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편의점 CU가 전국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한 가맹점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전국 가맹점주와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에는 온라인으로만 진행됐던 가맹점 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올해 오프라인까지 확대 진행됐다. 가맹점 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고객에게 최상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점포 운영의 전반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CU는 각 분야별 전문가를 섭외해 가맹점 운영에 필요한 기초 지식과 점포 운영 노하우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 부산에서 이틀간 진행된 첫 오프라인 교육의 참석 인원은 총 200여명이었다. 총 교육 참석 인원은 지난해 월평균 600명대 였지만 올해 월평균 1000여명까지 늘어 올 1분기 총 4300여 명의 가맹점주가 교육을 수강했다. 조아라 BGF리테일 점포교육팀장은 “시시각각 변화하는 가맹점의 상황을 고려해 가맹점주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고민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CU는 고객 접점의 최전선에 있는 가맹점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이 선물배달부가 되어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우아한형제들의 사내 봉사활동 프로그램인 우아한땀방울과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전개하는 빅스마일데이 사업을 연계해 진행됐다. 빅스마일데이는 아이들의 놀권리와 발달권을 보장하고자 아동양육시설을 방문해 보호대상아동에게 문화체험, 교육, 놀이 등을 지원하는 행사다. 지난 9일 우아한형제들 임직원 15명은 아이들을 위한 선물과 간식을 가득 실은 선물배달부 트럭과 함께 서울 은평구 은평천사원을 찾았다. 임직원들은 아이들에게 직접 선물과 학용품을 전달하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간식과 문화 체험 프로그램, 게임 등을 함께 즐기며 시간을 보냈다. 김은혜 우아한형제들 사회공헌팀장은 “배민 구성원과 고객이 함께 아이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물할 수 있어 더 의미 있었다”며 “향후에도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오뚜기가 과천 서울랜드 피크닉장에서 ‘오뚜기 스위트홈 가족요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오뚜기 스위트홈 가족요리 페스티벌은 제27회까지 총 3500여 가족, 약 1만2900여명이 참가한 국내 요리축제다. 올해 요리 경연은 오뚜기 창립 55주년을 기념해 창립제품인 ‘오뚜기 카레’를 주제로 총 100개팀이 참여해 카레 요리를 선보였다. 경연에 앞서 참가자 대표는 요리대회 참가비와 오뚜기의 출연금을 더해 총 600만원을 한국심장재단에 전달했다. 해당 기부금은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들의 수술비 지원에 사용된다. 이날 오뚜기상의 영예는 ‘태초의 레전드 3인방 이야기 (feat. 오뚜기 탄생설화)’을 선보인 윤정훈 가족에게 돌아갔으며, 트로피와 함께 500만원 상당의 전자제품 상품권이 주어졌다. ‘스위트홈상’을 수상한 2개팀에게는 각 200만원 상당, ‘Yellows상’을 수상한 3개팀에게는 각 100만원 상당의 전자제품 상품권을 제공했다. ‘특별상’을 받은 5개팀에게는 각 10만원 상당의 오뚜기몰 포인트를 지급했다. 행운권 추첨을 통해 300만원 상당의 홍콩여행 상품권도 증정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창립 55주년을 맞아 창립제품인
[FETV=임종현 기자] 이효율 풀무원 대표가 창사 40주년을 앞두고 ‘글로벌 넘버원 지속가능식품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선언했다. 풀무원은 창사 40주년을 맞아 지난 10일 수서 본사에서 창사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기념식에는 이효율 풀무원 대표를 비롯해 주요 경영진과 전사의 젊은 직원 대표들이 자리했다. 그 외 임직원들은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참석했다. 이 대표는 기념사에서 “풀무원의 지난 40년사는 아무도 가지 않는 새로운 식품산업의 길을 개척하고 도전해 온 가슴 뛰는 자랑스러운 위대한 여정이었다”며 “이제 미래의 글로벌 K푸드산업을 선도하고 세계인들에게 건강과 행복을 주는 ‘글로벌 NO.1 지속가능식품기업’으로 제2의 도약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사회공익을 추구하는 영리기업으로서 주주뿐만 아니라 고객과 직원, 협력업체, 지역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위한 글로벌 톱클래스 수준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기업, 세계인의 선망과 존경을 한 몸에 받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풀무원은 창사 40주년 축하 가상현실(VR) 드로잉 퍼포먼스, LED 핸드프린팅 퍼포먼스 등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다.
[FETV=임종현 기자] CJ제일제당은 호주 현지 대형마트 체인인 ‘울워스(Woolworths)’에 비비고 냉동김밥을 포함한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호주 메인스트림 유통채널에서 한국식 김밥이 판매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입점한 제품은 일본에 먼저 출시한 비비고 참치마요 김밥·불고기 김밥 2종이다. 해당 제품은 일본 내 인기에 힘입어 호주에도 출시하게 된 것이다. 이와 함께 호주에서 이미 판매되고 있던 비비고 돼지고기 왕교자·야채 왕교자의 용량을 늘린 제품도 선보였다. 이 제품들은 호주 전역의 울워스 1000여개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CJ제일제당은 김밥을 포함한 비비고 K-푸드 전략 제품을 앞세워 호주 사업 확대에 더욱 속도를 낼 방침이다. 차유진 CJ제일제당 오세아니아 법인장은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K-김밥을 호주 소비자들에게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현지 소비자들이 원하는 다양한 제품을 통해 K-푸드 글로벌 영토 확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 한섬은 성년의 날을 맞아 자체 온라인 편집숍 ‘EQL’에서 오는 20일까지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EQL 모든 회원을 대상으로 오는 20일까지 EQL 공식 온라인몰과 모바일앱에서 사용 가능한 12%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인기 선물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플르부아 디퓨저, 시스템 웨스턴 벨트, 로우로우 티타늄 안경 등이다.
[FETV=박지수 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더플레이스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먼저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즐기기 제격인 봄 시즌 세트를 실속 있게 즐길 수 있는 혜택을 마련했다. 오는 31일까지 더플레이스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대상으로 ‘스프링 페스타 세트’ 2만 원, ‘프리마베라 세트’ 1만 원 할인 쿠폰을 준다. 온 가족이 나눠먹기 좋은 3~4인용 ‘스프링 페스타 세트’는 입맛을 돋우는 ‘리코타 프루타 샐러드’와 봄 시즌 메뉴인 ‘부라타 뽀모도로’, ‘허니콤 모르타델라 토토 피자’를 포함한다. 특별한 날 빠질 수 없는 스테이크 ‘딸리아따 디 만조’도 함께 제공한다. 연인을 위한 2인용 ‘프리마베라 세트’는 동일한 구성에 스테이크 대신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해줄 글라스 와인 두 잔으로 구성했다. 5월 기념일을 위한 ‘스페셜 데이’ 프로모션도 눈길을 끈다. 14일 로즈데이, 20일 성년의 날, 21일 부부의 날에 봄 시즌 세트 메뉴를 주문하면 ‘클래식 티라미수’를 무료로 준다. 또한 5월 한 달 간 네이버페이 포인트∙머니로 6만원 이상 전액 결제하면 2만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현대카드 M포인트
[FETV=박지수 기자] 롯데월드 민속박물관이 ‘인(仁)’의 자세를 배울 수 있는 ‘폴 인(仁) 러브_사랑을 말하다’ 특별전을 한다. 서소문성지역사박물관과 함께 주최하는 이번 특별전은 롯데월드 민속박물관 조선모형촌에서 오는 11월 3일까지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 주말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만나볼 수 있다. 총 3부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유교 안에 담긴 배려, 나눔, 포용 등 사랑과 인(仁)의 정신에 대해 알려준다. 1부 ‘사랑을 배우다’에서는 조선시대 선조들이 가정과 지역사회 등에서 인을 교육한 방식을 만나볼 수 있다. 조선시대 성인식의 의복을 체험할 수 있는 ‘관례 포토존’도 마련했다. 2부 ‘사랑을 실천하다’에서는 향약, 두레, 계 등 공동체 속에서 실천하는 사랑과, 기근 같은 재난 속에서 인을 발휘하는 방법도 접할 수 있다. 세종대왕, 정약용 등 어진 사랑을 실천한 위인들의 자세도 소개한다. 3부 ‘사랑을 잇다’에서는 봉사활동 등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인의 사례를 보여준다. 마지막에는 앞선 전시를 바탕으로 관람객이 스스로 자신의 인은 어디를 향하는지 생각해볼 수 있는 체험 콘텐츠들을 선보인다. 전시가 끝난 후 연말에 발송되는
[FETV=박지수 기자]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전 분기 대비 1.9% 상승한 1133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연결 기준)이 전 분기 대비 67.3% 신장한 119억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판교 시대를 열면서 ‘진심경영’을 선포한 바 있는 교촌은 가맹점주들의 영업권 보호를 위해 점포 수를 늘리지 않았음에도, 1분기 매출액이 전 분기 대비 소폭 상승하며 업황 부진을 뚫고 본격적인 반등의 시작을 알렸다. 통상 치킨업계의 성수기 중 하나로 꼽히는 연말 시즌이 끼어있는 4분기보다도 높은 매출액을 기록한 것은 의미가 크다. 그 배경에는 ▲올 초 아시안컵과 월드컵 예선전 등 스포츠 이벤트의 영향으로 소비자 판매량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메밀단편 등 신규 외식브랜드와 소스사업, 친환경 포장재 등 신사업의 매출이 증가하면서 전체적인 매출액 상승세를 이끌었다. 교촌에프앤비는 창립 이후 가맹점 영업상권 보호를 우선으로 한 경영을 펼치며 업계에서 보기 드문 0%대의 점포 폐점률을 매년 기록하는 등 국내 대표적인 상생 프랜차이즈 브랜드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올해 교
[FETV=박지수 기자] 동원그룹 사업 지주사인 동원산업이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한 2조 2419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1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6.2% 감소했다. 이는 참치 어획 호조를 보인 수산 부문과 내식 수요의 증가로 식품 부문이 성장세를 기록했으나, 경기 침체 영향으로 소재 및 건설 사업이 부진한 영향이다. 동원산업은 주력인 참치 어획과 수산물 판매 사업이 호조를 보이며 별도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7.1% 증가한 3276억 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49억 원으로 전년 대비 17.0% 증가했다. 식품 사업 부문 계열사인 동원F&B는 내식 트렌드에 맞춰 가성비 높은 실속형 선물세트와 가정간편식(HMR), 유제품 등의 판매에 주력했다. 이와 함께 자회사인 동원홈푸드는 외식 경기 침체로 단체급식 및 급식 식자재 수요가 크게 증가하면서 동원F&B는 1분기 매출액 1조 1,190억 원, 영업이익 499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5%, 14.8% 증가한 수치다 소재 사업 계열사 동원시스템즈(014820)는 미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