편하고 효과적으로 진정시켜 준다. ‘마이크로팁’이 피부 흡수율을 3배 개선시켜주고, 피부 표면은 물론, 피부 안쪽(21μm)까지 진정 성분을 전달한다. 마데카 아크큐 스팟패치 프로는 10mm 또는 12mm 크기의 기존 패치와는 달리 14mm 크기로 출시됐다. 하이드로콜로이드 제제로 스팟 부위를 보호해 줄 뿐만 아니라, 피부의 유분 및 피지량 조절을 도와 짜기 전 초기 스팟 진정케어 제품으로 사용할 수 있다. 최소 3시간 이상 붙여 주어야 피부 진정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기 때문에 나이트 집중케어 아이템으로 적합하다. 2주 사용 결과 피부 피지량이 약 30% 개선되었으며 4주 후에는 피부 유분량이 약 25%, 여드름 병변수도 약 30% 개선되는 효과를 보여줬다. 피부 자극 진정 효과도 입증돼 신경 쓰이는 피부 스팟에 간편하게
[FETV=허지현 기자] 대웅제약이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국정감사와 관련 “김종민 정무위원회 위원과 전승호 대표의 질의응답을 통해, 지난 7월 SK증권에 대한 대웅제약의 서한 발송이 소액 투자자의 피해를 막기 위해 불가피한 선택이었다는 사실이 소명된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대웅제약은 이와 함께 “국정감사 현장에서 나온 지적대로 잘못된 증권사 리포트에 의한 기업들의 억울함을 소명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면 적극적으로 따르겠다”고 전했다. 17일 열린 정무위원회 국감에서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에 대한 질의를 통해 “(증권사 리포트 탓에) 억울하다고 생각되는 기업이 있을 것 아니냐”며 “그 기업이 제대로 자기를 소명할 수 있는 루트를 법적으로 만들어주면 내용증명까지 굳이 보내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김종민 의원은 이어 “그런 부분에 제도가 불비되어 있다는 생각이 든다”며 이복현 금감원장에게 제도 마련을 주문했다. 이날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한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도 “(증권사 리포트) 내용에 너무나 심각한 오류가 있어서 내용증명으로 대응한 것”이라며 “더 좋은 방법이 있으면 이후에 잘 따르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대웅제약은
[FETV=허지현 기자] 대웅바이오 진성곤 대표가 최근 열린 자사의 건강기능식품 론칭 기념 ‘온리원’ 심포지엄에서 국내 건기식 시장의 대전환을 예고했다. 진성곤 대표는 앞서 지난 13일 서울 반포 JW메리어트에서 열린 심포지엄을 통해 “대웅바이오만의 온리원 제품으로 3년 안에 1000억 원 매출을 올리겠다”고 발언한 바 있다. 진성곤 대표는 이날 행사에서 '굿모닝 브레인', '잇츠뺄타임', '블랙 비타민 BOSS' 등 3종의 건기식을 전격 공개했다. 또 유병욱 교수(순천향대 서울병원 가정의학과)를 비롯한 인플루언서, 글로벌 바이오업계 종사자 등 약 150여 명과 함께 건강기능식품의 미래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했다. 뇌 건강 건기식 ‘굿모닝 브레인’은 대웅바이오가 중추신경계 분야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살려 출시한 제품이다. 뇌 건강 전문제약사 대웅바이오의 노하우와 국내 유수의 의·약사 의견이 반영된 제품이다. 굿모닝 브레인은 ‘포스파티딜세린’과 ‘은행잎추출물’, ‘비타민E’를 함유하고 있다. 유산균을 한 알에 담아낸 차세대 멀티바이오틱스 다이어트 유산균제 ‘잇츠뺄타임’도 이목을 끌었다. 잇츠뺄타임은 장내미생물 불균형과 염증성 장질환 예방 및 개선에 도움이 되는 1
[FETV=허지현 기자] ‘뉴오리진 이너플로라’가 덕성여자대학교에서 3회차로 진행된 여대 지원 캠페인 ‘여대 어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캠페인은 덕성여대 학생 및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이너플로라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여성으로서의 당당한 생활을 응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뉴오리진은 덕성여대 학생회관 앞에 행사 부스를 마련해 선착순 200명에게 뉴오리진 여성 제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펼치고, 당일 열린 여성 인권 강연 행사의 사전 응원 이벤트로서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행사 부스에서 진행된 이벤트는 ‘다짐 메시지’를 작성한 후 필수 해시태그를 포함한 인증샷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여자에게는 이너플로라 30일분, 피부 진정 스킨케어 브랜드인 헤브아 화장품 등 풍성한 경품이 증정됐다. 유한건강생활 관계자는 “앉아 있는 시간이 많은 여대생들과 교직원들의 질건강을 케어하고, 여성으로서의 당당한 미래와 건강을 응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여대 어택’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모든 여성들의 이너뷰티를 책임질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과 활동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FETV=허지현 기자] 대원제약이 미국 시장 진출을 선언한 지 약 4년 여 만에 감기약 '콜대원'의 철수를 결정했다. 지난 2019년 큰 포부를 가지고 미국 시장에 진출한 대원제약은 해외시장 공략을 위해 다양한 글로벌 영업·마케팅을 내세워 미국 시장의 문을 두드리며 발판을 마련했다. 이같은 결단을 내린 대원제약이 최근 미국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 맞춤형 신제품 개발에 나서고 현지 마케팅을 준비하는 등 재도전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대원제약은 미국 시장 재진출을 신호탄삼아 글로벌 제약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대원제약의 미국 시장 재진출 행보가 제약업계로 부터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이유다. ◆ 미국 시장 진출....원인은 "현지화 공략·돌파 어려워"=대원제약은 미국내 한인 사회를 시작으로 콜대원A를 미국 전역으로 영역을 넓힌다는 전략을 세우고, 현지 지역에 TV 광고를 송출하는 등 활발하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초도 물량은 약 20만 달러 규모로 미국 내 한인 사회를 시작으로 아시아계 시장까지 확장한 후 점차 미국 전역으로 영역을 넓히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또한 5년 내 미국 시장에서 매출 200만 달러(24억 원)를 올리겠다는 목표를 세우기도
[FETV=허지현 기자] 동아에스티가 용두동 본사에서 한림제약과 '점안제 및 개량신약 수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동아에스티 김민영 사장, 한림제약 김정진 부회장, 이진수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사 간의 협력을 통한 시너지를 바탕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한림제약은 점안제 및 개량신약을 동아에스티에 제공하고, 동아에스티는 한림제약과 협력하여 동아에스티 주요 수출 국가를 대상으로 한림제약의 점안제 및 개량신약을 수출한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경쟁력을 바탕으로 서로 협력해 나간다면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과 적극 협력하여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사업 기회를 지속해서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FETV=허지현 기자] 대웅제약 ‘펙수클루’가 필리핀·에콰도르·칠레에 이어 멕시코까지 연이어 품목허가 획득에 성공했다. 펙수클루의 네 번째 해외 품목허가 획득 소식으로 대웅제약은 탄탄한 글로벌 개발 역량을 증명했다. 멕시코는 중미 지역에서 가장 큰 의약품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국가다. 지난해 멕시코의 항궤양제 시장 규모는 2억 500만달러(한화 약 2700억원) 규모다. 대웅제약은 기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인 PPI(양성자 펌프 억제제)의 단점을 개선한 펙수클루로 멕시코내 PPI 시장을 교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실제 펙수클루는 글로벌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대웅제약은 지난 5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2023 소화기질환주간(DDW 2023)’에서 펙수클루의 우수한 임상 데이터를 소개했다. 당시 학회에 참석한 수많은 소화기 전문가들은 펙수클루가 위식도역류질환의 치료 패러다임을 바꿔나갈 것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했다. 대웅제약은 펙수클루의 강점을 해외에 지속적으로 알리고 2025년까지 품목허가 제출을 30개국으로 늘릴 계획이다. 또한 펙수클루는 최근 북미∙유럽∙일본 등 글로벌 빅마켓에서 동시에 임상 개발을 진행할 수 있는 복수의 다국적 제약사와 협상
[FETV=허지현 기자] GC녹십자의료재단은 베트남 하노이의과대학병원과 '검사실정보시스템(LIS) 인터페이스 구축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하노이의과대학병원 본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은희 GC녹십자의료재단 이사장, 응우옌 란 휴 하노이의과대학병원 병원장을 비롯해 약 10여 명의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GC녹십자의료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의 검체검사 서비스에 이어 정보기술(IT) 교류를 통해 양사 간 협력을 더욱 확장하고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재단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차세대 I-LIS 내 인터페이스 시스템을 하노이의과대학병원에 구축 및 적용하여 환자 정보와 검사 결과를 더욱 효율적으로 상호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재단의 자체 구축 플랫폼인 GC Framework의 API를 활용하여 의료 데이터 보안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실시간 검사 현황 및 양사 간 데이터 처리가 자동화되어 운영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응우옌 란 휴 하노이의과대학병원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병원과 GC녹십자의료재단의 협력관계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이고 상호 발전적인 교류가 계속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