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푸드경제TV)=황현산 기자] ABL생명은 최근 호주 시드니의 선상 크루즈 ‘스타십 시드니’ 만찬장에서 지난 한해 우수한 성과를 낸 PA, 영업관리자와 이들의 가족 등 180여명을 초청해 ‘2017 PA 컨벤션’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ABL생명은 전문직 고객을 위한 설계사 영업조직인 PA(Professional Advisor)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PA 컨벤션’ 행사를 열어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PA와 영업관리자들을 시상하고 있다. 최고 영예인 PA부문 챔피언은 김귀자 PA(하나사업본부 가온PA지점)에게 돌아갔다. 김 PA는 지난 2011년 PA로 위촉돼 꾸준히 좋은 성과를 달성하다 지난해 처음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김 PA는 “챔피언이라는 영예를 주신 고객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믿고 응원해준 가족과 지점장, 지점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고 싶다”며 “고유의 경쟁력으로 오래도록 인정받는 PA가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점장부문 챔피언에 박진오 지점장(서울사업본부 금탑PA지점), FS부문 챔피언에 김영미 FS(우리사업본부 으뜸PA지점)가 각각 선정됐다.
[FETV(푸드경제TV)=황현산 기자] 중국 안방보험은 정부가 경영권을 갖고 있는 동안 해외사업에 집중할 예정이다. 안방은 최근 경영권을 일시적으로 인수하기로 한 당국의 결정을 지지한다며 해외사업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안방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중국보험감독관리위원회(보감위)가 1년간 경영권을 인수한 것과 관련해 "보감회 결정을 지지한다"며 “해외 자회사의 사업과 투자에 전념하고 건강한 발전에 필요한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감회는 지난 23일 안방의 경영권을 1년간 한시적으로 인수하고 우샤오후이 안방 회장이 경제범죄 연루 혐의로 기소된 사실을 공개했다. 자산 1조9700억위안(약 335조1760억원)을 보유하고 있는 안방은 한국의 동양, ABL생명을 인수하는 등 공격적인 인수·합병(M&A)에 나선 바 있다.
[FETV(푸드경제TV)=황현산 기자] ABL생명은 22일 올해 첫 ‘나눔의 날’을 맞아 직원과 인턴 학생들이 서울 상록보육원의 아이들을 위해 시설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나눔의 날은 ABL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나눔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매월 실시하는 봉사의 날로 회사 사회공헌사업 대상인 어린이를 위한 봉사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나눔의 날에는 동계 인턴 학생 18명도 참여했다. ABL 직원과 인턴 학생들은 아이들이 보다 청결한 환경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시설 내 숙소와 놀이터 등에서 대청소를 진행했다. 또 실내 물품을 정리하고 낙후 시설 보수 공사를 도왔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박선정 인턴은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고 자발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려는 움직임에 동참한 뿌듯한 경험이었다”며 “아이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더욱 밝고 따뜻하게 지내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