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재완 기자] 농심은 중국 광군제 당일 온라인 매출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신라면과 김치라면 등 인기브랜드 중심으로 제품을 구성해 각종 프로모션과 마케팅을 집중한 것이 주효했다. 농심은 광군제 하루 동안 중국 타오바오몰(天猫)에서 일일 평균치보다 10배 이상 증가한 500만 위안(한화 8억 1345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지난해 광군제 매출 대비25% 늘어난 수치다. 타오바오몰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제품은 신라면과 너구리, 안성탕면, 김치라면 등 인기브랜드 8종으로 구성된 ‘농심라면 패키지’다. 한국에서 베스트셀러로 꼽히는 농심 주력제품을 한꺼번에 맛볼 수 있다는 장점이 중국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게 했다. 농심은 “신라면 등 한국의 맛과 브랜드를 그대로 내세운 전략이 젊은 중국 소비자들에게 통한 것”이라고 말했다. 조인현 농심 중국법인장은 “올해 중국사업 실적이 2억 8000만 달러(한화 3164억원)로 최대치가 예상되는 가운데 온라인 사업도 매년 비중을 늘려가고 있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중국 온라인 시장을 더욱 적극적으로 공략해, 중국 내 K푸드 열풍을 주도하는 대표 식품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임재완 기자]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13일)도 중부지방 중심 미세먼지가 짙을 전망이다. 기온은 아침 최저 ‘0~10℃’, 낮 최고 ‘12~17℃’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 충남, 충북, 전북에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보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2.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는게 기상청 예보다.
[FETV=임재완 기자] 광동제약은 임직원과 가족 등 60여 명이 지난 10일 서울 노원구 백사마을을 찾아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광동제약은 밥상공동체 연탄은행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백사마을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등 난방취약 가정에 연탄 1400여 장을 전달했다. 백사마을은 가파른 산자락 아래 위치하고 길이 좁아 집 앞까지 차량이나 손수레의 접근이 어려운 곳이 많다. 또 고령 등으로 인해 겨울철 난방에 필수인 연탄을 직접 준비할 수 없는 소외 이웃들이 다수 거주한다. 올해 광동제약 임직원은 백사마을 중에서도 고지대에 위치해 접근성이 취약한 가정들을 주로 찾았다. 모과균 광동제약 사장은 “백사마을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우리 마음속에도 따뜻한 연탄 한 장씩 품고 돌아가서 또 다른 소외 이웃들과도 온정을 나누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허기복 연탄은행 대표는 “연탄 한 장의 무게는 3.65kg으로, 우리 체온인 36.5도와 숫자가 일치한다”며 “이곳 주민들에게 광동제약의 따뜻한 마음까지 고스란히 전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임재완 기자] 롯데제과는 김은혜 길리안 카페 셰프가 세계 최고 초콜릿 명장을 가리는 ‘월드초콜릿마스터즈 파이널 2018’ 대회서 한국인 최초 5위를 했다고 12일 밝혔다. 월드초콜릿마스터즈는 전 세계 초콜릿 명장들이 자신의 나라를 대표로 참가해 실력을 겨루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초콜릿 대회 중 하나다. 이번 대회에는 미국, 일본, 스위스, 프랑스, 영국, 벨기에 등 수많은 나라들이 참가했다. 김 셰프는 지난 1월 20일 한국서 열린 ‘월드초콜릿마스터즈’ 예선전서 국내 최초 3개 부문(페이스트리, 스낵투고, 쇼피스)에서 최고의 작품상을 수상하며 한국 대표로 선발됐다. 김 셰프는 프랑스 파리에서 지난달 31일~11월 2일까지 진행된 대회 1라운드서 트래블 케이크와 대형 쇼피스 부문서 8위 달성, 2라운드서 봉봉, 타블렛, 스낵투고 부문에서 뛰어난 실력으로 최종 10인 안에 선정되며 결승전에 참여하는 영광을 얻었다. 최종 3라운드서 프레시 파티셰리와 미니쇼피스 부문 최종 10인이 화려한 경연을 펼치는 가운데 김 셰프는 당당히 5위를 달성했다. 롯데제과는 향후 제 2, 제 3의 김 셰프가 탄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 예정이다.
[FETV=임재완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내년 신제품 출시를 위해 진행한 ‘제1회 모두의 음료 신제품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비타민나무열매를 원료로 한 ‘차차르간주스’를 1등으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모두의 음료 공모전은 새 음료에 대한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이벤트다. 이벤트는 지난 9월 10일~ 11월 2일까지 아이디어 제안과 함께 예선, 본선 투표를 진행했다. 공모전에 참여한 총 1007건의 아이디어 중 1등을 한차차르간주스는 ‘차차르간(비타민나무를 의미하는 몽골어)’의 열매를 주원료로 하는 비타민음료다. 아이디어를 제안한 ‘MY:D팀(이주현, 추성현, 권태현, 김유정)’은 차차르간열매가 몽골, 중국 등 여러 나라에서 음료, 차, 잼 등 식품뿐만 아니라 화장품, 의약품 등 다양한 용도의 원료로 사용되고 있는 점에 주목했다. 제품 콘셉트는 원료 이름인 차차르간과 그 효능을 살린 ‘내 몸에 활력이 필요할 때! 으랏차차! 차차르간주스’를 앞세워 투표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9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제1회 모두의 음료 신제품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1등
[FETV=임재완 기자] 동원F&B가 36년 국가대표 참치캔 ‘동원참치’와 애니메이션 캐릭터 ‘뽀로로’의 콜라보를 통해 어린이 맞춤형 참치캔, ‘동원 뽀로로 참치’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동원 뽀로로 참치는 아이들 성장과 두뇌발달을 위해 어린이 맞춤형으로 개발된 참치캔이다. 참치캔은 지난 2014년 미국 FDA가 어린이들의 성장 발달을 위해 꾸준한 섭취를 권장하는 건강권고안을 발표할 정도로 영양이 풍부하다. 동원 뽀로로 참치는 DHA 성분을 더욱 강화해 아이들의 두뇌 성장과 지능 발달에 좋다. 또한 아이들이 쉽게 먹을 수 있도록 일반 참치캔에 비해 살코기를 잘게 만들어 밥에 부드럽게 비벼먹거나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동원F&B는 뽀로로와 콜라보를 기념해 ‘뽀로로파크’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참치 요리를 선보인다. 동원F&B 관계자는 “동원참치는 최근 다양한 캐릭터 마케팅을 통해 참치가 가진 다양한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게 알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 1위 참치캔 브랜드로서 국내 참치캔 시장의 저변 확대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FETV=임재완 기자] CJ제일제당은 수산캔 브랜드 ‘계절어보’의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신제품은 모두 3종으로, ‘계절어보 바로먹는 매운 큰꼬막’ 안주형 제품 1종, ‘계절어보 바로먹는 황태구이’, ‘계절어보 바로먹는 북어채무침’ 등 반찬형 제품 2종이다. 꼬막, 명태 등 외식에서 안주나 반찬으로 즐기던 수산물 요리들을 캔 제품으로 메뉴화 했다. 바쁜 일상에 요리할 시간이 없을 때, 캠핑, 낚시 등 아웃도어 활동 등에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계절어보 바로먹는 매운 큰꼬막은 꼬막 비빔밥으로 유행이 된 꼬막무침이 캔에 담긴 안주형 제품이다. 계절어보 바로먹는 황태구이는 직화로 구워 포슬포슬하고 고소한 황태의 풍미를 살린 제품이다. 계절어보 바로먹는 북어채무침은 북어를 한입 크기로 찢어 고추장과 물엿으로 맛을 낸 양념에 참기름을 더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밑반찬 제품이다. 배소현 CJ제일제당 계절어보 브랜드매니저는 “간편함과 맛·품질을 동시에 추구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따라 수산물을 간편하면서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수산캔 제품에 대한 소비자 니즈 역시 점점 높아질 것”이라며 “안주와 반찬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계절어보를
[FETV=임재완 기자]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12일)은 일교차가 10℃ 안팎으로 커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기온은 아침 최저 ‘4~13℃’, 낮 최고 ‘12~18℃’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권역서 ‘보통~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는게 기상청 예보다.
[FETV=임재완 기자] 올해 창업 94주년을 맞은 하이트진로는 국내 주류시장 및 문화를 선도하며 세대를 넘어 애주가들 사이에서무한(?)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적인 기업 중 하나다. 최근경기 불황 여파로 주류시장 역시 불경기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해외 브랜드 맥주들의 국내 시장 공략에도 불구 하이트진로는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이는 탁월한 리더십 발휘와 끊임없는 도전으로브랜드 리뉴얼을 비롯해 필라이트 등 신제품 개발 그리고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한 소비자 호응 등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어서다. 업계에서는 하이트진로의 이 같은 성과에는 김인규 사장이 중심에 자리하고 있기 때문이란 게대체적인 평가다. 김인규 대표는 연세대학교 수학과를 졸업한 후1989년 하이트맥주에 입사했다. 입사 후 인사와 마케팅, 경영기획, 영업 등 다양한 업무를 두루 거쳤고, 수많은 성과를 인정받아2011년 하이트맥주의 최고자리에 올라섰다.이후 김 대표는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조직체계를 더욱 공고히해왔다는 평가다. 국내 소주시장에 대표적인 브랜드 '참이슬'이 오랫동안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나, 소비자 취향을 더욱 세분화, 분석해 지난 4월 참이슬 리뉴얼 제품인 '‘
[FETV=임재완 기자] CJ프레시웨이가 2018년도 3분기 실적을 9일 발표했다. 매출은 704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比 6.4% 증가했으며, 지난 2분기에 이어 연속으로 분기당 매출 7000억원을 넘어섰다. 영업이익은 작년 149억원에서 16억 감소한 133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3분기에는 단체급식 부문의 매출 성장이 두드러졌다. 추석 연휴로 인해 전년 동기보다 영업일수가 적었음에도 불구하고 신규수주를 바탕으로 매출 1133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比 약 20% 증가한 수치다. 식자재 유통 부문 매출도 외식업계 경기침체와 소비 심리 악화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동기比 약 4.2% 증가한 5517억원을 기록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경기 침체로 외식업계의 불황이 지속되고 있지만, 상품·물류·영업 등 차별화된 경쟁력이 신규 거래처 수주라는 결과물로 나타나면서 매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는 점은 고무적”이라며 “외형 성장과 동시에 수익성 확보를 도모하는 경영활동을 지속해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