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지수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교촌치킨 애플리케이션(앱) 우수고객을 위해 ‘킹(KING) 클럽 보너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킹클럽 보너스는 교촌치킨앱 멤버십 최고 등급인 킹 등급 회원들에게 매월 감사의 의미를 담아 보너스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이달에는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교촌콤보’ 모바일 제품 교환권을 선물한다. 5월 한 달간 교촌치킨앱에서 2회 이상 주문하고 킹 등급을 달성한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벤트 대상 회원에게는 다음 달 3일부터 9일까지 SMS(문자)를 통해 이벤트 참여 링크가 개별 발송된다. 당첨자는 다음 달 14일 발표된다. 교촌은 ▲웰컴(WELCOME·가입 즉시) ▲브이아이피(VIP·1회 주문 시) ▲킹(KING·2회 주문 시) 등 3단계 앱 멤버십 등급을 운영하고 있으며 등급별 할인 쿠폰 및 포인트 적립 등 다양한 혜택을 준다. 킹 등급은 전월 기준 월 2회 이상 주문 시 다음 달 1일에 자동으로 승급되며 ▲구매포인트 2% 적립 ▲배달·포장 2000원 할인 ▲치즈볼(S) 교환권 ▲생일 전용 생일 쿠폰 제공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교촌치킨에 진심인 고객분
[FETV=박지수 기자] KT&G 상상마당 논산이 18일 벼룩시장(플리마켓) ‘2024 놀빛시장’을 연다. 놀빛시장은 지역 소상공인들의 판로 개척을 돕고 주민들의 교류 증진을 위해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다섯 차례 열렸다. 지금까지 참여한 논산 지역 소상공인은 78곳에 달하며 누적 3000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갔다. 2024 놀빛시장에는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총 14개 업체가 참여하며,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만든 딸기청, 딸기 초콜릿을 비롯해 손수 제작한 목공 다이어리, 수제 캔들 등 다양한 지역 브랜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특산품 활용한 음식 만들기, 책갈피 만들기와 비눗방울 공연,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김정윤 KT&G 상상마당 논산 파트장은 “놀빛시장이 지역 소상공인을 도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주민들과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상상마당 논산이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소통의 공간이자, 문화예술 체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FETV=박지수 기자] CJ올리브영은 별도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이 1조76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0% 증가했다. CJ올리브영은 지난해 3분기(1조5억원) 이후 3분기 연속으로 분기당 1조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공개되지 않았다. 비상장사인 CJ올리브영은 CJ 그룹을 통해 실적을 발표하고 있어 연간 기준으로만 구체적인 수치를 공개하고 있다. 이 같은 호실적에 대해 올리브영은 상품 큐레이션 능력, 신진 브랜드 발굴 역량,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옴니채널 가속화, 외국인 관광객 매출 증대, K-뷰티 수출 강화 전략 등과 시너지 효과를 낸 결과라고 짚었다.
[FETV=박지수 기자] 호텔롯데는 올해 1분기 적자 전환했다. 17일 호텔롯데에 따르면 연결 기준 1분기 영업손실은 2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로 돌아섰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1815억원으로 7.1% 증가했다 호텔 부문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한 2765억원이다. 영업손실은 147억원으로 적자 폭이 줄었다. 호텔롯데는 1분기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340만명에 달하는 등 관광 회복에 힘입어 호텔 부문 실적이 점차 개선되고 있다고 보고 있다. 면세 부문 매출은 8196억원으로 8.7% 증가했다. 이 부문에서는 280억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했다. 회사 측은 중국 내수 경기침체 장기화 여파로 유커(遊客·중국인 관광객) 회복 속도가 팬데믹 이전 수준에 크게 미치지 못한 데다 고환율에 따른 상품 원가 상승, 다점포 운영에 따른 인건비, 임대료 부담 등 요인으로 면세 영업손익이 적자로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롯데면세점은 내국인과 개별자유여행객(FIT) 매출을 늘리기 위해 마케팅을 강화하고 판촉비 부담이 큰 상업성 고객 의존도를 낮추고자 노력 중이다. 이에 따라 롯데면세점의 1분기 국내 상업성 고객 비중은 작년 1분기 73%에서 53%로
[FETV=박지수 기자] 쿠팡이 멤버십 가격을 58.1% 올리는 과정에서 ‘다크패턴’(눈속임 상술)으로 소비자의 동의를 유도했다는 의혹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조사에 나섰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쿠팡 본사에서 멤버십 운영과 결제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앞서 쿠팡은 멤버십 가격을 월 4990원에서 7890원으로 58.1% 인상했는데, 이 과정에서 상품 결제창에 ‘와우 월 회비 변경 동의’ 문구를 넣어 결제 버튼을 누르면 멤버십 가격 인상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했다. 멤버십 안내 문구를 작게 적어두고 동의 버튼을 결제 버튼처럼 보이게 했다는 점 등도 포착됐다. 공정위는 이같은 쿠팡의 행위가 소비자를 기만하는 ‘다크 패턴(눈속임 상술)’에 해당할 수 있다고 보고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쿠팡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팝업창과 공지문, 이메일 등 최소 3회 이상 고객들에게 와우 멤버쉽 요금 변경을 상세히 알리는 등 전자상거래법을 준수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쿠팡의 멤버십 해지 절차는 중도해지가 어렵거나 동의 없이 가격이 갱신되는 타사와 달리 업계에서 가장 간편하고 빠르다”고 설명했다.
[FETV=박지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하이트진로 ‘필라이트 후레쉬’ 제품에서 술 주입기 세척 미흡 등 식품위생법 위반 사항이 적발됐다고 17일 밝혔다. 다만 식약처는 경유 냄새가 난다는 소비자 신고가 접수된 ‘참이슬 후레쉬’는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 하이트진로는 필라이트 후레쉬 124만캔을 회수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응고물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된 '필라이트 후레쉬' 제품과 관련해 하이트진로 강원 공장 등을 조사한 결과 술을 용기(캔)에 넣어 밀봉하는 주입기에 대한 세척·소독 관리가 미흡한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원래 주입기를 세척·소독할 때는 세척제와 살균제를 같이 사용해야 한다. 하지만 지난 3월 13일·25일, 4월 3일·17일에는 살균제가 소진돼 세척제로만 주입기를 관리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주류 주입기가 젖산균에 오염됐고, 젖산균이 제품에 옮겨지며 유통 과정 중 응고물이 생성됐다고 판단했다. 젖산균은 위생지표균, 식중독균 등이 아닌 비병원성균이다. 하지만 주류 품질에 영향을 미친다. 식약처는 응고물이 발생한 제품과 같은 날짜에 생산된 제품을 수거해 식중독균 등과 관련한 기준·규격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됐다고 밝혔다.
[FETV=박지수 기자] SSG닷컴이 오는 23일까지 호주산 양고기와 소고기를 최대 반값에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SSG닷컴은 호주축산공사와 손잡고 다양한 부위별 양고기 5종을 각 1만원대 특가(1만1400원~1만5050원)로 선보인다. 양고기 대표 상품으로 ‘호주산 글래드 프렌치 랙 300g’을 반값에 판다. 이외에도 호주산 글래드 양꽃갈비살 300g, 호주산 글래드 양갈비 300g, 호주산 양고기 샤브샤브 600g, 호주산 양목심 구이 300g을 각 상품별로 최대 30% 할인가에 준비했다. 행사 기간 쓱닷컴에선 호주산 청정우 채끝 스테이크 300g, 호주산 와규 윗등심 구이 300g, 호주산 와규 바로구이 400g, 호주산 청정우 안심구이 300g을 특가(9450원~1만4450원)에 판다. 행사 상품은 수도권 중심(네오센터 출발) ‘쓱배송’ 및 ‘새벽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다. 이호종 SSG닷컴 축수산팀장은 “다변화된 식문화 영향으로 양고기가 인기를 끌고 있다”며 “다양한 요리에 쓰일 수 있는 고품질의 식재료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FETV=박지수 기자] 외식물가가 치솟고 있다. 지난달 서울 지역 주요 외식 메뉴 8개 중 5개 평균 판매 가격이 전달보다 또 상승했다. 김밥과 자장면, 칼국수, 김치찌개 백반 등 서민들이 즐겨 찾는 주요 외식 품목 평균 가격이 모두 상승세를 보이는 것은 물론 여름철 수요가 높은 냉면의 경우 1만2000원까지 올랐다. 17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지역의 주요 외식메뉴 8개 가운데 김밥·자장면·칼국수·냉면·김치찌개 백반 평균 판매 가격이 올랐다. 나머지 메뉴인 삼겹살·삼계탕·비빔밥 등의 평균 가격은 직전 월 대비 변화가 없거나 소폭 내렸다. 메뉴별로는 서울 지역의 평균 김밥 가격은 3362원으로 지난 3월(3323원)과 비교하면 39원(1.2%) 비싸졌다. 서울 지역 김밥 가격은 2022년 8월 처음 3000원을 넘은 이후 지난해 1월 3100원을 기록했다. 이후 같은 해 5월 3200원, 12월 3300원을 넘어섰다. 당분간 김밥 가격은 더 오를 공산이 크다. 지난달 김과 가공식품인 맛김 등 물가 상승률이 각각 10%, 6%를 기록하면서다. 김과 김밥이 해외에서 인기를 끌며 수요가 증가한 반면 일본과 중국의 김 작황
[FETV=박지수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BBQ를 운영하는 제너시스BBQ 그룹이 '치킨대학 착한기부'를 통해 올해 4월까지 4500마리 치킨을 인근 복지시설에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치킨대학 착한기부는 치킨대학에서 매장 개점 전 교육을 받는 예비 패밀리(가맹점주)들이 조리한 치킨을 인근 복지시설에 기부하는 BBQ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경기도 이천시에 국내 최초 프랜차이즈 전문 교육 기관 치킨대학을 설립한 지난 2000년도부터 현재까지 지속하고 있다. BBQ는 지난달에만 10회에 걸쳐 총 1500마리가 넘는 치킨을 대한적십자사, 그룹홈, 굿윌스토어, 성애원 등을 통해 이천 아동·장애인·노인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올해 1월부터 총 44회에 걸쳐 치킨대학 착한기부를 진행했으며, 기부한 치킨을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9000만원이 넘는다. BBQ 관계자는 "지속된 고물가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웃들이 많아진 만큼 건강하고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기 위해 기부 문화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FETV=박지수 기자] 무신사는 자체 브랜드(PB) 무신사 스탠다드 오프라인 매장 방문객이 누적 700만명을 넘어섰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21년 5월 28일 서울 홍대입구 인근에 무신사 스탠다드 오프라인 1호 매장 문을 열며 오프라인 시장에 본격 진출한 뒤 3년 만에 10호점까지 선보이며 거둔 성과다. 무신사는 2017년 온라인 기반 패션 브랜드로 무신사 스탠다드를 첫 선보였다. 이후 온라인에서 상품을 구입하기 전에 직접 옷을 입어보고 경험해보고 싶다는 고객 목소리를 반영해 오프라인 매장을 열었다. 홍대·강남·동성로·성수·서면·명동 등 로드숍(길거리 매장) 6곳과 롯데몰 수원·현대백화점 중동·스타필드 수원·AK플라자 분당 등 대형 쇼핑몰과 백화점 등에도 숍인숍 형태의 매장 4곳을 운영하고 있다. 무신사 스탠다드 오프라인 매장 방문객 수는 2022년 153만명에서 지난해 277만명으로 81% 증가한 데 이어 이달 초 누적 700만명을 넘어섰다. 올해 말까지 예정된 신규 매장 개점 계획을 감안하면 올해 안으로 누적 방문객 1000만 명을 넘어설 것이 유력하다. 무신사 스탠다드 관계자는 “가치 소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 발맞춰 좋은 상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