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티웨이항공이 증권가의 올해 실적 개선 전망에 힘입어 상승세다.
7일 오전 9시28분 현재 주식시장에서 티웨이항공은 전 거래일보다 1.83% 오른 83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 박광래 연구원은 "티웨이항공의 올해 매출액은 9347억원, 영업이익은 723억원을 예상한다"며 "매출은 전년대비 27.7%, 영업이익은 58.8% 증가한 수준"이라고 관측했다.
이어 "티웨이항공의 1분기 매출액은 2428억원, 영업이익 373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전망"이라며 "1월에 기재 1대가 도입되는 효과로 1분기 국제선 공급은 전년동기대비 26.8%, 수요는 22.7% 상승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