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현호 기자] 진에어가 1분기 매출 675억원, 464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3.8% 증가했고 적자는 137억원 줄였다.
진에어는 “코로나19 지속으로 인한 사업량 제한과 환율 및 유가 상승 영향으로 적자가 지속됐다”며 “적극적인 실적 개선 노력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증대 및 적자를 줄였다”고 전했다.
진에어 관계자는 “각국의 전반적인 입국 제한 조치 완화에 따른 여행 수요 회복이 기대된다”며 “사업량 확대를 통한 실적 개선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