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최명진 기자] 넷마블과 코웨이가 지난달 30일 서울 LW컨벤션 센터서 진행된 ‘민간(공공) 기업 장애인선수단 창단 활성화 선포식’에서 ‘장애인선수단 운영기업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서울특별시와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대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선포식은 장애인실업팀 창단을 확대하고 장애인의 고용 촉진을 위해 개최됐다. 넷마블과 넷마블문화재단은 게임업계 최초로 지난 2019년 3월 넷마블조정선수단을 창단해, 열악한 여건으로 훈련에 집중하기 어려운 선수들에게 안정적인 고용 환경 및 체계적인 훈련 기회를 제공하는 등 장애인 체육 진흥과 장기적 자립에 대한 공헌을 인정받아 표창장을 수상하게 됐다. 넷마블 계열사인 코웨이도 블루휠스 휠체어농구단 운영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코웨이는 지난 2022년 5월 휠체어농구 종목 활성화와 장기적 발전을 위해 휠체어농구단을 창단했다. 코웨이 블루휠스는 국내 휠체어농구 실업팀 중 민간 기업에서 운영하고 있는 유일한 팀으로 '찾아가는 휠체어농구 체험교실', '비장애인과 함께하는 통합농구' 등 휠체어농구를 매개로 한 사회 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한편, 건강한 게임문화의 가치 확대 및 미래 창의
[FETV=장명희 기자] 카니발 하이리무진 제작 전문 브랜드 ‘고저스리무진’이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카니발 하이브리드 모델을 기반으로 한 특별 패키지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밝혔다. 본 패키지는 고저스 하이루프 패키지와 함께 특화된 내부 옵션들을 포함하고 있다. 고저스 하이루프 패키지는 하이루프, 천장 조명, 엠비언트 라이트, 29인치 스마트 TV, 추가 에어컨 토출구 및 천장 스웨이드 트리밍을 포함한다. 또한, 2열 의전 시트, 사이드 렉, 1열과 3열 리무진 시트 트리밍, 고급 대리석 또는 요트 바닥, 바닥의 방음 및 방진 처리, 도어 스커프 등을 모두 갖춘 것이 특징이다. 고저스리무진은 카니발 하이브리드 모델에 대한 선발주를 통해 고객이 최대 12개월까지 기다려야 하는 일반적인 하이브리드 모델 대기 시간을 단축시켰다. 고객은 계약 후 한 달 이내에 차량을 출고 받을 수 있다. 관계자는 “10년이 넘는 특장 노하우와 자본력을 바탕으로 100대 이상의 대량 생산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빠르게 차량을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고저스리무진은 공장 설계부터 카니발 하이리무진 생산을 염두에 두고 스마트 팩토리와
[FETV=박제성 기자] 한화가 2024년 1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 1조6524억3000만원, 영업이익 1836억72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각각 3.45%, 177.98%씩 상승한 수치다.
[FETV=박제성 기자] SK지오센트릭 나경수 사장이 고부가 폐플라스틱에 대한 미래먹거리를 강조하고 있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나 사장은 지난달 30일 SK이노베이션 울산콤플렉스(CLX)에서 열린 '구성원 커뮤니케이션 데이' 행사에서 이같이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나 사장은 "2019년부터 추진해온 폐플라스틱 재활용 사업과 고부가 화학 사업을 불확실한 경영 상황을 고려해 더욱 치밀하게 준비함으로써 다가올 미래에 대비해 나가자"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기능과 리사이클(폐플라스틱 재활용)로 사업전략을 잡았다. 이 방향대로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FETV=김창수 기자] 티웨이항공이 부산에서 출발하는 베트남 나트랑 정기 노선을 신규 취항했다고 2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5월 1일부터 부산-나트랑 노선을 신규 취항하며 다가오는 휴가 기간을 앞두고 부산발 동남아시아 하늘길 확장에 나섰다. 취항을 기념하기 위해 김해국제공항 및 티웨이항공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취항식 행사를 진행했다. 부산-나트랑 노선은 매일 부산 김해국제공항에서 오후 9시 30분 출발, 현지 시각 오전 12시 10분 베트남 나트랑 깜란 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스케줄로 비행시간은 4시간 40분가량 소요된다. 시차는 한국보다 2시간 느리다. 나트랑은 베트남 다낭과 호치민 사이 위치한 해양도시로 연중 내내 온화한 날씨와 아름다운 풍경으로 '동양의 나폴리'로 불린다. 역사와 문화 요소가 풍부해 휴양과 관광, 맛집 탐방 등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이 많이 찾는 동남아 인기 관광지로 꼽힌다. 대표적인 관광지로는 나트랑 해변과 포나가르사원, 빈원더스 나트랑, 나트랑 대성당, 야시장 등이 있다. 저렴한 관광 물가는 물론 무비자로 45일까지 체류가 가능하며, 한국과 동일한 전압의 220V 사용으로 여행 준비를 편하게 할 수 있는 것이
[FETV=박제성 기자] 한화리츠가 중동사옥 10층을 임대받은 KB손해보험(임차인)과 임대계약을 해지하기로 했다고 2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 해지는 임대기간이 종료된 가운데 임차인의 요청에 따라 해지한 것이다. 중동사옥이 10층 임대면적은 241.79m2(73.14평)이다. 이곳의 보증금은 약 2533만원, 월임대료는 271만5400원이다. KB손해보험은 지난 2023년 5월부터 동년 9월24일까지 임대계약 기간을 맺고 갱신계약을 통해 최근까지 임대를 받은 상태였다.
[FETV=박지수 기자]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이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489억원, 영업이익 278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1.9%, 영업이익은 19.7% 각각 증가한 수치다. 이로써 에이피알은 6개 분기 연속 매출 1200억원, 영업이익 200억원을 돌파했다. 올해 1분기 실적에서도 뷰티 부문이 1322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특히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뷰티 디바이스와 화장품 병용에 따른 시너지 효과로 뷰티 디바이스와 코스메틱의 동반 성장을 이끌었다. 나란히 분기 매출 650억원 이상을 기록하며 특정 부문에 치우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해외 실적 역시 미국과 일본, 홍콩을 포함한 글로벌 모든 지역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부스터 프로의 글로벌 런칭과 메디큐브 브랜드의 인지도 상승이 이어지며 올해 1분기 해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3.5% 증가한 661억 원을 기록했다. 미국에서는 부스터 프로 런칭 프로모션과 뉴욕 팝업스토어 흥행 성공으로 단일 분기에만 248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뷰티 디바이스 매출 증가율은 전년 동기 대비 무려 401.
[FETV=김창수 기자] KT 클라우드는 AI전환(AX) 시대 비즈니스 성장 전략을 논의하고 기술과 비전을 공유하는 ‘KT 클라우드 서밋 2024’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KT 클라우드 서밋 2024’에는 국내 AI와 클라우드, IDC 산업을 선도하는 공공 기관 및 다양한 산업 분야 기업의 전문가 1000여 명이 참석했다. 디지털 전환(DX)과 AI가 결합된 AX로의 변화를 준비하며 혁신과 성장을 도모하는 전략과 기술, 비전을 공유하고, 고객사 및 파트너사들과 동반성장 의지를 확인했다. 슬로건 ‘AICT for all Business with Cloud and IDC’를 중심으로 3개의 키노트와 30개의 전문가 발표 세션, 파트너사 전시 등이 진행됐다. 오전에는 KT 클라우드 최지웅 대표의 환영사와 키노트를 시작으로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정보화사업혁신TF장 권헌영 위원(고려대 교수), KT KT컨설팅그룹장 정우진 전무의 키노트가 이어졌다. 최지웅 대표는 ‘Accelerate AX with Cloud and IDC’를 주제로 AX가 가져온 변화에 대해 발표를 했다. AI 인프라 수요 및 고객의 필요에 맞춰
[FETV=김창수 기자]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1%나눔재단이 어린이 날을 맞아 초등학교 합창단과 특별한 무대를 꾸몄다. 2~6학년 학생 40여명으로 구성된 울산 동구 서부초 ‘한울림 합창단’은 최근 HD현대중공업 영빈관·본관, 현대예술관 등을 방문해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였다고 HD현대중공업이 2일 밝혔다. 이번 합창은 HD현대중공업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선보이고 있는 ‘조선소에서 ~을’ 시리즈의 두 번째 기획으로 마련됐다. HD현대1%나눔재단이 후원하고 서부초등학교가 참여했다. 올해 1월에는 활기찬 일터의 모습을 춤으로 표현한 ‘조선소에서 댄스를’이 해당 시리즈의 첫 영상으로 업로드된 바 있다. HD현대중공업이 아무것도 없던 백사장에서 세계 1위 조선사를 세운 기적을 만든 것처럼 합창단 학생들은 동요 ‘하쿠나마타타’를 하나된 목소리로 열창하며 이 땅의 새로운 활력이 됐으면 하는 바람을 노래에 담았다. 이 곡은 지난해 10월 울산에서 열린 세계문화축제에서 서부초등학교 학생들이 선보인 적이 있는 곡으로, 올해 3월 새롭게 선발된 합창단원들은 지난 3주간 방과 후 함께 연습하며 호흡을 맞췄다. 학생들은 공연 당일 HD현대1%나눔재단의 지원을 받아 제작한 합창단
[FETV=최명진 기자] 엔씨소프트가 6년 연속 ‘인디크래프트’ 후원사로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과 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주관하는 글로벌 인디게임 공모전 ‘인디크래프트’를 통해 게임 생태계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인디크래프트’는 2017년부터 시작된 글로벌 게임 공모전이다. 국내 중소 게임사 개발자 육성과 경쟁력 있는 인디게임 발굴을 목표로 운영된다. 올해는 326개에 달하는 인디게임 출품작이 등록되며 역대 최다 모집을 기록했다. ‘인디크래프트’ 외에도 엔씨소프트는 부산에서 열리는 ‘지스타(G-STAR)’를 비롯해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BIC) ▲플레이엑스포 ▲대만 게임쇼 등 국내외 주요 게임쇼에 중소형 게임사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난 8년 동안 엔씨소프트의 후원으로 100여 개가 넘는 스타트업과 중소 게임사들이 주요 게임쇼에서 자사 게임을 홍보하고 투자를 유치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엔씨소프트 장현영 대외협력센터장은 “엔씨소프트는 대·중·소 게임 기업이 상생하는 생태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유망 인디게임 발굴과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