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허지현 기자] 동아제약이 올해 처음으로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동아제약은 우리나라 가장 오래된 여성 백일장인 ‘마로니에 백일장’을 1983년부터 40년 동안 상금과 사업비 전액을 지속 후원함으로써, 국내 여성 문학의 저변을 확대하고 여성 문인 발굴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2023년 심사는 조직 역량, 문화예술후원 운영체계, 문화예술후원 성과, 최근 3개년 수상 실적, 신규 후원 사업 등을 주요 항목으로 설정해 평가했다. 심사 결과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16곳이 신규 선정됐으며, 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다. 또 2020년 ‘문화예술봉사단 메리’와 후원 업무협약을 체결해 문화예술 가치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5년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 문화예술봉사단 메리는 청소년과 대학생이 하나 되어 시민과 지역사회를 위해 오케스트라와 합창 공연을 하는 문화 예술단체다. 또 시민 관객과 함께하는 문화 자선 연주회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연주비 운영 비용 지원과 제품을 후원하고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올해 창립 91주년을 맞이한 동아제약은 종합 헬스케어 회사로써,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노력뿐만 아니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FETV=허지현 기자] 대웅제약이 최근 열린 ‘2024 GPTW 전략수립 컨퍼런스’에서 관련 노하우를 공개했다. ‘GPTW’는 ‘일하기 좋은 기업(Great Place To Work)’의 약칭으로, 국내외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을 조사하고 선정하는 컨설팅 기관의 이름이기도 하다. 여의도 FKI타워에서 열린 컨퍼런스에서 대웅제약은 ‘자율’과 ‘성장’을 핵심가치로 하는 차별화 된 기업문화와 인사 노하우를 ‘모범 사례’ 형식으로 풀어 국내 기업들에게 전했다. 대웅제약은 ‘2023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중 특별 우수사례 발표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발표는 ‘일하기 좋은 기업 구현과 인재 채용 전략’을 주제로 함보름 대웅제약 인사기획실장이 진행했다. 함 실장은 대웅제약의 기업문화는 ‘자율적으로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직원의 성장을 우선’하는 것이 핵심임을 강조했다. 또한 우수인재 채용을 위해 채용설명회와 기업탐방 프로그램 등을 통해 대웅제약만의 기업문화와 제도를 적극 알리는 등 인재채용 전략을 전했다. 대웅제약은 기업문화 첫 번째 핵심가치인 ‘자율’을 위해 직원들이 일하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몰입하여 일할 수 있도록 ‘스마
[FETV=허지현 기자] 반려동물의 입지는 점점 커지고 있다. 평생을 나와 함께 있어 주는 반려동물의 힘은 생각보다도 크고, 그 효과는 그 이상으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이에 국내 제약회사들은 앞다퉈 반려동물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시장 선점을 노리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광동제약', 'GC녹십자', '대웅제약', '동화약품', '유한양행', '일동제약', '종근당, 'JW중외제약' 등은 최근 수년간 새 반려동물 전문 헬스케어 자회사를 설립, 바이오 기업과 공동으로 동물의약품 및 관련 제품들을 소비자들에게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일동제약 자회사인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최근 반려동물용 건강기능식품 ‘일동펫 신바이오틱스·아연’을 출시했다. 반려동물의 장 건강과 면역을 동시에 겨냥한 제품이다. 기존 ‘일동펫 비오비타 시리즈’에 사용된 ‘비오비타 3종균’과 장내 유산균 증식과 유해균 억제에 도움을 주는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를 함유하고 있다. 대웅그룹의 반려동물 헬스케어 기업 대웅펫도 이달 들어 식용곤충 ‘밀웜’을 활용해 짜 먹는 반려동물 영양간식 ‘큰곰스틱 고구마’, ‘큰곰스틱 연어’ 2종을 출시했다. 주재료인 밀웜은 육류단백질원
[FETV=허지현 기자] 동국제약이 '센텔리안24'의 베스트셀러 ‘마데카 크림 타임 리버스’를 최근 새롭게 출시했다. 마데카 크림은 동국제약의 55년 피부 과학 기술력과 독자적인 병풀 사이언스인 '테카놀로지'로 완성한 프리미엄 토탈 안티에이징 크림이다. 지난 2015년 첫 출시된 이후 누적 판매량 4천800만 개(2023년 9월 기준)를 돌파한 메가 히트 제품이다. 센텔리안24 ‘마데카 크림 타임 리버스’는 브랜드 론칭 이후 최초로 5가지 특허 기술의 융합으로 TECA의 안정한 탑재와 진화된 흡수력에 몰입해 TECA의 힘을 온전히 전해주는 핵심성분 ‘NEW 활성-TECA™’가 적용됐다. 또한 12종의 병풀 스페셜 성분을 브랜드 최다로 함유해 더욱 강력한 피부 고민 솔루션을 제공한다. 핵심 성분인 NEW 활성-TECA™에 더해, 병풀단백질추출물, 병풀펩타이드, 병풀세라마이드, 병풀비타민, 병풀히알루론산, 병풀오일, 병풀아미노산, 병풀추출물, 텐션마데카™, 병풀DNA, 병풀잎추출물 등을 함유했다. 동국제약 센텔리안24 담당자는 “슬로에이징, 안티에이징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피부의 초기 나이 흔적부터 깊은 나이 흔적까지 케어하는 데 집중했다”며 “’모
[FETV=허지현 기자] 안지오랩이 한림제약의 자회사인 상명이노베이션과 습성황반변성 치료제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안지오랩은 계약금 10억원을 포함하여 총 110억원 규모의 기술이전료와 매출에 따른 별도의 로열티를 받는다. 안지오랩은 이번 계약을 계기로 해외 기술이전에도 박차를 가함과 동시에 내년도에 코스닥 상장에 도전하기 위해 연내에 기술성평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기술이전 대상은 혈관신생억제 기전의 ALS-L1023의 습성황반변성 치료제로, 안지오랩의 습성황반변성 치료 관련 특허에 대한 국내 독점적 통상실시권을 상명이노베이션에게 허여하는 방식으로 이전될 예정이다. 이번 기술이전은 안지오랩이 약 3년 6개월간 실시한 습성황반변성 치료제 임상 2상시험에서 얻은 결과를 바탕으로 성사되었다. 경구제인 ALS-L1023과 안구주사제인 루센티스의 병용투여군이 위약과 루센티스를 투여한 대조군에 비해 시력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ALS-L1023은 다중 타겟 혈관신생억제제로 경구투여가 가능하고 망막색소상피세포의 사멸 방지 효능도 있다. 안지오랩은 ALS-L1023의 임상 3상시험계획서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사전검토를 진행해 임상시
[FETV=허지현 기자] 휴온스그룹 ㈜휴온스바이오파마가 자체 개발한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 제제 ‘HU-045’에 대한 임상 3상 시험계획(IND)을 승인 받았다. 휴온스바이오파마는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HU-045주 100단위(150kDa)의 중등증 또는 중증의 미간주름 개선 임상 3상 시험을 승인받아 중등증 이상의 미간주름 개선이 필요한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국내 3개 기관에서 안전성 및 유효성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휴온스바이오파마는 향후 HU-045 신규 톡신 제제 허가 취득과 동시에 기존 보툴리눔 톡신 리즈톡스(수출명 휴톡스) 적응증 확대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리즈톡스는 현재 미간주름 개선, 눈가주름 개선 이외에도 추가 적응증을 획득해 경쟁력을 한층 높인다는 방침이다. 휴온스바이오파마는 글로벌 보툴리눔 톡신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국·유럽·중국 등 보툴리눔 톡신 빅3 마켓 진출을 위해 현지 유력 에스테틱 기업과 파트너십을 체결, 오는 2024년부터 순차적으로 공급에 나설 계획이다. 이외에 러시아, 이라크, 카자흐스탄 등 11개 국가에서 품목 허가를 취득해 수출을 진행하고 있으며, 페루 등 중남미 국가에서도 임상과 허가
[FETV=허지현 기자] 대웅제약과 디엔코스메틱스가 만든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이지듀’가 DW-EGF를 최대 함량인 10PPM까지 담아 단 1회 사용으로도 피부 산화를 막아주는 ‘EGF 항산화 앰플’을 출시했다. 출시 소식과 함께 소비자들의 관심과 지지를 받으며 선판매 기간 3일 동안 총 1억 원의 판매고를 달성했다. 'EGF 항산화 앰플'은 DW-EGF 외에 다양한 유효성분들이 시너지 효과를 내 피부 노화를 막는다. 페룰릭애씨드과 7가지 펩타이드 성분들이 피부 산화를 방지하고, 레티놀이 피부 주름·건조 등을 개선한다. 또한 피부의 3대 구성요소인 히알루론산·엘라스틴·콜라겐을 결합한 3중 복합 포뮬러가 피부 구조를 탄탄하게 만들어 주며, 병풀의 핵심 DNA를 고순도·저분자로 분리 정제하는 특허기술이 자극받은 피부도 부담 없이 항산화 관리가 가능하도록 돕는다. EGF 항산화 앰플의 효과는 임상시험으로도 입증됐다. 임상시험 결과, 1회 사용으로 미간 주름은 11.82%, 팔자 주름은 12.68% , 피부 탄력은 5.15%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향산화 효과 또한 최대 220시간까지 지속 되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사용 72시간 만에 손상된 피부가 298.3% 회
[FETV=허지현 기자] 현대바이오가 최근 뎅기열 비상이 걸린 네팔 보건당국과도 범용항바이러스제 '제프티'를 뎅기 바이러스 치료제로 제공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현대바이오는 지난달부터 방글라데시 대사관과 WHO에 뎅기열 바이러스 감염증 치료제로 '제프티'를 제공하는 방안을 방글라데시 보건당국과 긴밀히 협의중이며, 최근에는 주한 네팔 대사관을 통해 제프티 임상정보 및 첨부 서류를 네팔 보건당국에 전달하는 등 접촉중이라고 설명했다. 현대바이오는 방글라데시의 경우 사망자가 5배 이상 폭증하는 등 역대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고 피해지역이 동남아 국가 전체로 급속히 확대되고 있어, 인도적 차원에서 뎅기열 피해가 심각한 제3세계 국가를 대상으로 뎅기바이러스 치료효과가 입증된 범용 항바이러스제 '제프티'를 일정 부분 무료로 제공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현대바이오는 지난달 美 보스턴에서 개최된 감염분야 최고 권위 학술대회 'IDWeek 2023'에서 "제프티는 코로나19 치료제 긴급사용승인을 위한 제프티의 2/3상 임상시험에서 뎅기 바이러스 2형과 3형을 모두 치료할 수 있는 혈중약물농도 이상이 유지됨을 확인했다"면서 "현재 '제프티' 만이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뎅기
[FETV=허지현 기자] 대웅제약이 중국의 '메헤코 인터내셔널'과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상하이에서 열린 제 6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에서 체결됐다. 이번 협약으로 중국 진출에 더욱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대웅제약 측에서 김도영 글로벌개발센터장, 메헤코 측에서 홍쟈칭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대웅제약은 앞서 지난 8월 메헤코와 중국 요녕 공장에서 생산하는 현지 의약품 뉴란타(제산제)에 대한 중국 전역 유통과 판매 총판 계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 협약은 뉴란타 유통 계약 후 3개월 만이다. 대웅제약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자체 개발 신약을 포함,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전체 품목들에 대한 중국 수출을 본격적으로 타진할 수 있게 됐다. 김도영 대웅제약 글로벌개발센터장은 “이번 업무 협약은 중국 내 현지 생산 의약품의 유통으로 시작한 파트너십이 한국에서 생산하고 있는 전 품목의 중국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대한 점에서 고무적”이라며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중국 내수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 2030년까지 신약 매출 1조 원 달성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겠다”고 전했다.
[FETV=허지현 기자] 광동제약이 임직원 대상 청렴윤리경영 교육을 본사에서 실시했다. 사전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전문적인 윤리경영 교육에 대한 임직원들의 수요를 확인하고 이번 교육 기회를 마련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청렴윤리경영 교육은 필수적인 사내 윤리준법경영의식 확대를 목적으로 지원 기업 중 선정을 통해 시행된다. 교육은 '청렴윤리경영 의의', '청렴윤리경영 동향', '반부패 관련 이슈사항'을 주제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윤리경영의 중요성과 최근 트렌드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실제 업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 관리 방안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윤리경영은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 수행을 위해 기업과 임직원이 갖춰야할 가장 기본적인 요소”라며 “광동제약의 모든 임직원들이 반부패 및 준법경영 인식을 내재화하고 윤리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