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가 주최하는 '평화로 2017' 행사에서 시민참여 프로그램인 ‘통일 요리교실’ 를 좋은상품연구소와 요리전문가 문성실 씨가 공동으로 맡아 진행한다. ‘평화로 2017’ 행사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의 명물로 자리 잡고 있는 서울역 앞 고가보행길인 '서울로 7017' 과 서울역 광장 등에서 한반도 평화와 통일 한국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 '통일 요리교실' 을 진행을 맡은 문성실씨는 ‘둥이엄마’ 로 알려진 요리 연구가로 2004년부터 블로그를 운영해온 우리나라 1세대 블로거이다.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집밥과 건강식 요리로 블로그 운영 후 지금까지 누적방문객이 1억1천만 명이 넘는 파워블로거
삶에는 무수한 고난이 있고, 우리가 살아가는 21세기는 특히나 많은 선택과 고비에 둘러싸여 있는 것 같다. 순간마다 고심에 고심을 거듭하고 결정을 내리지만 매번 갈피 없이 선택하는 결정은 우리를 불안하게 하고, 긴장시킨다. 현대인들은 매일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숨을 돌릴 여유조차 찾기 어렵다. 답이 보이지 않는 인간관계, 가정생활, 직장생활에서의 과부하로 몸도 마음도 지쳐 여유마저 빼앗긴 현대인들에게, 이 책은 그들의 마음을 잘 다스리고 경영할 수 있도록 안내서가 되고자 한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누구나 느끼게 되는 고민과 갈등을 옛 성인들의 지혜가 담긴 한시로 풀어나가면서, 우리의 실패가 위안을 받고, 우리의 삶
이름만 대면 누구나 알 수 있는 사람의 예상 수명을 정확히 맞춘다면? 달리 말해서, 그 사람이 언제 죽을 것인지를 두고 사람들이 돈내기를 했다면? 오늘날의 경우라면 상상하기 힘든 서양의 근대 역사에서 유명 인사의 수명 예측을 ‘돈벌이’ 의 아이템으로 만들어 등장한 톤틴(tontine)의 사례를 통해서 독자는 보험의 세계의 단면을 확인할 수 있다. 저자 김재현 상명대 교수는 보험의 원리가 예나 지금이나 그 외형만 살짝 바꾼 채 오늘날까지 무법과 탈법의 경계 지대에서 여전히 나타나고 있음을 지적한다. 특히 독자의 눈높이에 맞춘, ‘미드’ 의 대표작인 [CSI 마이애미]와 현대 대중문화의 아이콘인 아이돌 걸그룹 등을 예로 들면서
“그동안 혼자 칩거하다시피 하면서 인문학 공부를 계속하고 있다. 이제는 정치가 아닌 삶을 공부하고 말해야겠다는 생각에서다. 정치에 많은 기대와 미련을 가졌지만, 정치는 결국 우리를 구원해줄 수 없었다. 그 대신 우리의 삶은 우리 자신이 지켜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 그동안 공부하고 생각해 온 것들을 이 힘든 시대를 함께 사는 분들과 공유하고 싶었다. 이 책은 상처받고 좌절했지만, 그래도 주저앉지 않고 내 힘으로 살아가기를 소망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우리나라 제1세대 정치평론가인 유창선 박사가 작년에 책을 출간하면서 인터뷰에서 언급한 내용이다. 이 책은 맨 정신으로 살기 힘든 이 시대에 ‘이렇게 살아도 되는
2017년 노벨문학상을 차지한 일본계 영국인 소설가 가즈오 이시구로(63)는 영국 국영방송 BBC 인터뷰를 통해 “대단한 영광이다. 노벨문학상 수상은 대단한 작가들의 발자취를 밟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며 “불확실한 순간에 있는 우리에게 노벨상이 긍정적인 힘이 되기를 희망한다” 고 밝혔다. 그는 “노벨위원회에서 연락을 받은 적이 없다. 수상 사실이 거짓이라고 생각했다.” 며 “가짜뉴스의 희생자가 됐을 것이라 의심했다" 고 말했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2017년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선정하면서 “이시구로의 소설에는 위대한 정서적인 힘이 있다. 세계와 닿아있다는 우리의 환상 밑에 심연을 드러냈다” 고 평가했
학생 수 감소, 현장 중심의 교육 패러다임 변화, 산업현장의 급속한 기술변화, 신세대 학생 의식과 성향 변화 등 대학 교육환경이 급변하고 있다. 이에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는 입학이 곧 취업’이라는 모토로 취업 특성화 교육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국내 4년제 대학교 및 전문대학 포함 최초로 파티이벤트와 푸드디자인 전공을 개설하여 생활문화예술분야 특성화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한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는 현장 중심의 수업 커리큘럼도 독보적이지만 최첨단 캠퍼스도 눈에 띤다. 제1디자인캠퍼스, 제2 영어마을, 제3강화식문화예술단지를 연계하여 이론과 전공 실습, 외국어 회화 중심 교육, 4만평 테마파크를 통한 현장실습을 지
현대인들은 바쁘다. 아침이면 눈 뜨기 무섭게 허둥지둥 일터로 달려간다.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면 녹초가 되어 하루를 마감한다. 88만원 세대, 이태백, 삼팔선, 사오정 등 극심한 취업난을 뚫고 취업을 해도 언제 잘릴지 모르는 게 현실이다. 평균수명도 늘어 50세부터 100세까지 무려 50년간의 노후대책도 마련해 놓아야 한다. 평균 30세에서 50세까지 20년 동안 말이다. 사회는 너무나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정신없이 이를 좇아가다가 어느날 문득 정신을 차리고 보면, 나의 꿈은 간 데 없고 내가 바라는 성공, 행복도 아득히 멀기만 하다. 이렇게 열심히 살고 있는데 내 꿈과 성공, 행복은 왜 저 멀리에 있는 걸까?당신은 당신의 소중
성과를 내야 진짜 공부다.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직장인의 공부기술! 회사가 붙잡는 인재가 되는 길은 공부밖에 없다. 공부할 시간이 없다고? 핑계 대신 방법을 찾아라! 자기만의 공부법으로 성과를 내는 노하우를 간단하게 정리한 책이다.- 변화의 시대, 회사는 능력 있는 인재를 원한다과거에는 학교를 졸업하고 회사에 들어가기만 하면 승진을 거듭하고 월급도 점차 오르는 구조였다. 실수만 하지 않는다면 안정된 샐러리맨 생활을 계속할 수가 있었다. 그러나 이제 시대는 변했다. 앞으로 회사에서 살아남으려면 공부를 해야만 한다. 공부해서 자신의 실력을 쌓아야 한다. 요즘 다양한 공부법을 설명한 수많은 책들이 출간되고 있다.
추석 황금 연휴가 이제 절반정도 지나가고 나머지 기간동안 나들이를 계획중이라면 지역 축제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전국 각 지자체에서는 문화의 달을 맞이해 지역별로 특색 있는 전시, 공연, 축제 등을 준비했다. 안동 탈춤공원과 하회마을에서는 ‘국제 탈춤 페스티벌’이 8일까지 이어진다. 볼리비아 등 국내외 12개 나라 14개 공연단이 춤의 세계로 초대한다. 서산시에서는 ‘서산 해미읍성 축제’를 10월 6~8일까지 해미읍성 일대에서 얄린다. 요즘 치즈마을로 각광 받고 있는 전북 임실에서는 ‘임실 치즈 축제’가 10월 6~9일 임실치즈마을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에는 천만송이의 국화가 축제 현장을 더욱 풍
긴 연휴 기간 고객들을 위한 식음료업계의 프로모션이 더욱 풍성해졌다. 연휴 기간 내 이벤트 진행은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과 즐길거리를 제공해준다는 점에서 고객 방문을 유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식음료업계에서는 긴 추석 연휴 기간 고객 참여 이벤트, 색다른 매장 프로모션, 할인 혜택 등 다양한 형태의 프로모션으로 연휴 특수를 누리고 있다.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 은 연휴 기간을 포함해 오는 22일까지 “설빙에서 가족과 인절미 메뉴 먹고 괌으로 가족여행 가자”는 주제로 ‘설빙 인절미 한가족 페스티벌’ 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고객참여 이벤트로 행사 기간 설빙 매장에서 인절미가 들어간 메뉴들을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