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지수 기자] 신세계센트럴시티는 속초 영랑호리조트가 가족 친화형 휴양 리조트로 새롭게 단장해 지난달 29일 재개장했다고 9일 밝혔다. 신세계센트럴시티는 지난해 5월, 영업양수도 이후 영랑호리조를 속초를 대표하는 가족 친화형 휴양 리조트로 만들고자 인테리어 콘셉트 선정을 시작으로 로비, 객실, 골프장 그리고 식음시설 등에 걸쳐 9개월간 새단장에 나섰다. 영량호리조트를 새롭게 단장한 것은 2013년 7월 이후 11년 만이다. 새단장한 영랑호리조트는 어두운 나무색 디자인으로 아늑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가족 단위 고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리조트 2층에는 12개의 키즈 객실을 배치했다. 가족 침대, 놀이기구 등 온 가족이 한 객실에서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꾸몄다. 루프탑인 20층에는 스타벅스를 들였다. 영랑호와 설악산, 동해바다 등 속초시의 자연경관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이곳에서만 판매하는 칵테일도 맛볼 수 있다. 신세계센트럴시티는 영랑호리조트 곳곳에 예술 작품을 비치했다. ‘작은 미술관’을 연상케 하는 조명도 입혔다. 나무와 자개로 한국적인 풍경을 담은 김덕용 작가의 한국화 작품 ‘책-시간의 축척’을 비롯해 장치길·이선원·정주영·쟈닌 쿠페라
[FETV=박제성 기자] GS는 2024년 1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 6조2890억원, 영업이익 1조163억원, 당기순이익 4760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6조8099억원) 대비 각각 7.7% 5.8%씩 감소했다. 당기순이익 5211억원도 8.7% 감소했다. 전 분기(6조4920억원) 대비 3.1% 감소, 영업이익 7423억 대비 36.9% 증가, 당기순이익 1215억원 대비 291.8% 증가했다. GS관계자는 "지난 1분기 연결실적은 유가의 점진적 상승에 따른 재고관련 손익 개선과 견조한 정제마진 및 윤활유 마진으로 GS칼텍스의 실적은 상대적으로 양호했다"면서 "SMP(전력도매가격) 하락으로 발전 자회사들의 수익성이 전반적으로 약화됨에 따라 영업이익 및 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중동 유럽 지역의 지정학적 이슈와 더불어 글로벌 경기의 회복여부 및 속도가 올해 실적의 관건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FETV=박제성 기자] GS건설이 채권자인 가라사니제육차와 채무자인 중앙홀딩스를 상대로 채무를 보증키로 했다고 9일 공시했다. GS건설은 중앙홀딩스와 기타 PF대출 형태로 1345억원의 채무보증을 서기로 했다. 가라사니제육차는 보증을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채무 금액은 1345억원이며 이는 작년 GS건설 자기자본 대비 2.75%에 해당된다. 채무보증은 오는 13일부터 2025년 5월12일까지다. GS건설에 따르면 채무보증한도는 두 부분으로 구성된다. 도급PF(프로젝트 파이낸싱) 관련 보증한도는 1조7026억원(미사용)이다. 일반보증한도는 7조4155억원(미사용한도 2조7089억원)이다. 한편 GS건설의 전체 채무보증 잔액은 약 9조1140억8100만원이다. 채무보증 총 잔액이란 모든 채무의 총액을 의미한다. 즉 보증인인 GS건설이 특정 채무에 대해 지불을 약속한 금액을 모두 합산한 것을 말한다.
[FETV=김창수 기자] 현대모비스가 울산에 전기차 전용 모듈 공장을 신규로 구축한다. 차세대 전기차 모델에 샤시와 운전석 등 핵심 모듈을 공급하게 될 생산 거점이다. 글로벌 전동화 시장 확대에 대비해 선제적인 투자와 안정적 생산 거점 확보로 미래 모빌리티 분야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이다. 현대모비스는 전기차 모듈 공장 신설을 위해 울산광역시와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울산광역시청에서 진행된 이날 체결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이규석 현대모비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신규 전기차 모듈 공장은 현대자동차가 울산에 건설하고 있는 전기차 신공장 근처에 구축된다. 현대모비스는 이 공장에서 현대차가 양산하는 제네시스 전기차 모델에 샤시와 운전석 등 핵심 모듈을 공급할 계획이다. 샤시 모듈은 전기모터, 인버터 등으로 구성된 PE시스템을 결합한 형태로 완성차에 공급된다. 모듈 신공장 구축에는 약 900억원이 투입되며, 오는 2025년 하반기 완공이 목표다. 현대모비스의 이번 신공장 구축은 글로벌 전기차 시장 확대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현대모비스는 전기차 시장 공략에 나선 완성차 고객사 대응을 위해 국내와 해외에 전동화 핵심
[FETV=권지현 기자] IBK기업은행은 서울 중구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지앤푸드와 ‘굽네치킨 가맹점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굽네치킨 가맹점주에게 ▲브랜드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금융서비스 제공 ▲사업 운영에 필요한 영업지원 서비스 지원 등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기업은행은 가맹점주의 금융 문턱을 낮추기 위해 맞춤형 디지털 금융인 ‘서비스형 뱅킹(BaaS)’을 제공하고, 지앤푸드는 가맹점이 이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상호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문택 기업은행 기업고객그룹 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소상공인 가맹점주가 편리한 디지털 금융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앞으로도 굽네치킨 가맹점주를 위한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지앤푸드와 함께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신한카드는 지난 8일 서울 마포구 소재 우리마포보호작업장에서 임원들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신한카드 임원 20여명은 이날 보호작업장을 방문해 물품 포장 등 작업 보조 활동을 진행했다. 보호작업장은 일반고용이 어려운 발달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작업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근로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원하는 시설이다. 신한카드는 신한금융그룹의 사회공헌활동 활성화에 참여하고 솔선수범의 리더십을 확산하기 위해 임원들이 적극 나서서 봉사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환경교육 팝업북 만들기 활동을 시행했으며, 취약계층 어르신 식사 지원, 개발도상국 아동 위한 책가방 만들기 등 정례적인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신한카드는 사회공헌 브랜드 ‘아름인(아름人)’의 명의로 분기·연간 우수 아름인 시상은 물론 봉사활동 시간과 횟수에 따라 아름인 봉사단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등 봉사활동을 독려하고 있다. 적립된 포인트는 아름인 봉사단몰에서 ESG 관련 상품을 구매하거나 취약계층 환아 치료비로 기부도 가능하다. 한편 작년 한해 동안 2000여명의 신한카드 임직원과
[FETV=장명희 기자]중식 마라탕 프랜차이즈 ‘라홍방마라탕’이 2024년 1분기 우수 가맹점으로 ‘신정이펜하우스점’을 선정해 시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라홍방마라탕 신정이펜하우스점은 서울 양천구 소재에 위치하고 있으며, 10대~40대 이상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들이 방문하고 있는 매장이다. 올해 업력이 5년 차에 접어든 라홍방마라탕은 성실하게 운영하고 있는 점주들에게 동기부여와 브랜드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이러한 우수가맹점 시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우수 가맹점의 경우, 매장별 Q.S.C (품질, 서비스, 청결) 지표, 매출 지수, 신메뉴 도입 및 판매 현황, 레시피 및 매뉴얼 준수, 본사와의 상호 가맹 계약 이행 사항 등 다양한 영역에서 수백가지 항목을 까다롭게 검토하고, 종합적으로 판단해 선정됐다. 라홍방 마라탕 관계자는 “평소 꾸준하고 성실한 매장 운영으로 라홍방마라탕의 브랜드 이미지를 향상시켜 준 가맹점주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본사와 함께 상생하고 성장하는 가맹점들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라홍방마라탕은 최근 짜파게티 마라샹궈, 짜파게티볶음밥 등 신메뉴를 출시하며 활발한 브랜드 활동을 보이고 있으며
[FETV=박제성 기자] S-OIL(에쓰-오일) 기술개발(TS&D)센터가 SBS 풋살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 소개됐다. 지난 8일 방영된 골때녀에서 ‘FC탑걸’은 서울시 강서구 마곡산업단지에 위치한 S-OIL TS&D센터의 풋살장을 방문했다. 해당 방영분에서 ‘FC탑걸’은 S-OIL TS&D센터의 전경을 둘러보고 홍보관 등 세련된 내부 공간을 두루 방문한 뒤, 인조잔디가 깔린 야외 풋살장을 이용해 화제를 모았다.
[FETV=권지현 기자] DGB금융그룹은 그룹 대표 캐릭터인 ‘단똑우’와 제과업체 ‘우리밀’ 상품을 콜라보한 과자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DGB금융은 가정의 달을 맞아 유기농 제과업체인 우리밀과 우리 먹거리를 살리는 데 일조하고자 협업하게 됐다.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5월 한 달 동안 친환경 제과상품을 한정 판매한다. 단똑우X우리밀 콜라보 과자 선물세트는 우리 농산물만 사용한 우리밀 제품 7종과 단똑우 캐릭터 쿠키, 단똑우 캐릭터 에코백으로 구성돼 있다. 오는 31일까지 올가홀푸드(풀무원)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DGB금융은 캐릭터 콜라보 상품 출시를 기념해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그룹 공식 인스타그램인 ‘iM단똑우’ 계정을 팔로우하고, 게시글 중 오리지널 툰 ‘선물 도착했습니다!’ 콘텐츠에 ‘좋아요’를 누른 뒤 선물해주고 싶은 사람과 그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과자 선물세트를 선물한다. DGB금융 관계자는 “DGB는 그룹 브랜드와 캐릭터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 다양한 컨텐츠와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며 “이번 우리밀과의 제과상품 협업으로 일반 소비자들이 우리 농산물로 만든 건강하고 맛있는 과자를 접해
[FETV=권지현 기자] 신한은행은 동원산업과 ‘ESG 경영확산을 위한 업무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동원산업은 원양어업계 선도기업으로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으며, 전 세계 수산기업들과 학계가 모여 지속 가능한 수산업에 대해 논의하는 회의체 씨보스(SeaBOS)의 창립 멤버이자 유일한 한국 기업 회원사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자체 개발한 ‘ESG 경영진단모형 및 방법론’을 활용한 ESG 컨설팅을 동원산업 계열사에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향후 컨설팅을 진행해 동원산업 계열사들의 ESG 경영 수준을 점검하고 구체적인 ESG 경영 실천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동원산업이 추천한 관계 기업에게는 ‘신한 ESG 우수 상생지원대출’ 등을 활용해 금융지원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신한 ESG 우수 상생지원대출’은 지속가능경영(ESG) 우수기업 및 우수기업이 추천한 협력사를 대상으로 금리우대 등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ESG 경영 선도은행으로서 대표 해양 수산기업인 동원산업과 유기적 협력관계를 구축해 ESG 경영을 확산해 갈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신한은행은 중소·중견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