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제성 기자] 에코프로가 5월 18일 토요일 충북 청주시 오창호수공원에서 에코 그린데이(ECO GREEN DAY)를 개최한다.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환경과 지구에 대한 관심을 일으키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3회째인 에코 그린데이는 굿네이버스 충청지역본부가 함께 개최하는 행사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및 어린이 관람 공연, 어린이 소방안전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를 담고 있다. 에코 그린데이의 메인 행사인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는 5월 7일 화요일까지 에코프로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사전 접수가 진행된다.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에는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유치부, 초등부 저학년부(1~3학년), 초등생 고학년부(4~6학년)으로 나뉜다. 시상내역은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특선 5가지로 대상 총 3명(각 1부 1명씩)에게는 각각 상장 및 상품권 50만 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의 주제는 친환경을 소재로 당일 공개될 예정이다. 1회 주제는 ‘환경 사랑’, 2회 주제는 ‘지구’였다. 에코 그린데이에는 어린이 그림그리기 행사 외에도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 활동
[FETV=박제성 기자] OCI홀딩스는 올해 1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 8650억원, 영업이익 994억94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20.2% 상승한 반면 영업이익은 51.1% 감소한 수치다.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은 34%, 영업이익은 52.8% 늘어났다. OCI홀딩스는 지난 1월말 사업회사 OCI(이하 OCI)에 대한 지분율이 현물출자 완료로 33.25%에서 44.78%로 늘어났다. OCI는 OCI홀딩스의 관계기업에서 종속기업으로 그 지위가 변동됐다. 이를 통해 종속기업 OCI의 매출액 및 손익구조 변동 등이 OCI홀딩스 연결제무제표에 반영돼 이번 실적에 유의미한 영향을 끼치게 됐다. 이외에도 OCI의 종속기업 편입과 관련해 염가 매수차익 등 약 724억원의 일회성 이익과 함께 최근 이어지는 미국 달러화 강세 현상으로 인한 외화 환산 이익 199억원 등 총 1107억원의 영업외손익이 반영되 당기순이익은 1920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OCI홀딩스의 주요 자회사 1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태양광 폴리실리콘 생산 자회사인 OCIM은 정기보수 진행으로 전분기 대비 생산 및 판매량이 소폭 감소해 매출 1612억원, 영업이익
[FETV=박제성 기자] SK에코플랜트가 배터리 리사이클링 산업 생태계 조성 및 가속화를 위한 산업계∙학계∙연구기관∙공공기관과의 전방위 협력에 나선다. SK에코플랜트는 30일 포항시청에서 ‘배터리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기술혁신)’ 프로그램 구축 및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SK에코플랜트와 포항시, 포항공과대,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포항테크노파크,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등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배터리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은 SK에코플랜트가 지난해 시작한 기술혁신 플랫폼 ‘에코오픈플랫폼’을 기반으로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배터리 리사이클링 산업 특화 프로그램이다. 배터리 리사이클링 분야의 지속가능한 산업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관련 지자체, 연구기관, 학계 등과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SK에코플랜트는 프로그램 전반적인 운영을 주관한다. 환경 자회사 리뉴어스, 포항공대, 기술보유 스타트업∙중소기업과의 배터리 리사이클링 기술 공동 연구개발도 진행한다. 주요 연구 과제는 리사이클링 공정 폐수 및 폐기물 저감, 해체 자동화, 리사이클링 관리 솔루션 등이다. 공동 연구개발에 참여할 스타트업∙중소기업 발굴에는 SK에코플랜트가
[FETV=박제성 기자] 대한건설협회는 30일 오후 2시, 정부대전청사에서 ‘조달청-건설업계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건설업계의 주요 현안과 애로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공공 공사 적정공사비 반영 방안 마련 △간접노무비 현실화 △과도한 LH 공공주택 심사기준 개선 △불합리한 공사비 삭감 관행 개선 △무분별한 관급자재 적용 관행 개선 등이 논의됐다. 한승구 회장은 “조달청이 공사비 부족으로 허덕이는 건설업계의 고충과 위기상황에 관심을 갖고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원자재가격·인건비 상승과 부동산 PF위기 등으로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며, “적정공사비 확보를 통해 침체된 공공 건설시장에 활력을 제공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임기근 청장도 “건설업계의 어려움을 잘 이해하고 있고, 조달청 자체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은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며 “공사비 현실화 등은 관계부처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화답했다.
[FETV=박제성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2024년 1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 1조8483억원, 영업이익 374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각각 9.3%, 83.2% 각각 감소했다. 또 전분기 대비로는 각각 46.1%, 86.4% 하락했다. 폴란드 수출 일정에 따른 영향으로 전년 대비 매출은 9%, 영업이익은 83 % 감소했다는 것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측의 설명이다. 사업별로 방산 부문은 폴란드 수출 계획에 따른 1분기 출하 감소로 매출 6566억원, 영업이익 142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22%와 92%가 줄었다. 폴란드 K9 자주포 등은 2분기부터 본격 수출된다. 1분기말 기준 방산 부문 수주 잔고는 약 30조3000억원이다. 항공우주 부문은 여객 수요 증가에 따른 민항기 엔진 물량 증가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4434억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낮은 사업 매출의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82% 감소한 29억원 수준이다. 자회사인 한화비전은 북미와 영국을 중심으로 한 유럽 CCTV 사업 호조로 매출 3100억원, 영업이익 520억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FETV=박제성 기자] 포스코퓨처엠이 지난 2022년 지분을 취득한 중국 양극재 기업 절강포화신에너지재료(이하 절강에너지)의 지분취득 조정을 결정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원래는 2022년 1월, 2월과 8월, 2023년 1월, 2024년 4월 등 총 5회에 걸쳐 취득 예정이였다. 이달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포스코퓨처엠은 정정공시를 통해 최종납입일은 5월에 개최될 양사간 회의를 통해 결정할 예정이다. 절강에너지는 배터리 핵심소재인 양극재 제조기업이다. 앞서 지난 2022년 포스코퓨처엠은 절강에너지의 지분을 50.43% 취득하기로 했다. 취득금액은 1768억9000만원이다. 이는 절강에너지의 자기자본 대비 17.28% 헤당된다. 당시 지분 취득 목적으로는 중국 내 배터리 생산 확대에 따른 양극재 수요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현지 증설을 위해서다.
[FETV=박제성 기자] 워크아웃절차를 개시한 태영건설의 기업개선계획에 대한 찬반 여부를 30일 결정한다. 벌써부터 건설업계에선 무난히 채권단에서 통과시킬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산업은행 등 태영건설 채권단 512개사는 이날 자정까지 태영건설 기업개선계획에 찬반 여부를 서면으로 제출받아 집계하게 된다. 이번기업개선계획의 핵심은 무상감자와 워크아웃 이전 대여금 출자의 통과 여부다. 채권단의 통과를 받으려면 찬성율이 75% 이상이여야 한다. 태영건설의 지주회사인 티와이홀딩스(TY홀딩스)를 포함한 대주주 지분을 100 대 1 무상감자 하고, 워크아웃 이전 대여금 4000억원은 전액 출자 전환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즉, 태영건설이 가지고 있는 PF(프로젝트 파이낸싱) 채무를 포기하는 대신 주식 등으로 무상감자로 받아 자본금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채권단은 태영의 자본 확충과 채무 부담 등을 고려해 무담보채권 절반인 2395억원을 출자 전환하고 나머지 절반 가량은 3년 상환을 유예해 주는 방식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앞서 태영 주요 채권단 중 한 곳인 우리은행이 티와이홀딩스 연대채무까지 3년 상환 유예를 해주는 데 이의를 제기한 바 있다. 그러나 워크아웃 절차 진행
[FETV=박제성 기자] 두산밥캣은 글로벌 신용평가사인 S&P의 신용등급이 BB 스테이블(안정적)에서 BB+ 스테이블(안정적)로 상향됐다고 30일 밝혔다. 신용평가사들은 통상 신용등급의 전망(아웃룩)을 먼저 조정해 경과를 지켜본 뒤 등급(Rating)을 변경한다. 그런데 이번처럼 ‘Stable(스테이블, 안정적)’에서 ‘Positive(포지티브, 긍정적)’로 전망 조정 없이 바로 등급을 올리는 것은 이례적이다. S&P는 두산밥캣의 견조한 실적에 주목하면서 “시장 둔화와 투자 증가에도 향후 2년간 두산밥캣의 재무지표는 탄탄하게 유지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분석했다. 두산밥캣은 지난해 매출 9조8000억원, 영업이익 1조4000억원, 영업이익률 14.2%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두산밥캣은 영업활동 호조에 따라 순차입금을 꾸준히 줄여왔다. 지난 2017년 말 8억7000만 달러에 육박하던 순차입금이 점차 감소해왔다. 2023년 3분기 말 처음으로 차입금보다 현금성 자산이 더 많은 순현금 전환에 성공했다. 올해 1분기 말 기준 순차입금은 마이너스 3억5700만 달러로, 순현금 상태를 이어가고 있다. 두산밥캣 관계자는 “또 다른 글로벌 신용평가사
[FETV=박제성 기자] 호반그룹이 근로자의 날을 맞아 협력사 근로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호반그룹은 전국 사업장의 협력사 근로자들에게 근로자의 날 선물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선물은 맡은 업무를 최선을 다해 수행하고 있는 협력사 근로자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선물은 호반건설, 호반산업의 45개 공사 현장, 대한전선 당진공장, 호반프라퍼티의 아브뉴프랑 등 호반그룹 전 계열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협력사 근로자 2천명(2억원 상당)에게 전달됐다. 협력사의 외국인 근로자, 환경 미화원, 경비업체 직원 등도 대상인데 선물세트는 가정식 간편식, 즉석밥, 라면 등으로 구성됐다. 호반그룹 관계자는 “근로자의 날을 맞아 전국 사업장에서 묵묵히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협력사 구성원들에게도 호반 임직원들과 동일하게 근로자의 날 선물을 준비했다”며 “호반그룹의 감사와 응원의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은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자체 특화교육 프로그램인 ‘호반리더스아카데미’에 협력사 지원자의 지원도 받아 함께 교육했다.
[FETV=박제성 기자] 효성의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인 효성벤처스가 차세대 지속가능 신소재 육성을 위한 투자를 단행했다. 효성벤처스는 왕겨, 커피찌거기(커피박) 등을 활용해 고순도 고품질의 자연친화적 플라스틱 소재인 나노셀룰로오스(CNF)를 제조하는 ‘에이엔폴리’에 신규 투자했다고 30일 밝혔다. 나노셀룰로오스는 고강도∙고내열성의 경량 소재로 바이오플라스틱 제조공정에 쓰여 합성에 사용되는 플라스틱의 양을 줄일 수 있다. 바이오플라스틱은 기존 플라스틱 대비 생분해성이 높고 강도와 차단성도 강해 식품포장재부터 의료∙바이오∙이차전지 등 고부가가치 산업까지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하다. 이번 투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ESG경영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효성벤처스가 지속가능한 소재 사업 부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에이엔폴리의 기술력 활용은 물론 효성그룹과 다각적인 사업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차원이다. 에이엔폴리는 올해초 CES에서 혁신상을 수상했고, 2023년에는 포브스 아시아에서 국내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소재분야 유망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전세계적으로 기술경쟁력과 사업성을 인정받고 있다. 현재는 본격적인 시장 확대를 대비하기 위한 생산 공장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