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수식 기자] CJ제일제당은 집에서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는 ‘삼호어묵’ 신제품 4종을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어묵탕 2종과 간식류 2종이며, 최근 온라인 어묵 시장 성장세에 맞춰 오랜 기간 보관이 가능한 냉동 제품으로 내놓았다. 어묵탕 2종은 ‘가쓰오모둠어묵탕’과 ‘김치모둠어묵탕’, 간식류 2종은 ‘매콤달콤 쫀득어묵볶이’와 ‘쫀득어묵’이다. 어묵탕은 다섯 가지 쫄깃한 어묵에 풍성한 부재료가 들어 있어 해동 없이 끓는 물에 5분만 조리하면 완성된다. ‘가쓰오모둠어묵탕’은 가쓰오 육수와 야채어묵, 해물어묵, 두부볼 등 다양한 맛과 식감의 어묵 5종에 속이 알찬 유부 주머니와 표고버섯, 대파, 홍고추 등 건조 야채까지 구성됐다. 김치모둠어묵탕’은 한입탱글사각, 한입가득볼, 감자부추어묵 등 다채로운 오색 어묵에 대파와 썬 김치가 들어간 육수를 더했다. ‘매콤달콤 쫀득어묵볶이’는 한입(5cm) 크기의 쫀득 어묵과 얇은 사각어묵에 떡볶이용 소스가 동봉돼 있어 물과 함께 넣고 끓이기만 하면 된다. ‘쫀득어묵’은 에어프라이어 6분 조리로 ‘겉바속쫀(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한)’한 어묵구이가 완성된다. 간편하게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어도 좋고,
[FETV=김수식 기자] 오뚜기가 CGV와 손잡고 ‘스프에 퐁당 순후추팝콘 콤보’를 출시했다. 이번 신메뉴는 오뚜기의 헤리티지를 담은 스테디셀러를 새로운 맛으로 구현해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선사하고자 개발됐다. 메인 제품인 ‘순후추팝콘’은 알싸한 맛의 특제 후추 시즈닝과 짭짤한 팝콘의 조화가 특징으로, 부드러운 크림스프에 퐁당 넣어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스프에 퐁당 순후추팝콘 콤보’는 ▲순후추팝콘 1개 ▲크림스프 1개 ▲탄산음료(M) 2잔으로 구성돼 있다. 레트로 감성을 살린 순후추팝콘 전용 패키지와 크림스프 전용 컵홀더는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제공한다. 해당 콤보는 17일 부터 전국 125개 CGV에서 만나볼 수 있다. 론칭 기념 이벤트도 눈길을 끈다. 오뚜기는 새해 첫 컬래버레이션 제품인 ‘스프에 퐁당 순후추팝콘 콤보’ 출시를 기념해 총 2023개의 컵스프를 증정하는 샘플링 이벤트를 마련했다. 설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콤보를 구매한 고객은 선착순으로 신제품 ‘오뚜기 컵스프 3종(옥수수·양송이·포테이토)’ 중 1개를 랜덤으로 받아볼 수 있다. 본 이벤트는 용산아이파크몰, 왕십리, 영등포, 인천, 의정부, 천안펜타
[FETV=김수식 기자] NS홈쇼핑은 협력사와 함께 기획한 ‘일반식품 기능성 표시제’ 적용 상품인 ‘선택하라 배도알’을 단독 론칭한다고 17일 밝혔다. ‘선택하라 배도알’은 국내산 배와 도라지, 그리고 기능성 원료인 알로에를 젤리 형태의 한 포에 담아 언제 어디서든지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건강식품이다. ‘선택하라 배도알’은 NS홈쇼핑의 MD와 QA, 건강식품 전문 협력사 ‘자연애에프앤비’가 합작해, NS 방송상품 최초로 ‘일반식품 기능성 표시제’를 적용한 프로젝트 론칭 상품이다. 6개월에 걸친 기능성 원료 기획 및 검증, 원료배합, 완제품 제형 및 개발, 제조원검증, 사전심의 등 품질검증 과정을 통해 출시했다. NS홈쇼핑 QA1팀 채병욱 과장은 “NS의 품질관리 역량을 활용해 중소협력사 제품 개발 지원 및 육성 차원에서 상품을 개발했다”며, “기능성 표시 식품의 개발 과정을 통해 NS와 협력사가 함께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일반식품 기능성 표시제’는 기준을 충족하면 일반 식품에도 기능성을 표기할 수 있는 제도로 지난 2020년 12월 말부터 시행됐다. 기존에는 기능성 표시를 할 수 없었던 일반 식품도 충분한 과학적 근거를 갖췄거나
[FETV=김수식 기자] 우리의식탁이 MZ세대의 성향을 자극하는 콘텐츠를 개발하며, 관련 상품까지 주목도를 높이고 있다. 우리의식탁은 다양한 레시피를 다루는 콘텐츠 기업답게 트렌드를 반영한 숏폼 콘텐츠를 올리고 있다. 이 가운데 지난 11월에 인스타그램을 통해 업로드 한 크룽지를 만드는 릴스가 조회수 약 154만회를 기록하며, 관련 제품인 크로와상 생지의 판매량도 증가 추세를 보였다. MZ세대의 모디슈머와 홈쿡 트렌드를 제대로 반영한 크룽지 콘텐츠의 경우 높은 조회수 외에도 좋아요 약 3만8000여개, 공유 3만6000여회, 댓글도 900여개가 달리기도 했다. 뒤이어 공개한 크붕빵도 단기간에 7만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릴스 업로드 이후 팔로우 수도 약 3000명이 늘었다. 우리의식탁은 이전부터 크로와상을 활용해 크로플 등 다양하게 변형을 하여 즐긴 문화가 있었던 만큼 새롭고 특별한 먹거리를 찾는 젊은 층 사이에서 관련 콘텐츠가 특히 더 주목을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러한 MZ세대를 타깃으로 한 콘텐츠로 인해 관련 제품인 크로와상 생지의 판매량은 출시 후 약 2년여만에 판매량 40만개를 돌파하는 성과도 올렸다. 우리의식탁 관계자는 “홈쿡, 모디슈머
[FETV=김수식 기자] 해태제과가 세계 각국의 면 요리를 만두로 빚은 ‘고향만두 면교자’를 출시했다. 첫 주자는 중국집 대표 면요리 짬뽕과 삼선우동이다. 면은 만두피로, 건더기와 국물은 만두소로 만든 교자 만두다. 면의 식감은 만두피에서 느껴진다. 짬뽕면과 우동면의 ‘씹는 맛’을 느낄 수 있는 황금비율을 찾아 만두피를 만든 것. 얄피(얇은 피 만두)보다는 두껍고 원조 고향만두보다는 얇아 중화요리 면 식감 그대로다. 면의 쫄깃한 식감뿐만 아니라 색감도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 짬뽕만두는 천연 강황 가루를 사용한 노란 짬뽕면 색, 삼선우동 만두는 하얀 색이다. 면과 어우러지는 건더기는 만두소에 들어갔다. 다채로운 야채와 국산 돼지고기는 기본, 짬뽕과 삼선우동에 빠지면 서운한 오징어도 듬뿍 넣어 해물의 풍미를 살렸다. 시중 해물 만두보다 2배 가까이 오징어가 들어간 데다, 10mm로 큼직하게 썰어 넣어 씹을수록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특별한 국물 맛도 만두소에 담겼다. ‘빨간 맛’ 짬뽕 면교자는 청양고추의 매운맛이라 알싸하면서 깔끔하다. 고온의 기름에 채소와 각종 해물을 볶아 만든 소스로 중화요리 특유의 불맛도 냈다. 삼선우동 면교자는 매운맛에 익숙지 않은
[FETV=김수식 기자] 미식 플랫폼 블루스트리트는 미쉐린이 연속 선정한 ‘세미계’, 젊은층의 인기를 끄는 트렌디한 맛집 ‘파머스마켓 팥집’과 협업, 처음으로 선 보이는 블루스트리트만의 PB 제품, 레스토랑 간편식(RMR)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쌈싸먹계는 미쉐린이 3년 연속 인정한 닭 특수부위 맛집, 세미계의 이색 메뉴이다. 얇게 슬라이스 된 또띠아에, 담백한 닭 안심구이를 얹고 세미계 특제 간장소스와 별미인 갈릭 마요 소스와 함께 즐기는 요리이다. 겨울 시즌에 특화된 제품도 있다. 올겨울 ‘파머스마켓 팥집’과 협업해 고기 듬뿍 장칼국수를 내놨다. ‘파머스마켓 팥집’은 청년들이 건강한 식재료로 만드는 트렌드에 발맞춰 블루리본 서베이에 선정된 맛집이다. 진한 장을 풀어 칼국수 면을 넣고 걸쭉하게 끓이는 ‘장칼국수’는 강원도의 대표 향토 음식이다. 블루스트리트에서 처음 선보이는 PB 제품도 나왔다. 부산 물떡탕을 토대로 기획한 전통시장 물떡탕이다. 부산시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깊은 국물 맛과 쫄깃쫄깃한 떡의 식감을 그대로 살린 별미 제품이다. 한편, 블루스트리트는 에프터눈티 전문 카페 ’뚝방길 홍차가게’, 용리단길의 SNS 맛집 ‘포카치아델라스트라다’,
[FETV=김수식 기자] 식품업계는 경쟁이 치열한 산업군 중 하나다.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하기 위해 하루가 멀다 하고 신제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요즘은 소비자의 의견을 반영한 탄생 히스토리로 무장한 제품들이 잇달아 출시돼 소비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평범함보다 신선하고 재미있는 스토리가 담긴 제품을 선호하는 MZ세대를 겨냥해 궁금증을 유발하는 새로운 제품들을 선보이는 것.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식품업계 제품 탄생 비하인드 스토리를 한데 모아 소개한다. ◆CJ제일제당 ‘햇반컵반BIG 침착맨 에디션’ = CJ제일제당은 최근 200만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하며 온라인 공간에서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인기 크리에이터 ‘침착맨(웹툰작가 이말년)’과 손잡고 햇반컵반BIG 침착맨 에디션 ‘빅반 7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 출시는 지난해 10월 침착맨이 라이브 방송에서 ‘햇반컵반BIG’의 이름을 영국 런던의 랜드마크 ‘빅벤’에 빗대어 발음하기 편한 ‘빅반’으로 부르고 배꼽시계도 세우자는 기발한 마케팅 아이디어를 제안한 것이 계기가 됐다. 이후 해당 발언은 구독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CJ제일제당은 실제로 ‘빅반’이라 이름 붙이고 침착맨
[FETV=김수식 기자] 홈플러스는 영국의 국민 베이커리 ‘프레타망제’의 그래놀라 2종을 국내 최초로 단독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2종은 ▲클래식그래놀라 ▲다크초콜릿&아몬드그래놀라다. 클래식그래놀라의 경우 바삭하게 구운 통귀리, 아마씨, 호박씨 등 다양한 견과류가 들어 있어 고소함과 식감을 높였다. 다크초콜릿&아몬드그래놀라는 진한 다크 초콜릿에 바삭한 아몬드가 통으로 들어 있어 간단한 간식으로 즐기기에 좋다. 홈플러스는 국내 단독 론칭을 기념해 오는 25일까지 행사카드(신한‧삼성카드) 구매 시 1000원 할인된 5490원에 판매한다. 주서휘 홈플러스 가공식품팀 바이어는 “영국 국민 베이커리로 알려진 ‘프레타망제’와 두 번째 협업을 통해 그래놀라 2종을 국내 단독으로 출시하게 됐다”며 “최근 관심이 높아진 ‘헬시 플레저’ 트렌드를 반영한 만큼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트렌디한 상품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FETV=김수식 기자] 세븐일레븐이 우리돼지 ‘한돈’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는데 팔을 걷어 부쳤다. 세븐일레븐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와 함께 ‘한돈돼지고기덮밥’ 도시락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한돈돼지고기덮밥’은 지난 2021년 10월 세븐일레븐과 한돈자조금이 함께 진행한 ‘한돈 레시피리그전’ 1등 수상작을 편의점 도시락으로 개발해 출시한 상품이다. 당시 한돈 레시피 리그전에는 총 100여건의 레시피가 응모됐으며, 2만4000여명의 투표로 예선과 온라인 본선이 치러져 ‘내시피 리그’에선 함신애씨가, ‘다이어트 리그’에선 김다은씨가 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선보인 한돈돼지고기덮밥 도시락은 ‘함신애’씨가 개발한 ‘돼지고기 마요덮밥’을 상품화한 것이다. ‘한돈돼지고기덮밥’은 국내산 돼지고기에 청양고추, 굴소스, 데리야끼 등을 넣고 맛을 내 중독성이 강한 매콤한 맛이 특징이다. 당근, 호박, 양파볶음을 넣어 영양의 균형을 맞추고 스리라차소스와 우승자 함신애씨의 비법소스를 섞은 ‘핫마요소스’로 감칠맛을 더했다. 지단이 올려있는 쌀밥에 한돈 돼지고기와 야채, 핫마요소스를 함께 넣고 비벼먹으면 된다. 한돈돼지고기덮밥은 레시피 리그전 당시 전
[FETV=김수식 기자] 생활맥주가 2022년 12월 연말 수제맥주 신규 라인업 ‘파인애플골든에일’과 ‘제주까망포터’ 2종을 출시했다. 생활맥주는 대표적인 국산 수제맥주 플랫폼으로 전국 각지 50여개 이상의 양조장과 협업해 특색 있는 지역 수제맥주를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2022년 마지막 라인업으로 ‘크래머리’와 ‘맥파이’ 브루어리 두 곳과 손을 맞잡아 새로운 수제맥주를 공개했다. 파인애플골든에일은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크래머리와 협업해 제작됐다. 크래머리는 독일 양조기술 바탕의 유럽스타일 자체 레시피로 18년, 19년 대한민국주류대상을 수상했다. 제주까망포터는 제주시 동회천에 위치한 맥파이와 협업해 제작됐다. 맥파이의 포터(흑맥주) 레시피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생활맥주 관계자는 “지난 9년간 다양한 지역 양조들과 이어온 협업관계를 기반으로 국내 수제맥주플랫폼이라는 독보적인 서비스의 안정화를 이끌어 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취향을 만족시키면서 수제맥주를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해 수제맥주 시장의 대중화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