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제성 기자] 대우건설 정원주 회장이 17일 한-캄보디아 정상회담을 위해 방한한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를 소공동 롯데호텔 서울에서 예방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FETV=박지수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BBQ를 운영하는 제너시스BBQ 그룹이 '치킨대학 착한기부'를 통해 올해 4월까지 4500마리 치킨을 인근 복지시설에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치킨대학 착한기부는 치킨대학에서 매장 개점 전 교육을 받는 예비 패밀리(가맹점주)들이 조리한 치킨을 인근 복지시설에 기부하는 BBQ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경기도 이천시에 국내 최초 프랜차이즈 전문 교육 기관 치킨대학을 설립한 지난 2000년도부터 현재까지 지속하고 있다. BBQ는 지난달에만 10회에 걸쳐 총 1500마리가 넘는 치킨을 대한적십자사, 그룹홈, 굿윌스토어, 성애원 등을 통해 이천 아동·장애인·노인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올해 1월부터 총 44회에 걸쳐 치킨대학 착한기부를 진행했으며, 기부한 치킨을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9000만원이 넘는다. BBQ 관계자는 "지속된 고물가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웃들이 많아진 만큼 건강하고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기 위해 기부 문화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FETV=장명희 기자] 국내 최대의 피트니스 브랜드인 스포애니는 회원들의 편의성을 넓히고자 헬스인 및 다이어트인 타겟 상품으로 특화된 '헬시밀'을 스포애니 가산동점 내에 오픈했다. 헬시밀 스포애니 가산동점은 무인 편의점 방식으로 샐러드, 샌드위치, 음료, 과일, 스낵 등 건강한 상품을 중심으로 실온 식품뿐만 아니라 냉장식품까지 다양한 카테고리를 선보이고 있으며, 콜드체인 시스템을 통해 매일 새벽 입고된다. 일반 편의점에서는 만나기 힘든 특화된 고객 타겟의 고퀄리티 상품군을 총 200여 개 갖추고 있다. 스포애니 헬시밀은 '먹는 것까지 운동이다'라는 컨셉으로 운동 전, 운동 중, 운동 후 식단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식품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밖에 과자, 젤리 등 다이어트 간식까지 알차게 준비되어 있다. 스포애니 담당자는 “추후 스포애니 가산동점 회원들뿐만 아니라 건강하고 신선한 다이어트 제품을 쉽게 구매할 수 있는 편리함이 특징인 '헬시밀'을 통해 향후 다른 지점에도 확장할 계획에 있으며 피트니스 매장에 설치되어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키는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다양한 상품별 할인 프로모션을 통해 피트니스 이용
[FETV=김창수 기자] 진에어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6일 임직원 가족 초청 행사 '패밀리데이(Family Day)' 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가족을 일터로 초대해 회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유대감을 강화하는 등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가족 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총 112명의 임직원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진에어 본사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FTD(Flight Training Device) 시뮬레이터 체험 ▲객실승무원 유니폼 착용 및 기내방송 체험 ▲기내식 만들기 ▲모형 항공기 조립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항공사 업무를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외에도 온 가족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풍선아트, 캐리커처, 어린이 퀴즈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진에어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패밀리데이를 5년 만에 재개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업무 일선에서 헌신하는 임직원 모두가 회사에 대한 소속감을 더 크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것이다"고 설명했다.
[FETV=박지수 기자] 무신사는 자체 브랜드(PB) 무신사 스탠다드 오프라인 매장 방문객이 누적 700만명을 넘어섰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21년 5월 28일 서울 홍대입구 인근에 무신사 스탠다드 오프라인 1호 매장 문을 열며 오프라인 시장에 본격 진출한 뒤 3년 만에 10호점까지 선보이며 거둔 성과다. 무신사는 2017년 온라인 기반 패션 브랜드로 무신사 스탠다드를 첫 선보였다. 이후 온라인에서 상품을 구입하기 전에 직접 옷을 입어보고 경험해보고 싶다는 고객 목소리를 반영해 오프라인 매장을 열었다. 홍대·강남·동성로·성수·서면·명동 등 로드숍(길거리 매장) 6곳과 롯데몰 수원·현대백화점 중동·스타필드 수원·AK플라자 분당 등 대형 쇼핑몰과 백화점 등에도 숍인숍 형태의 매장 4곳을 운영하고 있다. 무신사 스탠다드 오프라인 매장 방문객 수는 2022년 153만명에서 지난해 277만명으로 81% 증가한 데 이어 이달 초 누적 700만명을 넘어섰다. 올해 말까지 예정된 신규 매장 개점 계획을 감안하면 올해 안으로 누적 방문객 1000만 명을 넘어설 것이 유력하다. 무신사 스탠다드 관계자는 “가치 소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 발맞춰 좋은 상품을
◆ 승진 ▲ 윤진 한국사업부문대표
[FETV=박제성 기자] 3월들어 경기도 부동산 시장이 회복되는 모습이다. 17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한국부동산원 자료분석 결과, 지난 3월 경기도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총 1만106건으로 지난해 12월 5648건까지 감소세를 보이다가 올해 들어 증가세를 보이면서 1만건을 다시 넘어선 것이다. 부동산 업계에선 5가지 요인으로 보고 있다. ▲누적된 주택공급 감소 ▲주담대 금리하락 ▲서울 지역 주택가격 회복세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문제해결을 위한 정부의 노력 ▲GTX 노선 개통 등 개발호재 등이 상승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3월 경기도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5억1611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평균 5억611만원)과 비교해 상승한 수치다. 경기도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은 약 3억1534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동기(약 2억9842만원) 대비 1692만원 증가한 수치다.
[FETV=박지수 기자] 쿠팡 배송캠프의 첫 여성 캠프리더가 탄생했다. 배송캠프는 물류센터에서 온 상품을 모아 고객에게 출발하는 배송센터를 뜻한다. 쿠팡은 최근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 소속 김아림(32)씨가 여성 근로자 중 경기도 일산1 캠프 리더로 승진했다고 17일 밝혔다. 김 씨가 맡게 된 ‘배송캠프 리더’는 일반 회사 대리 또는 과장급 자리로, 100여명의 근로자를 통솔하는 자리다. 김씨는 매일 당일 배송물량의 배송 운영 계획을 도맡는다. 틈틈이 캠프 내·외부 환경도 정비하고 직원 고충도 해결하는 ‘홍반장’ 역할도 한다. 쿠팡 물류·배송센터 여성 비율은 45% 이상이다. 일산 1캠프는 경기도 고양시를 넘어 파주의 군부대를 포함해 마트나 시장이 없는 산골까지 상품을 배송하고 있으며 김씨와 함께 1명의 캠프 매니저와 11명의 캠프리더가 있다. 김씨는 2013년부터 택배 배송 기사로 일하다 2017년 쿠팡 자차 배송 아르바이트(카플렉스)를 하며 쿠팡과 첫 인연을 맺었다. 이후 2020년 10월 쿠팡로지스틱스에 정식 입사했다. 7·9세 두 자녀를 키우는 ‘워킹맘’인 김씨는 “일과 육아 ‘두 마리 토끼’를 잘 잡는 게 목표다. 김씨는 “앞으로 더 많은 여성
[FETV=박제성 기자] 대우건설 정원주 회장이 17일 한-캄보디아 정상회담을 위해 방한한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를 소공동 롯데호텔 서울에서 예방,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날 예방에서 정 회장은 2014년 개소한 캄보디아 광주진료소 프로젝트를 후원했던 인연과 지난해 12월 캄보디아를 방문해 세이 삼 알 토지관리 도시건설부 장관을 만났던 경험을 전하며 캄보디아의 한국 기업 투자유치 정책과 양국간 경제협력 방안에 대한 관심을 전달했다. 정 회장은 현재 대우건설이 검토하고 있는 캄보디아 현지 진출 계획 및 지원을 부탁했다. 그는 “대우건설은 글로벌 메이저 건설사 중 하나로 베트남 하노이신도시를 비롯한 도시개발사업의 성공을 통해 얻어진 노하우와 경쟁력을 바탕으로 캄보디아의 신도시 및 부동산 개발사업 진출을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신도시 및 산업단지 등의 개발 사업을 통해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투자자본의 유치로 캄보디아 경제발전에 큰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에 훈 마넷 총리는 “캄보디아에 많은 관심을 가져준 것에 감사하며 현재 추진되고 있는 한-캄 우정의 다리 사업에 대우건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기를 희망
[FETV=권지현 기자] NH농협은행은 가족들과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농촌을 경험할 수 있는 ‘농촌체험여행 팜캉스(Farm+Vacance)’ SNS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농가 소득 증대와 도농 공감 확산을 위해 기획된 이번 이벤트는 농협은행 공식 SNS에서 이날부터 오는 26일까지 진행된다. 가족과 함께 참여하고 싶은 사연을 댓글로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40여 명에게 기회를 제공한다. 당첨자들은 6월 8일 전남 나주 이슬촌마을에서 감자 수확, 이화곡 생된장 만들기, 스카프 염색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농협은행은 3월을 시작으로 매달 1회씩 12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400여 명에게 전국의 농작물 수확과 지역 맞춤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석용 은행장은 “나주 이슬촌마을을 여행하며 우리 농촌의 아름다움과 초여름의 정취를 만끽하고 가족들과 함께 힐링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농협은행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