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국내 손해보험업계 1위사 삼성화재의 다이렉트 운전자보험 가입자 수가 50만명을 돌파했다. 10일 삼성화재에 따르면 이날 현재 다이렉트 운전자보험 누적 가입자 수는 50만명 이상이다. 삼성화재는 지난 2010년 업계 최초로 인터넷을 통해 가입할 수 있는 다이렉트 운전자보험을 출시했다. 가입자 수는 꾸준히 늘어 2016년 10만명, 2020년 30만명을 넘어섰다. 삼성화재의 다이렉트 운전자보험은 판매 수수료 없이 합리적인 보험료로 교통사고 처리 지원금, 변호사 선임비용, 운전자 벌금 등을 보장해 호응을 얻었다. 기존 자동차보험 가입 고객이 운전자보험에 가입할 경우 매월 5%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점도 인기 요인으로 작용했다. 특히 올해는 필수 담보인 운전자 비용과 교통사고 후유장해를 월 3000원대 보험료로 보장받을 수 있는 ‘착한 3천 플랜’을 출시해 인기를 얻고 있다. 삼성화재 홍보파트 안치혁 프로는 “앞으로도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상품으로 운전자보험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여성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해피플러스(Happy Plus) 걸음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한화손보는 3월 한 달간 캠페인에 참여한 임직원들이 ‘빅워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측정한 걸음 수가 5000만보 이상이면 경기도 자립 지원 전담 기관에서 추천한 여성 자립준비청년 100명에게 여성용품,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해피플러스 박스’를 전달할 예정이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등에서 생활하다 만 18세가 돼 보호가 종료되는 청년이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자립을 앞둔 여성 청년들의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여성을 가장 잘 아는 보험사’로 성장한다는 목표 아래 다양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이문구 동양생명 신임 대표이사가 임직원들과의 소통으로 경영 행보를 시작했다. 동양생명은 지난 7일 대전 KW컨벤션에서 이문구 대표와 영업직 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고경영자(CEO)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4일 취임식에서 임직원들과의 소통을 강조한 이 대표의 제안에 따라 기획됐다. 이 대표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질문에 답했다. 간담회가 끝난 뒤에는 직원들과 식사를 하며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 대표는 올해 상반기 중 사무직 전 직원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이 같은 간담회를 주재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공감과 소통을 바탕으로 상호존중의 조직문화를 형성해야 한다”며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건강한 기업을 만들고 초우량 보험사로 도약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금융·보험 전공 대학생과 대학원생 등 총 24명을 2024년도 장학생으로 선발했다고 7일 밝혔다. 장학생들에게는 1년간 총 2억8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학기당 대학생은 400만원, 대학원생은 5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앞서 생보사회공헌위는 금융·보험 전공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학업 성적과 경제적 형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장학생을 선발했다. 이번 장학금 지급에 따라 학생들이 생업에 대한 고민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을 것으로 생보사회공헌위 측은 기대하고 있다. 김철주 생명보험협회 회장 겸 생보사회공헌위 공동위원장은 “장학생 모두가 국가 경제와 보험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소중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생보사회공헌위는 삼성생명, 한화생명, 교보생명 등 생명보험사들이 매년 이익의 일부를 출연해 조성한 사회공헌기금을 활용해 장학사업을 하고 있다. 지난 2009년부터 2023년까지 대학생과 대학원생 1641명에게 총 54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FETV=장기영 기자] 최근 20~30대 여성들은 과거와 달리 타인이 인정하는 외모나 능력보다 자신만의 개성과 주체적인 삶을 추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화손해보험 산하 여성 전문 연구소인 ‘라이프플러스(LIFEPLUS) 펨테크(Femtech)연구소’는 오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30 여성 트렌드’ 조사 보고서를 7일 발표했다. 연구소가 빅데이터 전문 기업 바이브컴퍼니에 의뢰해 20~30대 여성 트렌드 변화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갓생’, ‘진심’ 등의 단어 사용은 증가하고, ‘청순’, ‘사랑스러움’, ‘성실’ 등의 단어 사용은 감소했다. 이는 타인이 인정하는 외모, 능력 보다는 자신만의 기준과 주체적 삶의 태도를 표현하는 단어 사용이 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같은 트렌드를 반영하듯 20~30대 여성들이 선호하는 TV 인기 드라마 캐릭터도 과거 로맨스 드라마 ‘상속자들’의 주인공 차은상에서 ‘더 글로리’ 문동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우영우로 바뀌었다. 연구소는 이러한 20~30대 여성들의 새로운 트렌드를 ‘추구미’라는 신조어로 정의했다. 추구미는 ‘추구하다’와 아름다움을 뜻하는 한자 ‘미(
[FETV=장기영 기자] 한화생명의 올해 첫 신상품 ‘한화생명 더(The) H 건강보험’ 판매 건수가 출시 2개월만에 10만건을 돌파했다. 7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지난 1월 2일 출시한 더 H 건강보험의 누적 판매 건수는 이달 6일 기준 10만건 이상이다. 더 H 건강보험은 매일 약 2500건 가까이 판매돼 영업일 기준 43일만에 판매 건수 10만건을 넘어섰다. 한화생명은 업계 최초로 뇌·심장질환에 대한 새로운 위험률을 적용해 보험료를 약 50~60% 낮춘 점이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함께 수술 보장 특약 보장금액을 최대 1000만원으로 확대하고, 질병재해수술 특약을 추가해 최대 80만원을 추가로 보장하는 등 보장을 강화한 점도 인기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 같은 더 H 건강보험의 인기에 힘입어 한화생명의 올해 1월 신계약 건수는 총 11만5000건을 기록했다. 지난 2021년 4월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 한화생명금융서비스를 설립해 ‘제판(제조+판매)분리’를 단행한 이후 최초로 월 신계약 건수 10만건을 돌파했다. 한화생명은 보험계약마진(CSM) 기여도가 높은 건강보험 판매 확대에 따라 수익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SM은
[FETV=장기영 기자] 미래에셋생명에 이어 교보생명도 새로운 ‘투톱(Two top)’ 체제를 가동하기로 했다. 교보생명은 ‘기획통’ 조대규 부사장, 미래에셋생명은 ‘영업통’ 황문규 상무를 신임 각자대표이사로 선임해 각각 신창재 회장, 김재식 부회장과 함께 회사를 이끈다. 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교보생명 22일, 미래에셋생명은 28일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해 각각 조대규 부사장, 황문규 상무를 신임 각자대표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교보생명은 지난 5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 회의를 열어 경영기획실장 겸 인력지원실장 조대규 부사장을 신임 각자대표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조 부사장은 1964년생으로 성균관대 사범대학, 상명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1989년 교보생명 입사 이후 FP본부장, 영업교육팀장, 전략기획담당 등을 역임한 기획 분야 전문가다. 조 부사장은 교보생명 최대주주이자 이사회 의장인 신창재 회장과 각자대표이사직을 수행한다. 신 회장은 장기 전략과 기획, 자산운용을, 조 부사장은 보험사업을 담당할 예정이다. 교보생명 임추위 관계자는 “조 후보는 보험사업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고, 디지털 전환을 비롯한 미래 전략사업 수립과 실행에 중추적
[FETV=장기영 기자] 교보생명 최대주주 신창재 회장과 함께 회사를 이끌 신임 각자대표이사에 조대규 부사장이 내정됐다. 교보생명은 지난 5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 회의를 열어 경영기획실장 겸 인력지원실장 조대규 부사장을 신임 각자대표이사 후보로 추천했다고 6일 밝혔다. 조 대표이사 내정자는 1964년생으로 성균관대 사범대학, 상명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1989년 교보생명 입사 이후 FP본부장, 영업교육팀장, 전략기획담당 등을 역임했다. 조 내정자는 교보생명 최대주주이자 이사회 의장인 신창재 회장과 각자대표이사직을 수행한다. 신 회장은 장기 전략과 기획, 자산운용을, 조 내정자는 보험사업을 담당할 예정이다. 기존 각자대표이사인 편정범 사장은 이달 말 임기 만료에 따라 자리에서 물러난다. 교보생명은 오는 22일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해 조 내정자를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할 예정이다. 임추위 관계자는 “조 내정자는 보험사업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고, 디지털 전환을 비롯한 미래 전략사업 수립과 실행에 중추적 역할을 했다”며 “적극적인 소통 역량, 공감 리더십, 혁신 실행력 등 최고경영자(CEO)로서의 품성과 자질을 갖췄다”고 추천 배경을 설명했
[FETV=장기영 기자] 삼성생명은 3월 한 달간 퇴직연금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하면 경품을 증정하는 ‘작심 3월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퇴직연금 가입자들의 건강 증진과 노후 준비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삼성생명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챌린지 참여 신청 후 ‘더헬스(THE Health)’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측정한 걸음 수가 하루 6000보 이상이면 스탬프 1개를 지급한다. 스탬프 15개를 획득한 고객들을 추첨해 총 30명에게 배달의민족 상품권 2만원권(10명), 올리브영 상품권 1만원권(20명)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챌린지 참여 고객 중 선착순 1000명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증정한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퇴직연금 가입 고객들이 걷기 챌린지를 통해 은퇴자산 현황을 점검하고 건강도 챙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NH농협생명이 임직원과 보험설계사 등 남녀 6명을 새로운 사내 홍보모델로 위촉했다. 농협생명은 지난 4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제5기 사내 홍보모델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윤해진 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이날 홍보모델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제5기 홍보모델은 지난 1월 임직원 대상 지원과 추천 절차를 거쳐 설문조사와 심사위원회 심사 결과를 취합해 선발했다. 이들은 앞으로 농협생명 유튜브 채널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하고, 대내외 행사와 사회공헌활동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농협생명 관계자는 “홍보모델들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농협생명의 긍정적인 이미지가 고객들에게 전달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