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수식 기자] 농심이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서 소비자들에게 가장 큰 호응을 얻은 조합을 적용한 ‘신라면 제페토 큰사발’을 한정판으로 출시한다. 신라면 제페토 큰사발은 스코빌지수가 6000SHU으로 기존 신라면 큰사발의 3배에 달한다. 또한, 고기와 계란 건더기를 풍성하게 넣어 건더기 스프의 중량이 약 2배(2.5g→4.9g)에 이른다. 전자레인지 조리가 가능해 더욱 쫄깃하게 즐길 수 있다. 신라면 제페토 큰사발의 맛 조합은 소비자 투표로 결정한 것이다. 농심은 지난 10월 제페토 내에 신라면 분식점을 개설하고 소비자와 함께 신제품 콘셉트를 정하는 ‘천하제일 라면 끓이기 대회’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벤트 참여자들은 가상공간에서 매운맛 강도와 면발의 쫄깃함, 건더기 스프의 종류와 양 등 각자 취향대로 완성한 신라면을 끓여보고 비교해 볼 수 있었다. 이번 이벤트기간 중 총 40만 명 이상의 소비자가 신라면 분식점에 방문했으며, 신라면보다 3배 매운맛에 면발은 꼬들꼬들하고, 고기 건더기와 계란을 추가한 ‘고기‧매콤‧꼬들‧계란’ 조합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농심 관계자는 “메타버스 브랜드관 오픈과 함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소비자 참여형
[FETV=김수식 기자] 팔도의 대표 음료 제품 ‘비락식혜’ 누적 판매량이 18억개를 돌파했다. 11월 기준 올해 판매량은 7000만개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5% 신장한 수치다. 월평균 판매량도 600만개를 넘어섰다. 지난해 대비 매월 100만개 가량 더 팔렸다. 비락식혜는 1993년 팔도가 선보인 제품이다. 명절에나 맛볼 수 있었던 전통음료 식혜를 제품화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국내산 멥쌀과 엿기름을 따로 숙성시켜 식혜 본연의 맛과 향을 구현했다. 무색소, 무카페인 제품이다. 출시 당시, 탄산음료 주도 음료 시장 속 ‘신토불이 열풍’을 불러일으키며 국내 전통음료 시장 전체를 견인했다. 판매에는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가 큰 영향을 끼쳤다. 외부 활동 증가하며 음료 제품에 대한 수요도 높아졌다. 실제, 거리두기가 끝난 직후인 5~6월 판매량이 전년 대비 53% 증가했다. ‘할매니얼’ 트렌드도 판매를 견인했다. 젊은 층이 어르신 입맛과 할머니 세대의 취향을 선호하며 전통음료와 간식이 인기를 끌었다. 팔도 역시 MZ세대 고객과의 접점 확대를 위해 자체 캐릭터를 활용한 SNS 채널 ‘비밥스쿨’도 개설하는 등 소통 활동도 꾸준히 진행했다. 소비자 니즈를 고려,
[FETV=김수식 기자] 동서식품은 100% 국내산 통현미의 고소한 맛과 영양을 통째로 담은 오트밀 신제품인 ‘포스트 현미 오트밀’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포스트 현미 오트밀’은 부드러운 오트밀에 바삭하게 구운 국산 통현미와 고소한 현미가루를 더해 기존 오트밀보다 더욱 고소한 맛과 풍부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식이섬유가 많은 현미와 ‘슈퍼푸드’로 불리는 귀리를 함유해 영양과 포만감이 높아 식사대용은 물론 다이어트식으로도 좋다. 제품 패키지는 은은한 브라운 컬러를 기반으로 통현미의 비주얼을 담아 현미의 건강함과 고소함이 느껴지도록 디자인했다. 동서식품은 이번 신제품 발매를 기념해 신제품 체험단, 키워드 챌린지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전개할 예정이다. 임동엽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건강관리와 균형 잡힌 식단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통현미의 고소한 맛과 풍부한 영양을 간편히 섭취할 수 있는 ‘포스트 현미 오트밀’을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동서식품은 소비자들의 기호와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맛과 영양을 갖춘 오트밀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FETV=김수식 기자] 오리온은 베트남 법인이 2005년 설립 이래 최초로 연매출 4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단순 합산 기준 누적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8% 성장한 4067억원을 기록했다. 오리온 베트남 법인은 현지 진출 11년 만인 2016년 연매출 2000억원을 돌파한 이후, 2021년에는 3000억원을 넘어섰다. 올해에는 11월까지의 누적매출액만으로도 지난해 연간매출액인 3414억원을 훌쩍 뛰어넘으며 역대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 이 같은 성과는 차별화된 영업력을 기반으로 생감자스낵, 파이류 등 전 제품의 매출 성장과 함께 쌀과자, 대용식, 젤리 등 신규 카테고리의 시장 확대에 따른 것이다. 생감자스낵은 신제품 ‘오스타징(콰삭칩)’, ‘스윙(스윙칩) 갈릭쉬림프’ 및 대용량 패키지 등 제품 다양화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39% 성장했다. 베트남 국민파이인 ‘초코파이’는 현지 Z세대를 겨냥해 출시한 ‘몰레’, ‘수박맛’이 큰 인기를 모으며 매출 1천억 원을 넘어섰다. ‘쿠스타스(카스타드)’도 베트남 전통음식을 접목한 신제품 ‘꼼’의 인기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40% 성장하며 전성기를 맞았다. 2019년
[FETV=김수식 기자] 대상 청정원이 국내산 쌀을 발효해 만든 ‘요리주(酒) 맛술’을 출시한다. ‘요리주 맛술’은 육류나 생선을 활용한 요리에 2~3큰술 사용하면 깔끔한 맛을 살리는 데 도움을 준다. 이번 신제품은 도수 15.5%의 알코올 베이스 맛술로 식재료 본연의 풍미는 살리고 잡내는 깔끔하게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다. 청정원 ‘요리주 맛술’은 국내산 쌀을 사용해 농가와의 상생을 도모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통계청에 따르면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1984년 130kg에서 2021년 56.9kg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청정원은 식생활 변화 및 외식 수요 증가 등의 이유로 1인당 쌀 소비량이 감소하는 상황에서 식품업계와 농가의 상생협력을 이어가고자 국내산 쌀만을 사용한 맛술을 선보이게 됐다. 대상 관계자는 “요리 본연의 맛은 살려주면서 잡내는 효과적으로 잡아내는 맛술을 연구한 끝에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좋은 품질은 물론 농가와의 상생까지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FETV=김수식 기자]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가 올해 제주삼다수의 B2B 매출이 지난해 대비 약 10% 성장했다고 21일 밝혔다. 제주개발공사에 따르면, 올해 제주삼다수의 B2B 매출은 3350억원을 달성할 전망이다. 42.8%의 시장점유율로 국민 브랜드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제주삼다수의 매출 신장은 생산량 확대를 통해 시장의 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응한 것이 주효했다. 제주개발공사는 좋은 물의 기준을 높이는 품질 혁신 경영과 함께 가정배송 애플리케이션 ‘삼다수앱’을 비롯해 온라인 채널의 직영몰을 확대했다. 신규 온라인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해 소비자의 이용 편의성을 강화한 점 역시 매출 상승에 기여했다. 김정학 제주개발공사장은 “올 한해 제주삼다수에 보여주신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면서, “믿고 마실 수 있는 품질, 환경을 생각한 경영 활동은 제주삼다수가 지속 성장할 수 있는 토대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제주삼다수만의 철학을 지키며 기업의 성장은 물론 시장의 성장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FETV=김수식 기자] 정관장이 녹용 입문자를 위한 맞춤 녹용솔루션 ‘천녹한제’를 출시했다. ‘천녹한제’는 부담 없는 녹용 함량과 부드러운 맛으로 처음 녹용을 접하는 소비자들도 편안하게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주원료인 녹용농축액에 홍삼농축액, 숙지황, 구기자, 당귀 등을 최적의 비율로 배합하여 단기간에 기력을 보충할 수 있다. 뉴질랜드 녹용 중에서도 최상위 SAT등급만을 100% 사용했으며, 정관장이 농장 선정부터 항공 직수입까지 8단계에 걸쳐 직접 원료를 관리하여 신뢰할 수 있다. ‘천녹한제’는 간편하고 컴팩트한 액상 파우치 타입으로, 건강식품을 매일 챙겨먹기 부담스러운 현대인을 위해 하루 두 포씩 총 10일분만으로 차오르는 활력을 선사한다. 깔끔하고 모던한 민트색 패키지를 리본 매듭으로 완성하여 소중한 분들을 위한 선물용으로도 적합하다. 정관장은 ‘천녹한제’의 합리적 가격과 소단량 구성을 앞세워 녹용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온라인 고객 수요를 늘린다는 계획이다. 박주연 KGC인삼공사 브랜드부장은 “천녹한제는 정관장의 까다로운 품질기준을 적용하여 녹용을 처음 접하는 분들도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이다”면서 “연말연시에 합리적이면서도 특별한 가치를 선물하
[FETV=김수식 기자] 오뚜기가 100% 이탈리아산 토스카나 듀럼밀 세몰리나를 사용한 ‘파스타 토스카나’ 파스타면을 국내에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건강한 식생활을 지향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유기농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오뚜기는 한 끼 식사나 홈파티 메뉴로 각광받는 파스타를 보다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이탈리아 유기농 파스타면 4종을 독점 수입해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파스타면은 ▲스파게티 ▲펜네 ▲통밀 스파게티 ▲통밀 후실리 등으로 구성됐다. 4종 모두 유기농 제품으로, 특히 통밀 파스타 2종에는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하며, 유기농 아마씨를 넣어 오메가-3를 섭취할 수 있도록 영양성분을 강화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레스토랑 메뉴로 여겨졌던 파스타를 직접 만들어 먹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집에서도 간편하게 정통 이탈리아 파스타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엄선된 재료로 만든 유기농 파스타면을 활용해 맛있고 건강한 한 끼를 완성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FETV=김수식 기자] 삿포로맥주의 겨울 한정판 맥주인 ‘겨울이야기’가 오는 24일과 25일 양일간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의 ‘페스티브 크리스마스 뷔페’ 프로모션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페스티브 크리스마스 뷔페’는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에서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선사하기 위해 진행하는 프로모션이다. 올해는 겨울을 위한 맥주인 ‘겨울이야기’를 페스티브 크리스마스 뷔페에서 맛볼 수 있다. 삿포로맥주의 겨울이야기는 1988년 일본 최초 한정판 맥주로 런칭 후 30여년 이상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겨울 스테디셀러 맥주로 국내에서도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삿포로맥주만의 제조공법을 적용해 5.5도의 약간 높은 도수에도 깔끔한 맛과 향기로운 비엔나 몰트를 사용해 부드러우면서도 고급스러운 맛이 특징이다. 삿포로맥주의 마케팅 담당자는 “삿포로의 겨울을 즐기는 듯한 감성과 로맨틱한 크리스마스를 계획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와 함께 준비했다”고 기획 배경을 설명했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의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모모카페’ 내 맥주코너를 따로 만들어 삿포로맥주의 겨울이야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마스터 셰프들이 정성스럽
[FETV=김수식 기자] CJ제일제당 냉동밥이 ‘햇반’ 브랜드로 소비자와 만난다. CJ제일제당은 기존 비비고 냉동밥 제품을 ‘햇반쿡반’ 브랜드로 변경하고 주먹밥 신제품 4종 및 볶음밥 리뉴얼 3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햇반쿡반’ 주먹밥은 ‘불닭마요 주먹밥’, ‘참치마요 주먹밥’, ‘스팸김치 주먹밥’, ‘치킨갈릭마요 주먹밥’의 4종이다. MZ 세대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마요네즈와 스팸을 활용한 다양한 맛으로 구성하였으며, 밥 겉면을 노릇하게 구워내 누룽지의 바삭함을 더했다. ‘햇반쿡반’ 볶음밥 3종 리뉴얼 제품도 선보였다. 밥알 식감을 더욱 업그레이드한 ‘햇반쿡반 새우볶음밥’, ‘햇반쿡반 닭갈비볶음밥’, ‘햇반쿡반 차돌깍두기볶음밥’은 전자레인지 조리만으로 팬에 직접 볶은 듯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며, 볶음밥에 들어가는 재료는 크기와 종류를 다양화하고 원물 고유의 식감과 색감을 높였다. 이 제품들은 햇반만의 26년 노하우인 메뉴별 최적화된 물과 쌀의 배합 비율, 고온 취반 기술, 오일 코팅 기술 등으로 식감이 살아있는 고슬고슬한 밥알을 구현했다. 이번 제품 출시로 ‘햇반쿡반’은 주먹밥 총 11종, 볶음밥·비빔밥 총 11종의 라인업을 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