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조성호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오는 5일 오후 1시까지 주가연계증권(ELS) 3종을 총 3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1일 밝혔다. HI ELS 2187호는 코스피(KOSPI)200지수, 홍콩항셍지수(HSI),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4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4개월, 8개월, 12개월), 80%(16개월, 20개월, 24개월), 75%(28개월), 70%(32개월), 65%(36개월) 이상이면 최대 19.80%(연 6.60%)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이면 최초 제시 수익률을 지급한다. 단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65%미만으로 하락한다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같은 기간 모집하는 HI ELS 2188호는 코스피(KOSPI)200지수, 홍콩항셍지수(HSI),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로,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12개월), 85%
[FETV=조성호 기자] KB증권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착한 자산관리 랩(이하 착한 자산관리 랩)’시리즈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KB증권 측은 개인투자자들에게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환경 변화에 맞춘 자산관리 서비스를 ‘착한 수수료’로 제공함으로써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는 동반 성장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착한 자산관리 랩’시리즈는 총 4가지다. 시리즈 첫 번째인 ‘KB 리서치 심포니 GMP랩’은 최근 글로벌 리서치 역량을 강화하고 있는 KB증권 리서치센터가 국내‧외 종목들을 선정한다. 리서치센터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주목 받고 있는 모빌리티(Mobility), 언택트 경제(Untact Economy), 5G를 주요 테마로 포트폴리오를 추천하면 랩운용부에서 상품을 운용한다. 이는 기본수수료 없이 운용성과 발생 시에만 수익금 중 일부를 수수료로 징수하는 성과보수형 서비스다. 최소가입금액은 3000만원이며 만기는 1년이다. 두 번째 ‘KB able 투자자문랩 성과보수형’은 지금까지 우수한 운용 레코드와 시장 대응력을 보여준 토러스투자자문의 자문을 바탕으로 운용된다. 이는 대형주(IT)를 중심으로 구조적 성장이 예상되는 섹터(통신장비)
[FETV=조성호 기자] NH투자증권은 카카오뱅크 연계계좌개설 고객을 대상으로 연 4.5%(세전) 금리를 제공하는 발행어음 특판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연장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지난 2월 24일부터 카카오뱅크연계 증권계좌 간편 개설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5월말 현재 개설 계좌수는 47만 계좌, 유입자산은 1조원을 돌파했다. 이번 이벤트는 NH투자증권 최초 신규 고객(주민등록번호 기준)이 카카오뱅크 앱을 통해 나무 계좌를 개설 시 참여할 수 있다. 또 국내주식 위탁매매수수료 평생 우대(수수료율 0.0050319%) 적용 및 계좌 개설 즉시 축하금 5000원도 지급한다. 적립식 발행어음의 월 납입금액은 최소 1만원에서 최대 50만원이다. 납입 기간은 6개월(최대 300만원)이다. 다만 선착순 4만명이 채워지면 해당 이벤트는 조기종료될 수 있다. 김두헌 NH투자증권 디지털영업본부장 상무는 “한국은행 기준금리 0%대 초저금리 시대에 고객들이 원하는 상품이 무엇인지 고민했다”며 “투자의 ‘시작은 나무로’ 할 수 있게끔 고객이 원하는 최적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신규선임> ◇본부장 △리스크관리본부장 허영범 <보임> ◇부문장 △IB1사업부문장 겸 IB2사업부문장 겸 DCM본부장 이동구 ◇본부장 △준법감시본부장(준법감시인) 신호철 △전략인프라본부장 문찬걸 △금융소비자보호본부장 김재교 △자산관리본부장 손관 ◇부‧팀장 △금융소비자보호부장 강근영 △글로벌AI팀장 소은석 △DCM2팀장 박성훈
[FETV=조성호 기자] 코스피가 6월 첫 개장일인 1일 상승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15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보다 16.36포인트(0.80%) 오른 2045.96을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보다 7.44포인트(0.37%) 오른 2037.04로 출발해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877억원 순매수했으며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861억원, 40억원 순매도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미중 마찰과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 유럽중앙은행(ECB)의 경제지표 결과에 따라 변화가 예상된다”면서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1차 무역협상 파기는 없다는 등의 제한적인 대 중국 조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 보다 7.23포인트(1.00%) 오른 720.91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3.28포인트(0.46%) 오른 716.96으로 개장해 상승폭을 확대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358억원 순매수했으며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230억원, 116억원 순매도했다.
[FETV=조성호 기자] 한국거래소는 증권‧파생상품시장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2020년 KRX 증권‧파생상품 학술연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증권‧파생상품에 대한 연구‧개발을 장려하고 학계 및 금융업계 관심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국내 자본시장에 대한 학술 진흥과 실용적 연구 강화를 위해 과제공모 및 재정지원 방식으로 시행된다. 또한 전문가들의 연구의욕 고취와 연구결과의 질적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총 6100만원의 연구비 지원과 우수논문상을 포상한다. 거래소는 연구의 실용성 강화를 위해 연구비와 상금을 최대 18000만원(연구비‧상금 포함)까지 지원한다. 거래소가 선정한 우선 지원과제에 대해 1000만원, 일반 지원과제에 대해 500만원을 각각 지급할 예정이다. 우수논문상 상금은 최우수상 800만원, 우수상 500만원 및 장려상 300만원이다.
[FETV=조성호 기자] 한국포스증권은 글로벌핀테크 박람회인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0’ 행사에 온라인으로 참여한다. 이번 핀테크 위크에는 토스, 카카오 등 국내 핀테크 기업과 금융회사 관련 기관 등 140여 개 업체가 한국포스증권과 함께 참여한다. 한국포스증권은 ‘핀테크를 통한 개방적 혁신(Fintech for Open Innovation)’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 혁신적인 핀테크 서비스를 소개하는 온라인 전시관을 운영한다. 금융핀테크관에 소속된 한국포스증권은 온라인 전시장을 통해 기업 홍보와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 등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한 온라인 채용 설명회에 참여해 인재상, 복리후생제도 등을 소개하고 IT 부문 인재를 모집할 계획이다. 아울러 핀테크 위크 홈페이지 방문자를 대상으로 초성 퀴즈 이벤트를 마련했다. ‘핀테크 위크 포스증권 참여’를 주제로 한 이벤트는 일주일간 진행되며 참여자 100명을 추첨해 경품을 증정한다. 박영녹 한국포스증권 부사장은 “국내 핀테크 1호 증권사인 한국포스증권은 앞으로도 다양한 핀테크 기술을 적용해 쉽고 편리한 금융투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포스증권은 지난해 1
[FETV=조성호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다음달 SK케미칼 등 37개사의 주식 1억1750만주가 의무보유에서 해제된다고 밝혔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이 6개사 2038만주, 코스닥시장 31개사 9712만주다. 이는 전월 대비 61.1%,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53.2% 감소한 수준이다. 우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다음달 5일 SK케미칼의 주식 16만1544주의 의무보유가 해제되며 이어 11일 메타랩스(35만1312주), 14일 동원산업(31만4441주), 18일 메타랩스(43만352주), 26일 아모레퍼시픽그룹 3우(342만2137주), 27일 컨버즈(67만8485주), 28일 흥아해운(1503만주) 등이 의무보유 조치에서 벗어난다. 코스닥시장에서는 31개사의 주식 9천712만주의 의무보유가 해제된다. 의무보유란 금융위원회의 증권 발행 및 공시 등에 관한 규정, 한국거래소의 상장규정 등에 의거해 최대주주 및 인수인이 보유한 주식을 일정기간 매도하지 못하게 해 최대주주등의 지분매각에 따른 주가급락으로부터 소액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다.
[FETV=조성호 기자] 한진칼 경영권 분쟁이 사실상 2라운드에 돌입한 가운데 29일 관련주들은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특히 한진칼 주가는 7%가 넘는 폭락을 보였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진칼은 전 거래일 보다 7.50%(7000원) 하락한 8만6300원에 거래를 마치며 하루만에 하락 전환했다. 우선주인 한진칼우 또한 이날 2.54%(1200원) 하락하며 4만6050원에 마감했다. 대한항공 주가 또한 전일 보다 3.27%(700원) 내린 2만700원에, 대한항공우는 약세가 이어지다 보합 마감했다.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행동주의 사모펀드 KCGI, 반도건설로 구성된 ‘3자 연합’은 지난 26일 서울중앙지법에 한진칼의 3월 27일 정기 주주총회 결의 취소를 요구하는 내용의 본안소송을 제기했다. 이는 지난 3월 24일 3자 연합이 주총 의결권 행사와 관련해 낸 가처분 신청이 모두 기각된 데 따른 본안 소송이다. 소송은 KCGI 부대표인 김남규 그레이스홀딩스 대표가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재계에서는 반도건설로 추정되는 기타법인이 한진칼 지분을 대량 매집한 데 이어 법적 다툼을 재개하면서 사실상 한진칼 경영권 분쟁이 2라운드에 돌입했다는
[FETV=조성호 기자] 중국과 미국이 홍콩 국가보안법을 둘러싸고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코스피는 29일 보합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보다 1.06포인트(0.05%) 오른 2029.60에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10.17포인트(0.50%) 내린 2018.37로 개장해 약세가 이어지다 장 후반 상승 반등하며 보합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1962억원 순매수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146억원, 214억원 순매도했다. 중국이 홍콩 국가보안법 제정을 강행하면서 미국과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약세였다. 하지만 오후들어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코로나19 치료를 위해 식약처에 렘데시비르의 해외의약품 특례수입을 신청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코스피는 상승으로 전환했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2.7%), 기계(2.2%), 건설(2.1%), 통신(1.3%), 의약품(1.2%) 등이 강세를 보였다. 반면 전날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역마진 우려에 증권(-3.5%), 보험(-3.0)은 약세를 보였다. 코스닥지수는 전날 보다 4.93%(0.70%) 오른 713.68에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2.59포인트(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