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창수 기자] 진에어가 31일까지 인천~나고야 노선 대상으로 12월의 딜라이트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딜라이트 팝업 스토어는 매월 선정된 이벤트 노선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정기 프로모션이다. 이번 달은 도쿄와 오사카 사이에 있는 교통의 요충지이자 일본의 과거와 현재를 두루 경험할 수 있는 '나고야'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우선 12월 21일부터 내년 3월 30일 사이에 운항하는 인천~나고야 노선 항공편을 대상으로 최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항공 운임 할인 이벤트가 홈페이지 및 웹·앱을 통해 진행된다. 할인 혜택은 항공권 예매 시 프로모션 코드 '12JINNGO'을 입력하면 적용되며 무료 위탁수하물 15kg은 기본으로 포함된다. 또한 일본 최대 멀티 잡화점 '돈키호테'와 제휴를 맺고 추가 면세 할인, 선착순 기념품 증정 등 혜택을 제공한다. 중부국제공항 이용촉진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카페 나고야' 현장 이벤트도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진에어 온라인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진에어는 "최근 증가하는 알뜰 여행 수요에 발맞춰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라며, "나고야는 짧은 비행시간, 다양한
[FETV=김창수 기자] 제주항공이 인천~베트남 달랏 노선에 주 7회(매일) 일정으로 운항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일곱 번째 신규 취항 노선이자 국적항공사 최초로 정기 취항하는 노선이다. 베트남 중부 고원에 위치한 관광도시인 달랏은 과거 프랑스인들의 휴양지로 개발된 도시다. 현재도 프랑스식 건물이 도시 곳곳에 남아있어 유럽의 작은 시골 도시를 방문한 듯한 느낌을 준다. 아름다운 경치와 연중 18~25도의 쾌적한 날씨로 ‘영원한 봄의 도시’, ‘꽃의 도시’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제주항공은 12월20일 밤 9시 인천국제공항에서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 정재필 제주항공 커머셜본부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취항식을 가졌다. 인천~달랏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매일 저녁 10시20분(이하 현지시각)에 출발해 다음날 새벽 1시30분에 베트남 달랏 공항에 도착하고, 달랏에서 새벽 2시30분에 출발해 아침 9시30분에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이번 달랏 노선 신규 취항으로 제주항공은 인천~다낭·냐짱(나트랑)·푸꾸옥·하노이·호찌민, 부산~다낭 등 총 6개 도시, 7개의 한~베트남 노선을 운항하며 국적 항공사 중 가장 많은 베트남 노선을 보유
[FETV=김창수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열 번째 드림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서울 강서구 국립항공박물관에서 열린 ‘제10회 아시아나 드림페스티벌’은 4000번째 진행되는 ‘색동나래교실’ 특강이다. 항공고등학교 학생, 항공직업에 관심있는 학생, 아시아나항공 임직원자녀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아시아나 드림페스티벌은 지난 2013년부터 직업강연(색동나래교실)과 문화·예술공연을 함께 즐기는 진로콘서트로써 행사에 참석한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교육기부 봉사단이 학교에 직접 찾아가 직업강연을 실시하는 색동나래교실은 2013년부터 전국 중·고등학교 총 35만여 명의 학생들에게 항공 관련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 이번 드림페스티벌은 ▲아카펠라그룹 엠티엠(MTM)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고, 아시아나항공 현직 ▲운항승무원 신재호 부기장과 ▲캐빈승무원 김유림 부사무장이 강연자로 나서 항공 직업에 대한 진로탐색 강연을 진행해 참석자들이 열띤 반응을 보였다. 행사에 참석한 원유석 아시아나항공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아시아나항공이 코로나19라는 어려움을 극복
[FETV=김창수 기자] 티웨이항공은 이달 20일·21일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각각 내년 국내선과 국제선 항공편 스케줄을 순차적으로 오픈, 내년도 항공편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이동 편의를 높인다고 20일 밝혔다. 20일, 21일 오픈하는 항공권은 2024년 3월 31일부터 10월 26일까지 탑승 가능한 국내선 및 국제선 항공편 노선으로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웹(앱)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국내선은 20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제주 △대구-제주 △청주-제주 △광주-제주 노선의 항공편을 오픈한다. 국제선 노선의 경우 21일 오전 10시부터 △인천-오사카 △인천-후쿠오카 △인천-방콕 △인천-호치민 △인천-괌 △인천-코타키나발루 △인천-울란바타르 △김포-송산 △청주-다낭 △대구-타이베이 △대구-방콕 △부산-오사카 등 지역별 노선을 오픈한다. 특히 내년도 여행을 반려동물과 함께 계획하는 승객이라면 티웨이항공 반려동물 동반 여행 서비스인 티펫(t’pet)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단 국제선의 경우 일부 노선만 이용 가능하다. 또한 2024년 3월 31일까지 해외여행이 예정된 고객을 위해 2023년 국제선 연말 결산 특가 프로모션도 오
[FETV=김창수 기자] 대한항공은 최근 폐 기내담요를 활용하여 제작한 안전방재모 500개를 강서소방서에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기부된 안전방재모는 강서소방서가 운영하는 소방안전교실의 지진체험교육에서 교보재로 사용되며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대한항공의 기내담요는 충분히 사용된 후 폐기되는 것이 절차이지만 업사이클링을 통해 재난재해 시 머리를 보호해주는 안전방재모로 재탄생했다. 안전방재모 제작에는 대한항공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대한항공 임직원들은 안전방재모에 대한항공을 상징하는 다양한 이미지의 스티커를 부착하고 기부 박스를 포장하는 데 손을 보탰다. 한편 대한항공은 충분히 사용 후 폐기되는 퇴역 항공기, 기내담요, 승무원 유니폼 등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제품 제작에 힘쓰며 친환경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승무원 유니폼으로 업사이클링 파우치를 제작하고 임직원들이 기부한 의약품을 담아 강서노인종합복지관과 인천용유초등학교에 기부한 바 있다. 대한항공은 향후에도 임직원 참여를 바탕으로 친환경 업사이클링 제품을 제작하는 한편 지역사회에 대한 나눔을 실천하며 ESG 경영에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FETV=김창수 기자] 진에어가 19일 서울 등촌동에 위치한 등촌9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임직원들이 직접 뜬 목도리 50개를 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목도리 기부는 강서구자원봉사센터의 ‘사랑의 쁘띠 목도리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특히 스케줄 근무가 많은 항공사 특성상 직원들이 각자의 일정에 맞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활동에 참여한 임직원 45명에게는 목도리 제작 키트와 뜨개질 방법이 담긴 동영상이 제공됐으며, 임직원들은 두 달여간 50개의 목도리를 완성했다. 진에어는 “임직원들이 정성을 담아 만든 목도리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에어는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ESG 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지난달 21일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김장 김치를 전달했으며 앞선 9월에는 강서한강지구에서 수질 개선에 도움이 되는 ‘EM흙공’을 만들어 던지는 활동을 진행했다. 이밖에도 임직원들과 함께 강서구 일대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줍깅’ 등 환경 정화 활동에도 동참한 바 있다.
[FETV=박제성 기자] HMM 인수를 품은 하림그룹-JKL 파트너스 컨소시엄이 인수자금 확보를 위해 3조원 규모의 유상증자(유증)를 실시할 예정이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하림이 최대주주로 있는 팬오션이 최대 3조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매각 주최자인 KDB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해진공) 이 2024년 1분기까지 최소 1조원 가량의 유증을 요구 조건으로 내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관련 업계에 따르면 팬오션·JKL파트너스 컨소시엄은 HMM 매각 본입찰 당시 산은에게 이 같은 자금조달 방안을 제출했다. 팬오션 유상증자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 맡는것으로 전해졌다. 하림지주는 지난 9월 말 현재 팬오션 지분 54.7%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이와 관련 하림 측이 유증 대금의 절반 가량을 조달할 방침이다. 나머지 금액은 실권주 발생 시 NH투자증권이 책임을 떠안고 총액을 인수하는 방식이 검토되고 있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진행될지 여부는 좀 더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 한편 하림그룹-JLK파트너스는 이번 HMM 인수를 위해 6조4000억원을 본입찰에 인수 자금으로 신청했다. 향후 나머지 3조원 이상의 자금을 어떻게 확보할 지 여부는 하림 계열사 등 자
[FETV=김창수 기자] 이스타항공이 19일부터 탑승기간 내년 2~3월 항공권을 대상으로 홈페이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19일 오후 2시부터 26일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탑승기간 내년 2월 1일부터 3월 30일까지 전 노선 항공권의 특가 운임을 오픈한다. 국내선의 경우 프로모션 기간 유류할증료와 공항세, 15kg 무료수하물을 포함한 편도 총액 기준 △김포-제주 2만1100 원, △청주-제주 2만1100 원, △군산-제주 2만3100원부터 특가 운임이 오픈된다. 국제선의 경우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편도총액 기준 △인천-도쿄(나리타공항) 10만4100원, △ 인천-오사카 9만8100원, △ 인천-후쿠오카 9만1600원, △김포-타이베이(송산공항) 11만8100원에 운항한다. 아울러 △인천-타이베이(타오위안공항) 11만8100원, △청주-타이베이(타오위안공항) 9만3100원, △제주-타이베이(타오위안공항) 10만3100원, △ 인천-방콕 16만400원, △ 인천-다낭 14만2300원, △ 인천-나트랑 14만7500원부터 오픈되며 무료 위탁수하물은 포함되지 않는다. 최저 운임 가격은 환율과 유류할증료에 따라 일부 변동될
[FETV=김창수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취항 도시를 테마로 5개 맛의 하이볼 블렌드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이 이블(EBLE) 하이볼과 협업해 출시한 하이볼 믹스는 집에서도 간편하게 ‘하이볼’을 만들 수 있는 액상 형태로 취향과 주량에 맞게 언제 어디서든 즐길 수 있다. 특히 아시아나항공이 운항하는 ▲홍콩 ▲시애틀 ▲프랑크푸르트 ▲로마 ▲바르셀로나 각 도시별 특징을 반영한 레시피를 개발해 눈길을 끈다. 화려한 네온사인이 가득한 야경과 위스키를 배경으로 만든 은은하며 달콤한 스모키 향의 홍콩의 맛, 커피의 도시 시애틀의 비와 안개를 연상시키는 우디함과 다크 초콜릿의 달콤함을 표현한 시애틀의 맛 등을 선보이며 ‘여행’이라는 독특한 컨셉을 하이볼 블렌드에 반영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새롭게 하이볼 제품을 출시하는 만큼 시장성을 검증하고 고객의 의견을 즉각 반영할 수 있는 국내 크라우드펀딩 기업 와디즈를 통해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이미 다양한 하이볼 제품들이 출시된 만큼 새로운 시도를 통해 제품의 품질을 인정받고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취항 도시의 특징을 최대한 살려 언제 어디서든 일상을 여행으로 만들어줄 수 있는
[FETV=김창수 기자] 제주항공 객실 승무원들이 추운 겨울을 보내야하는 유기 동물 보호소를 찾아 봉사활동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제주항공 객실 승무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 ‘에코머(ECOMER)’는 이날 오전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카라 더봄센터에 방문해 유기동물을 위한 기부물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제주항공 객실승무원들은 유기견들의 쾌적하고 위생적인 생활 환경을 위해 견사를 청소하고 산책과 놀이를 통한 사회화 활동을 도왔다. 또 지난 한 달간 제주항공 임직원들로부터 기부 받은 헌 이불과 비행 후 승객들이 남기고 간 기내 담요를 수거해 기부했으며 제주항공 기내에서 판매하는 반려견 여행 도시락도 함께 전달했다. 제주항공은 올바른 반려동물 동반 여행을 위한 캠페인은 물론 반려동물 동반 여행객들을 위한 맞춤서비스를 출시하며 새로운 여행 문화 형성에 앞장서고 있다. 동물보호단체와 함께 유기동물 입양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했다. 반려동물 동반 여행객을 위한 ‘항공여행 펫티켓(펫+에티켓) 캠페인’을 진행해 여행준비과정과 기내에서의 유의사항 등을 고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