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허지현 기자] CJ제일제당이 '프로틴 시리즈' 5종을 출시한다. 이 제품은 20일부터 컬리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또 이달 말까지 CJ더마켓에서 '테스트 론칭' 이벤트를 통해 제품 콘셉트 및 관련 설문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틴 시리즈' 제품 모두 CJ제일제당이 조사한 '고단백 혁신 제품 아이디어'를 토대로 기획됐다. 회사 측은 "다이어트뿐 아니라 에너지 강화, 건강 등의 목적으로 단백질 식품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프로틴 시리즈' 5종은 고객이 원하는 맛과 품질·조리 간편성·합리적 가격 등 니즈 결과를 반영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국내외 프로틴 트렌드가 고함량의 동물성, 식물성, 수산 단백지를 다양하게 섭취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에 맞춰 신제품을 내놓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허지현 기자] 신세계푸드가 냉동생지 라인업을 확대하고 판매채널도 다양화하기로 했다. SSG닷컴·쿠팡·네이버 등 온라인몰 냉동생지의 올해 1~5월 매출은 전년대비 150% 증가했다. 신세계푸드는 지난 4월 냉동생지 6종을 선보인데 이어, 온라인몰전용 제품인 '올바르고 반듯한 버터깨찰빵'과 '쉐프컬렉션 크로아상 생지' 등을 이마트 트레이더스에도 공그하는 등 라인업 확대한다. 신세계푸드는 21일부터 3일간 G마켓 프로모션을 통해 정가보다 3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한편 레시피 활용 가능한 베이킹 몰드도 증정할 예정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레시피 활용도가 높은 냉동생지를 합리적 가격으로 공급, 수요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소비자 입맛에 맞는 다양한 제품 라인업 확대와 판매채널 다양화 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허지현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최근 고농축 주스 '야채듬뿍 더'진한' 레드·퍼플 2종을 출시했다. '야채듬뿍 더'진한'는 야채 섭취가 부족한 현대인이 간편하게 섭취 가능하도록 영양분을 가득 담은 것이 특징이다. '야채듬뿍 더'진한'은 면역 기능에 필요한 아연과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나이아신(비타민 B3)이 풍부하다. 125mL 한 팩으로 하루 과일, 채소 섭취 부족분을 100% 충족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야채듬뿍 더'진한'은 채소와 과일을 최적의 비율로 배합해 야채를 좋아하지 않는 소비자도 맛있게 즐길 수 있다"며 "과일의 상큼하고 달콤한 맛을 그대로 살려 더욱 건강하게 과채의 영양분을 섭취할 수 있다"고 말했다.
[FETV=허지현 기자] 오뚜기가 여름철을 맞아 프리미엄 냉장면 '초계 막국수' 2종을 출시했다. '초계 물막국수', '초계 비빔막국수' 2종 세트다. 단순한 구성에서 벗어나 다양한 재료들로 추가 재료 없이 한 그릇을 맛볼 수 있다. '초계 물막국수'는 육수를 냉동실에 살짝 얼렸다 먹으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초계 비빔막국수'는 동봉된 육수를 부어 먹으면 자작한 국물과 함께 더욱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때이른 더위가 찾아오면서 시원한 음식의 수요 증가로 '초계 막국수' 2종을 출시했다"며 "소비자 취향을 겨냥해 전문가 수준의 맛과 품질을 갖춘 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FETV=허지현 기자] SPC가 '티트라' 스탠다드 파우치 3종을 출시했다. '스탠다드 파우치'는 꽃의 향긋함을 그대로 담아내 티하우스 수준의 맛과 향을 경험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오렌지 힐즈', '쇼콜라티 실론', '윈터 프룻 번치' 등 3종 구성됐다. 패키지는 영국 펜드로잉 일러스트 작가 '피 그리닝'과 협업을 통해 만들었다. 현재 파스쿠찌와 잠바주스, 피그인더가든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다. 순차적으로 판매처를 늘려갈 계획이다. SPC 관계자는 "소비자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프리미엄 티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품질을 바탕으로 일상에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FETV=허지현 기자] 샘표가 새미네부엌 진간장 1.7L 대용량을 새롭게 선보인다. 앞서 샘표는 최근 450ml와 830ml를 출시한 바 있다. 짠맛이 강하지 않고 깔끔한 단맛도 있어 요리할 때 간 맞추기가 훨씬 쉽다. 패키지 디자인과 용량도 기존과 차별화해 많은 소비자의 사랑을 받는데 성공했다. 염도가 10% 낮으면서도 맛이 깊다고 입소문이 나면서 대용량 제품을 추가로 출시했다. 샘표 마케팅팀 관계자는 "새미네부엌 진간장은 70여년간 축적해온 발효 기술로 염도는 낮추고 간장의 풍부한 맛과 향은 그대로 살린 제품이라 다른 조미료 없이도 맛내기가 쉽다는 점에서 요리 초보뿐만 아니라 요리 고수에게도 인기가 많다"며 "고객의 요청으로 탄생한 대용량 제품 출시 기념으로 이마트, 롯데마트 매장에서 1+1 프로모션도 진행되니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FETV=김수식 기자] 식품업계가 인기 제품의 중량을 늘린 일명 ‘곱빼기’ 메뉴를 출시하며 틈새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곱빼기 제품은 1개만 구입하기엔 양이 적지만 2개는 부담스러운 소비자의 심리를 정확히 파악해 만족감을 높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세분화된 소비자 취향도 겨냥해 긍정적인 브랜드 경험을 할 수 있다. 지앤푸드가 운영하는 오븐요리 프랜차이즈 굽네가 출시한 ‘오리지널’‧’고추바사삭’ 곱빼기 메뉴는 출시 한 달여 만에 15만 개 판매량을 돌파했다. 곱빼기 메뉴는 오븐구이 치킨 1.5마리 양에 해당하며, 뼈 치킨은 물론 윙, 통다리 등 다양한 옵션을 구성했다. 소비자 취향을 고려하고 가격 부담을 줄이고자 ‘곱빼기만’ 옵션도 제공한다. 굽네는 개인의 다양한 음식 취향을 고려해 틈새시장을 공략한 것이 인기를 끌어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오뚜기는 지난달 기존 컵누들 소컵보다 중량을 1.6배 늘린 ‘컵누들 큰컵’을 출시했다. 컵누들 큰컵은 SNS 등을 통해 “더 큰 컵누들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수많은 소비자의 의견을 반영한 제품이다. 컵누들 큰컵 라인업의 포문을 연 제품은 ‘매콤한맛’과 ‘우동맛’ 2종으로, ‘매콤한맛 큰컵’ 칼로리는
[FETV=김수식 기자] 올해로 출시 9주년이 된 롯데칠성음료의 맥주 ‘클라우드’는 소비자의 니즈에 맞춘 다양한 활동을 선보이며 저변을 넓혀가고 있으며, 올 하반기에는 대대적인 브랜드 리뉴얼을 계획하고 있다. 2014년에 선보인 ‘클라우드’와 2020년에 출시한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는 롯데칠성음료가 맥주의 깊고 풍부한 맛을 위해 최고 품질의 원료를 엄선하여 제조한 맥주다. 롯데칠성음료는 최고급 유럽산 홉을 사용하고 홉을 제조 과정 중 다단계로 투여하는 ‘멀티 호핑 시스템’을 적용해 소비자들이 맥주의 특유의 풍부한 맛과 향을 최대한 잘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클라우드’와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는 이 좋은 원료들의 맛과 향을 최대한으로 끌어 올리고 맥주 본연의 깊고 풍부한 맛을 살리고자 ‘오리지널 그래비티 공법’을 적용했다. 이 공법은 맥주 발효원액에 추가로 물을 타지 않고 발효 시 농도 그대로 제품을 만드는 공법으로 독일, 영국, 북유럽 등 정통 맥주를 추구하는 나라의 프리미엄급 맥주가 채택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2021년, ESG경영의 일환으로 제품 라벨을 통한 유색 PET 대체 가능성에 착안, 국내 맥주 업계 최초로 투명 PET를 적용
[FETV=김수식 기자] 컬리는 치킨, 피자 등 간편식 판매량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외식 물가 상승과 배달 음식 가격 부담 등으로 소비자들이 집에서 직접 조리할 수 있는 간편식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컬리가 마켓컬리에서 판매중인 간편식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올 들어 4월까지 전년 동기(1월~4월) 대비 양념치킨은 100%, 치킨윙은 35%, 치킨류는 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켓컬리에서 지난해 11월 출시한 ‘두마리 99치킨’은 옛날 치킨 두 마리를 9900원에 판매, 맛과 가격을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받으며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출시 6개월 만에 15만 마리 이상 판매됐다. 피자 카테고리에서는 컬리 온리 제품인 ‘모터시티 디트로이트 피자’가 판매 순위 상위에 올랐다. 에어 프라이어를 이용해 조리하면 매장과 같은 퀄리티를 맛볼 수 있어 인기다. 지난해 12월 출시 당시 보다 올 4월에는 판매량이 3배 이상 증가했다. 간편식 인기에 힘입어 출시 제품도 다양해지고 있다. 최신 트렌드에 맞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는 것이다. 마켓컬리는 ‘두마리 99치킨’의 인기에 힘입어 ’99핫도그’를 출시했다. 9900원이라는
[FETV=김수식 기자] 최근 런치플레이션으로 인해 편의점 간편식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도시락과 김밥이 점심 식사 쌍두마차로 인기를 끌고 있다. CU가 올해 점심 시간대(11~13시) 간편식품의 판매 동향을 분석한 결과, 매출 1위는 도시락이, 판매량 1위는 김밥이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CU 간편식품의 점심 시간대 상품별 매출 비중 순위를 살펴보면, 도시락(29.6%), 김밥(23.6%), 삼각김밥(21.6%), 샐러드(13.3%), 샌드위치(9.8%), 햄버거(2.1%)의 순서로 매출이 높았다. 반면, 판매량에서는 김밥(31.4%), 삼각김밥(28.1%), 도시락(23.3%), 샌드위치(10.3%), 샐러드 (4.9%), 햄버거(2.0%) 순으로 김밥이 간편식품 전체 판매량의 약 1/3을 차지할 정도로 가장 높은 판매 지수를 보였다. 이는 가성비 점심 메뉴로 도시락을 찾는 수요와 함께 이 보다 더 저렴한 김밥을 찾는 소비가 복합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물가 부담에 저렴한 한 끼를 찾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가격 민감도가 그 만큼 높아진 탓이다. 실제, 입지별 매출을 보면 전체 과반 이상을 차지하는 주택가를 제외하고 도시락은 직장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