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허지현 기자] 동국제약은 산림청 국립수목원에서 ‘동국제약과 함께하는 동행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한 20~50대 여성 40여명이 참여했다. 동행캠페인은 여성갱년기 치료제 훼라민큐와 정맥순환장애 증상 개선제 센시아 브랜드를 통해, 중년 여성 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참가자들은 국립수목원을 방문해 가을 정취를 즐기며 몸과 마음의 휴식을 취했다. 단풍과 다양한 꽃, 나무들이 어우러지며 장관을 이룬 수목원의 풍경을 배경으로 친구, 가족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 또한 정맥순환장애와 여성 갱년기 증상과 질환에 대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며 올바른 건강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2013년부터 시작된 동행캠페인은 여성 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에도 많은 참가자분들의 건강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여성갱년기 증상을 비롯 정맥순환장애 등 다양한 여성 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참여자 중심의 다양한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FETV=허지현 기자] GC녹십자웰빙이 식후 혈당 상승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바나바잎 추출물이 함유된 'PNT 혈당케어'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바나바잎 추출물 일일 섭취량 최대 권장량인 1.3mg을 담아냈다. 바나바는 식후 혈당상승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코로솔산을 함유, 코로솔산은 식후 혈당상승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원료로 식약처 인정을 받았다. 또한 셀렌·크롬·엽산·아연·비타민B6 등 6종의 기능성 원료를 함께 배합해 혈당 상승 억제 뿐만 아니라 정상적인 면역 기능 유지 및 체내 대사에 도움을 주도록 설계했다. 또한 정제 사이즈를 작게 줄여 편안한 목넘김을 제공해 1일 1정으로 간편하게 식후 혈당 관리가 가능한 점도 장점이다. GC녹십자웰빙 관계자는 “불규칙한 생활습관과 함께 과도한 당 섭취, 과식, 속식 등으로 인해 식후 혈당관리의 중요성이 증가했다”며 “하루 한정으로 간편하게 식후 혈당 케어를 원하는 현대인에게 이 제품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FETV=허지현 기자] 엔비피헬스케어의 ‘바이크롬’이 신제품 ‘간 유산균 NVP-1702’를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바이크롬의 세번째 유산균 프로젝트로, 1일 1캡슐로 간 건강과 장 건강을 동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비만·스트레스·과도한 음주 등으로 발생하는 다양한 간 손상의 원인이 되는 장내 독성물질인 LPS의 생성과 혈액 내 흡수를 억제함으로써 염증 발현을 낮춰 궁극적으로 간 손상을 개선하는 메커니즘을 2건의 임상을 통해 규명했다. 최근 의학계에서 ‘마이크로바이옴 제어를 통한 Gut-Liver axis(장-간 축) 조절’이 부작용 없이 간 질환의 원인 치료가 가능한 새로운 대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바이크롬의 ‘간 유산균 NVP-1702’는 이 기전을 입증한 첫 사례며, 간 건강을 고민하는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FETV=허지현 기자] 셀트리온이 GMP 시스템 전반에 대해 정보보안경영시스템(ISMS) 관련 국제표준 인증 ‘ISO 27001’을 획득했다. 셀트리온은 이번 ISO 27001을 도입으로 '국가핵심기술 보호', 'ESG 경영기반 확보', '대내외 정보보안 신뢰성 증대 및 기업이미지 제고', '국내외 규제기관 및 외부감사 대응력 확보'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ESG 경영활동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제약·바이오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순차적으로 국제표준 인증 획득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ISO 27001 획득으로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37001(반부패경영시스템), ISO 22301(사업연속성경영시스템) 등 총 6개의 국제표준 인증을 취득하게 됐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국가첨단전략기술 지정기업으로서 기술유출방지를 위해 높은 수준의 정보보안 관리체계를 도입해 운영한 결과, 핵심기술경쟁력을 취급하는 GMP 시스템 전반에 대해 ISO 27001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고객과 파트너사 뿐만 아니라 경제안보 관점에서도 안전하고 신뢰
[FETV=허지현 기자] 고려은단은 하루 1병으로 간편하게 활력을 충전하고 균형 있는 영양을 섭취할 수 있는 정제·액상 복합형 신제품 ‘멀티비타민 이뮨샷’ 14개입 패키지를 새로 출시했다. ‘멀티비타민 이뮨샷’은 DSM사의 프리미엄 원료를 사용한 23가지 비타민과 미네랄을 정제·액상 2중 복합제형에 담은 프리미엄 멀티비타민이다. 비타민 13종과 미네랄 10종을 담은 정제와 비타민B군이 담긴 액상으로 복합 구성되어 현대인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물 없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고려은단 본사 관계자는 “정제·액상 복합형 ’멀티비타민 이뮨샷’은 외부 활동 시에도 간편하게 섭취가 가능해 활력을 빠르게 충전할 수 있다”며 “‘멀티비타민 이뮨샷’으로 간편하게 환절기 건강을 관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FETV=허지현 기자] 대웅제약은 '머크 라이프사이언스'와 ‘AI 기반 신약 개발 플랫폼 구축 및 신약 개발 전 주기 기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국머크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박준석 대웅제약 신약센터장과 정지영 머크 라이프사이언스 사이언스 앤 랩 솔루션 비즈니스 대표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신약 개발의 효율성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협력한다. 머크 라이프사이언스(이하 머크)는 신약 개발 과정에 필요한 데이터 및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대웅제약은 자체 개발 중인 웹 기반 모델링 플랫폼에 이를 적용해 신약 후보물질 발굴 및 검증, 모니터링에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머크는 업계 최초로 AI를 통해 신약 개발 ‘전 주기’에서 필요한 기술력을 지원하게 된다. 대웅제약은 머크의 ‘신시아'와 ‘AMS’를 활용해 신약 개발 프로세스의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분자 라이브러리 합성을 지원하는 플랫폼인 ‘AMS’는 신시아에 의해 탐색된 경로에 따라 화학 물질 합성을 수행하기 위한 시약 및 합성 빌딩 블록을 제공해 단시간에 후보 화합물 확보를 돕는다. 대웅제약은 더욱 빠르고 정확한 신약 연구가 가능해질 것으로
[FETV=허지현 기자] 한미약품이 자체 개발한 급성골수성백혈병(AML) 치료 혁신신약 투스페티닙(이하 TUS)의 진전된 임상 데이터가 공개됐다. ‘완전관해’ 사례 등 약물의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한 것은 물론, 기존 치료제 사용에도 질병이 진행된 환자들에게 병용요법을 통해 추가적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을 밝혀 혁신신약 개발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는 평가다. 발표에는 앱토즈 최고 의학 책임자 라파엘 베아 박사와 텍사스대학교 MD 앤더슨 암센터 백혈병학과 교수 나발 G. 데버 박사가 참여했다. AML 혁신신약 개발 권위자로 인정받는 데버 박사는 현재 TUS 임상시험 책임자를 맡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 된 임상 데이터는 현재 진행중인 임상 1/2상 시험(임상명 APTIVATE) 진행 상황으로, TUS/VEN(베네토클락스) 병용요법에 대한 중간 분석 결과를 포함한다. 현재까지 140명 이상의 환자가 TUS를 투여 받았으며 이 중 91명은 단일요법으로, 나머지 환자들은 TUS/VEN 병용요법으로 임상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10월 23일까지의 데이터 분석 결과, 단일 및 병용요법 환자군 모두에서 TUS는 특이할 만한 부작용 사례 발생없이 유리한 안전성 프로
[FETV=허지현 기자] 동아에스티가 지난 3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5.1% 감소한 150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진단사업 부분을 제외했을 시, 전년 대비 3.5% 증가한 수치다. 또한 영업이익에 있어서는 전년동기 대비 7.7% 줄어든 131억원을 기록,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동아에스티는 31일 3분기 재무성과를 발표하면서 "매출은 전문의약품(ETC) 부문이 전년 동기 대비 성장했지만 계열사 동아참메드에 진단사업 부문 영업양도로 감소했다"며 "영업이익은 ETC 부문 매출 원가율 개선과 판관비가 효율화 됐지만 전년 동기 기저효과로 줄었다"고 전했다. ETC(전문의약품) 부분의 경우 그로트로핀의 매출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10.8%증가한 1086억원(2022년 3분기 980억 원)을 달성했다. 다음으로 동아에스티의 주요 제품 매출은 ▲인성장호르몬제 그로트로핀이 전년 동기 대비 58.8% 증가한 258억원(2022년 3분기 162억 원) ▲위염치료제 스타렌이 전년 동기 대비 4.6% 감소한 50억원(2022년 3분기 52억 원) ▲기능성소화불량치료제 모티리톤이 전년 동기 대비 19.1% 감소한 69억원(2022년 3분기 85억 원) ▲당뇨병치료
[FETV=허지현 기자] JW중외제약이 액상형 진통소염제 ‘페인엔젤 프로’의 패키지 디자인 변경과 함께 제형 크기를 축소해 복용 편의성을 개선한 리뉴얼 제품을 출시한다. 이번 리뉴얼 제품은 '페인엔젤 프로(성분명 덱시부프로펜)', '페인엔젤 센(성분명 나프록센)', '브레핀에스(성분명 이부프로펜)', '페인엔젤 이부(성분명 이부프로펜)', '페인엔젤 레이디(성분명 이부프로펜, 파마브롬)' 등 5종 구성이다. 이번 ‘페인엔젤 프로’ 리뉴얼은 다회 복용하는 경우가 많은 진통소염제 복용자들의 특성을 고려해 제형 크기를 축소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크기보다 중량 기준 약 28% 축소되는 등 복용 편의성이 높아졌다. 더불어 패키지 디자인 또한 세로형 디자인으로 변경해 제품 차별화를 더했다. JW중외제약은 페인엔젤 프로의 이번 리뉴얼을 시작으로 향후 페인엔젤 전체 라인업의 리뉴얼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페인엔젤’ 브랜드의 입지를 확대와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페인엔젤 프로의 리뉴얼은 여성이나 고령자를 포함해 소비자들의 복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제형 크기 축소에 중점을 두었다”며 “기존 진통소염제들과 차별화된 세로형 패키지 디자
[FETV=허지현 기자] 제약바이오기업 HK이노엔이 한국ESG기준원(이하 KCGS)에서 발표한 ‘2023년도 국내기업 ESG평가등급’에서 종합 A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결과는 HK이노엔이 KCGS에서 처음으로 받은 ESG평가 등급으로 사회 부문에서 A+, 환경과 지배구조 부문에서 A등급을 획득해 업계 최고 수준의 ESG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사회 부문에서는 공급망 관리 및 지역사회와 상생경영 활동이 평가 결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HK이노엔은 이해관계자와 동반 성장을 목표로 지역 상생 및 협력업체와 소통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지난 7월에는 ‘위험성평가 경진대회’를 개최해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을 위해 노력했다. 환경 부문에서는 올해 6월 업계 선도적으로 기업이 사용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조달하는 ‘한국형 RE100(K-RE100)’에 가입했고, 생물다양성 정책 제정 및 전사 환경경영 회의체 운영 등 친환경경영체계를 강화했다. 탄소배출량을 단계별로 산정하기 위한 탄소중립 로드맵을 수립하는 중으로, 올해 말 경 공개를 앞두고 있다.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올해 5월 이사회 산하의 ESG위원회인 ‘지속가능경영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