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명희 기자] 한방제약 전문기업 익수제약(대표이사 정용진)의 가정의 달 맞이 ‘익수감동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익수제약 공식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22일부터 진행 중인 ‘익수감동 이벤트’는 식품에 사용 가능한 향을 모두 검토하여 다섯 가지 방향에서 기운이 고르게 퍼져 기운을 북돋는데 도움을 주도록 익수제약 보감연구소가 개발한 ‘익수보감 오향’에 대해 71%의 높은 할인율을 적용해 구매할 수 있도록 한 이벤트다. 침향, 정향, 곽향, 회향, 백리향을 주원료로 하며 최적의 배합을 찾아 적용하고, 이 과정에서 다섯 가지 향이 한 알에 뭉쳐져야 효과적인 영양환이 될 수 있음을 알아내 제품화 한 신제품이기도 하다. 출시 초기의 신제품인데다 높은 할인율이 적용된 만큼 금번 할인은 선착순 100개 한정 진행된다. 이와 함께, 이벤트 기간 동안 구매고객 중 추첨을 통해 종아리&목, 어깨 마사지기와 백화점 5만원 상품권, 익수보감 오향 본품 등 40만원 상당의 효도템을 증정하는 혜택도 제공된다. 상품구매 고객 모두가 응모 대상이 되며 구매와 동시에 자동 응모된다. 또한 10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할인, 20만원 이상 구매 시 3만원 할인을 즉시
[FETV=허지현 기자] LG전자가 생활 가전과 미래 성장 사업인 전장(차량용 전기·전자장비)의 실적 호조로 역대 1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LG전자의 영업이익이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1조3,354억 원으로 잠정 집계 됐다. 영업이익은 1분기 기분으로 2020년 이후 5년 연속 1조원 을 넘기고 있다. 1분기 매출은 21조959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3% 증가했고, 이는 역대 1분기 가운데 최대 규모다. 순이익은 5,854억 원으로 7.1% 늘었다. 사업부별로는 생활가전을 담당하는 H&A사업본부는 1분기 매출액 8조6,075억 원, 영업이익 9,403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2% 올라 역대 최대를 기록한 수치다. 전장을 담당하는 VS사업본부는 1분기 매출액 2조6,619억 원, 영업이익 520억 원을 기록했다. TV 사업을 담당하는 HE사업본부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한 3조4천920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웹(web)OS 콘텐츠·서비스 사업의 성장에 힘입어 1천322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 비즈니스솔루션(BS)사업본부는 1분기 매출액 1조5,755억 원, 영업이익 128억 원을 기록했다.
[FETV=박지수 기자] CJ올리브영이 오는 26일 오프라인 체험 기능을 강화한 특화매장인 '올리브영 홍대타운(이하 홍대타운)'의 문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올리브영 홍대타운은 지상 1층부터 3층까지 영업면적 기준 총 300평(991㎡)으로 '명동타운(350평, 1157㎡)'에 이어 두 번째로 크다. 이 곳은 단순한 쇼핑을 넘어 최신 뷰티 트렌드와 입점 브랜드를 만나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입구로 들어서면 공간 절반을 차지하는 팝업 공간을 만날 수 있다. 팝업 공간에선 매달 새로운 뷰티 브랜드와 영화, 게임, 캐릭터 등 이종산업 콘텐츠 공동기획 전시를 주로 선보일 예정이다. 매장 2~3층에서는 올리브영이 엄선한 뷰티 상품을 마련했다. 2층은 전문 MD가 추천하는 색조, 프리미엄 브랜드 위주로 매대를 꾸몄다. '럭스 에디트(Luxe Edit)' 단독 공간과 인기 브랜드 향수를 시향할 수 있는 '프래그런스바', 현재 주목받고 있는 브랜드를 소개하는 '트렌딩나우존' 등을 통해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안한다. 3층은 스킨케어 등 기초 화장품 위주로 조성했다. 이 곳에서는 남성고객 전문 공간인 '맨즈토탈존'과 체험 요소를 높인 ‘헤어스타일링바’, 외
[FETV=박제성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세계 최대 산업용 섬유 전시회에서 탄소절감 기술력과 친환경 제품을 통한 지속가능한 미래를 제시한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2024테크텍스틸(Techtextil)에서 ▲아라미드(제품명 : Heracron®) ▲PET(폴리에스터) 장섬유 부직포(제품명 : Finon® & Finon Eco) ▲ PET스웨이드(제품명 : Chamude® & Chamude Eco)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2024 테크텍스틸은 다양한 산업용 섬유의 혁신적인 소재부터 기술까지 소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시회이다. 1986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처음 실시된 이래 2년에 한 번씩 열리고 있다. 올해는 전 세계 50개국 1300여 개 업체가 참가하며 4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할 예정이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주력 제품인 아라미드의 혁신 사례를 고객과 공유할 예정이다. 작년 말 더블업 증설을 통해 15310t까지 생산량을 확대한 아라미드는 디지털 전환을 공정에 적극 적용한다. 대표적으로 ▲납기 개선 ▲품질 관리 극대화 ▲ 에너지 모니터링 통한 탄소 절감 등을 통해 고객 가치 향
[FETV=임종현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업무개선 및 소통강화를 위한 ‘2024 새마을금고 맞춤형 경영컨설팅’을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새마을금고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경영컨설팅은 2017년 시작돼 2023년까지 총 401회 실시됐다. 2024년에는 전국 50여개 새마을금고를 대상으로 경영컨설팅이 추진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 경영컨설팅은 종합수익관리시스템 및 조기경보시스템 등을 활용해 금고 업무 전반에 대한 맞춤형 진단을 실시한다. 이를 바탕으로 재무적 요소 기반의 업무개선 방향을 도출하고, 또한 임직원간 소통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급변하는 금융환경과 시대에 부합하는 조직문화 및 보다 나은 일자리 환경을 조성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경영컨설팅 프로그램은 재무와 비재무요소를 다루는 종합컨설팅, 재무요소에 특화된 재무컨설팅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경영컨설팅에 대한 만족도 설문조사 및 임직원 개별 인터뷰를 토대로, 전 직원이 새마을금고의 문제점과 대응방안을 스스로 찾고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는 워크숍 프로그램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회 관계자는 “새마을금고 내 임직원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조직문화 및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경영컨설
[FETV=박제성 기자] 한화솔루션은 2024년 1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 2조3929억원, 영업손실 2166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2.8% 줄었고,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사업별로 신재생에너지 부문은 매출 7785억원, 영업손실 1871억원을 기록했다. 주요 시장에서 공급 과잉 여파에 따른 태양광 모듈 판매 감소와 판매 가격 하락해 매출이 감소, 수익성이 둔화했다. 케미칼 부문은 매출 1조2223억원, 영업손실 189억원을 기록했다.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에 수요는 부진했지만, 폴리에틸렌(PE)을 비롯한 일부 제품의 마진이 개선되면서 분기 적자폭이 직전 분기(793억원) 대비 감소했다. 첨단소재 부문은 매출 2496억원, 영업이익 106억원을 기록했다. 태양광 모듈 업체들의 가동률 조정에 따라 EVA 시트와 백시트 매출이 감소했고, 주요 원자재의 국제 가격이 상승하면서 영업이익이 줄었다. 윤안식 최고재무책임자(CFO) 겸 부사장은 “계절적 비수기 영향이 덜한 2분기에는 모듈 판매량이 회복되면서 신재생에너지 부문 적자폭이 의미 있게 축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개발 자산 매각과 EPC(설계, 조달, 건설
[FETV=박지수 기자] 셀트리온이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전략을 통해 지원하고 있는 혁신바이오·의료 스타트업 기업들이 바이오 생태계 거점 공간에 자리를 잡았다. 셀트리온은 25일 서울 동대문구에서 열린 ‘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센터’ 개관식에 참석해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 육성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나타냈다. 이번에 개관한 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센터에는 셀트리온이 지원하는 메디맵바이오, S&K테라퓨틱스, 엔테로바이옴 3개사도 입주했다. 메디맵바이오는 항체 신약개발 플랫폼, S&K테라퓨틱스는 자가면역질환 및 염증성질환, 엔테로바이옴은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의약품 개발 등에 각각 주력하고 있는 기업이다. 셀트리온은 지난 1월 ‘서울바이오허브-셀트리온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서 외부 기술평가위원을 포함한 심사단의 평가를 거쳐 이들 기업을 선정했다. 선정 이후 셀트리온은 이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글로벌 바이오 클러스터와 네트워킹 연계 ▲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센터 입주권 및 임대료 등을 지원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의 성장을 도모하고, 향후 이들 기업과 다양한 모달리티(치료적 접근법)의- 신약개발 역량
[FETV=허지현 기자] LG디스플레이가 25일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손실 4,694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1조984억 원)와 비교해 적자 폭이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이번 적자는 계절적 비수기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여진다. 작년 4분기에는 7개 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적자의 늪에서 빠져나왔으나, 통상 1분기가 계절적 비수기인 탓에 다시 적자를 기록했다. 다만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중심의 사업구조 고도화와 강도 높은 비용 감축 활동으로 손실 규모는 축소됐다. 매출은 5조2,530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9.1% 증가했다. 순손실은 7,613억 원으로 적자 폭이 축소됐고,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은 8,097억 원(이익률 15.4%)을 기록했다. 제품별 판매 비중(매출 기준)은 TV용 패널 22%, 모니터와 노트북PC 등 IT용 패널 40%, 모바일용 패널 및 기타 제품 28%, 차량용 패널 10% 등이다. LG디스플레이는 TV, IT, 모바일, 차량용 등 사업 전 영역에서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을 확대하고, 비용구조 개선과 운영 효율화 활동을 추진해 사업 성과와 경영 실적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LG디스플레이는
▲정기산씨 별세, 정영남(현대하이라이프손해사정 상무)씨 부친상 = 24일, 경기 수원시 연화장 장례식장 205호실, 발인 26일 오전 8시 ☎031-218-6560
[FETV=박제성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지난해 12월 출범한 폴란드 신(新) 정부와 지난2022년 맺은 기본계약(프레임 컨트랙트)의 순차적인 실행에 들어갔다. 국내 업체가 폴란드 신정부 출범 이후 맺는 첫번째 계약으로 방산 협력을 위한 신뢰를 확인한 것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폴란드 군비청과 천무 72대의 발사대와 각각 사거리 80km 유도탄(CGR-80)과 290km급 유도탄(CTM-290)을 공급하는 약 2조 2526억원(16억 4400만달러) 규모의 ‘2차 실행계약(익스큐티브 컨트랙트)’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정부의 지원으로 올해 11월말까지 별도의 금융 계약이 이뤄져야 발효된다. 이날 경남 창원시 소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3사업장에서 열린 체결식에서는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와 아르투르 쿱텔 폴란드 군비청장이 서명했다. 한국 측 홍남표 창원시장, 성일 국방부 전력자원관리실장, 폴란드 파베우 베이다 국방부 차관, 마르친 쿨라섹 국유재산부 차관 등도 참석했다. 앞서 전날 국방과학연구소(ADD) 안흥시험장에서는 폴란드형 천무 발사대에서 사거리 290km 유도탄 사격이 성공적 진행됐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계약으로 1차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