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허지현 기자] 고려은단은 하루 1병으로 간편하게 활력을 충전하고 균형 있는 영양을 섭취할 수 있는 정제·액상 복합형 신제품 ‘멀티비타민 이뮨샷’ 14개입 패키지를 새로 출시했다. ‘멀티비타민 이뮨샷’은 DSM사의 프리미엄 원료를 사용한 23가지 비타민과 미네랄을 정제·액상 2중 복합제형에 담은 프리미엄 멀티비타민이다. 비타민 13종과 미네랄 10종을 담은 정제와 비타민B군이 담긴 액상으로 복합 구성되어 현대인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물 없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고려은단 본사 관계자는 “정제·액상 복합형 ’멀티비타민 이뮨샷’은 외부 활동 시에도 간편하게 섭취가 가능해 활력을 빠르게 충전할 수 있다”며 “‘멀티비타민 이뮨샷’으로 간편하게 환절기 건강을 관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FETV=허지현 기자] 대웅제약은 '머크 라이프사이언스'와 ‘AI 기반 신약 개발 플랫폼 구축 및 신약 개발 전 주기 기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국머크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박준석 대웅제약 신약센터장과 정지영 머크 라이프사이언스 사이언스 앤 랩 솔루션 비즈니스 대표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신약 개발의 효율성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협력한다. 머크 라이프사이언스(이하 머크)는 신약 개발 과정에 필요한 데이터 및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대웅제약은 자체 개발 중인 웹 기반 모델링 플랫폼에 이를 적용해 신약 후보물질 발굴 및 검증, 모니터링에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머크는 업계 최초로 AI를 통해 신약 개발 ‘전 주기’에서 필요한 기술력을 지원하게 된다. 대웅제약은 머크의 ‘신시아'와 ‘AMS’를 활용해 신약 개발 프로세스의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분자 라이브러리 합성을 지원하는 플랫폼인 ‘AMS’는 신시아에 의해 탐색된 경로에 따라 화학 물질 합성을 수행하기 위한 시약 및 합성 빌딩 블록을 제공해 단시간에 후보 화합물 확보를 돕는다. 대웅제약은 더욱 빠르고 정확한 신약 연구가 가능해질 것으로
[FETV=허지현 기자] 한미약품이 자체 개발한 급성골수성백혈병(AML) 치료 혁신신약 투스페티닙(이하 TUS)의 진전된 임상 데이터가 공개됐다. ‘완전관해’ 사례 등 약물의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한 것은 물론, 기존 치료제 사용에도 질병이 진행된 환자들에게 병용요법을 통해 추가적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을 밝혀 혁신신약 개발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는 평가다. 발표에는 앱토즈 최고 의학 책임자 라파엘 베아 박사와 텍사스대학교 MD 앤더슨 암센터 백혈병학과 교수 나발 G. 데버 박사가 참여했다. AML 혁신신약 개발 권위자로 인정받는 데버 박사는 현재 TUS 임상시험 책임자를 맡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 된 임상 데이터는 현재 진행중인 임상 1/2상 시험(임상명 APTIVATE) 진행 상황으로, TUS/VEN(베네토클락스) 병용요법에 대한 중간 분석 결과를 포함한다. 현재까지 140명 이상의 환자가 TUS를 투여 받았으며 이 중 91명은 단일요법으로, 나머지 환자들은 TUS/VEN 병용요법으로 임상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10월 23일까지의 데이터 분석 결과, 단일 및 병용요법 환자군 모두에서 TUS는 특이할 만한 부작용 사례 발생없이 유리한 안전성 프로
[FETV=허지현 기자] 동아에스티가 지난 3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5.1% 감소한 150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진단사업 부분을 제외했을 시, 전년 대비 3.5% 증가한 수치다. 또한 영업이익에 있어서는 전년동기 대비 7.7% 줄어든 131억원을 기록,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동아에스티는 31일 3분기 재무성과를 발표하면서 "매출은 전문의약품(ETC) 부문이 전년 동기 대비 성장했지만 계열사 동아참메드에 진단사업 부문 영업양도로 감소했다"며 "영업이익은 ETC 부문 매출 원가율 개선과 판관비가 효율화 됐지만 전년 동기 기저효과로 줄었다"고 전했다. ETC(전문의약품) 부분의 경우 그로트로핀의 매출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10.8%증가한 1086억원(2022년 3분기 980억 원)을 달성했다. 다음으로 동아에스티의 주요 제품 매출은 ▲인성장호르몬제 그로트로핀이 전년 동기 대비 58.8% 증가한 258억원(2022년 3분기 162억 원) ▲위염치료제 스타렌이 전년 동기 대비 4.6% 감소한 50억원(2022년 3분기 52억 원) ▲기능성소화불량치료제 모티리톤이 전년 동기 대비 19.1% 감소한 69억원(2022년 3분기 85억 원) ▲당뇨병치료
[FETV=허지현 기자] JW중외제약이 액상형 진통소염제 ‘페인엔젤 프로’의 패키지 디자인 변경과 함께 제형 크기를 축소해 복용 편의성을 개선한 리뉴얼 제품을 출시한다. 이번 리뉴얼 제품은 '페인엔젤 프로(성분명 덱시부프로펜)', '페인엔젤 센(성분명 나프록센)', '브레핀에스(성분명 이부프로펜)', '페인엔젤 이부(성분명 이부프로펜)', '페인엔젤 레이디(성분명 이부프로펜, 파마브롬)' 등 5종 구성이다. 이번 ‘페인엔젤 프로’ 리뉴얼은 다회 복용하는 경우가 많은 진통소염제 복용자들의 특성을 고려해 제형 크기를 축소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크기보다 중량 기준 약 28% 축소되는 등 복용 편의성이 높아졌다. 더불어 패키지 디자인 또한 세로형 디자인으로 변경해 제품 차별화를 더했다. JW중외제약은 페인엔젤 프로의 이번 리뉴얼을 시작으로 향후 페인엔젤 전체 라인업의 리뉴얼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페인엔젤’ 브랜드의 입지를 확대와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페인엔젤 프로의 리뉴얼은 여성이나 고령자를 포함해 소비자들의 복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제형 크기 축소에 중점을 두었다”며 “기존 진통소염제들과 차별화된 세로형 패키지 디자
[FETV=허지현 기자] 제약바이오기업 HK이노엔이 한국ESG기준원(이하 KCGS)에서 발표한 ‘2023년도 국내기업 ESG평가등급’에서 종합 A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결과는 HK이노엔이 KCGS에서 처음으로 받은 ESG평가 등급으로 사회 부문에서 A+, 환경과 지배구조 부문에서 A등급을 획득해 업계 최고 수준의 ESG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사회 부문에서는 공급망 관리 및 지역사회와 상생경영 활동이 평가 결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HK이노엔은 이해관계자와 동반 성장을 목표로 지역 상생 및 협력업체와 소통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지난 7월에는 ‘위험성평가 경진대회’를 개최해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을 위해 노력했다. 환경 부문에서는 올해 6월 업계 선도적으로 기업이 사용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조달하는 ‘한국형 RE100(K-RE100)’에 가입했고, 생물다양성 정책 제정 및 전사 환경경영 회의체 운영 등 친환경경영체계를 강화했다. 탄소배출량을 단계별로 산정하기 위한 탄소중립 로드맵을 수립하는 중으로, 올해 말 경 공개를 앞두고 있다.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올해 5월 이사회 산하의 ESG위원회인 ‘지속가능경영위원회’
[FETV=허지현 기자] 광동제약이 미국 협동조합 ‘썬키스트 그로워스’와 한국 사업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광동제약은 오는 2024년 1월 1일부터 국내 음료 제품과 멀티비타민 등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썬키스트 브랜드 사용 권한을 부여 받는다. 제품 개발·생산·출시와 관련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광동제약 최성원 대표이사는 “고객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고자 하는 광동제약의 경영이념과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썬키스트의 브랜드 이념은 궁극적으로 같다”며 “이번 협업이 양사의 사업을 확장시키는 데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썬키스트 글로벌 마케팅 및 라이센싱 담당 부사장인 마크 마덴은 “광동제약을 새로운 비즈니스 파트너로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우리는 전세계적으로 고품질 제품으로 우리 브랜드를 마케팅하는 훌륭한 회사들과 50여년 동안 협력해 왔다. 앞으로 출시될 광동제약의 노하우가 담긴 제품들을 통해 통해 한국 소비자들이 썬키스트 브랜드를 새롭게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FETV=허지현 기자] 동국제약은 전국 주요 야영장 및 대피소에 야영객들이 직접 사용할 수 있는 구급함과 구급용품을 비치하고,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국립공원 야영객 안전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야영객들에게 안전한 캠핑 문화 정착을 독려하고, 상처 발생 시 비치되어 있는 구급함을 이용해 안전 사고에 대처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구급함은 전국 국립공원 야영장 중 덕유산·지리산 등 야영객 탐방객들이 많은 주요 15개 야영장과 설악산 등 주요 8개 대피소에 설치되어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구급함 내에는 상처연고 마데카솔연고(의약외품)를 포함해 마데카습윤밴드, 모기기피제 디펜스벅스, 구급용품 6종 등이 비치되어 있다. 또한 야영장 관리사무소와 구급함 내에 야영안전수칙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리플렛이 함께 비치되어 야영객들이 안전 수칙을 숙지하도록 했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단풍 시즌을 맞아 국립공원을 방문하는 탐방객들이 많아질 것으로 생각된다”며 “야영장과 대피소에 비치된 구급함과 야영안전수칙 리플렛 등이 야영객들의 부상을 방지하고 치료하는데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FETV=허지현 기자] SK바이오팜이 '한미생명과학인협회;가 주최하는 제7회 ‘KAPAL ANNUAL CONFERENCE’에 참여했다. 올해의 주제는 “Empowering Global Collaboration & Strategy in the Future of Life Science”로 미국 내 자금조달 방안과 다양한 글로벌 공동 연구 및 임상·인허가 전략·경력 개발까지 다양한 세션을 진행하고, 미래 Life Science와 관련한 흐름과 전망을 공유했다. SK바이오팜 이동훈 사장은 SK바이오팜의 30년 신약 개발의 역사와 대표 제품인 XCOPRI® (성분명: 세노바메이트)를 소개했으며, 미국 내 영업망 및 판매 전략 그리고 글로벌 파트너십을 설명했다. 또한 균형 잡힌 ‘빅 바이오텍’으로 도약하는 미래 성장 전략과 이를 위한 3대 신규 모달리티 영역 (TPD·RPT·CGT) 혁신 기술 플랫폼의 도입과 진출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美 FDA 부국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SK바이오팜의 사외이사로 활동중인 안해영 안바이오컨설팅 대표도 신약개발을 위한 인허가 전략 세션을 담당하며 다년간의 FDA 경험과 정보를 공유했다. KAPAL 이병하 회장은 “SK바이
[FETV=허지현 기자] 대웅제약과 디엔코스메틱스가 만든 '이지듀'가 쌀쌀한 날씨에 예민해진 피부를 위한 솔루션으로 EGF를 활용한 집중 케어를 제안, EGF의 피부 손상 및 장벽 개선 효과를 소개했다. 이지듀의 자사 베리어 리페어 크림의 주성분인 ‘DW-EGF’가 '콜라겐 합성 및 콜라겐 섬유 생성량 증가', '엘라스틴 생성', '히알루론산 발현' 등을 통해 단 10분 만에 피부 손상을 203% 개선했으며, 미세한 피부층의 누적 손상은 사용 30분 후 471% 개선했다. ‘베리어 리페어 크림’은 DW-EGF가 함유된 대표 제품이다. 이지듀는 다양한 피부 문제가 피부를 보호하는 장벽에서 비롯된다는 진단하에 진정·보습·장벽 개선으로 이어지는 손상 피부 개선 매커니즘에 맞춰 베리어 리페어 라인을 개발했다. 이지듀 브랜드 관계자는 “찬바람이 불며 일교차가 커지는 날씨에는 피부가 손상되기 쉬워 EGF 성분이 배합된 장벽 크림 등을 통한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데일리 집중 케어가 가능한 이지듀의 베리어 리페어 크림을 통해 피부 회복력을 깨우고 속에서 우러나오는 건강한 윤기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