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효성이 지분법 이익 반영으로 실적 개선 기대감에 강세다.
17일 오전 9시51분 유가증권시장에서 효성은 전날보다 4200원(5.59%) 오른 7만9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작년 4분기 취득이 완료된 효성화학과 효성중공업, 효성티앤씨, 효성첨단소재 등으로부터의 지분법 이익이 이번 1분기 실적에 반영된다는 점이 주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대신증권은 이날 효성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11.5%, 684.9% 증가할 것이란 분석과 함께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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