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현호 기자] 진에어가 1분기 매출 675억원, 464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3.8% 증가했고 적자는 137억원 줄였다. 진에어는 “코로나19 지속으로 인한 사업량 제한과 환율 및 유가 상승 영향으로 적자가 지속됐다”며 “적극적인 실적 개선 노력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증대 및 적자를 줄였다”고 전했다. 진에어 관계자는 “각국의 전반적인 입국 제한 조치 완화에 따른 여행 수요 회복이 기대된다”며 “사업량 확대를 통한 실적 개선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했다.
[FETV=김현호 기자] 카카오가 환경, 사회, 지배구조 각 영역의 목표와 성과를 담은 두 번째 ESG 보고서 ‘2021 카카오의 약속과 책임’을 공개했다. 이번 ESG 보고서는 ▲인사말 및 카카오 소개 ▲네 가지 중점 영역(사회문제 해결・함께 성장・디지털 책임・지속가능한 환경)에 대한 카카오의 약속과 책임 및 기술혁신과 디지털 포용성 관련 특집 페이지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환경・사회・지배구조 각 영역의 활동 ▲성과데이터 등이 담긴 부록으로 구성됐다. 이번 보고서의 특집 페이지에는 ‘함께 하는 성장을 위한 기술 혁신’과 ‘디지털 포용성’에 대해 소개했다. 카카오가 보유하고 있는 주요 기술과 이를 통한 프로세스 및 서비스 혁신, 상생을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 사례를 다뤘으며 카카오만의 디지털 포용성 구조와 지향점을 정의하고 다양한 사례를 담았다. 또 카카오가 파트너들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공동체와 함께 조성한 상생 기금의 주요 활용 방안에 대해서도 소개하고 있다. 카카오는 친환경 경영 활동을 위한 전략체계를 확립해 환경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2021년 4월 국내 ‘포털 및 기타 인터넷 정보 매개 서비스업’ 중 최초로 환경경영시스템 ISO 1400
[FETV=김현호 기자] 코웨이가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주관하는 ‘2022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National Brand Competitiveness Index)’ 조사에서 정수기 부문 1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는 기업의 마케팅 활동을 통해 형성된 브랜드 인지도 및 이미지, 충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브랜드 경쟁력을 산출하는 지표다. 코웨이는 이번 조사에서 생활환경 및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한 맞춤형 제품 라인업과 서비스 형태를 구축하고 고객 사용 경험을 강화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정수기 부문에서 업계 최고점을 획득했다. 특히 노블 정수기 시리즈는 일반적인 정수기 형태에서 벗어나 빌트인/가로/세로/RO 등 폼팩터와 필터, 컬러 구성의 차별화를 이뤄내 우수한 점수를 얻었다. 주방 인테리어, 설치 공간은 물론 필터 종류까지 다양한 취향에 맞춰 최적의 제품을 선택할 수 있어 고객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 국내 정수기 최초로 도입한 ‘스마트 모션 파우셋’ 기능으로 위생을 강화한 점도 호평 받았다. 평소에는 파우셋이 제품 내부에 숨겨져 있다가 사용 시에만 컵을 자동으로 인식해 파우셋이 노출되며, 이를 통해 오염을 사전 차단
[FETV=김현호 기자] 진에어가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5월의 제휴 프로모션을 오픈한다. 우선 진에어와 카카오페이가 함께 준비한 카카5데이 프로모션이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20일까지 진행된다. 이달의 카카5데이는 7월30일까지 운항하는 국내선, 국제선 전 노선 항공편을 대상으로 카카오페이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3만원까지 운임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용 방법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카카5데이 전용 할인 쿠폰을 미리 발급 받은 후 카카오페이로 항공권 결제 시 함께 사용하면 된다. 발급된 할인 쿠폰의 유효기간은 5월31일까지다. 이와 더불어 부산, 경남 지역 거주 고객 대상으로 부산~김포 노선과 연계한 한국발 괌 노선 다구간 여정 이용 혜택을 제공하는 추첨 이벤트도 마련됐다. 응모 방법은 홈페이지 등을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당첨 고객에게는 부산~김포 노선 3만원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현재 인천~괌 노선은 주 5회(일, 화, 수, 목, 금요일), 부산~괌 노선은 주 2회(화, 토요일) 일정으로 운항 중이다. 또 진에어는 6월5일까지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국내외 전 노선 항공권 예매 시 모든 고객에게 kt의 온라인동영상서
[FETV=김현호 기자]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KB국민은행이 자사의 실시간 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카카오 i 커넥트 라이브(Kakao i Connect Live)'를 기반으로 사내 비대면학습 플랫폼을 고도화했다고 16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2020년 초 카카오 i 커넥트 라이브를 도입해 ‘HRD 클라우드 Now’라는 비대면 강의 시스템을 구축해 단기간에 다양한 직무연수를 비대면으로 전환하는데 성공했다. 올해는 지난 2년간의 비대면 학습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개념 소셜러닝 플랫폼 ‘쓸(SSL, Self & Social Learning)’을 개발해 4600명이 넘는 직원들의 높은 교육 참여를 이끌어 냈다. KB국민은행이 가장 집중한 부분은 방송 지연(latency)을 최소화해 직원들이 활발하게 소통하고 상호작용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드는 것이었다. 카카오 i 커넥트 라이브는 독보적인 웹RTC(WebRTC, 웹 실시간 통신) 기술을 보유해 지연이 1초 미만으로 발생한다. 실제 KB국민은행의 실시간 교육에서 지연이 0.5초 미만으로 발생하며 카카오 i 커넥트 라이브가 경쟁사 대비 500% 수준의 울트라 로우 레이턴시(ultra low latency,
[FETV=김현호 기자] 삼성전자가 한단계 진화한 설치·사용 경험을 제공하는 2022년형 창문형 에어컨 '윈도우핏(Window Fit)'을 16일 출시했다. 설치 환경 제약 없이 방방마다 개별 냉방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선보인 윈도우핏은 일반 에어컨과 달리 실외기가 일체형으로 설계돼 이동이나 설치가 편리하고 에어컨을 사용하지 않는 계절에는 간단하게 분리해 보관할 수 있다. 특히 창문 일체형 설치 프레임을 적용해 보다 간편한 설치와 뛰어난 공간 활용이 가능한 것이 장점으로 2022년형 신제품은 업계 최초로 설치 환경에 따라 고객이 전용 프레임의 종류를 선택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창호 브랜드인 영림프라임샤시와 함께 다양한 설치 환경을 연구해 전용 설치 프레임을 공동 개발했다. 전용 설치 프레임은 ▲창턱에 거는 형태로 설치해 실내 쪽 창문을 닫을 수 있는 '창턱 거치형' ▲창문 레일에 매립해 창문과 일렬로 라인을 맞춰 슬림한 외관을 구현할 수 있는 '창문 매립형' 중 선택할 수 있다. 소비자가 편리하게 제품을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 기능도 추가됐다.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앱을 통해 에어컨을 끄거나 켤 수 있고, 기존 삼성 에어컨에 적
[FETV=김현호 기자] SK텔레콤이 고객과 함께 키워 나가는 성장형 AI서비스 ‘A. (에이닷)’의 안드로이드 오픈 베타 버전을 16일 원스토어와 구글플레이 스토어에 공개한다. ‘A.’은 ‘따뜻한 기술’로 고객의 불편을 바로잡고 모바일 환경에서 고객에게 좀 더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SKT의 ‘AI 서비스 컴퍼니’를 향한 지향점을 담고 있다. A.’은 고객의 한정된 시간이 더 소중한 일에 사용되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설계되었다. 고객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며 마주하는 번거로운 행동을 대신 처리해주고 좋아할 만한 것을 알아서 추천하고 재생해준다. 예를 들어 향후 OTT 서비스에서 무엇을 볼지 고민될 때, 취향에 맞는 노래나 팟캐스트를 플레이리스트에 담고 싶을 때, 캘린더에 내 일정을 등록하고 수시로 확인이 필요할 때, 내 이동전화 요금제/부가서비스/멤버십 혜택을 확인하고 싶은 때 등 다양한 일상의 일들을 ‘A.’이 쉽게 처리해 줄 수 있다. SKT는 “고객과의 친밀한 관계를 통해 궁극적으로 인간과 기술, 나아가 인간과 인간을 연결해 주는 개인화 서비스로 진화하는 것, 고객의 일상을 함께하며 모바일 환경에서 고객 대신 다양한 일을 처리해 주는 ‘일상의 디
[FETV=김현호 기자] LG전자가 출시한 2022년형 올레드 에보(OLED evo) 전 제품이 세계 유력 인증기관들로부터 연달아 친환경 인증을 획득했다. LG전자의 2022년형 올레드 에보 전 모델은 최근 미국 UL(Underwriters Laboratories)로부터 ECV(Environmental Claim Validation) 환경마크를 받았다. ECV는 재활용 소재 사용량 등 친환경성에 대한 타당성을 검증하는 마크다. 앞서 지난 3월에는 스위스 인증기관 SGS(Societe Generale de Surveillance)로부터 뛰어난 자원 효율성, 유해물질 미사용 등을 인정받아 SGS 친환경 인증(SGS Eco Product)을 받았다. 또 2월에는 영국 카본트러스트(Carbon Trust)로부터 생산, 유통, 사용, 폐기 등 제품 생애주기 전 과정에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받는 탄소발자국(Carbon Footprint) 인증도 받았다. 이로써 2022년형 LG 올레드 에보 전 제품은 글로벌 유력 인증기관 3곳에서 모두 친환경성을 인정받았다. LG전자는 TV 사업에서 ▲플라스틱 사용 원천 감축에 앞장서고 ▲제품 내 재생원료 사용 비중을 지속 확대하
[FETV=김현호 기자] 미국의 주택 경기가 거꾸로 흘러가고 있다. 은행 금리가 치솟는데 발맞춰 주택구매 심리가 급랭하는 가운데 주택 경기는 초호황을 나타내는 등 역주행 상황을 연출하고 있다. 또 주택 판매량도 줄었지만 가격은 10년 넘게 오르며 주택시장은 연일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미국은 앞으로도 추가 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북미 매출 비중이 70%에 달하는 두산밥캣이 초호황을 지속하는 미국 주택시장의 수혜주 명단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미국 모기지은행협회에 따르면 이달 11일, 30년 모기지 금리는 5.53%를 기록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2.42% 오른 것이며 14년 만에 최대치다. 매수 심리도 꺾이고 있다. 미국 국책 모기지업체인 패니메이가 매달 집계하는 주택구매심리지수(HPSI)는 4월 68.5에 그쳤다. 전월대비 4.7포인트 줄어든 것으로 이는 2020년 5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 패니메이는 “4월 HPSI는 인플레이션 및 모기지 이자율, 주택 가격이 높아 소비자들의 주택 구매가 어려워져 팬데믹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더그 던컨 패니메이 수석 부사장은 “공급 부족 현상과 모
[FETV=김현호 기자] LG유플러스가 자사의 오리지널 캐릭터를 앞세워 유통·스포츠 업계 등 다양한 사업자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MZ세대로부터 인기가 높은 오리지널 캐릭터를 통해 고객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고객 경험 혁신’ 활동의 일환이다. 우선 LG유플러스는 하이트진로와 손잡고 캐릭터 ‘무너’가 등장하는 한정판 콜라보레이션 기획팩을 선보인다. ‘무너’는 해양 생물인 문어를 본 따 만든 오리지널 캐릭터로 홀맨과 함께 LG유플러스를 대표한다. 이번 기획팩은 필라이트 후레쉬 6캔으로 구성됐으며 패키지 표면에 LG유플러스의 ‘무너’와 필라이트의 코끼리 캐릭터인 ‘필리’가 함께 디자인됐다. 기획팩 안쪽에는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해 양사가 제공하는 경품의 당첨 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는 스크래치 카드가 부착돼 있다. 구매 고객은 스크래치 카드를 긁어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LG스탠바이미(10개) ▲캠핑용 캐릭터 LED랜턴(200개) ▲캠핑용 캐릭터 접이식 테이블(200개) ▲캐릭터 맥주잔(1000개) 등을 선물 받을 수 있다. 기획팩은 오는 17일부터 전국 대형마트와 체인 슈퍼, 개인 마트 등 약 470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