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수식 기자] bhc치킨이 가정의 달 매출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bhc치킨이 5월 1일 근로자의 날과 5월 5일 어린이날 매출을 분석한 결과 어린이날인 금요일 가맹점 일평균 매출이 전주 금요일 대비 140%의 수치를 기록 했다. 월요일인 근로자의 날에도 가맹점 일평균 매출이 전주 월요일 대비 122%의 매출을 보였다. bhc치킨은 올해 5월 1주 차에 있는 근로자의 날과 어린이날이 각각 예년과 달리 주말과 이어진 연휴 기간으로 보내게 되면서 치킨에 대한 소비가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근로자의 날의 경우 월요일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근로자가 휴가를 즐기는 가운데 치킨을 많이 찾는 것으로 나타나 치킨이 특정한 의미 있는 날에 먹는 음식에서 벗어나 가족이나 지인들과 함께 언제나 어디서나 편하게 휴일을 즐길 수 있는 소울푸드로 자리 잡은 것으로 bhc치킨은 보고 있다. 치킨업계에서 5월은 12월과 더불어 치킨 소비가 많은 기간 중 하나다. 어린이날을 시작으로 어버이날, 성년의 날, 부부의 날 등 가족들과 함께하는 각종 기념일로 가득하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는 부처님 오신 날이 주말과 겹쳐 월요일인 29일이 대체공휴일로 지정돼 5월의 또
[FETV=김수식 기자] 농심이 스낵 신제품 ‘민초바나나킥’을 출시한다. 최근 젊은 세대 사이에서 관심이 높은 민트초코 맛을 바나나킥에 더한 제품이다. 농심 민초바나나킥은 바나나킥의 달콤한 맛과 페퍼민트의 시원하고 상쾌한 맛의 조화가 특징이다. 바나나킥 특유의 부드러운 조직감에 바삭한 민트초코 쿠키칩을 더해 보는 재미는 물론 씹는 재미도 살렸다. 바나나킥과 민트초코가 만들어내는 신선한 조합이 민트초코를 좋아하는 소위 ‘민초단’의 입맛을 충족시키는 것은 물론, 젊은 세대의 호기심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더워지는 날씨에 맞춰 민초바나나킥을 출시하게 됐다”며 “소비자들이 색다른 시원함과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농심 민초바나나킥은 오는 22일부터 전국 유통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FETV=김수식 기자] 드링크 인터내셔널의 자회사 인터리커가 세계 4대 메이저 골프대회 ‘디오픈 챔피언십’ 공식 위스키로 유명한 싱글몰트 스카치 위스키 ‘로크로몬드 54년’을 국내에 3병 한정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로크로몬드 54년은 전 세계 단 55병만 발매된 럭셔리 위스키로 국내에는 단 3병만이 수입됐다. 54년이라는 긴 숙성 기간을 통해 완성한 우아한 부드러움과 풍부하고 독보적인 54년 숙성 위스키의 캐릭터는 로크로몬드 54년 위스키의 가치를 더욱 빛나게 한다. 로크로몬드 54년(도수 42.1%)은 1967년 로크로몬드 고유의 스트레이트 넥 증류기에서 증류한 원액을 리필 아메리칸 오크 혹스헤드에서 숙성을 시작, 27년 뒤인 1994년 리필 유러피언 오크 셰리 혹스헤드로 옮겨 숙성되었다. 크리미한 카라멜, 신선한 바닐라 와 브라운 슈거 등에서 오는 달콤한 향과 함께 오렌지 껍질 과일의 달콤함과 마멀레이드 향을 코끝에서 가득 느낄 수 있다. 입 안 가득 실크 같은 부드러움과 함께 생동감 넘치는 시트러스한 과일, 꿀과 건포도 등 말린 과일의 진한 달콤함을 느끼며, 따뜻한 오크향과 시나몬 향으로 마무리 된다. 로크로몬드 54년은 럭셔리
[FETV=김수식 기자] 인공지능(AI)이 만든 하이볼이 출시된다. GS리테일은 주류 제조사 부루구루와 함께 오는 17일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이 만든 레시피로 캔 하이볼 ‘아숙업 레몬스파클 하이볼’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숙업 레몬스파클 하이볼은 업스테이지의 인공지능 챗봇인 ‘AskUp’(애칭 아숙업)과 대화해 만들었다. 챗GPT 기반 인공지능 챗봇 서비스 ‘AskUp’은 질문을 입력하면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대답해주는 대화형 메신저다. 카카오톡 메신저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대화할 수 있다.제조사인 부루구루는 챗봇 AskUp에게 ‘맛있는 하이볼 레시피를 알려줘’, ‘하이볼 이름을 추천해 줘’, ‘당도는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 ‘가격은 얼마로 출시하는 게 좋을까’ 등을 물었다. 그 결과 AskUp은 레시피와 더불어 맛, 네이밍, 하이볼 캔의 디자인, 구체적인 사양까지 추천했다. 이를 바탕으로 출시된 제품이 ‘아숙업 레몬스파클 하이볼’이다. 아숙업 레몬스파클 하이볼은 AskUp이 추천한 레시피대로 레몬향의 상큼함과 오크향이 어우러져 청량하면서도 무게감이 있는 맛으로 완성됐다. 캔 디자인 또한 추천한 내용을 바탕으로 민트색과 밝은 노란색이 교차하도록 디자인
[FETV=김수식 기자] SPC삼립의 샐러드 브랜드 ‘피그인더가든’이 신제품 ‘누들샐러드’를 선보이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신제품은 칼로리가 낮은 면이 포함되어 있어 포만감을 느낄 수 있는 건강 콘셉트의 누들샐러드 제품이다. 부드러운 닭가슴살, 고구마, 모짜렐라 치즈, 크랜베리와 실곤약면을 담은 제품에 갈릭페퍼 드레싱을 넣은 ‘갈릭치킨 누들샐러드’와 향기로운 바질 닭가슴살, 올리브, 두부면에 콜라겐이 함유한 오리엔탈 드레싱을 담은 ‘바질치킨 누들샐러드’까지 2종이다. 또한 SPC삼립은 피그인더가든의 브랜드 가치인 ‘Greener, Better, Together’를 고객에게 전달하고자 밸런스 있는 삶을 위해 노력하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브랜드 영상을 공개하고, 오는 6월 1일까지 생활밀착형 편집숍 ‘보마켓’과 협업해 보마켓 서울숲점에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피그인더가든의 캐릭터 ‘피기’ 와 함께하는 서울숲 피크닉 콘셉트로 풀어낸 팝업 디자인과 피그인더가든의 다양한 제품은 물론 브랜드 굿즈까지 만나볼 수 있다. 팝업 오픈을 기념해 피그인더가든 인스타그램 팔로우 현장 이벤트도 진행한다. 팔로우 고객 대상으로 밸런스 쉐이크 핏과 브랜드 스
[FETV=김수식 기자] 오리온그룹은 사업회사 오리온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638억원, 영업이익 991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중국과 베트남 법인의 최대 성수기인 ‘춘절’과 ‘뗏’ 명절이 전년보다 열흘 가량 빨라짐에 따라 관련 실적이 지난 4 분기에 선반영됐음에도, 제품력을 기반으로 시장점유율 확대에 주력하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 성장했다. 글로벌 인플레이션의 영향으로 제조원가율이 지속 상승하는 등 원가 부담이 가중되며 영업이익은 8.7% 감소했다. 다만, 중국과 베트남 법인은 명절 성수기가 시작되는 2022년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단순 누계 기준으로 매출액은 11.2%, 20.2%, 영업이익은 20.8%, 8.7% 각각 성장했다. 한국 법인은 스낵, 파이, 비스킷, 젤리, 닥터유 등 주요 카테고리의 시장점유율 확대와 경쟁력 있는 신제품을 출시하며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갔다. 원부재료 가격 및 에너지 비용 급등에 따른 제조원가 상승 부담에도 불구하고, 생산라인 가동률을 높여 제품 공급을 원활히 하는 한편 원료공급선 다변화, 공정 효율화 등을 통해 영업이익액은 늘어났다. 2분기 이후에도 고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차별화된
[FETV=김수식 기자] 오리온은 간편식사대용식 브랜드 ‘마켓오네이처’의 신제품 ‘오!그래놀라팝 초코바나나’를 온라인 전용으로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마켓오네이처 오!그래놀라팝은 2020년 출시 이후 대중적인 맛과 가벼운 식감으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번에 선보이는 초코바나나는 어린이를 주요 타깃으로 개발했다. 오트와 국산쌀, 통밀, 호밀 등으로 만든 오곡볼에 초코와 바나나 맛을 더하고, 380g 기준 우유 5잔 분량의 칼슘을 담아 맛과 영양을 한층 강화했다. 제품 50g과 우유 200ml를 함께 먹으면 6~8세 어린이 기준 1일 권장 섭취량의 50%에 달하는 칼슘 350mg을 섭취할 수 있으며, 하트 모양의 코코아 맛 쿠키 ‘미쯔블랙’과 부드러운 마시멜로도 함께 넣었다. 마켓오네이처 오!그래놀라는 오리온 글로벌연구소의 제품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바쁜 현대인들이 간편하게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만든 간편식사대용식 전문 브랜드다. 다양한 곡물과 과일, 견과류 등을 원물 그대로 구워 별도의 조리 과정 없이 먹을 수 있으며, 맛과 영양에 재미까지 더한 ‘오!그래놀라’ 12종과 ‘오!그래놀라바’ 3종이 인기리에 판매 중이다. 최근에는 ‘맛있는 그
[FETV=김수식 기자] 파리바게뜨의 대표 선물 제품 4종이 세계적인 권위의 국제 품질 평가기관인 ‘2023 몽드 셀렉션’에서 우수한 맛과 외관을 인정받아 2년 연속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몽드 셀렉션’은 유럽 벨기에에서 창립된 60년 역사의 국제 품질 평가 기관으로, 80여 명의 전문 평가단이 제품의 맛, 향, 식감, 패키지 등 25가지 이상의 기준으로 품질을 평가해 시상한다. 올해 수상 제품은 ▲보름달을 보며 가족의 건강과 복을 기원한다는 의미를 담은 제품으로, 순도 99.9% 동판에 구워 속까지 촉촉한 빵 사이에 앙금을 넣어 만든 ‘만월빵’ ▲바삭한 쿠키 사이에 제주 특산물인 우도 땅콩, 버터, 캐러멜 등을 조화롭게 담아 고소하고 달콤한 ‘제주마음샌드’ ▲바삭한 버터 쿠키 속에 가평 특산물인 잣과 버터, 카라멜 등을 담은 ‘가평맛남샌드’ 등 2년 연속 수상 제품과 신규 수상작인 ▲신선한 목초란(木醋卵)과 황금빛 국내산 꿀을 사용해 부드러운 식감과 달콤한 풍미가 특징인 ‘명가명품 우리벌꿀 카스테라’까지 총 4종이다. 수상한 제품 4종 모두 출시 이후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으며 파리바게뜨의 대표적인 선물 제품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이번 시상식에서 우수한
[FETV=김수식 기자] 하이트진로음료가 음료사업 부문의 상승세에 힘입어 올해 실적도 순항 중이다. 하이트진로음료 올해 1분기 총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영업이익 또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6% 증가했다. 사업 부문별 실적을 보면 음료 부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1% 신장하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최근 음료·주류 시장에 불고 있는 ‘믹솔로지’, ‘제로’ 트렌드에 진로토닉워터, 블랙보리 등 주요 제품 판매가 급증하면서 음료 부문의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 하이트진로음료는 생수에 의존하던 기존 사업 포트폴리오를 지난 2017년부터 음료(비생수) 사업으로까지 확대하면서 사업 다변화와 수익구조 개선에 집중해 왔다. 그 결과 전체 매출액에서 음료 부문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7년 16%에서 올해 1분기 54%까지 늘었다. 음료 부문의 호실적을 이끈 일등 공신은 믹서 브랜드인 ‘진로토닉워터’다. 진로토닉워터는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36% 증가했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87% 늘어 47년 브랜드 역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으며, 비수기와 성수기에 관계없이 7분기 연속 성장 폭을 넓혀가고 있다. 1976년 처
[FETV=김수식 기자] 미식 플랫폼 블루스트리트의 RMR 상품인 ‘아소키친 감자스프’가 카카오 메이커스 판매 개시 하루만에 행사 물량 4천개가 완판됐다고 15일 밝혔다. RMR은 유명 레스토랑의 인기메뉴를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구현한 프리미엄 가정간편식 제품이다. 블루스트리트 관계자에 따르면 기획전 오픈 하루만에 예약 인원이 600명이 넘게 몰리면서 생산분 전량이 소진되어 추가 물량 확보에 나섰다고 전했다. 또한, 이 제품은 동 기간에 마켓컬리에 죽‧스프 카테고리 TOP5 상품에도 올랐다. ‘아소키친 감자스프’는 이태원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아날로그 소사이어티 키친’ 의 인기 메뉴인 감자스프를 RMR로 선보인 제품이다. 이는 이탈리아에서 거주하던 쉐프가 직접 현지의 맛을 구현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과 연구로 탄생한 제품이다. 블루스트리트에서는 오리지널 감자스프, 트러플 감자스프 총 2종을 이탈리아 현지 스타일 그대로 구현해냈다. 블루스트리트 관계자는 제품의 인기 비결로 감자의 깊은 풍미와 간편함을 꼽았다. 국내산 감자를 아낌없이 듬뿍 담아 높은 감자 함유량을 자랑하며 진하고 깊은 풍미가 느껴진다는 게 포인트이다. 또한, 아침 식사 대용 등 데일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