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엠아이텍이 자사가 개발한 스텐트가 미국 보건당국의 허가를 받았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16일 코스닥시장에서 엠아이텍은 전 거래일보다 29.86% 급등한 41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엠아이텍은 하나로스텐트(HANAROSTENT®FAST™Biliary)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품목허가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해당 제품은 담도 스텐트의 삽입기구에 숏 가이드와이어 시스템을 적용한 제품으로 담도에서 악성협착의 완화에 사용된다"며 "삽입기구는 기존 제품에 비해 시술 조작성과 편의성이 증대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