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허지현 기자] SPC삼립이 정통크림빵 출시 60주년을 맞아 오는 16일까지 성동구 성수동 퓨처 소사이어티에서 팝업스토어(임시 매장)인 '크림 아뜰리에'를 운영한다. 임시 매장은 크림 역사를 볼 수 있는 '히스토리존'과 크림을 직접 맛볼 수 있는 '레시피존', 크림빵과 관련한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는 '굿즈존' 등으로 구성됐다. 방문객이 레시피존에서 크림 세 가지를 맛본 뒤 좋아하는 크림을 선정하면 크림빵을 선물로 증정한다. 매장에서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기획한 마라&고수, 트러플 블루치즈, 튀밥&녹차, 벚꽃&복숭아 등 다양한 맛의 크림을 선보인다. 삼립은 방문객 투표를 통해 1등으로 선정된 크림을 넣은 크림빵을 다음 달 중 출시할 예정이다. 삼립 브랜드 담당자는 “이번 60주년 기념 팝업 스토어는 전통적인 크림빵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크림빵 속 크림의 다채로운 매력을 결합하여 소비자들에게 즐겁고 의미있는 경험을 제공하게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정통 크림빵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마케팅 활동으로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헤리티지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허지현 기자] CJ제일제당이 6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CJ컵에서 글로벌 소비자에게 한국 식문화를 전파했다. CJ제일제당은 대회 기간 비비고 브랜드 가치를 전달했고, 다양한 한식 메뉴를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공식 대회 전에는 출전 선수들에게 만두 샐러드, 김치볶음밥, 치킨 컵밥 등의 메뉴를 선보였다. 올해 대회 우승자인 펜드리스는 "집에서 먹는 식사 같은 느낌이라 정말 맛있었다"라고 전했으며, 대회에서 공동 4위를 차지한 안병훈은 "한식 메뉴가 다양하고 맛있게 나와, 동료 선수들이 입을 모아 칭찬했다"고 말했다. CJ제일제당은 개막 후에는 코스 중간 두 군데에서 '비비고 컨세션'을 운영하며 갤러리와 대회 관계자들에게 만두와 닭강정, 불고기 감자튀김 등의 메뉴를 제공했다. CJ제일제당은 메뉴 중 한국식 치킨 소스로 버무린 '만두강정'과 비비고 김스낵이 인기를 끌었다고 설명했다. 김유상 CJ 스포츠마케팅 담당 경영리더는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를 통해 K-푸드가 확산하는 기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FETV=허지현 기자] LG생활건강은 6일 고효능 성분을 담은 바디케어 브랜드 '비클리닉스'를 선보였다. 신체 부위별 피부 고민에 맞춰 미백, 각질 제거, 탄력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을 각각 담은 제품 4종 구성이다. 이달 중순에는 종아리 부기를 완화하는 마사지 크림을 선보일 예정이다.
[FETV=허지현 기자] 현대차가 6일 전자상거래 플랫폼 G마켓이 오는 7∼20일 진행하는 연중 최대 규모의 쇼핑 행사 '빅스마일데이'와 연계해 캐스퍼 구매 시 2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G마켓 회원에게는 빅스마일데이 기간 캐스퍼 10만원 할인 쿠폰이 주어진다. G마트 애플리케이션 또는 홈페이지에서 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고, 오는 31일까지 온라인으로 캐스퍼를 계약할 때 사용할 수 있다. 이 쿠폰을 사용해 캐스퍼를 출고 받은 고객에게는 G마켓에서 상품을 구매할 때 사용할 수 있는 10만원 상당의 스마일캐시가 증정된다. 현대차는 빅스마일데이에 G마켓 구매 이력이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캐스퍼 디 에센셜 1대를 제공하는 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FETV=박지수 기자] 글로벌 치킨·버거 프랜차이즈 KFC가 한국 진출 40주년 기념해 ‘쥭여주는 할인’ 프로모션 일환으로 오는 6월 3일까지 인기 사이드 메뉴 ‘닭껍질튀김’을 1900원에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한다. KFC 닭껍질튀김은 닭 가슴살 부위 껍질만 모아 튀겨낸 사이드 메뉴다. KFC 이용 고객은 ‘쥭여주는 닭껍질튀김 1900원’ 프로모션을 통해 닭껍질튀김을 기존 가격보다 약 43% 싼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단, 이번 프로모션은 일부 특수 매장을 제외한 KFC 매장 및 자사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FETV=박지수 기자] 스타필드가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에게 설레는 하루를 만들어 줄 ‘테마파크’로 변신한다. 다양한 놀이시설부터 입이 즐거워지는 맛집, 달콤한 디저트 카페에 초대형 벌룬 페스티벌·체험 프로그램·팝업 스토어까지 어린이날을 위한 특별한 콘텐츠를 더해 하루 종일 오감이 행복한 어린이날을 선물한다. 특히, 점포 별로 각기 다른 콘텐츠를 준비했다. 먼저 스타필드 하남에서는 ‘위아 올 스타즈(We’re All Stars)’를 콘셉트로 기획한 ‘제4회 스타필드 벌룬 페스티벌’을 연다. 200만 게이머를 거느린 인기 슈팅 게임 ‘브롤스타즈’, 남녀노소의 동심을 자극하는 ‘디즈니’, 영유아 인기 애니메이션 ‘브레드이발소’ 속 주인공들이 거대한 풍선으로 등장해 아이들을 맞이한다. 여기에 미니게임, 팬밋업, 컬러링 등 풍성한 즐길거리도 마련했다. 벌룬 페스티벌은 스타필드 하남(4월25~5월6일)을 시작으로 고양(5월8~21일), 안성(5월23~6월6일)순으로 열린다. 스타필드 고양은 오는 6일까지 국내 최대 보드게임 유통사 ‘코리아보드게임즈’ 팝업을 운영, 과학 보드게임 ‘그래비트랙스’의 11M 대형 플레이트 전시와 연구실 콘셉트의 체험존을 운영한다. 같은
[FETV=박지수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오는 12일까지 서울 익선동 복합문화공간 ‘누디트 익선’에서 ‘칠성 스테이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롯데칠성음료는 ‘미래와 과거를 잇는 칠성 스테이션’이라는 콘셉트의 팝업스토어를 열고 칠성사이다와 계란을 챙겨 떠나는 추억의 기차 여행을 표현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칠성사이다 출시 74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칠성사이다 레트로 에디션’을 알리고, 세월이 지나도 변치 않고 함께 해온 칠성사이다만의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팝업스토어는 ‘칠성 스테이션’, ‘전자 오락장’, ‘칠성당’ 총 3가지 공간으로 꾸며졌다. 건물 입구는 사이다 뚜껑을 여는 청량한 소리가 나오는 대형 사이다 조형물로 장식돼 있다. 칠성 스테이션은 기차역 콘셉트로 꾸며져 칠성사이다의 역사를 보여주는 영상과 미디어아트 통해 실제 기차에 탑승한 기분과 기차 여행의 설렘을 느낄 수 있다. 과거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레트로 감성 매표소와 매점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칠성 사이다를 재해석한 백남준 작가의 50주년 작품 ‘꽃가마와 모터사이클’ 전시도 마련했다. 전자 오락장은 1층은 전자 오락실로 꾸며져 추억의 오락실 게임부터 공기놀이,
[FETV=박지수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운영하는 브랜드 구호에서 시각 장애 어린이들에게 밝은 세상을 열어주는 ‘하트 포 아이’(Heart For Eye) 캠페인을 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21회째를 맞이한 하트 포 아이 캠페인은 구호가 지난 2006년부터 패션의 아름다움을 시각 장애 아이들과 함께 나누자는 취지에서 매년 진행하고 있다. 유명인과 협업해 특별한 ‘하트’를 모티브로 한 상품을 출시하고, 판매 수익금을 삼성서울병원에 기부한다. 현재까지 총 417명의 어린이들에게 개안수술과 치료비를 후원했다. 올해는 작가 에디 강과 손을 잡았다. 에디 강은 회화, 조각, 미디어까지 장르 제한없이 악의가 없는 세계를 그리는 작가로 유명하다. 에디강은 상실의 고통을 치유하고 온갖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극복할 수 있다는 의지를 담아 ‘예티’(Yeti)라는 캐릭터를 활용해 티셔츠와 에코백 등을 출시했다. 또 한남동에 위치한 멀티 브랜드 매장 ‘집(ZIP)739′에서 에디 강의 신작 20여 점으로 구성된 특별 전시 ‘북극성’(Polaris)을 26일까지 연다. 밤하늘 위에서 불변의 자리를 유지하며 여행자들의 길잡이가 되어온 북극성처럼 예티를 희망의 상징으
[FETV=박지수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424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5% 줄어든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369억원으로 37.8% 늘었고, 순이익은 254억원으로 16.5% 줄었다. 부문 별로 살펴보면 음료 부문은 올해 1분기 매출액(별도 기준)이 431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0% 증가했다. 이 기간 영업이익은 239억원으로 38,6% 줄었다. 다만 제로칼로리 탄산음료 1분기 매출은 7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4% 증가했다. 전체 탄산 카테고리에서 제로칼로리 음료가 차지하는 비중은 30% 수준에 달한다. 에너지음료와 주스 카테고리 매출도 각각 31.3%와 2.9% 증가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제로 탄산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1분기에 ‘밀키스 제로 딸기&바나나’, ‘칠성사이다 그린플럼’, ‘펩시 제로슈거 제로카페인’ 등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에 맞춰 마케팅, 영업 활동 강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속되는 건강 트렌드에 발맞춰 식물성 음료 ‘오트몬드’를 선보였고 3분기에는 귀리를 함유한 라떼 타입의
[FETV=박지수 기자]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2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9% 줄어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9538억원으로 5.6% 늘었으나 순이익은 234억원으로 15.5% 줄었다. 올해 1분기 BGF리테일 상품 매출 구성비를 보면 가공식품이 42.6%로 비중이 가장 크고 담배 38.1%, 식품 13.6%, 비식품 5.7% 순이었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하면 가공식품 비중이 0.5%포인트 상승했고 담배는 0.4%포인트, 비식품은 0.1%포인트 각각 낮아졌다. 지난해 말 기준 CU 점포 수는 1만7762개다. BGF리테일은 2분기엔 간편식, 디저트, 주류 등 수요 증가가 예상돼 관련 차별화 상품 확대를 통해 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고물가·소비침체 등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편의점 업계 트렌드를 선도하며 매출 소폭 상승을 기록했다”며 “전문가 및 대형 식품사와 협업한 차별화 상품 출시, 라면 라이브러리 등 특화 매장 운영이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의 높은 기저와 강수일수 증가, 기온하락 같은 비우호적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