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송은정 기자]SK브로드밴드는 차세대 국가통신망의 핵심 인프라인 “국가융합망 백본망 구축·운영 사업”을 수주, 행정안전부 산하 국가정보자원관리원과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SK브로드밴드는 이번 사업에서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제1망 사업자로 선정됐다.토종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의 음악 저작권료 문제를 둘러싸고 한국음악저작권협회(한음저협)와 OTT 업체들의 입장차가 좁혀지지 않고 있다. 양측은 협상 방식에서도 견해차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토탈 텔레콤이 주관하는 ‘월드 커뮤니케이션 어워드(World Communication Award)’에서 국내 통신사 중 KT와 SKT가 수상 영예를 안았다.네이버는 모바일 사용성에 익숙해진 사용자들이 PC에서도 같은 사용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PC 검색을 모바일과 동일하게 개편한다.이번 개편을 통해 사용자들은 PC 와 모바일에서 동일한 검색 결과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SKB, ‘차세대 국가융합망’의 백본망 구축·운영 사업자 선정 SK브로드밴드는 차세대 국가통신망의 핵심 인프라인 “국가융합망 백본망 구축·운영 사업”을 수주, 행정안전부 산하 국가정보자원관리원과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SK브로드밴
[FETV=송은정 기자]네이버는 모바일 사용성에 익숙해진 사용자들이 PC에서도 같은 사용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PC 검색을 모바일과 동일하게 개편한다고 29일 밝혔다. 그동안 네이버는 모바일과 PC 등 각 디바이스 별로, 최적화된 화면 구성을 위해 각기 다른 검색 경험을 제공해왔다. 그러나 네이버 서비스 활용 환경이 PC 대비 모바일이 지속적으로 3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이에 회사측은 모바일에서의 검색 경험을 PC에서도 동일하게 이어가고자 하는 니즈가 확대되고 있어 이에 개편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개편을 통해 사용자들은 PC 와 모바일에서 동일한 검색 결과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모바일, PC 등 접속 환경에 따라 각기 다른 검색결과가 노출됐다. 이제 모바일에 먼저 적용됐던 지식베이스, VIEW 등을 PC 검색에 반영하는 것을 시작으로, 제반 검색 결과를 동일하게 제공해나갈 계획이다. 네이버는 화면을 넓게 활용할 수 있는 PC만의 특징을 살려, 화면을 2단으로 나눠 구성, 디자인 측면에서 모바일 사용성을 이어가면서도, PC만의 특징도 살릴 수 있도록 개편한다. PC 화면 좌측은 사용자들의 질의어에 대한 정답형 정보를 제공하는 모바일과 동
[FETV=송은정 기자]SK브로드밴드는 차세대 국가통신망의 핵심 인프라인 “국가융합망 백본망 구축·운영 사업”을 수주, 행정안전부 산하 국가정보자원관리원과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이번 사업에서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제1망 사업자로 선정됐다. 제1망은 업무 회선이고, 제2망은 이중화 회선이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번 국가융합망 백본망을 구축하는 목적은 네트워크 자원의 운영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국가가 보유한 민감 정보의 보안성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SK브로드밴드는 정부 계획에 따라 내년 3월까지 백본망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순차적으로 48개 중앙부처가 국가융합망 백본망에 연결된다. SK브로드밴드는 이번 백본망을 성공적으로 구축함은 물론 향후 국가융합망의 지선망 구축사업 등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SK브로드밴드는 이번 국가융합망 백본망 구축·운영 사업의 수주는 창사 이래 공공 시장에서 수주한 가장 규모가 큰 사업이라고 밝혔다. SK브로드밴드 이방열 기업본부장은 “이번 사업수주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국가백본망의 탄생과 더불어 공공시장이 과점 체제에서 경쟁 체제로의 전환되고 있다는 것을의미한다”고 말하면서, “
[FETV=송은정 기자]넥슨재단은 서울대학교병원과 국내 최초의 독립형 어린이 완화의료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100억 원의 기금을 기부하기로 약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기부금은 엔엑스씨와 넥슨코리아, 네오플이 함께 조성하며, 센터 건립을 위한 부지 매입, 센터 건립 및 운영 등에 사용된다. 서울시 종로구 원남동에 설립을 추진 중인 ‘서울대학교병원 넥슨어린이완화의료센터’(가칭)는 중증 질환으로 인해 24시간 돌봄이 필요한 소아 환자와 가족에게 종합적인 의료 및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1회 입원 시 최대 6박 7일, 연간 14일까지 입원 및 돌봄이 가능하다. 돌봄 의료시설 외에도 가족상담실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된다. 2022년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넥슨재단 김정욱 이사장은 “넥슨은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의 재활 및 의료 지원 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해왔다”며 “국내 최초로 생겨날 독립형 어린이 완화의료센터 건립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관심을 이어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대학교병원 김연수 원장은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은 앞으로 중증 어린이 환자의 치료 기술 선도
[FETV=송은정 기자]KT엠모바일은 고객의 합리적 통신 생활지원을 위해 추가 통신비 과금이 없는 저가형 무제한 요금제 ‘모두다 맘껏 안심’ 4종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모두다 맘껏 안심’은 월 1~2만원대로 음성·문자 무제한, 데이터 기본 제공량 소진 후 400Kbps 속도로 지속 이용할 수 있는 요금제다. 400Kbps는 메신저 이용, 웹 서핑 등 기본적인 인터넷 서비스 사용이 가능한 속도다. 이 요금제는 월 기본 제공 데이터에 따라 ▲모두다 맘껏 안심+(월 11,400원) ▲모두 다 맘껏 안심 1.5GB+(월 13500원) ▲모두다 맘껏 안심 2.5GB+(월 15900원) ▲모두다 맘껏 안심 4.5GB+(월 21900원) 총 4종으로 구성된다. 4개 요금제 모두 제휴 카드 이용 시 전월 실적에 따라 최대 20000원까지 통신비를 할인 받을 수 있다. 특히 ‘모두다 맘껏 안심+’는 월 제공 기본 데이터가 없는 대신 자체 보유한 완전 무제한 요금제 중 최저가를 구현한 것이 강점이다. 기본적인 인터넷 서비스를 주로 이용하는 수험생 및 의도치 않은 조작으로 인한 추가 요금 청구를 걱정하는 고령층에게 적합할 것으로 기대된다. KT엠모바일 전승배 사업운영본
[FETV=송은정 기자]토탈 텔레콤이 주관하는 ‘월드 커뮤니케이션 어워드(World Communication Award)’에서 국내 통신사 중 KT와 SKT가 수상 영예를 안았다. WCA는 영국의 텔레콤 전문 매체인 Total Telecom(토탈 텔레콤) 주관으로 1999년에 처음 제정됐다. 올해는 전 세계 통신사, 제조사를 대상으로 기술, 콘텐츠 등 총 23개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룬 기업을 선정했다. 매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시상식은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비대면 행사로 진행됐다. KT는 ‘월드 커뮤니케이션 어워드’에서 3개 부문을 석권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ICT 강국 대한민국의 위상을 알렸다. KT는 이 시상식에서 2018년 국내 사업자로는 최초로 수상한 바 있다. 이후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5G 관련 부문에서 수상했다. KT는 이번 월드 커뮤니케이션 어워드에서 ‘5G 비즈니스상’, ‘올해의 B2B서비스상’, ‘플랫폼상’ 및 ‘피플&컬처상’ 총 4개 부문에 아이템을 출품해 모두 최종 후보에 올랐다. 그 중 ▲5G 비즈니스상 ▲올해의 B2B서비스상 ▲플랫폼상 3개 부문에서 최종 수상의 쾌거를 이뤄냈다. KT가 수상한 ‘5G 비즈니스상’
[FETV=송은정 기자]LG유플러스는 국내 ICT 최고 국가 지능화 종합 연구기관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5G 장비 공급망을 포함한 엣지 컴퓨팅 보안 및 차세대 이동통신•융합서비스 기술에 대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2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 마곡 사옥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하현회 부회장을 비롯 LG유플러스 주요 경영진과 김명준 ETRI 원장이 참석해 5G 통신 서비스 보안 안정성 강화를 위한 ▲보안기술 ▲통신기술 및 기초원천기술 ▲융합서비스기술 등 분야별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합의했다. 양사는 ‘보안기술’을 우선 협력분야로 하고, 통신기술 및 기초원천기술, 융합서비스 기술 등으로 협력분야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보안기술 분야에서는 실무 협의회를 구성해 5G 서버 시스템 및 네트워크 장비의 하드웨어 보안 검증 및 평가, 클라우드 엣지 네트워크(Multi-access Edge Computing-MEC) 보안 상황 분석, 위협 탐지 및 대응을 위한 엣지 시큐리티 기술 개발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어 통신기술 및 기초원천기술 분야에서는 5G/6G 무선전송 및 모바일 코어 네트워킹 기술과 유/무선 양자통신 및 암호기술을 개발한다
[FETV=송은정 기자]KT는 감염병 진단 및 바이오헬스 사업 협력을 위해 체외진단 전문기업 미코바이오메드와 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양사 협력 배경에는 코로나19를 계기로 한국정부의 3T(Test, Trace, Treat) 감염병 대응 전략을 지원하는 과정에서 Trace분야(동선추적)와 Test분야(진단분야) 사업에 협력하고 바이오헬스 사업을 육성하고자 뜻을 모은 점이 핵심이다. 미코바이오메드는 랩칩 기술을 바탕으로 POCT(Point of Care Testing, 현장진단검사) 진단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미국, 브라질 등 JV(Joint Venture) 설립을 통해 안정적인 해외 진출 유통망을 확보했다. 특히 코로나19 초기부터 미주 지역과 유럽 전역 약 3~40개국에 진단키트를 공급함으로써 분자진단 업계의 강자임을 증명하기도 했다. 국내외에서 감염병 대응에 앞장서고 있는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체외진단분야 글로벌 영업 ▲글로벌 국제기구 감염병 사업 ▲해외 거점국가 감염병 진단 사업 ▲바이오헬스 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 ▲신규 바이오사업 공동 추진 및 지식 공유 분야에 협력하기로 했다. KT 미래가치TF 김형욱 전무는 “미코바이오메드
[FETV=송은정 기자]CJ ENM은 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 협회가 발표한 ‘2020 UN 지속가능개발목표경영지수(이하 SDGBI)’ 글로벌지수 상위그룹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5회째 진행되고 있는 SDGBI는 지난해 10월부터 1년간 전 세계 기업 3000 곳을 평가·분석해 글로벌지수에 편입된 상위 300개 기업을 공개했다. 이 중 CJ ENM은 국내 콘텐츠 기업 중 유일하게 아마존, 델, 레노버, GE, 골드만삭스, 링크드인, 넷플릭스 등 47개의 세계적인 기업들과 함께 상위그룹에 이름을 올렸다. CJ ENM은 ▲문화 전파를 통한 사회 불평등 감소 ▲차별 없는 패션, 음악, 뷰티 확산 ▲건강한 식문화 구축 ▲국제사회 양성평등 기여 및 여성권리 신장 ▲지속가능한 인플루언서 배출 및 문화혁신 등 ▲세계적인 지속가능 콘텐츠 지원 등 공로를 인정 받았다. 특히 영화 기생충으로 사회 불평등에 대한 이슈를 생각할 수 있도록 확산한 점 등에서도 높이 평가됐다. 이번 글로벌지수에서 상위그룹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협회의 ESG 인증서가 발급된다. 향후 UN SDGs의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국제사회의 주요 지속가능경영 사례로 소개될 예정이다. 또 매년 5월 발표되는
[FETV=송은정 기자]LG CNS가 그로비코리아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수학적 최적화 클라우드 웹 서비스 공동 개발’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수학적 최적화란 의사결정 상황에서 정교한 수학적 해석으로 많은 선택지 중 최고의 해답을 결정하는 과정을 말한다.수학적 최적화는 AI, 빅데이터가 중요시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더욱 주목받는 기술이다. 생산 공정, 물류설비 운영, 제품의 적정 재고 수준 결정 등의 최적 방안을 찾아내는데 활용된다. 그로비코리아는 글로벌 최고 최적화 알고리즘 기술을 보유한 미국 그로비의 소프트웨어 ‘그로비 옵티마이저’를 국내에 독점 공급하는 기업이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각자의 최적화 기술을 결합, 제조·금융·마케팅·서비스·공공 등 모든 산업영역에 적용 가능한 ‘수학적 최적화 클라우드 웹 서비스(MathematicalOptimization Cloud Web Service)’를 개발하고 고객들을 대상 으로 컨설팅 서비스를 시작한다. 양사는 물류센터 자동화 운영, 실시간 생산·재고 운영, 통신 및 교통망 설계 등 다양한 분야의 최적화 서비스 개발을 계획하고있다. 최적화 서비스는 클라우드 형태로 제공된다. 고객들은 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