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지수 기자] 동원F&B가 정통 그릭 요거트 ‘덴마크 그릭 오리지널’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덴마크 그릭 오리지널은 그리스 정통 방식으로 만든 그릭 요거트 제품이다. 유청을 두번 분리하는 동원F&B만의 ‘이중 유청분리 공법’을 사용해 질감이 더욱 꾸덕하며, 부드러운 크림을 추가해 고소함을 더했다. 100g당 단백질 함량은 13g에 달한다. 동원F&B 관계자는 “그릭 요거트는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은 2030 여성들 사이에서 특히 인기가 많은 카테고리”라며 “덴마크만의 제조 방식으로 꾸덕한 질감을 살리고 고소한 맛을 극대화한 ‘덴마크 그릭 오리지널’로 건강한 식단관리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FETV=장명희 기자] 연천군 최대 문화축제인 제 31회 연천 구석기 축제가 오는 3일 개막한다. 연천 구석기축제는 2024∼2025 문화관광축제 및 2024 한국방문의 해 K-컬처 관광 이벤트 100선에 선정되는 등 지역 축제를 넘어 수도권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아슐리안으로부터의 주먹도끼 초대장'이라는 주제로 연천전곡리유적 일원에서 펼쳐지는 연천 구석기 축제는 체험, 전시, 공연 프로그램 등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러 프로그램 중에도 특히 눈여겨 볼 즐길거리가 있다. 바로 세계 구석기 체험마당이다. 국내외 선사문화 전문기관과 박물관이 함께하는 선사문화체험으로, 세계전통민속체험, 고고학체험, 세계 유네스코 문화유산 소개 및 전시를 즐길 수 있다. 이번 세계 구석기 체험마당은 한국, 일본, 대만, 스페인, 포르투갈, 오스트리아, 독일, 네덜란드 8개의 나라 이야기로 구성됐다. 이곳에선 일본 구석기 시대의 기술로 셰일을 사용해 석기를 만들거나 종이를 잘라 바람개비를 만들고, 석기를 사용해 종이를 자르고 석기의 예리함을 체험할 수 있다. 또 식물을 수집하기 위한 원시적인 가죽 가방 만들기, 구석기 시대 장신구와 신체 장식 만들기 등 스
[FETV=박제성 기자] E1은 5월 국내 LPG(액화프로판가스) 공급가격을 동결한다고 30일 밝혔다. E1에 따르면 국내 LPG 공급가격 (부가가치세 포함)은 프로판의 경우 가정·상업용 1238.25원/kg, 산업용은 1244.85원/kg로 동결키로 했다. 부탄은 1505.68원/kg (879원/ℓ)으로 동결키로 했다. E1 관계자는 "누적된 가격 미반영분 등 가격 인상 요인이 발생했으나 소비자 부담 경감 등을 고려해 5월 국내 LPG 공급가격을 동결한다"고 밝혔다.
[FETV=김창수 기자] 한국타이어가 2024년 1분기 글로벌 연결 경영실적 기준 매출액 2조 1272억 원과 영업이익 3987억 원을 30일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1%, 영업이익은 108.8% 증가했다. 한국타이어는 중동 사태 악화 등 글로벌 경기 부진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의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내다본 선제적 연구개발(R&D) 투자 성과와 전기차 전용 타이어 시장 선도, 고성능 차량 및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전략에 기반한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비중 확대로 성장세를 지속했다. 전기차 상용화 이전부터 고성능 프리미엄 전기차를 타깃으로 원천 기술 개발에 매진한 결과 글로벌 전기차 전용 타이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세계 최초 풀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은 출시 이후 꾸준히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해 16인치부터 22인치까지 202개 규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글로벌 시험인증기관 티유브이슈드(TÜV SÜD)의 비교 테스트에서 글로벌 톱티어 브랜드 동급 제품 대비 우수한 성능을 입증받았다. 올해는 승용차 및 경트럭 타이어(PCLT) 신차용 타이어 공급 내 전기차 타이어 공급
[FETV=박제성 기자]
[FETV=임종현 기자]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출생을 장려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새마을금고와 협업을 통해 추진한 저출생 극복 지원사업이 마감됐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20년부터 꾸준히 진행되고 있는 저출생 극복 지원사업은 올해 4월 1일부터 시작돼고객들의 뜨거운 성원으로 조기마감 됐다. 이를 통해 총 7294명의 신생아에게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첫 발걸음을 응원했으며, 출생축하금 지원금액은 10억원(재단 5억, 새마을금고 5억)에 달한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은 “앞으로도 저출생 극복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며 “관심과 사랑으로 성장한 새마을금고와 MG새마을금고 재단은 지역사회의 균형적 발전과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겠다”라고 말했다.
[FETV=허지현 기자] 경기 침체와 고금리 기조 등 경기 불황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삼성, SK 등 대기업들이 경쟁적으로 허리띠를 졸라매는 등 긴축 경영에 돌입하고 있다. 이스라엘발(發) 중동전 장기화, 고환율·고물가 현상, 미·중 무역경쟁 심화 등 각종 국내외 악재가 몰리면서 국내는 물론 글로벌시장의 경기 침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삼성그룹은 주요 계열사별로 임원 주 6일 근무 확대를 추진하고, SK그룹은 토요일 사장단 회의를 부활하는 등 촉각을 곤두 세우고 있다. 유사한 계열사나 사내조직을 통폐합하는 기업도 늘어나는 추세다. 심지어 임직원 임금을 삭감하거나 명예퇴직을 단행하는 대기업도 하나 둘씩 생겨나고 있다. "재계에 빨간불이 켜졌다"는 전문가들의 소리에 힘이 실리는 이유다. 재계 한 관계자는 이와관련, "대한민국 주요 기업들이 모두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한 것은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며 "이어지는 경기 불황 속 불안을 빠르게 이겨내고, 실적을 회복하기 위한 기업들의 대내·외 노력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주요 기업 비상경영 사례] (자료: 각 사) 삼성 임원 주 6일 근무 확대 SK 토요 사장단 회
[FETV=권지현 기자] IBK기업은행은 소상공인의 경영 활성화와 예비 소상공인의 자립을 위한 실질적 지원체계 마련을 위해 중소상공인희망재단과 함께 '희망나눔 플러스'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희망나눔 플러스는 창의·혁신의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는 소상공인을 발굴해 AI·SNS 마케팅 홍보 등의 교육과 후속 성장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우수한 역량을 갖춘 20개사에게 역량강화 심화교육과 피칭 경진대회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총 3개사를 선정해 사업화 지원금, 투자처 연결 등을 추가 지원한다. 예비 소상공인을 꿈꾸는 다문화가족과 자립준비청년 등 사회 취약계층 및 청년들에게는 더욱 세심한 교육 기회가 준비될 예정이다. 예비 소상공인에게는 창업에 필요한 아이디어 자문, 사업계획서 작성, 사업모델 진단부터 디지털 경영 전반에 대한 활용 교육을 제공한다. 희망나눔 플러스 프로그램은 오는 6월 7일까지 중소소상공인희망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프로그램 신청이 가능하며, 교육비 및 프로그램 비용 전액은 IBK행복나눔재단을 통해 무료로 지원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성장 잠재력을 가진 소상공인을 돕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FETV=박지수 기자] “월급만 빼고 다 올랐다.” 기자는 이같은 소리가 하늘 높은줄 모르고 치솟는 고물가 상황을 빗댄 서민들의 푸념 섞인 우스갯 소리인 줄 알았다. 하지만 요즘 식품·외식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이같은 볼멘 소리가 무성하다. 지난 주말 오랜만에 모인 지인 4명과 함께 고깃집에 간 기자는 고기 8인분과 소주 2병, 맥주 4병, 콜라 한 캔을 시켰다. 결제 포스기에 찍힌 금액은 30만원이 훌쩍 넘었다. 금액을 보니 ‘일시불’로 결제하기에는 다소 부담스러운 금액이었다. 결국 저녁 한 끼에 2개월 ‘할부’를 이용했다. 2차로 간 술집에선 생맥주와 하이볼, 그리고 안주로 먹태와 카나페를 시켰다. 다음날 정신을 차린 후 카드 영수증에 찍힌 모든 금액을 더해보니 총 36만 7000원. 금액을 보니 기분 탓인지 쓰린 속이 더 쓰렸다. 4·10 총선이 끝난 지 20일이 지난 지금 식품·외식업계는 마치 손발이라도 맞춘듯 일제히 상품 가격을 올렸다. 그동안 총선이 끝나기만을 기다린 것처럼 가격 인상 행렬은 하루가 멀다하고 이어졌다. 업계에서는 “원재료 가격 상승과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입을 모은다. 아직 가격 인상 행렬에 동참하지
[FETV=박지수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제로 칼로리 과일향 탄산음료 `탐스제로 멜론향’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탐스제로 멜론향은 해외나 국내 카페에서 주로 마실 수 있던 멜론 맛과 향의 탄산음료를 언제 어디서든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패키지는 대표 과일인 멜론 이미지를 담은 디자인과 색상으로 맛과 향을 직관적으로 표현했으며 용량은 355㎖다. 한편, 탐스제로는 1970년대 출시됐던 탐스 브랜드를 2022년 4월 새롭게 브랜딩해 재출시한 제로 칼로리 과일향 탄산음료다. 롯데칠성음료는 탐스제로 오렌지향, 파인애플향, 사과키위향, 복숭아패션후르츠향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