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조성호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인공지능(AI) 투자정보 서비스인 엠클럽(m.Club) 가입자가 30만명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월 가입자수 20만명을 돌파한 엠클럽은 4개월 만에 10만 가입자를 추가로 유치했다. 이는 최근 언택트 패러다임으로의 변화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엠클럽은 좋은 투자 습관을 가진 고객들의 투자정보를 기반으로 나의 투자패턴을 분석하고 보유종목을 진단해주는 ‘Dr.Big의 투자진단’, 투자상품의 핵심 정보를 분석해 추출한 AI스코어를 통해 직관적인 투자판단을 보조하는 ‘Dr.Big의 파워랭킹’ 등의 콘텐츠로 구성됐다. 최근에는 고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리뉴얼 작업도 진행해 지난 15일부터 당일의 미래에셋대우 주식투자수익률 상위 1%의 매매종목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초고수의 선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범규 미래에셋대우 디지털혁신본부장은 “고객의 다양한 의견은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필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엠클럽의 다양한 콘텐츠가 고객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대우는 이번 ‘초고수의 선택’ 리뉴얼 기념으로 내달 5일까지 엠클럽 가입
[FETV=조성호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다양한 글로벌 상장지수펀드(ETF)에 효율적으로 투자하고 장기적으로 중위험·중수익을 희망하는 투자자를 위한 ‘DGB 똑똑 글로벌 리얼인컴 펀드’를 신규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펀드는 글로벌 리츠 및 인프라, 미국채 ETF에 투자해 인컴수익과 자본차익을 추구한다. 미국시장에 상장돼 있는 뱅가드, 블랙록, 노던트러스트 등 대형 해외 자산운용사의 ETF 가운데 투자매력도와 시장유동성이 검증된 6~7개 정도에 주로 투자할 계획이다. 아울러 경기국면 변화를 사전적으로 분석하고 투자자산을 조절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경기상승 초기‧중기‧말기‧경기침체기 등 세부적으로 구분하고 각 국면에 따라 안전자산인 미국채와 수익추구 자산인 리츠, 인프라 ETF의 비중을 조정해 운용할 방침이다. 초기 포트폴리오 구성은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 미국채 ETF 비중을 50% 수준으로 구성하고 리츠와 인프라 ETF의 비중을 축소한 안정형 포트폴리오로 운용한다. 향후 시장 상황이 변화함에 따라 리츠와 인프라 ETF 비중을 확대할 예정이다. 펀드를 운용하는 DGB자산운용은 “코로나19 이후 투자자산에서 발생하는 배당수익이 하락하더라도 저금리
[FETV=조성호 기자] 코스피가 26일 상승 출발하며 장중 2000선을 돌파했다. 이날 오전 9시 25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보다 5.46포인트(0.27%) 오른 2000.06을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보다 6.40포인트(0.32%) 오른 2001.00으로 출발해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1073억원 순매수했으며 외국인은 1071억원 순매도했다. 미국 뉴욕증시가 ‘메모리얼 데이’를 맞아 휴장한 가운데 유럽 증시는 경제 재개 기대감에 2%대 상승 마감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유럽 증시는 독일의 기업환경지수가 예상을 상회하자 투자심리가 개선되며 강세를 보였다”면서 “유럽 각국이 경제 셧다운을 완화시킨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일 보다 1.08포인트(0.15%) 내린 718.37을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보다 3.39포인트(0.47%) 오른 723.28로 개장했지만 상승폭이 제한됐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1143억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17억원, 173억원 순매도했다.
[FETV=조성호 기자] 유진투자증권이 내달부터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한다. 유진투자증권은 25일 이사회를 열고 유창수 부회장과 고경모 부사장을 각자 대표이사에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임기는 내달 1일부터다. 현재 유진투자증권 대표는 유 부회장이다. 새로 선임된 고 부사장은 박근혜 정부 시절 교육과학기술부 기획조정실장과 경기도교육청 제1부교육감 권한대행, 미래창조과학부 창조경제조정관을 역임했다.
[FETV=조성호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한국, 미국을 포함한 주요 10개국의 3700여개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정보를 한글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미래에셋대우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Global)과 홈트레이딩시스템(KAIROS)에서 선보인다. 미래에셋대우는 개별 ETF의 기본정보, 수익률, 위험지표, 자산구성, 투자지역, 편입종목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아울러 해당 ETF가 어떤 종목을 편입하고 있고 어떻게 운용되는지 조회할 수 있도록 서비스할 예정이다. 또한 키워드 검색을 통해 편입된 종목으로도 ETF를 검색할 수 있도록 검색기능을 강화했다. 만약 애플 주식을 편입하고 있는 ETF를 찾아보고 싶다면 애플 키워드 입력만으로 ETF를 검색할 수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통화를 통해 USD, KRW로 전환해 비교해 볼 수 있으며 거래·수익·성장 기준 상위 10개 ETF 뉴스 제공을 통한 글로벌 ETF 시장 트렌드도 확인할 수 있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최근 국내외 시장 변동성이 커짐에 따라 해외 ETF거래가 폭발적으로 증가했지만 ETF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고객들이 해외 관련 사이트를 직접 검색하는 등 불편함이 컸다
[FETV=조성호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조기상환형 주가연계증권(ELS) 등 총 10종의 상품을 약 1400억원 규모로 29일 오후 1시 30분까지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제29039회 KOSPI200-S&P500-Eurostoxx50 ELS(고위험)’는 만기 3년 상품으로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대비 87.5%(6, 12개월), 85%(18, 24, 30개월), 75%(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8.80%(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모든 기초자산의 가격이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8.80%(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평가 시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75% 미만이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 손실은 최대 100%까지 발생할 수 있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미래에셋대우 전국 영업점과 고객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FETV=조성호 기자] KB증권은 증권담보대출 및 상환 가능 시간을 오후 4시 30분에서 오후 11시로 연장한다고 25일 밝혔다. KB증권은 “최근 늘어난 해외주식 투자자 등 고객의 니즈에 맞춰 편의성을 높이고 실생활에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증권담보대출의 대출 및 상환 가능 시간을 연장했다”면서 “고객들은 변동성이 커진 글로벌 시장에 대한 재빠른 대응은 물론 증권시장 외적으로 긴급하게 발생할 수 있는 필요한 자금에 대해서도 능동적으로 대처 할 수 있게 됐다” 설명했다. 그동안 고객들은 업무시간 내에 대출금을 상환하지 못하면 다음날까지의 이자도 부담했지만 상환 가능 시간을 연장해 자신의 자금 사정에 맞춰 업무시간 이후에도 자유롭게 상환할 수 있어 이자에 대한 부담을 덜어낼 수 있게 됐다. 이홍구 KB증권 WM총괄본부장은 “고객의 자금 운용 상황,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맞춰 대출과 상환이 가능하도록 해야한다는 게 KB증권의 생각”이라며 “앞으로도 대출 관련 서비스를 고객의 편의에 맞춰 개선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조성호 기자] 미중 무역 갈등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코스피가 25일 백신 조기 개발 기대감과 주요국 경제 재개 활동에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24.47포인트(1.24%) 오른 1994.60에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 보다 10.38포인트(0.53%) 오른 1980.51로 출발해 장중 하락 전환했지만 이내 오름세가 이어지며 강세로 마감했다. 홍콩 국가보안법을 둘러싸고 미국과 중국의 갈등 우려에도 주요국의 경제활동 재개와 백신 조기 개발 기대감에 투자심리가 회복된 것으로 풀이된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933억원, 375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1406억원 순매도했다. 중국 정부는 지난 22일 전국인민대표회의 개막식에서 홍콩에 적용할 국가보안법 제정하겠다고 선포했다. 이에 로버트 오브라이언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중국이 홍콩에 대한 통제권을 강화하는 국보법을 시행할 경우 미국 정부는 중국에 제재를 가할 것”이라고 말해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다만 델 리오 미국 에모리대 의대 카를로스 교수가 25일(현지시간)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19 백신이 올해 말까지 유통될 것”이라고 밝혔다. 델 교수는 미국 제약사 모더
[FETV=조성호 기자] NH-아문디자산운용은 김승호 전 NH농협은행 자금운용담당 부행장을 신임 마케팅총괄 부문장 전무(CMO)로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김 신임 전무는 중앙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85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전략기획단 팀장, 대외협력국장, NH농협은행 고양시지부장, 공공금융부장 등을 역임했다.
△성기창씨 별세, 성철현(앱솔루트자산운용 대표이사)씨 부친상 = 25일, 서울아산병원장례식장 31호실, 발인 27일 오전 6시 40분, 장지 우성공원, 02)3010-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