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지수 기자] 동서식품은 한정판 ‘오레오 판다 에디션’을 선보이고 에버랜드 씨라이언 빌리지 일대에 ‘오레오 판다 팝업스토어’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레오 판다 에디션은 오레오 쿠키에 귀여운 판다 캐릭터가 새겨져 있어 우유에 쿠키를 빠트리면 판다가 선명하게 보여 오레오 쿠키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오레오 판다 팝업스토어는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에버랜드 씨라이언 빌리지에서 진행된다. 대나무숲 속 대형 오레오 판다로 꾸며진 포토존과 대나무통에 공을 넣는 이벤트가 진행되는 ‘덩크존’도 마련됐다. 오레오 판다 팝업스토어 방문객들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팝업스토어에서 촬영한 사진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귀여운 판다 인형을 선물한다.
[FETV=임종현 기자] DGB금융그룹은 대구상공회의소 1층에 소재한 DGB금융체험파크에서 대구청소년쉼터협회와 함께 보호시설 청소년을 대상으로 금융정보 제공 및 금융 기초지식 함양을 위한 ‘청년파인업2’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금융생활 전반에 대한 용돈관리·저축·소비·투자 주제별 강의와 보드게임 등을 활용해 참가자가 직접 경험하며 학습하고,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금융 기초 정보를 통해 금융적 판단력 강화를 목적으로 제작된 청소년 맞춤형 금융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대구지역 소재 보호시설 청소년 15명이 참가한 가운데 현직 DGB대구은행 직원들로 구성된 ‘DGB금융교육봉사단’ 12명이 교육 강사로 직접 참석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학생은 “금융교육을 다양한 보드게임과 함께해 즐거운 시간이었다”라며 “저축의 중요성과 적금·예금의 차이를 알 수 있었고, 특히 현직 은행원이 직접 알려주셔서 더욱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DGB금융은 대구청소년쉼터협회와 지난 3월 ‘포용금융지원사업’을 위한 협약을 맺고 총 8회에 걸친 금융교육 지원을 약속했다. 더불어 이번 교육은 전국 최초의 금융복합체험공간인 D
[FETV=박지수 기자] CJ제일제당이 슬라이스 형태의 ‘스팸 싱글 닭가슴살’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스팸 싱글 닭가슴살은 CJ제일제당이 지난해 10월 선보인 캔햄 형태의 ‘스팸 닭가슴살’을 슬라이스 형태로 담은 소용량 파우치 제품이다. 차별화된 혁신 기술인 ‘스팸 플레이버 앤 믹싱 테크놀로지(SPAM Flavor&Mixing Technology™)’를 적용하고 닭가슴살·닭다리살·닭껍질을 최적의 비율로 조합해 기존 캔햄에 못지 않은 부드럽고 탄력 있는 맛과 식감을 구현했다. 특히 파우치 형태로 포장돼 손으로 간편하게 뜯을 수 있고 얇은 형태로 상온 보관이 가능하다. CJ제일제당은 스팸 닭가슴살 제품군을 보다 널리기 알리기 위해 건강하고 친숙한 이미지의 배우 이이경을 기용한 유튜브 광고도 공개했다. 이와 함께 CJ더마켓에서는 이달 21일까지 온라인 기획전도 연다. 이제승 CJ제일제당 스팸 마케팅 담당자는 “맛과 건강을 동시에 챙기는 소비자가 늘면서 ‘스팸 닭가슴살’에 고객들이 많은 관심을 보내주시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과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FETV=심준보 기자]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ETF 월배당 투자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가이드북은 최근 월배당 상장지수펀드(ETF) 상품에 대한 투자자들의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점을 반영해 제작됐다. 배당의 원천과 원리 등에 대한 설명을 담은 가이드북은 ACE ETF 홈페이지 및 블로그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실물 책자를 원하는 투자자들은 ACE ETF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별도로 신청 가능하다. 가이드북은 크게 세 가지 챕터로 나뉜다. 첫 번째 챕터 '월배당 ETF의 이해'에서는 월배당형 상품의 시초와 국내외 시장 현황, 상품별 이해, 상품 선택 방법 등을 전한다. 특히 해당 챕터에서는 가이드북 추천사를 작성한 베스트셀러 '나는 배당투자로 매일 스타벅스 커피를 공짜로 마신다' 작가 송민섭 씨의 인터뷰가 담겨 있다. 유튜브 채널 ‘수페TV(구독자 약 46만명)’을 운영 중인 송 작가는 한국투자신탁운용과의 인터뷰를 통해 월배당 ETF 투자 시 확인할 요소 등을 전했다. 두 번째 챕터 ‘월배당 ETF 더 똑똑하게 투자하기'에서는 재투자 이해, 분배금 세금, 분배금 관련 질의응답(Q&A) 등을 다룬다. 투자자들은
[FETV=임종현 기자] BNK부산은행은 지난 16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금융감독원 부산울산지원, 부산외국인주민지원센터와 함께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한 금융교육 지원사업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산은행의 포용금융 실현을 위한 과정의 하나로 외국인 주민의 금융사기 위험에 대한 노출을 줄이기 위해 마련했다. 부산은행과 금융감독원은 부산외국인주민지원센터를 방문해 최신 금융사기 피해사례 및 안전한 금융거래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오는 19일, 26일에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외국인 노동자 및 유학생이 쉽게 노출될 수 있는 금융사기 수법에 맞춰 교육을 진행한다. 김상훈 부산은행 금융소비자총괄책임자(CCO)는 “금융사기가 날로 정교해지면서 부산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의 피해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이번 협약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외국인 고객들의 소중한 금융자산을 지킬 수 있도록 금융사기 예방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ETV=박제성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ESS(에너지저장장치) 기반 배터리를 한화큐셀 미국 현지에 공급한다고 17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금은 경영상 비밀유지로 공개되지 않았다. 계약기간은 지난 16일부터 2026년 10월1일까지다. 이번 한화큐셀 미국법인에 공급하는 ESS 배터리는 4.8GW(기가와트) 규모다.
[FETV=심준보 기자] 내년 상반기 출범을 앞둔 국내 최초 대체거래소(ATS)인 넥스트레이드를 이끄는 김학수 대표는 자본시장 전문가로 손꼽힌다. 넥스트레이드는 국내 최초의 대체거래소로, 한국거래소(KRX)의 68년 독점을 깨고 새로운 증권거래 플랫폼을 제공할 예정이다. ATS 출범으로 하루 12시간 주식 거래가 가능해지고, 매매체결 수수료는 최대 40% 인하된다. 투자자의 편익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학수 대표는 “2차선 도로가 8차선으로 확장하면 사람의 운전·생활·문화가 변화하듯 넥스트레이드 등장은 자본시장이 변화하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1965년생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4회로 공직에 입문해 기획재정부 자금시장과장 등을 거친 정통 경제관료다. 김 대표는 금융위원회에서 산업금융과장, 자본시장국장,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등을 역임하며 자본시장 전문가로 자리매김했다. 금융위 자본시장과장 재직 당시 자본시장법에 ATS 설립 근거를 마련하고, 국장시절에는 점유율 규제 완화를 위해 시행령을 개정하기도 했다. 2013년부터 2015년까지는 미국 워싱턴에 있는 국제부흥개발은행에 재직했다. 세계은행(WB), 국제통화기금
[FETV=장기영 기자] 현대해상은 매출액 1000억원 이하 중소기업에서 해킹 등으로 인해 발생한 사이버 위험을 보장하는 전용 사이버보험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이버보험은 해커에 의한 신분 도용, 네트워크 폐쇄에 의한 업무 중단, 기업 평판 훼손, 고객정보 분실 등 정보를 매개로 한 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대비한 보험이다. 현대해상은 최근 사이버 공격 대상이 대기업에서 중소기업으로 확대되는 상황을 감안해 전용 상품을 출시했다. 상품 가입 시 기밀정보나 개인정보 유출, 사이버 활동이 원인이 돼 발생한 명예훼손 등 제3자 배상책임을 보장받을 수 있다. 사이버 사고로 인한 기업의 손실, 소송에 대한 방어비용 등 기업 자체 손해를 포괄적으로 보장한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급속한 기술의 발달과 사이버 범죄 증가에 따라 사이버 보안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보험 가입을 통해 위험 부담을 덜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FETV=박지수 기자] 신세계그룹 정용진‧유경 남매가 올해 1분기 우수한 성적표를 나란히 받아들었다. 신세계그룹은 지난 3월 8일 정용진 회장이 회장으로 승진하면서 ‘정용진 시대’가 열렸다. 이마트를 이끄는 정 회장은 올해 1분기 강도 높은 쇄신을 통해 매출과 수익성 등 두미리 토끼를 잡는 데 성공했다. 정유경 신세계백화점 총괄사장이 이끄는 신세계백화점 역시 차별화된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이며 본업 경쟁력을 강화한 덕에 외형과 내실을 모두 챙겼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 3월8일 회장으로 승진한 뒤 평소 즐겨 왔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골프도 중단하고 강도 높은 ‘비상 경영’ 체제에 돌입했다. 정 회장은 취임 이후 실적 반등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이마트는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7조 2067억원, 영업이익 471억원을 거두며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은 1%(713억원) 늘었고 영업이익은 245%(334억원) 수직으로 상승했다. 연결 기준 실적은 신세계건설·G마켓·SSG닷컴·이마트24 등 이마트 자회사 영업손실이 반영된 결과다. 자회사를 빼고 이마트·트레이더스·노브랜드(전문점) 실적만 별도로 보면 매출은
[FETV=박지수 기자] 11번가는 1분기 영업손실이 195억원으로 전년 동기(318억원)에 비해 적자폭을 38.7% 줄였다고 17일 밝혔다. 당기순손실은 200억원으로 20% 개선했다. 매출은 2163억원에서 1712억원으로 21% 줄었다. 지난 3월에 이어 지난달에도 11번가는 오픈마켓 사업에서 2개월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냈다. 올해 1∼4월 누적으로는 세금·이자·감가상각 전 영업이익(EBITDA) 흑자를 만들어냈다. 11번가는 “버티컬(전문몰) 서비스와 전문관을 통해 식품·패션 등 수익성 높은 상품 카테고리 판매를 확대하고 마케팅 운영을 효율화하는 등 내실 다지기에 주력한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C커머스(중국 이커머스) 등 치열한 경쟁환경 속에서 수익성 중심 체질 개선을 추진해 온 11번가는 올해 오픈마켓 사업 영업이익 흑자 달성, 내년 전사적 연간 흑자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2분기에도 버티컬 서비스와 특화 전문관 성장세를 이어갈 방침이다. 올 초 선보인 간편식 버티컬 ‘간편밥상’, 트렌드 패션 버티컬 ‘#오오티디’, 뷰티 구매 고객 혜택 프로그램 ‘뷰티라운지’에 이어 새로운 버티컬 서비스를 선보여 구매 고객을 확대해 나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