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명희 기자] 카페 프랜차이즈 디저트39가 디저트 신메뉴 게랑드 소금빵 4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메뉴는 프랑스 최초의 aop품질인증 버터 100%와 캐나다산 최고등급 밀 100%가 들어간 ‘게랑드 소금빵’, ‘게랑드 순수우유 소금빵’, ‘게랑드 우유 팥 소금빵’, ‘게랑드 바질 소금빵’이다. 게랑드 소금은 기후가 좋은 여름철 3~4개월만 소금을 수확하고 특유의 풍미와 감칠맛을 선사하며, 전세계 미식가들의 레시피에 빠지지 않는 소금으로 유명하다. 또한, 레스큐어 버터가 함유돼 산뜻하면서도 발효버터와 고품질 프랑스 버터의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고품질 밀가루 제품을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진 브랜드 아발론 밀가루가 사용돼 디저트39에서만 먹을 수 있는 최고급 프리미엄 게랑드 소금빵 4종이다. ‘게랑드 순수우유 소금빵’은 꽉찬 생크림의 부드러움과 소금의 짭짤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게랑드 우유 팥 소금빵’은 달달한 팥과 고소한 생크림, 소금의 조화로 계속 생각나는 맛이다. ‘게랑드 바질 소금빵’은 향긋한 바질의 향과 버터의 고소함, 소금이 어우러져 색다른 맛을 자아낸다. 한편, 디저트39는 텀블러 사용에 앞장서기 위해 인기 애니메이션인 브레드 이발소와
[FETV=심준보 기자] 금융지주계열 증권사들의 올해 첫 성적표는 희비가 갈렸다.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NH투자증권, KB증권, 신한투자증권, 하나증권 등 금융지주계열 증권사들의 올해 1분기(1∼3월) 실적이 공개됐다. 이들 증권사들의 합산 순이익은 5900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11.6% 증가했다. 이 중 NH투자증권과 KB증권이 호실적을 기록했다. NH투자증권은 1분기 25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 163.5%, 전년동기 대비로는 22.4% 늘어난 실적이다. 시장 컨센서스(시장 전망치) 보다 30% 높은 수치로 지난 2021년 2분기 이후 2년 3분기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NH투자증권은 위탁매매, IB(기업금융), WM(자산관리) 부문에서 높은 성과를 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시장거래대금 증가 등 시장 상황의 호조로 우수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KB증권은 거래 수수료 수익과 리테일 채권 등의 금융상품판매가 증가해 순이익 19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로는 40.09%, 전분기 대비해서는 594.7% 증가했다. 그 중 KB증권의 위탁수수료 수익은 1291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1.7% 증가했다. 하나증권
[FETV=심준보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2030세대 고객을 대상으로 세전 최대 연 8%의 우대수익률을 주는 ‘청년동행 SOLSOL한 해외주식 특판 외화RP’를 6월 28일까지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2024년 생애 처음으로 신한투자증권 계좌를 신규 개설한 고객 중 1984년 1월 1일 ~ 2005년 12월 31일 출생자 대상으로 진행된다. USD(미국 달러)로 매매 가능한 수시형 RP로 총 한도 2,000만 달러 내에서 판매되며, 인당 최대 5만 달러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청년동행 SOLSOL한 해외주식 특판 외화RP’는 해외주식 거래 금액에 따라 가입 가능한 우대수익률이 차등 제공된다. 해외주식 신규 및 무거래 고객일 경우 세전 연 6%, 해외주식 10만 원 이상 거래 시 세전 연 7%, 해외주식 1,000만 원 이상 거래 시 세전 연 8%의 수익률이 제공된다. 특판 기간 종료 이후, 매수 시점으로부터 28일 경과 시 경과 시점의 수시형 외화RP 수익률로 자동 재투자된다. 가입 가능한 계좌는 일반위탁계좌(은행제휴계좌 제외)와 CMA계좌이고, 신한 SOL증권 앱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외화RP 매수 가능 시간은 영업일 오전 9시부터 오후
[FETV=박제성 기자] CJ대한통운이 사고예방과 임직원 안전의식 고취에 적극 나서고 있다. 29일 CJ대한통운은 서울시 종로구 본사에 심폐소생술(CPR) 트레이닝 키오스크를 설치해 임직원 대상 안전교육을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심폐소생술 키오스크는 CPR 장비에 모니터를 연결해 교육자들이 영상을 따라하면서 누구나 심폐소생술을 쉽게 배우고 연습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교육 강사와 장비를 별도로 준비해야 했던 기존에 비해 교육 접근성이 크게 높아졌다. 트레이닝 키오스크는 휴게공간 및 방문객 미팅 장소로 활용하고 있는 본사 24층에 설치해 임직원과 방문객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CJ대한통운은 교육장비 확충과 함께 임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도 대폭 확대한다. 지난해까지 1,800여명의 안전∙보건담당자와 임직원들이 교육을 받았다. 2025년까지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 앞으로 3년에 1회의 심폐소생술 교육을 의무화해, 전 임직원이 응급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능력을 갖추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CJ대한통운은 지난 2022년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 메가허브터미널에 42대의 VR기기를 갖춘 ‘가상현실
[FETV=장기영 기자] 푸본현대생명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을 대상으로 ‘가족에게 편지쓰기’ 사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푸본현대생명은 평소 마음을 전하지 못했던 부모, 자녀 등 가족에게 손편지를 쓴 직원들을 추첨해 편지를 가족에게 전달하고 식사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푸본현대생명 관계자는 “평소 가족들에게 표현하지 못했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FETV=박제성 기자] 삼양사가 23일부터 26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규모의 플라스틱 전시회 ‘차이나플라스 2024’에 참가해 스페셜티(고기능성) 소재를 선보였다. 삼양사는 이번 전시회에서 ‘삼양그룹 100주년, 친환경 & 하이퍼포먼스’를 주제로 전시부스를 열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옥수수로 만든 100% 바이오 매스 기반의 친환경 플라스틱 원료 ‘이소소르비드(’ ▲과불화화합물 무검출을 입증한 ‘친환경 투명 난연 폴리카보네이트’ ▲글로벌 친환경 인증을 획득한 ‘폐어망 재활용 플라스틱’ 등이 전시됐다. 또한 ▲삼양사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자동차 주간주행등용 ‘고투과 폴리카보네이트(Polycarbonate)’ ▲금속 재질의 색상과 질감을 구현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메탈리너스’ 등 자체 개발한 플라스틱 스페셜티 소재를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삼양사의 전시부스에는 전 세계 약 300여 개 기업이 방문해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며 성황을 이뤘다. 삼양사는 직접 생산한 폐어망 재활용 소재로 만든 다용도 보틀 오프너와 친환경 투명 난연 폴라카보네이트 샘플북, 창립 100주년 기념 볼펜 등을 제작해 방문객들에게 전달하며 적극적인 홍보에
[FETV=장기영 기자] 교보생명은 봄을 맞아 임직원들이 길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교보생명 임직원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월 1회 플로깅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봉사활동 현장에는 문화해설사가 동석해 지역사회의 역사화 문화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지역사회 숲길 조성 프로젝트와 연계해 1개 봉사팀이 월 1회 봉사활에 참여할 때마다 서울 중랑천 둔치에 메타세콰이어 숲길을 1m씩 총 1.5km 조성할 예정이다. 교보생명 홍보팀 최선윤 과장은 “교보생명은 사랑 중심 지속가능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문제 해결에 동참하고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FETV=최명진 기자] 카카오모빌리티가 모빌리티 플랫폼과 인프라를 활용한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에 적극 나서고 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진행되는 ‘2024 고양국제꽃박람회’ 현장에 순찰용 카카오 T 바이크를 지원해 행사장 내 안전 강화와 범죄예방에 협력한다고 29일 밝혔다. 고양국제꽃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꽃박람회로, 올해 행사는 축제 공간을 일산호수공원의 북서쪽 끝 노래하는 분수대까지 대폭 확장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행사가 열리는 일산호수공원은 1,034천mᒾ의 대규모 근린공원으로, 위아래로 길게 뻗은 구조로 인해 공원 양쪽을 도보로 오가는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어려움이 있다. 일산동부경찰서는 카카오 T 바이크를 이용해 보다 수월하게 순찰을 진행하고, 112 신고 발생 시 순찰차가 진입하기 어려운 공원 내 구석구석까지 빠르게 이동함으로써 초동대응 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외에도 카카오모빌리티는 최근 자사의 인프라를 활용해 지자체 행정에 다각도로 협력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대전에서는 도시마케팅 활성화 프로젝트에 힘을 보탠다. 대전시는 1993년
[FETV=박제성 기자] 효성중공업이 글로벌 ESS(에너지 저장 장치) 시장에서 최고 수준의 운영 역량을 갖춘 기업으로 인정 받았다. 효성중공업은 신재생 에너지 시장의 유명 마켓∙트렌드 리서치사인 BNEF(블룸버그 뉴 에너지 파이낸스)가 최우수 ESS 업체에 대해 발표하는 ‘에너지 스토리지 티어 1’에 등재됐다고 25일 밝혔다. 에너지 스토리지 티어 1은 글로벌 ESS 시장에서 우수한 배터리 공급 기업과 시스템 공급 및 운영 역량을 갖춘 기업을 선별하는 리포트다. 해당 리포트는 매분기 발표되며 효성중공업은 올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티어 1 기업으로 등재됐다. 효성중공업이 2분기 연속 우수 기업으로 등재된 것은 ESS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중국 대표 공급사들 사이에서 한국기업의 역량을 증명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효성중공업은 전세계 200개 이상의 지역에서 ESS를 설치 및 운영 관리해 총 2.7GWh 수준의 실적을 보유한 최고 수준의 ESS 공급자다. 2000년대 후반 ESS사업에 진출한 후 약 20년 동안 인천, 경남, 전남 등 전국 신재생 에너지 발전소 및 공장에 ESS를 공급하며 2018년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중전기기와
[FETV=박지수 기자] 편의점 CU는 이달 23일 선보인 ‘생레몬 하이볼’이 소주와 수입맥주 1위 제품 매출을 뛰어넘으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생레몬 하이볼은 CU가 1년여간 부루구루와 협업해 개발한 상품으로, 통조림처럼 뚜껑 전체가 개봉되는 풀 오픈 탭을 적용했다. 캔을 따는 순간 탄산 기포와 함께 레몬 슬라이스가 떠오르는 상품이다. 해당 상품은 출시 일주일도 안 돼 카스 후레쉬(500㎖)에 이어 CU의 전체 상품 매출 순위(담배 제외) 2위에 등극했다. 지난 주말에는 수입맥주 1위인 일본 맥주보다 매출이 무려 3배나 더 높았다. CU에 따르면 생레몬 하이볼은 하루 최대 판매량이 6만 캔이 넘는다. 이러한 인기에 출시 후 3일 만에 전국 물류센터에 공급된 초도 물량 10만 캔이 전량 소진됐고, 긴급 추가 생산한 10만 캔 역시 하루 만에 발주가 마감됐다. 점포에서는 이미 지난 주부터 전국적인 품귀 현상을 겪고 있다. 생레몬 하이볼 출시 이후 CU의 전체 주류 매출 중 기타 주류 매출 비중은 8.4%로 늘었다. 2022년만 해도 기타 주류 매출 비중은 0.6%에 불과했다. 장주현 BGF리테일 주류팀 MD는 “업계 최초로 주류 전담팀을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