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동양생명이 고객 상담창구 통합을 통한 대형화로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동양생명은 29일 서울 창신동에 위치한 종로사옥에서 이문구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북플라자’ 개소식을 진행했다. 강북플라자는 기존 서울 청진동 본사 고객 창구와 수유동 강북 고객 창구를 통합해 이전한 총 232.2㎡(70.2평) 면적의 첫 대형 상담창구다. 기존의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하고 보다 나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창구 통합을 통한 대형화를 결정했다. 강북플라자는 모든 창구에 불투명 칸막이를 설치하고, 개별 상담실 2개를 별도로 배치했다. 서울 지하철 1·4호선 동대문역과 1호선 동묘역 인근에 위치해 접근성이 높다. 동양생명은 앞으로 강북플라자를 통해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한 전통적 대면 상담뿐 아니라 비대면 화상 상담까지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문구 대표는 “동양생명의 첫 고객플라자인 강북플라자를 시작으로 부산, 대구 등 주요 거점 지역에서 고객 창구를 대형화해 서비스를 품질을 높일 것”이라며 “고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푸본현대생명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을 대상으로 ‘가족에게 편지쓰기’ 사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푸본현대생명은 평소 마음을 전하지 못했던 부모, 자녀 등 가족에게 손편지를 쓴 직원들을 추첨해 편지를 가족에게 전달하고 식사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푸본현대생명 관계자는 “평소 가족들에게 표현하지 못했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교보생명은 봄을 맞아 임직원들이 길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교보생명 임직원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월 1회 플로깅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봉사활동 현장에는 문화해설사가 동석해 지역사회의 역사화 문화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지역사회 숲길 조성 프로젝트와 연계해 1개 봉사팀이 월 1회 봉사활에 참여할 때마다 서울 중랑천 둔치에 메타세콰이어 숲길을 1m씩 총 1.5km 조성할 예정이다. 교보생명 홍보팀 최선윤 과장은 “교보생명은 사랑 중심 지속가능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문제 해결에 동참하고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KB손해보험이 대학생들의 아이디어를 활용해 다른 업종의 상품을 판매할 때 끼워 파는 내장형 보험인 ‘임베디드(embedded)보험’ 신상품을 개발한다. KB손보는 오는 5월 13일까지 ‘임베디드보험 신상품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응모작을 접수한다고 29일 밝혔다. 임베디드보험은 소비자가 보험사 지점이나 홈페이지가 아닌 다른 업종 플랫폼에서 상품 또는 서비스를 거래할 때 연계해 판매하는 내장형 보험이다. 대표적인 예로 온라인 쇼핑몰에서 전자제품 구매 시 선택해 가입할 수 있는 파손보장보험, 보증기간연장보험 등이 있다. KB손보는 이번 공모전에 접수된 아이디어를 반영해 임베디드보험 신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공모전에는 전국의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3인 이하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KB손보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작을 접수하면 된다. KB손보는 응모작에 대한 심사를 거쳐 5월 말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1개 팀) 500만원, 최우수상(2개 팀) 300만원, 우수상(3개 팀)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KB손보 관계자는 “공모전을 통해 기존에 없던 새로운 임베디드보험 상품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굴할 계획
[FETV=장기영 기자] NH농협생명은 영농철을 맞아 지난 26일 경기 고양시에 위치한 화훼농가에서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김재춘 부사장을 비롯한 농협생명 경영기획부문 임직원 30여명은 이날 산세베리아 삽목을 정리하는 작업을 도왔다. 농협생명은 농업인의 실익 증대와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해 매년 30회가량 이 같은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김 부사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농촌, 농업인과의 상생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위해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새 보험 국제회계기준(IFRS17) 시행 2년차인 올해 1분기 성적표를 받아든 은행계 생명보험사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4대 은행계 생보사 중 사실상 유일하게 순이익이 증가한 신한라이프는 생보업계 ‘톱(Top)2’ 목표를 향한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29일 각 금융지주사가 발표한 경영실적을 종합하면 신한라이프, KB라이프생명, NH농협생명, 하나생명 등 4개 은행계 생보사의 2024년 1분기(1~3월) 당기순이익 합산액은 3405억원으로 전년 동기 3705억원에 비해 300억원(8.1%) 감소했다. 이 기간 신한라이프의 당기순이익은 증가한 반면, KB라이프생명과 농협생명의 당기순이익은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이 가장 많은 신한라이프는 1338억원에서 1542억원으로 204억원(15.2%) 증가했다. 단기납 종신보험 판매에 힘입어 보험이익이 1350억원에서 2009억원으로 659억원(48.8%) 늘었다. 보험계약마진(CSM) 잔액 역시 지난해 3월 말 7조277억원에서 올해 3월 말 7조2776억원으로 2499억원(3.6%) 늘어 최고액을 기록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올해 1분기 단기납 종신보험 등 보장성보험 판매 증가에 따라 보험손익이
[FETV=장기영 기자] 업계 1위 삼성화재에 이어 DB손해보험과 KB손해보험 등 다른 대형 손해보험사들도 이륜차보험 가입자를 대상으로 긴급출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DB손보와 KB손보는 책임개시일 기준 오는 5월 1일부터 각각 ‘이륜차 프로미카 SOS서비스 특약’, ‘이륜차 매직카서비스 특약’을 신설한다. DB손보는 특약 가입 시 긴급견인, 비상급유, 배터리 충전, 타이어 펑크 수리 등 4개 긴급출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KB손보는 여기에 비상구난 서비스를 더해 총 5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중 긴급견인은 10km, 비상급유는 1L 한도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약 가입은 개인용 이륜차보험 가입자라면 운행 용도와 관계없이 가능하며, 연간 이용 가능 횟수는 보험사별로 차이가 있다. 손보사들이 잇따라 특약을 출시하는 것은 그동안 이륜차의 경우 긴급출동 서비스 이용이 불가능해 운전자들이 긴급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는다는 점을 반영한 것이다. KB손보 관계자는 “기존 이륜차보험 가입자는 고장, 사고 등 긴급한 상황에서 조치를 받을 수 없었다”며 “특약 출시를 통해 고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이륜차보험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DB손보 관계자 역시
▲황병극씨 별세, 황상민(삼성화재 상무)씨 부친상 = 26일,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7호실, 발인 29일 ☎02-2227-7500
[FETV=장기영 기자] NH농협생명은 부모님을 위한 효도보험 상품에 가입한 고객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면 보험료를 5%를 할인해준다. 농협생명은 온라인 전용 상품인 ‘효밍아웃 NH부모님안전보험’(이하 부모님안전보험) 가입 시 고량사랑기부제 참여 의사를 밝히면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농협생명은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보험료를 깎아주기로 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이나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를 하면, 기부금을 모아 주민 복리에 사용하는 제도다.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 혜택을 제공하고, 기부 지역의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증정한다. 보험료 할인이 적용되는 부모님안전보험은 자녀가 부모를 대신해 주민등록번호나 인증서 없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효도보험 상품이다. 일상생활 중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한 재해골절치료 20만원, 깁스치료 5만원을 보장한다. 보험료는 계약자인 자녀가 한 번만 납입하면 되고, 1년간 보장을 받을 수 있다. 5% 할인을 적용한 단일 보험료는 아버지 9025원, 어머니 8550원이다.
[FETV=장기영 기자] 현대해상이 이달 개정 출시한 ‘굿앤굿 우리펫보험’(이하 우리펫보험)이 반려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6일 현대해상에 따르면 이날 현재 우리펫보험의 4월 신계약 건수는 전월에 비해 4배 이상 증가했다. 우리펫보험은 이달 개정 출시 이후 강화된 보장이 반려인들의 호응을 얻으면서 판매 건수가 급증했다. 개정 상품은 보장 대상을 기존 반려견에서 반려묘까지 확대하고, 업계 최초로 반려견 의료비 확장 담보를 신설했다. 특히 반려견 의료비 확장 담보는 특정처치와 특정약물치료를 보장한다. 반려견이 이물질을 삼킬 경우 내시경을 이용한 이물질 제거 시 최대 20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보험기간은 반려동물의 평균 수명을 고려해 7·10년 만기를 추가했다. 기존 3·5년 만기에 비해 긴 기간 동안 갱신에 따른 보험료 인상 없이 안정적인 보장을 받을 수 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앞으로도 펫보험 활성화를 위해 실질적인 보장 확대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