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조성호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증권업계 최초로 해외주식자산 10조원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미래에셋대우에 따르면 2017년 1월 1조원 돌파 이후 3년만에 10배로 증가한 수치로 올해에만 2조8000억원이 증가했다. 미래에셋대우의 해외주식자산은 2017년 1조원 돌파를 시작으로 2017년 말 2조9000억원, 2018년 말 4조4000억원, 2019년 말 7조2000억원을 기록하는 등 가파르게 증가했다. 회사 측은 이처럼 해외주식자산이 크게 증가할 수 있었던 배경에 대해 “폭넓은 해외주식 유니버스 중 추천한 포트폴리오의 높은 수익률과 우수한 직원 역량, 해외주식투자 컨텐츠 등에 있다”고 설명했다. 미래에셋대우는 지난해 업계 최고 수준의 월평균 100건의 해외주식 관련 보고서를 발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글로벌 포트폴리오를 추천하고 있다. 올해 미래에셋대우 포트폴리오의 연초 대비 수익률은 13.7%로 같은 기간 미국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5.8%)와 코스피(-7.6%), 유럽 스톡스(STOXX)50(-18.5%) 대비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포트폴리오 내 주요 종목으로는 테슬라(+99.6%), 엔비디아(+50.9%),
[FETV=조성호 기자] NH투자증권은 초보자도 쉽게 차트와 재무수치 등을 이용해 종목 검색을 할 수 있는 조건검색 서비스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과 홈트레이딩시스템(HTS)에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실시간 체결 기반 검색 엔진과 목표수익 시뮬레이션으로 정확한 종목 조회 및 다양한 투자전략 설정이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한 클라우드 시스템으로 사용자가 MTS와 HTS간 전략을 주고받을 수 있으며 ‘선물하기’ 기능을 통해 다른 사용자와도 전략을 주고받을 수 있게 했다. 아울러 Q&A 게시판을 통해 원하는 전략을 요청하면 전문가가 직접 전략을 만들어 선물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안인성 NH투자증권 디지털솔루션본부 상무는 “조건검색 서비스 도입을 통해 자사 온라인 트레이딩 경쟁력 강화는 물론 고객 중심의 UI로 누구나 쉽게 조건 검색 컨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 “지속적인 플랫폼 고도화를 통해 시장을 선도하는 플랫폼 플레이어(Platform Player)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FETV=조성호 기자] KB증권은 오는 5일까지 삼성전자 보통주와 S&P500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활용하고 두 번의 리자드 상환 기회를 제공하는 ‘KB able ELS 1304호’(3년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를 포함한 원금비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 9종의 상품을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 KB able ELS 1302호(1스탁 1인덱스 스텝다운형)는 KOSPI200지수와 삼성전자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고 연 6.3%(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1303호(1스탁 2인덱스 스텝다운형)는 삼성전자 보통주와 S&P500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고 연 5.5%(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1304호(1스탁 2인덱스 슈퍼리자드 스텝다운형)는 삼성전자 보통주와 S&P500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고 연 6.3%(리자드수익률 연 9.45% /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FETV=조성호 기자] 코스피가 2일 개인과 외국인 투자자의 매수세에 힘입어 하락 출발한 뒤 상승세로 전환했다. 이날 오전 10시 34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보다 13.55포인트(0.65%) 오른 2078.63을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보다 3.63포인트(0.18%) 내린 2061.45에 개장했지만 상승 전환한 뒤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1744억원, 외국인은 105억원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1947억원 순매도했다.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미중 무역갈등 우려에도 경제 회복 기대감에 상승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36%,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0.38% 상승했다. 나스닥지수 또한 0.66% 오른 채 장을 마감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일 보다 3.25포인트(0.44%) 오른 738.97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1.95포인트(0.46%) 오른 737.67로 개장해 하락 전환하기도 했지만 이내 상승세가 이어지며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629억원, 221억원 순매수했으며 외국인은 747억원 순매도했다.
[FETV=조성호 기자] 코스피가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의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2060선을 회복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국 제재가 예상보다 강도가 낮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간운데 중국의 경제지표 회복세를 보인 것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보다 35.48포인트(1.75%) 오른 2065.08에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7.44포인트(0.37%) 오른 2037.04로 출발해 상승폭이 확대됐다. 코스피가 종가 기준 2060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 3월 5일(2085.26)이후 약 3개월 만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3250억원, 외국인은 1091억원 각각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개인은 4464억원 순매도했다. 지난달 29일(현지시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기자회견을 통해 중국의 홍콩 국가보안법 제정 강행과 관련 홍콩의 특별지위를 제거하는 절차를 시작하겠다고 발표했지만 무역과 관련된 경제 제재는 언급하지 않았다. 또한 이날 중국 차이신은 5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0.7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4월(49.4)보다 1.3포인트 상승하면서 중국 경기가 확장 국면으로 진입하고 있다는
[FETV=조성호 기자] 강남권 재건축 최대어로 꼽힌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주공 1단지’ 3주구 재건축 사업권을 삼성물산이 따낸 소식이 시장에 전해지면서 1일 삼성물산 주가는 모처럼 상승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물산은 전 거래일 보다 2.93%(2900원) 오른 10만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인 삼성물산은 이날 호재 소식에 모처럼 10만원 선을 회복했다. 다만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달 29일 검찰에 재차 소환되는 등 불확실성이 다시 부각되면서 상승폭은 제한된 것으로 풀이된다. 검찰은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과 삼성 경영권 승계를 둘러싼 의혹과 관련해 이 부회장을 지난달 26일과 29일 두 차례 소환 조사했다. 앞서 지난달 6일 이 부회장은 이와 관련 대국민사과에 나서면서 삼성물산 주가는 6%대 급등 마감한 바 있다. 그동안 삼성그룹을 둘러싼 불확실설이 해소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모인 까닭이다. 하지만 이 부회장이 대국민사과 이후 검찰에 소환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 삼성물산 주가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한편 삼성물산은 지난달 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반포주공 1단지
<승진> ◇상무보 △성장금융실 이성호 △FI Sales본부 이은우 △IB본부 김창갑 △그린에너지금융본부 성태건 △채권영업본부 이덕균 ◇부장 △IT지원팀 김홍준 △종합금융본부 박재철 △컴플라이언스팀 박기순 △기획팀 김지훈
<신규> ◇리스크관리본부 △CRO 박윤원 전무 ◇PF금융본부 △박영민 전무/본부장 △송남용 이사/팀장 ◇신성장금융팀 △송봉섭 상무/팀장 ◇매크로투자본부 △김양길 상무/본부장 ◇매크로투자1팀 △노재호 부장/팀장 △정성욱 상무 △김성용 차장 △김지선 차장 △김미연 차장 △조상은 대리 ◇매크로투자2팀 △이준우 부장/팀장 △류태형 이사 △김지환 부장 ◇매크로투자3팀 △차일호 팀장/이사 ◇오퍼레이션팀 △김미영 부장/팀장 △김소연 차장 △정수빈 사원
[FETV=조성호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조기상환형 주가연계증권(ELS) 등 총 10종의 상품을 약 1600억원 규모로 오는 5일 오후 1시 30분까지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제29050회 KOSPI200-S&P500-Eurostoxx50 ELS(고위험)’는 만기 3년 상품으로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 기준가 대비 87.5%(6, 12개월), 85%(18, 24, 30개월), 75%(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8.60%(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모든 기초자산의 가격이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8.60%(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평가 시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75% 미만이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 손실은 최대 100%까지 발생할 수 있다. 상품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미래에셋대우 전국 영업점과 고객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보임 △영업추진팀장 이사 박성진 △영업부장 이사 오진승 △여의도금융센터장 부장 임익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