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재완 기자] 골든블루는 지난달 31일에 출시한 칼스버그 전용잔 패키지에 이어 구성품을 강화해 업그레이드한 새로운 패키지를 추가로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골든블루는 맥주 애호가들 사이에서 칼스버그의 전용잔 패키지를 찾는 고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이번에는 맥주를 대량으로 구매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창고형 할인점 전용 칼스버그 패키지를 선보인다. 롯데마트에서 운영하는 창고형 할인점에서는 연말을 맞아 칼스버그 500㎖ 8캔과 아이스버킷 1개, 칼스버그 전용잔 2개로 구성된 ‘칼스버그 아이스버킷 패키지’를 선보인다. 구성품을 담고 있는 아이스버킷은 진한 녹색과 칼스버그 생맥주 트리 이미지가 조화를 이뤄 연말 분위기를 한층 더 배가시킨다. 골든블루는 소비자들이 집에서도 칼스버그를 시원하게 음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아이스버킷을 구성품으로 추가했다. 이번 칼스버그 아이스버킷 패키지는 롯데 빅마켓 전국 5개 전 점포와 마켓디 수원점에서 11월 8일부터 연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는 ‘칼스버그 8팩 패키지’를 선보인다. 칼스버그 8팩 패키지는 이마트 트레이더스 전국 14개 전 점포에 입점되며 11월 16일부터 구매할 수 있다. 김
[FETV=임재완 기자] 삼양사의 ‘서브큐’는 미국의 글로벌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인 ‘포커스 브랜드’와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디저트 카페 ‘시나본’의 국내 전 매장으로 냉동베이커리 공급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서브큐는 포커스 브랜드의 디저트 카페 시나본에서 판매하는 시나몬롤의 원료부터 냉동베이커리까지 개발, 공급한다. 포커스 브랜드가 미국 외 국가에서 시나몬롤 냉동베이커리를 공동 개발하는 기업은 우리나라 삼양사가 처음이다. 서브큐가 공급하는 냉동베이커리는 ‘해동 후 발효과정 없이 바로 구울 수 있는 냉동베이커리 기술(RTB)’이라는 차별화를 적용했다. RTB 제품은 발효 과정 없이 해동 후 오븐에 굽기만 하면 누구나 프리미엄 제품을 고객에게 공급할 수 있어서 ‘패스트 프리미엄’ 제품으로 꼽힌다. RTB 제품은 조리 시간을 1시간 이내로 단축시키며 균일한 고품질의 제품을 소비자에게 공급할 수 있어 편의성과 효율성이 높다. 삼양사 서브큐 관계자는 “삼양사는 미국 외의 국가에서 원료와 냉동베이커리 모두를 시나본에 공급하는 유일한 기업”이라며 “향후 포커스 브랜드의 다른 베이커리 브랜드로 제품 공급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협력 모델을
[FETV=임재완 기자] 대상 청정원이 아이들을 위한 ‘키즈 쿠킹 클래스’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키즈 쿠킹 클래스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하는 요리 체험이다. 매달 새로운 주제를 가지고 청정원 요리공방 전담 강사들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수업한다. 아이들은 반죽을 만지고 도구를 이용하여 요리를 직접 만드는 과정을 통해, 감각 발달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된다. 이번 키즈 쿠킹 클래스는 오븐에 구워 덜 자극적인 ‘닭다리 오븐구이’와 아이들의 간식에 최적화된 ‘초코과자’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매콤하면서 부드러운 식감의 ‘마파두부덮밥’과 한 입에 쏙 들어가는 귀여운 ’미니핫도그’도 체험이 가능하다. 이화여대 인근 청정원 요리공방에서 매주 주말 오전 11시 또는 오후 2시 30분에 약 2시간씩 진행한다. 참여자에게는 복잡한 레시피 없이 맛있는 요리를 완성시켜주는 '고메레시피' 2종을 선물로 증정한다. 정규 클래스 참여와 공방 예약은 청정원 요리공방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와 위치는 청정원 공식홈페이지서 확인할 수 있다.
[FETV=임재완 기자]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9일)은 중부지방은 아침까지, 남부지방은 새벽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강원 산지에는 비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온은 아침 최저 ‘8~13℃’, 낮 최고 ‘12~18℃’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4m, 서해 앞바다에서 1~3m, 남해 앞바다에서 0.5~3m로 일겠다는게 기상청 예보다.
[FETV=임재완 기자] 이지원 강남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와 영양팀, CJ프레시웨이가 대사증후군 예방과 개선을 위한 식사지침서 '올바른 식사법으로 성인병을 예방하는 대사증후군 식사 가이드'를 출간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책은 대사증후군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도울 뿐만 아니라 영양, 식단관리, 생활습관 개선 등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시한다. 또 한국인에 적합한 영양균형을 고려, 식생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칼로리별 레시피 100개를 개발해 소개했다. 대사증후군은 허리둘레(복부비만), 혈압,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공복혈당 중 3가지 이상이 기준치보다 높은 경우를 말한다. 식생활의 서구화와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대사증후군이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강남세브란스 관계자에 따르면 대사증후군 자체만으로는 크게 생활의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고 특별한 증상도 없다. 하지만 당뇨병, 고혈압, 협심증, 뇌졸중 등 심뇌혈관 질환의 발병 위험도를 높이기 때문에 관리를 통한 예방과 개선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FETV=임재완 기자] 한국야쿠르트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카세이 HY2782 균주를 이용한 조성물이 미세먼지 독성 저감 효과로 특허를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최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유산균 조성물을 이용한 미세먼지 보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락토바실러스 카세이 균주를 포함하는 미세먼지 독성에 대한 세포 및 조직 보호용 조성물’ 특허 등록에 성공했다. KIST가 연구에 사용한 유산균은 한국야쿠르트가 사람의 장에서 분리해 사용 중인 락토바실러스 카세이 균주이다. KIST 연구결과에 따르면 토양에 서식하는 ‘예쁜꼬마선충’에 미세먼지를 투여했을 때 벌레의 생장과 생식능력이 감소하며, 이 벌레에게 락토바실러스 카세이 균주를 먹인 경우 미세먼지에 의한 독성이 유의적으로 회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야쿠르트는 면역, 구강, 피부건강까지 유산균을 이용한 특허 등록을 마치며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산업화를 선도할 계획이다. 심재헌 한국야쿠르트 중앙연구소장은 “한국야쿠르트는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균주의 우수성과 기능성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과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개발을 통해 소비자의 건강을 위한 기능성 제품 개발에 앞
[FETV=임재완 기자] 맥도날드는 오는 11월 9일~10일 ‘주방 공개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고객들을 초청해 원재료와 위생관리 시스템을 공개한다고 8일 밝혔다. 2013년부터 진행해 오고 있는 맥도날드 ‘주방 공개의 날’ 행사는 맥도날드만의 철저한 품질관리 시스템을 고객이 직접 확인하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고객 소통의 장이다. 지난달 22일부터 선착순 모집을 통해 전국 274개 매장에서 4000여명의 고객이 참여하는 이번 ‘주방 공개의 날’ 행사는 고객들이 실제 맥도날드 버거에 사용되는 원재료 품질과 보관 상태를 확인한다. 엄격한 기준으로 관리되는 주방 시스템을 체험하며 햄버거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확인한다. 또한 레스토랑 관리자와 질의응답을 통해 고객들이 맥도날드의 품질과 위생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해소하는 자리도 마련한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전국 규모의 주방 공개 행사를 5년 넘게 꾸준히 진행해온 곳은 퀵서비스레스토랑 업계에서 맥도날드가 유일하다”며 “평소 즐겨 드시는 맥도날드 햄버거가 어떤 과정을 거쳐 만들어지는지 직접 확인하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FETV=임재완 기자] GC녹십자는 인도 제약사 ‘바이오콘’이 개발한 당뇨병 치료제 바이오시밀러인 ‘글라지아(인슐린 글라진)’를 국내 출시하고 병·의원 공급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글라지아는 하루 한 번 투여하는 장기 지속형 인슐린이다. 오리지널 의약품인 ‘란투스’의 바이오시밀러다. 국내에 앞서 유럽과 호주에서도 출시된 바 있다. GC녹십자에 따르면 글라지아가 국내에 출시됨에 따라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당뇨병 치료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글라지아의 약가가 오리지널 ‘란투스’의 83% 수준인 1만 178원으로 책정됐기 때문이다. 남궁현 GC녹십자 전무는 “글라지아는 기존 인슐린 글라진 제품과 동등 효과, 안전성, 가격경쟁력을 기반으로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리하스 탐베(Shreehas Tambe) 바이오콘 글로벌 인슐린 사업 본부장·수석 부사장은 “우리 파트너인 GC녹십자가 한국에서 글라지아를 출시함으로써 전 세계 당뇨 환자 다섯 명 중 한 명에게 자사 제품을 제공하겠다는 우리의 미션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게 됐다”고 말했다.
[FETV=임재완 기자] 셀트리온은 최근 대장암 치료제 ‘아바스틴(Avastin, 성분명: 베바시주맙)’ 바이오시밀러 ‘CT-P16’의 글로벌 임상 3상에 대해 불가리아, 헝가리,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시험 계획을 승인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지난 해 6월부터 1년간 국내에서 ‘CT-P16’의 안전성과 약동학 평가를 위한 임상 1상을 진행, 성공적으로 임상을 완료했다. 한국을 시작으로 유럽, 남미, 아시아 지역 등 각 국가 규제기관에 순차적으로 임상 3상 시험계획 승인을 신청해 총 20여 개 국가 약 150개 사이트에서 ‘CT-P16’의 임상 3상을 진행한다. 한편 ‘CT-P16’의 오리지널의약품인 로슈의 아바스틴은 전이성 직결장암, 전이성 유방암, 비소세포폐암, 교모세포종 치료에 사용하는 항암제다. 아바스틴은 지난해 세계 매출 약 7조 5000억 원을 기록한 의약품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트룩시마와 허쥬마의 개발 성공 사례에서 확인한 바와 같이, 셀트리온은 항암·항체 바이오시밀러의 임상 분야에서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CT-P16의 임상 3상을 순조롭게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며 “CT-P16은 상업화 시점의 시장 상황을
[FETV=임재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일본 후생성이 결핵 예방 BCG 백신(1세 미만 영아에게 접종)의 첨부용액에서 기준 초과 비소가 검출됨에 따라 출하를 정지하고 해당 제품을 회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수 대상은 ‘경피용건조비씨지백신(일본균주)’다. 제품명 제조원 수입원 회수사유 제조번호 시중 유통량(팩) 유효기간 경피용건조비씨지백신(일본균주) 일본비씨지제조 (Japan BCG Laboratory, 일본) (주)한국 백신상사 제조원 출하 정지 KHK 147 60397 18.12.06 KHK 148 60551 19.06.18 KHK 149 21177 19.11.26 ▲회수 대상 제품 [표=식품의약품안전처] 식약처는 국내 비씨지백신 대체품이 있는 점을 고려해 우선적으로 해당 제품의 회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