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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오하자산운용·자산운용현·파로스자산운용 정회원 가입승인

총회 출석권한·의결권 부여…공시·통계 및 광고·약관 심사 등 혜택 받아

 

[FETV=송현섭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가 오하자산운용과 자산운용현, 파로스자산운용 등 3개 투자금융회사를 신규 정회원으로 받아들였다. 

 

금투협은 22일 ‘2019년 제8차 이사회’를 열고 이들 3개 금융투자사의 정회원 가입을 승인하고 가입 축하 및 회원증서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오하자산운용은 체계적인 의사결정 프로세스와 리스크관리(RM)팀에 의한 이중점검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독단적 의사결정을 배제하고 체계적 의사결정체계의 리스크관리를 추구한다. 현재 오대강 대표가 경영을 맡고 있다.
 
또한 자산운용현은 미래가치의 증대가 예상되는 상품에 투자해 투자자에게 안정적인 운용수익을 제공하는 것을 경영목표로 잡고 있다. 최고경영자는 이기중 대표다.
 
파로스자산운용은 우수한 운용인력과 차별화된 중·단기 수익구조를 추구한다. 다양한 운용전략을 토대로 안정적이고 꾸준한 수익을 고객들에게 돌려드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윤대은 대표가 경영을 맡고 있다. 

 

금투협에 따르면 협회 정회원은 총회 출석권한과 의결권을 가진다. 또한 협회의 각종 회의체에 참여해 시장과 산업 전반에 대한 법령·제도 개선과 규제완화 등에 대해 적극적인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기회도 갖는다.

 

정회원은 협회를 통해 ▲홍보 ▲공시·통계 ▲광고·약관 심사 ▲전문인력 등록·관리 등 업무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 금융투자교육원 수강과 시설을 이용하는데 할인혜택도 누릴 수 있다.

 

한편 금투협은 이번 정회원 3개사 가입으로 모두 430개사의 회원을 확보했다. 정회원은 증권사 57곳, 자산운용 222곳, 선물 5곳, 부동산신탁 12곳 등 총 296개사다. 준회원은 109개사, 특별회원은 25개사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