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현호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TBX 맴버십 앱 ‘차계부(차량 가계부)’ 서비스를 새롭게 론칭하며, 상용차 차주들의 편리한 차량관리를 돕는다. 이번에 선보이는 ‘차계부’는 차량 관리를 위한 맞춤 분석 서비스다. 이용자가 누적 주행거리, 평균연비, 정비 주기 등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연비가 계산되고 정비 예정일이 다가오면 알림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쉽고 편리하게 차량 관리를 할 수 있다. 또 TBX 멤버십 앱 카메라로 영수증 사진을 촬영하여 수입, 지출 내역을 쉽게 입력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자동차를 유지하고 운행하는데 필요한 모든 정보를 한 번에 관리할 수 있어 상용차 차주들의 효율적인 사업 관리를 돕는다. 차계부 론칭 기념으로 6월25일까지 차계부 입력 미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타이어 지출내역, 정비 지출내역, 주유 지출내역, 기타 지출내역, 수입 내역을 각각 입력할 때마다 이벤트 참여 티켓을 지급 받아 ‘ TBX 놀이터’에서 경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경품은 ▲신세계 상품권 3만원 ▲SK 주유권 1만원 ▲CU 상품권 1만원 등 인기 모바일 상품권으로 총 1400명에게 제공된다. 이벤트에
[FETV=김현호 기자] 진에어가 11일 오전, 이사회를 거쳐 기존 거버넌스위원회를 ESG 위원회로 확대 개편했다고 12일 밝혔다. 진에어는 ESG 위원회 운영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 및 고객 및 주주 가치 제고 등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 진에어는 ESG 관련 전담 조직을 신설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ESG 경영 활동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진에어의 ESG위원회는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해 독립성을 확보했다. 앞으로 위원회는 진에어 ESG 경영의 최고의사결정 기구로서 환경·안전·사회적 책임·고객가치·주주가치·지배구조 등 중·장기적 ESG 정책 및 전략 수립, 활동 점검 등 ESG 경영 방향성을 설정할 예정이다. 진에어는 "지난해 12월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ESG 평가등급을 게시하고 ESG 경영 관련 주요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기업 가치 제고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진에어는 2020년부터 거버넌스위원회와 안전위원회, 보상위원회 신설, 사외이사 중 1명이 이사회 의장직을 수행하는 등 이사회 권한 강화, 투명한 지배구조 체제 구축을
[FETV=김현호 기자] KT가 한국전기이륜차배달라이더협회와 대기오염, 소음공해 등으로부터 자유로운 그린 청정도시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그린 청정도시 조성을 위한 전기 이륜차 보급사업 ▲전기 이륜차 기반 배달 프로세스 혁신 ▲다목적 IoT센서를 활용한 빅데이터 확보로 새로운 융복합 서비스 창출 등이다. 특히 이번 사업으로 보급될 전기 이륜차 배터리에는 다목적 IoT 센서가 설치돼 배터리 도난을 방지한다. 더불어 주행 데이터 확보로 최적 배달 경로나 사고 위험 지역 안내 등 배달 노동자 복리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서비스에 대한 연구가 진행될 예정이다. 유창규 KT 강북·강원법인고객본부장은 “탄소중립, 친환경 등의 문제는 리딩기업이 반드시 해결해야 할 시대적 사명이다”라며, “한국전기이륜차배달라이더협회와 상호 협력하여 그린 청정도시 조기실현에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FETV=김현호 기자] 제주항공이 오는 6월2일과 6일 제주~방콕 노선에 관광 목적 전세기를 운항한다.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 2월27일 운항을 마지막으로 제주~방콕 정기편 운항을 중단한 이후 2년3개월여만이다. 이번 제주~방콕 노선 전세기 운항은 제주도민의 해외여행 수요는 물론 제주 방문을 원하는 태국 여행객을 타깃으로 마련됐다. 앞서 정부는 오는 6월1일부터 제주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외국인들에게 방역 지침 준수 등을 조건으로 무사증 입국을 허용한 바 있다. 제주항공은 이번 제주~방콕 전세기 운항 외에도 시장 상황을 면밀히 검토해 지방발 국제선 운항을 확대할 계획이다.
[FETV=김현호 기자] 통신업계에 '에어택시' 3국지가 예고되고 있다. SK텔레콤과 KT에 이어 LG유플러스까지 이른바 '에어택시'로 불리는 도심항공교통(UAM) 사업에 연달아 진출했기 때문이다. UAM은 하늘에서 비행하는 ‘에어택시’로 불리는 미래형 차세대 이동 수단을 말한다. 통신 3사가 관련 사업에 뛰어든 배경에는 UAM 상용화에 네트워크 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UAM 시장 규모는 20여년 후 무려 200배 넘게 시장 규모가 커질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이다. ◆통신3사, UAM 모두 진출=SK텔레콤은 티맵모빌리티, 한국공항공사, 한화시스템 등과 UAM 공동 사업을 위해 손을 잡았고 유영상 대표 직속 TF까지 꾸린 상태다. 또 수직이착륙비행체(eVTOL) 최장 비행 기록을 보유한 조비 에비에이션과 기체·서비스 플랫폼 등 전 분야에 걸쳐 상호 협력하고 있다. eVTOL은 활주로가 필요 없고 전기동력을 사용해 소음도 월등히 작다. KT는 현대자동차, 대한항공, 현대건설 등과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중 KT는 UAM을 관제하는 무인 비행체 교통관리(UTM) 시스템을 개발하는 역할을 맡았다. 또 사측은 지난해
[FETV=김현호 기자] KT가 12일 1분기 매출 6조2777억원, 영업이익은 626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1%, 41.1% 증가한 수치다. KT는 “자산 매각에 따른 일회성 이익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기존 유·무선 사업(Telco B2C) 중 무선 매출은 5G 가입자가 전체 핸드셋 가입자 중 약 50%인 695만명을 돌파하고 넷플릭스, 디즈니+에 이어 유튜브 프리미엄 등 구독형 연계 서비스 확대로 질적 성장을 이뤄내며 전년 동기 대비 1.9% 늘었다. 홈유선전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8% 감소했으며 초고속인터넷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6% 상승했다. B2C 플랫폼 사업(DIGICO B2C)은 미디어 사업과 인증·결제 등 모바일 플랫폼 사업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 4.7% 성장을 기록했다. 작년 Seezn 분사 영향을 제외하면 전년 대비 매출 성장률은 8.5%다. IPTV 사업은 꾸준한 가입자 성장을 바탕으로 유료방송 플랫폼 1위 사업자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9.3% 늘었다. B2B 고객 대상 통신사업(Telco B2B)은 데이터 트래픽 증가로 기업 인터넷 수요가 늘어나며 전년 동기 대
[FETV=김현호 기자] LG유플러스는 1990년대생 신입사원들이 임원들에게 MZ세대의 트렌드에 대해서 멘토링하며 세대간 차이를 좁혀나가는 ‘리버스 멘토링(reverse mentoring)’ 을 진행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4년째인 LG유플러스의 리버스 멘토링 프로그램은 지난 3월 여섯번 째 기수가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기수에는 21명의 신입사원 멘토와 10명의 임원이 참여해 총 10개 조가 활동 중이다. 각 팀은 5월 말까지 세 달 간 총 4회에 걸쳐 멘토링을 진행한다. 21명 멘토 전원은 ‘2022년 1월 입사한 신입사원으로 평균 나이는 25세다. ‘당신이 라떼라면 놓칠 수 없는 기회’, ‘놀 줄 아는 임원 모집 중’, ‘눈 떠보니 1998년생’ 등 사내 게시판에 올라온 멘토 소개에도 MZ세대 사원들의 개성이 한껏 드러났다. 멘토들이 직접 선정한 멘토링 주제도 MZ세대의 최신 트렌드를 짐작할 수 있는 재미있는 아이템들이 많았다. ‘MBTI 알아보기’, ‘당근마켓으로 물건팔기’, ‘채식식당 가기’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됐다. 단순히 “우리 소통합시다”가 아닌 MZ세대 문화를 함께 즐기다보면 자연스럽게 공감대가 형성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FETV=김현호 기자] 금호타이어가 상용차량(LCV)용 제품 ‘포트란e’에 유럽 라벨링 트리플(Triple) A 등급 개발에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신제품 ‘포트란e’는 유럽 기후와 도로 조건에 맞춰 특별히 설계된 타이어로 연비에 해당되는 구름저항(RR; Rolling Resistance), 젖은 노면 성능(Wet Grip), 소음성능(Noise) 모두 최상 등급인 ‘A’ 를 달성했다. 최근 유럽연합(EU)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핏포55(Fit for 55) 법안 추진을 발효했다. 핏포55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고 온실가스 순 배출량을 2030년까지 55% 이상 감축하는 기후법을 달성하기 위한 EU의 계획이다. 여기에는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Carbon Border Adjustment Mechanism)와 탄소 배출권거래제도(ETS; Emissions Trading System)를 통해 향후 탄소배출 기준 강화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다. 금호타이어는 이러한 유럽 시장 상황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기술개발을 추진한 결과, 기존 포트란(PorTran) KC53 대비 28%의 구름저항감소로 100km 주행시 0.4L 연비 절감,
[FETV=김현호 기자] KT가 헬스케어 서비스 기업 휴레이포지티브와 베트남 원격의료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KT는 베트남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를 확보했다. 양사는 ▲원격의료 사업 공동개발 ▲서비스 기획 및 개발 ▲현지 의료기관을 통한 서비스 검증 ▲베트남 환자 대상 시범서비스 제공 등 베트남 원격의료 사업 전반에 협력한다. KT가 연내 출시 예정인 베트남 원격의료 플랫폼은 당뇨 관리가 중심이 될 예정이다. 이후 고혈압 등 타 만성질환 관리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휴레이포지티브는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만성질환 전용 관리 서비스인 ‘휴레이케어’ 등 다양한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또 헬스케어 관련 다양한 국책사업을 수행하고 최근에는 의료 AI, 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디지털 치료제(DTx)도 개발했다. KT는 베트남을 기점으로 원격의료 플랫폼 성공사례를 만들고 이를 기반으로 동남아 섬 국가 중심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KT는 지난해 베트남 국립암센터 업무협약을 맺고 올해 4월에는 베트남 하노이 의대와 협력해 원격의료 사업을 구체화하고 있다. 하노
[FETV=김현호 기자] 삼성전자가 11일부터 이틀간 영국 런던에서 ‘Neo QLED 8K’를 중심으로 2022년 TV 신제품의 핵심 기술을 소개하는 ‘유럽 테크세미나’를 진행한다. 테크세미나는 영상·음향 분야 미디어와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삼성 TV의 최신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이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2012년부터 지역별로 진행해 온 행사를 뜻한다. 이 행사에는 영국 뿐만 아니라 유럽 주요 국가의 영상ㆍ음향 전문가와 미디어, 고객사들이 참석해 ▲Neo QLED 8K의 차별화된 화질 기술 ▲새로운 스마트 허브로 강화된 게이밍 기능 ▲라이프스타일 제품의 진화 등을 생생하게 체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