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지수 기자] 오뚜기가 신제품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는 트리니다드 토바고산 스콜피온 고추, 파인애플과 구아바 파우더를 넣었다. 매운맛을 측정하는 척도인 스코빌 지수는 최대 3만3000SHU로, 기존 타바스코 핫소스보다 10배가량 높다. 비건(채식주의) 레시피를 적용하고 각종 첨가제와 보존료, 인공색소를 첨가하지 않은 것도 특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점차 다양화, 세분화되는 소비자 취향을 겨냥해 기존 타바스코 소스 대비 10배 이상 매운 소스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FETV=박지수 기자] 오뚜기가 컵밥 신제품 ‘얼큰순후추돼지국밥’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얼큰순후추돼지국밥은 컵밥 용기에 기존 순후추 포장 디자인을 그대로 적용한 것이 특징으로 돈골농축액이 함유된 국물과 돼지고기, 오소리감투 등 건더기를 담았다. 순후추 분말도 동봉돼 있다. 이번 신제품은 편의점 전용 품목으로, 전국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기존 제품 틀을 깨거나 변주를 준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오뚜기 순후추’를 활용한 컵밥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FETV=박지수 기자] 하이트진로는 발포주 브랜드 ‘필라이트’의 누적판매량이 20억캔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7년 4월 25일 필라이트가 첫 출시된 후 만 6년 9개월만으로 초당 9.4캔 판매된 꼴이다. 출시 7개월만에 1억캔 판매를 기록한 필라이트는 12개월만에 2억캔, 22개월만에 5억캔, 41개월만에 10억캔이 팔렸다. 필라이트 판매 속도는 출시 초 대비 1.78배 빨라졌으며,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필라이트는 치열한 가정 주류시장에서 7년 연속 발포주 점유율 1위를 이어가고 있다. ‘만원에 12캔’의 가성비와 국내산 보리만을 100% 사용한다. 하이트진로는 다양한 필라이트 한정판 제품들을 선보이며 제품군을 확대했다. 필라이트와 필라이트 후레쉬에 이어 2019년 ‘필라이트 바이젠’, 2020년 ‘필라이트 라들러 레몬’, 2021년 ‘필라이트 라들러 자몽’, 2022년 ‘필라이트 체리’, 2023년 ‘필라이트 퓨린컷’, ‘필라이트 로우 칼로리’가 대표적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발포주 1위 브랜드로서 독보적인 입지를 이어가며, 다양한 소비자 접점 활동으로 가정 주류시장을 이끌어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맛
[FETV=박지수 기자] 정식품이 설을 맞아 ‘베지밀 설 선물세트’ 7종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설 선물세트는 ▲담백한 베지밀 에이 ▲베지밀 검은콩 두유 고칼슘 ▲베지밀 5060 시니어 두유 ▲베지밀 에이스 저당 두유 ▲베지밀 고단백 두유 검은콩 ▲베지밀 꼭꼭 씹히는 애플망고 두유 ▲베지밀 아몬드와 호두 두유 총 7종이다. 베지밀 설 선물세트는 정식품 온라인 판매처인 이데이몰을 포함해 대형마트, 할인점, 편의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FETV=박지수 기자] 종합주류회사 하이트진로가 증류식 소주 일품진로, 일품진로 오크43에 술잔을 담은 선물세트를 판다고 23일 밝혔다. 일품진로 선물세트는 375㎖ 3병과 온더락잔 2개를 담았다. 일품진로(알코올 도수 25도)는 향과 풍미가 뛰어난 중간 원액만 사용, 영하 온도에서 잡미, 불순물을 걸러내는 냉동여과공법 후에 최적의 숙성 기간을 거친다. 일품진로 오크43 선물세트는 375㎖ 2병과 온더락잔 2개를 담았다. 일품진로 오크 43(43도)은 하이트진로가 엄격한 온·습도관리하에 오래 보관해온 12년 목통 원액에 일품진로를 섞은 고도수 증류주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하이트진로 명절 선물세트는 젊은층은 물론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를 즐기는 중장년층 모두에게 만족도가 높아 명절 때마다 재출시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FETV=박지수 기자] hy는 위(胃) 건강 발효유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이하 윌)’의 누적 판매량이 50억개를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윌은 hy가 지난 2000년 선보인 기능성 발효유로 연간 매출액이 3300억원에 이른다. 누적 매출액은 지난해 기준 6조원을 넘었다. 당시 장(腸) 건강 제품이 주를 이뤘고 hy는 ‘발효유는 장에만 좋다’는 인식을 깨기 위해 기술 개발을 시작했다. hy는 1차 선별한 217개 균주 중 5년의 연구 끝에 한국인 분변에서 추출한 ‘한국형 유산균’ 2종을 선별하고 최종 적용했다. 이후 발효유 제품 영역을 위 건강까지 확대했고 출시 2개월 만에 일평균 판매량 30만개를 달성했다. hy는 자사 발효유 대비 원유 함량을 높이고 용량은 늘리는 등 현재까지 총 10차례 제품 개선을 거쳤다. 2010년에는 저지방 제품으로 종류를 확대하고 hy 특허 유산균인 ‘HP7′을 적용 중이다. 지난에는 자체 개발한 개별인정형 소재인 ‘꾸지뽕잎 추출물’을 넣어 기능성을 강화했다. 김일곤 hy 유제품CM팀장은 “용띠 해인 2000년 출시 제품인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이 올해로 세 번째 용띠 해를 맞이했다”며 “24년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사랑
[FETV=박지수 기자] 오뚜기가 옥수수스프와 손잡고 ‘콘크림스프 팝콘’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옥수수스프를 사용한 콘크림스프 팝콘은 오뚜기 스프를 연상시키는 레트로(복고) 패키지를 그대로 적용했다. 편의점 전용 상품으로, 전국 편의점 어디에서나 구매할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자)에서 이색적인 맛을 갖춘 팝콘이 인기인 추세로, 스프 베스트셀러 메뉴 중 하나인 콘크림스프를 활용해 팝콘으로 재탄생시켜 선보이게 됐다”고 했다.
[FETV=박지수 기자] 대상 청정원의 간편식 브랜드 ‘호밍스(Home:ings)’에서 국물 요리 3종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신제품은 ▲호밍스 김치어묵 우동전골 ▲호밍스 불고기 낙지 전골 ▲호밍스 우삼겹 대창 전골 등 3종이다. 재료 손질이나 해동 과정 없이 15분 내외로 조리하면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 호밍스 김치어묵 우동전골은 ‘종가’ 볶음김치를 넣은 어묵 전골이다. 어육 함량이 74% 이상인 모둠 어묵 3종과 우동면이 들어있다. 호밍스 불고기 낙지 전골은 1mm 두께로 썰은 소불고기와 낙지를 비롯해 배추, 대파, 버섯, 당근, 납작당면을 담았다. 호밍스 우삼겹 대창 전골은 소대창과 직화 초벌로 불향을 입힌 우삼겹에 숙성 고춧가루, 볶음양파, 마늘을 배합해 만든 비법 양념이 들어있다. 윤정원 대상 HMR1팀장은 “추운 겨울 국물 요리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신제품 3종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급화되는 간편식 트렌드와 소비자 니즈를 한 발 빠르게 파악해 제대로 된 한 끼 식사를 경험할 수 있는 호밍스만의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FETV=박지수 기자]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완구 전문 매장 토이저러스에서 캐릭터 라이선싱 전문 기업 ‘SMG홀딩스’와 손잡고 ‘드래곤볼Z 스낵’ 2종을 단독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어린 연령층을 겨냥한 ‘드래곤볼Z 초코볼’과 드래곤볼 콘텐츠를 애용했던 3040 고객을 겨냥한 청양마요맛의 ‘드래곤볼Z 먹태나초’ 2종이다. 드래곤볼 스낵에는 드래곤볼Z 캐릭터로 만들어진 60여 종 스티커가 무작위로 들어있다. 토이저러스 서울역점을 포함한 전국 토이저러스 41개 매장과 롯데온에서 운영하는 토이저러스몰에서 만날 수 있다. 토이저러스팀 MD(상품기획자)는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드래곤볼 7개를 모으면 청룡이 소원을 이뤄주는 만화 내용처럼 고객 모두 소원이 성취되었으면 하는 의미를 담아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 이 외에도 토이저러스 서울역점과 동부산점에서는 오는 24일까지 드래곤볼 피규어 및 프라모델 최대 20% 할인 행사를 한다. 김경근 롯데마트 토이저러스팀장은 “기존 드래곤볼을 보고 자랐던 부모세대에게는 추억을, 신규 시리즈를 보게될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캐릭터 협업 상품을 출시해, 토이저러스를
[FETV=박지수 기자] 풀무원은 풀무원식품의 ‘얇은피꽉찬속 만두(얄피만두)’가 냉동식품 최초로 ‘IR(Industrial Research)52 장영실상’ 수상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IR52 장영실상은 우수 신기술 제품 및 기술혁신 성과가 우수한 조직을 선정해 1년 52주 동안 매주 1건씩 시상하는 기술 시상식이다. 1991년 처음 제정된 이래 국내 산업 기술 분야 최고 권위를 가진 상으로 자리 잡았다. 제103차 IR52 장영실상을 수상한 풀무원 냉동만두 ‘얄피만두’는 2019년 3월 첫 선보인 이래 시장 트렌드를 ‘얇은 피’로 바꾼 제품이다. 전문점 수제 만두처럼 만두소가 비치는 0.7㎜짜리 만두피를 적용하고 제품명처럼 큼직한 고기와 야채로 속을 채운 것이 특징이다. 풀무원 만두 연구원은 0.7㎜ 얇은 만두피를 찢어지지 않고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해 독자적인 성형 설비를 개발해 균일하게 얇은 두께 만두피를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게 했다. 성형설비와 더불어 얇아도 쉽게 찢어지지 않는 다가수(多-加水) 만두피 배합비를 개발하였으며, 생산 과정에서 만두의 밑부분이 찢어지는 것을 해결하기 위해 만두 날개를 밑으로 향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