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수민 기자] 본격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피서객이나 여행객들에게 스마트폰은 빼놓을 수 없는 여행 필수품으로 자리 잡았다. 연휴 기간 내내 손에서 놓기 힘든 스마트폰, 삼성SDI가 ‘SDI Letter’를 통해 내놓은 스마트폰 배터리를 오래 사용하고, 빠르게 충전할 수 있는 ‘꿀팁’에 대해 알아봤다. 1. 디스플레이 밝기 낮추기 스마트폰 배터리 사용량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디스플레이’다. 따라서 디스플레이의 밝기를 조정하면 배터리 소모를 줄일 수 있다. 화면의 밝기를 ‘자동밝기’로 설정하는 것보다 밝기 조절 게이지를 수동으로 조절해 조금 어둡게 해주는 것이좋다. 또 ‘자동밝기’ 모드에서 평균 밝기를 낮출수도 있다. 2. 사용하지 않는 기능·앱 꺼두기 스마트폰에 GPS, 와이파이, 블루투스 등의 기능들은 사용하지 않을 때 꺼두는 것이 좋다. 해당 기능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스마트폰은 계속해서 그 기능이 돌아가도록 작동하기 때문이다. 또 불필요한 앱은 삭제하는 것이 배터리 절약에 도움이 된다. 실생활에서 주요 사용하는 몇 개의 앱 외에, 자주 사용하지 않는 앱들이 스마트폰에 방치되는 경우가 많다. 이들 중 일부는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실행
[FETV=김수민 기자] 삼성전자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9’의 홍보용 포스터가 유출됐다고 GSM아레나 등 외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유명 IT트위터리안 아이스유니버스가 트위터에 공개한 포스터에는 파란 색상의 갤럭시노트9 후면과 노란색의 S펜, ‘The new super powerful Note’라는 문구가 담겨 있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미디어와 파트너사에 지난 달 28일 초청장을 발송해 8월 9일 11시 뉴욕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갤럭시노트9 언팩 행사를 연다고 밝힌 바 있다. 삼성전자가 보낸 초청장 영상과 그림에는 노란색 ‘S펜’의 버튼이 클로즈업돼 등장한다. 이는 갤럭시노트의 새로운 색과 함께 S펜의 변화를 예고하는 것으로 보인다. 가장 유력한 것은 S펜의 블루투스 기능이다. 삼성전자가 S펜에 블루투스 기능을 탑재해 S펜이 사진 촬영, 전자서명, 스피커 등으로 변신할 것이라는 예측도 나온다. 삼성전자는 앞서 S펜 관련 다양한 특허들을 출원했다. S펜의 '노트 필기' 특허의 경우 종이 공책에 S펜으로 글씨를 써도 갤럭시노트9에 입력되는 기능이다. 지난해에는 음주 측정기가 내장된 S펜 특허도 출원했다. 다만 삼성전자가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