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지수 기자] 빙그레는 2004년 출시된 요거트 아이스크림 ‘요맘때’ 20주년을 맞아 전체 제품에 대한(바·콘·카톤) 브랜드 라인업 확대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빙그레는 소비자 조사 결과 선호도가 높은 ‘꿀’과 ‘아몬드’를 활용한 ‘요맘때 허니아몬드(바·콘)’와 ‘요맘때 허니플레인(카톤)’을 선보인다. 또한 기존 제품에 대해서는 패키지에 직관적으로 유산균 수를 기재하고, 요거트가 갖는 산뜻하고 깔끔한 이미지를 디자인 요소로 기획해 새롭게 단장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출시 20주년을 맞아 최신 요거트 토핑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들을 카테고리별로 다채롭게 출시했다”면서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재단장한 요맘때 제품들을 소비자들에게 집중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FETV=박지수 기자] CJ제일제당이 조계종과 손잡고 ‘사찰식 팥죽’, ‘꽈리고추 식물성 장조림’ 등 사찰식 신제품 2종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 2종은 대한불교조계종 사업지주회사 도반HC와 공동 개발했다. 지난해 도반HC와 맺은 사찰음식 공동상품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사찰식 왕교자’에 이은 두 번째 협업이다.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사찰식 팥죽은 일반적인 팥죽과 다르게 오곡(팥·현미·수수·찰보리쌀·차좁쌀)을 담은 사찰식 죽으로 설탕을 넣지 않았다. 꽈리고추 식물성 장조림은 식물성 원료로 만든 콩고기 장조림으로, 불교의 생명 존중 정신을 담아 CJ제일제당의 독자 개발 식물성 단백질을 활용했다. CJ제일제당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2일 조계사 일대에서 사찰식 팥죽 출시 기념 행사를 하고 시식 및 현장 판매를 한다. 또한, CJ제일제당 공식몰인 CJ더마켓과 승소몰 등에서 신제품 기획전을 실시할 예정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CJ제일제당의 차별화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찰식 제품을 선보여 한국 대표 채식 문화인 사찰음식과 문화를 일상에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박지수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최근 ‘아이시스8.0’,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등 음료 7종 제품에 대해 ‘저탄소제품 인증’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저탄소제품은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 중 ‘저탄소제품 기준’ 고시에 적합한 제품으로, 환경부가 총괄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인증 및 지침을 관리하고 있다. 저탄소제품 인증 취득은 동종 제품군 대비 탄소 배출량이 낮은 경우, 또는 직전 환경성적표지 대비 탄소배출량이 3.3% 이상을 감축한 경우에 획득이 가능하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번에 인증 받은 음료 7종이 제품 제조 전 단계부터 생산, 유통, 폐기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의 탄소배출량이 동종 제품 대비 낮아 저탄소제품 인증을 획득했다고 보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칠성사이다 1.5ℓ’와 ‘롯데 옥수수수염차’ 등 4종에 대해 저탄소제품을 인증 받은 바 있다. 이로써 현재 저탄소제품 인증 제품은 총 11종에 달한다.
[FETV=박지수 기자] 오뚜기가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여름 냉장면 4종을 새롭게 단장해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새단장한 제품은 ‘김장동치미 물냉면’, ‘함흥비빔냉면’, ‘메밀소바’, ‘고기고명 평양물냉면’ 등 4종이다. 먼저 김장동치미 물냉면과 함흥비빔냉면에 포함된 냉면사리 1인분 양을 150g에서 165g으로 10% 늘렸다. 메밀소바 소비기한은 기존 1개월에서 2개월로 늘렸다. 김장동치미 물냉면과 함흥비빔냉면, 메밀소바 외포장재는 제품 특징을 강조한 조리예와 셀링 포인트가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바꿨다. 또 2인분 구성 제품에 종이 트레이를 적용해 보임성과 진열 편리성을 강화했다. 고기고명 평양물냉면은 기존 동치미 육수에서 평양냉면식 육수로 바꿔 선보였다. 별첨된 무절임의 양을 25g에서 35g으로 늘렸으며, 편의성 증대를 위한 종이 트레이도 적용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시원한 면요리 수요가 늘어나는 계절을 앞두고 냉면, 소바 등 냉장면 4종을 새단장했다”며, “앞으로도 시장 트렌드와 소비자 편의성을 고려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FETV=박지수 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국내 빙과업계 최초로 선보인 ‘제로(0) 칼로리’ 아이스크림 ‘스크류바 0㎉’와 ‘죠스바 0㎉’가 출시 한달 만에 약 720만개가 판매됐다고 8일 밝혔다. 이는 롯데웰푸드가 당초 예상한 초도물량(첫 거래 물량)인 320만개의 두배가 넘는다. 이에 롯데웰푸드는 급히 생산을 늘렸다. 스크류바 0㎉와 죠스바 0㎉는 설탕 대신 천연감미료인 알룰로스를 사용해 칼로리 걱정 없이 시원하고 달콤하게 즐길 수 있는 빙과 제품이다. 롯데웰푸드는 롯데중앙연구소와 함께 알룰로스를 사용한 아이스 바 제조방법 관련한 특허도 출원했다. 알룰로스는 열에 약하고 물에 닿으면 그 형태가 유지되기 어려워 각고의 노력 끝에 아이스 바 형태를 유지할 수 있는 최적의 비율을 만들어냈다. 이번 특허 출원을 통해 0칼로리 아이스바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한편, 롯데웰푸드는 건강하면서도 즐거운 맛을 제공하겠다는 비전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헬스&웰니스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달에는 무설탕 디저트 브랜드 ‘제로(ZERO)’ 빙과 4종(▲제로 트리플 초콜릿 바∙쿠키앤크림 바∙딥 초콜릿 파인트∙쿠키앤크림 파인트)을 새로 선보이며 아이스크림
[FETV=박지수 기자] 편의점 CU는 이달 990원짜리 초저가 스낵 2종 ‘990 매콤 나쵸칩’, ‘990 체다 치즈볼’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CU의 990 스낵은 최대 75g의 용량으로, CU에서 판매 중인 제조사 상표(NB) 스낵들에 비해 가격은 30% 정도 낮추고 중량은 20% 가량 늘려 가성비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990원의 저렴한 가격을 네이밍에 강조했으며, 패키지에는 봉지 안 과자를 직관적으로 담았다. CU는 자체 상표(PB)인 헤이루(HEYROO) 스낵을 생산하며 오랜 기간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온 중소 제조사들과 손잡고 마케팅 비용을 줄이고 자체 마진까지 최소화해 초가성비 제품을 선보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CU는 고객들의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가성비 상품 라인업을 꾸준히 넓혀왔다. CU가 2022년 여름 내놓은 400원짜리 하드 ‘400바’ 2종(망고맛∙초코맛)이 출시 한달 만에 판매량이 2배로 급증했다. 지난 1월에는 단돈 1000원의 매콤어묵 삼각김밥을 재출시했으며, 연이어 선보인 880원짜리 초저가 컵라면 '880 육개장 라면'은 출시 약 2달 만에 누적 판매량 40만 개를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FETV=박지수 기자]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에서 오는 8일 ‘1.5도 맥주’(355㎖)’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1.5도 맥주는 수를 낮추고 최종 제조 단계에서 홉향을 배가 시키는 공법을 활용해 낮은 도수임에도 불구하고 맥주 본연의 맛과 풍미는 모두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주세법에 따르면 알코올 도수가 1도 미만일 경우 무알코올 음료로 분류되고 1도는 알코올 도수 오차 발생 가능성으로 인해 주류로 분류되지 않는다. 패키지에는 도수가 낮은 상품 특성을 반영해 ‘해당 상품을 구매하면 술을 많이 먹을 수 있어 주당이 될 수 있다’는 콘셉트를 웹툰으로 표현해 재미를 더했다. CU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을 거치며 저알콜이나 무알콜 주류를 선호하는 ‘NoLo’(No and Low Alcohol) 트렌드가 확대되고 있다. CU에서 판매 중인 알코올 함량 3% 이하 저알콜과 무알콜 주류 연도별 매출신장률은 2022년 71.2%, 지난해 10.6%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올해(1~4월)도 전년 대비 16.8% 성장했다. 또 저알콜, 무알콜 주류 연령별 매출 비중을 분석한 결과, 20~30대 매출 비중이 2022년 69.7%, 지난해 71.7%, 올
[FETV=박지수 기자] 해태아이스가 신제품 ‘쌍쌍바 카라멜’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쌍쌍바 카라멜은 해태아이스 대표 브랜드인 ‘쌍쌍바’의 고급 아이스 바 버전이다. 카라멜 믹스를 사용해 부드러운 맛을 살리고 슈가코팅 아몬드를 첨가해 고소한 맛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제품 패키지 디자인은 금색과 갈색이 조화를 이루며 ‘우수한(Superior)’이라는 문구를 넣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해태아이스 관계자는 “해태아이스 고급 아이스 바 라인업 확장을 위해 쌍쌍바 카라멜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FETV=허지현 기자] 코카-콜라사가 코카-콜라 제로에 매력적인 체리향을 더한 ‘코카-콜라 제로 체리’를 국내에 정식으로 출시한다. ‘코카-콜라 제로 체리’는 코카-콜라 고유의 짜릿함과 달콤한 매력의 체리향을 제로 칼로리로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서 ‘코카-콜라 제로 체리’는 ‘코카-콜라 제로’, ‘코카-콜라 제로 레몬’, ‘코카-콜라 제로 제로’에 이은 네 번째 제로 슈거·제로 칼로리 제품이다. 제로 제품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적극적으로 고려하고, 다양한 맛과 취향을 반영한 제품 출시를 통해 제로 음료 선택권을 더욱 확장하게 됐다는 점에서도 이번 출시는 의미가 깊다. 체리를 직관적으로 인지할 수 있도록 디자인한 제품 패키지도 눈에 띈다. 제품 전면 상단에 체리를 상징하는 진분홍색을 적용해 멀리서도 ‘코카-콜라 제로 체리’임을 단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고, 코카-콜라 로고까지 이어지는 은은한 그라데이션을 통해 코카-콜라 제로의 짜릿함과 체리의 화사한 만남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코카-콜라 제로 체리’는 5월 7일부터 정식 출시된다. LG생활건강의 자회사인 코카-콜라음료를 통해 마트, 편의점, 온라인몰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신
[FETV=허지현 기자] 카브루가 GS리테일과 손잡고 GS더프레시 개점 50주년 기념 맥주 ‘THE FRESH 라거’를 선보인다. GS더프레시는 올해 2024년 개점 50주년을 맞아 즐거움(Fun)을 전하는 기업 가치에 걸맞은 합리적 가격대의 호불호 없는 맥주 상품을 국내 1세대 수제맥주 기업 카브루와 함께 기획해 출시한다. 카브루와 GS더프레시는 캔 패키징을 통해서도 ‘THE FRESH 라거’의 특장점을 담았다. 청록색의 외관은 ‘THE FRESH 라거’ 특유의 시원함과 청량감을 시각적으로 전달한다. 또한 ‘FRESH’ 영문자 아웃라인의 실버 색상은 신선하고 시원한 ‘THE FRESH 라거’의 네이밍과 제품 장점을 드러내고 있다. GS더프레시는 50주년을 기념하는 맥주를 출시하는 데 있어 맛과 품질을 보장할 수 있는 업체를 선정하는데 심혈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GS더프레시는 “카브루는 맥주의 맛과 품질이 보장된 1세대 수제맥주 브루어리”라며 “합리적인 가격대로 고품질의 맥주를 자사 브랜드를 내건 50주년 기념 맥주로 론칭할 수 있도록 양사가 긴밀이 협력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Fresh(신선한), Friendly(친절한), Fun(즐거운)이라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