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제성 기자]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가 오는 5월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날, 동심 한마당” 이벤트를 준비한다고 29일 밝혔다. 어린이날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설천하우스 잔디광장에서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평소 어린이들에게 친근한 “캐릭터 인형탈 퍼포먼스”와 얼굴에 본인이 원하는 그림을 그려주는 “페이스페인팅”, 3분만에 뚝딱 즉석 사진처럼 그려주는 “캐리커쳐”,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 착용하는 “이니셜 팔찌 만들기 체험”, 그리고 세로 5m 높이의 “대형 에어바운스”에서 신나게 뛰어놀 수 있도록 어린이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프로그램들로 준비했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관계자는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고 즐기며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모든 행사는 무료로 체험 가능하며 우천시에는 설천하우스 실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FETV=박제성 기자] 호반그룹 임직원들이 가족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으로 서울대공원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는 가족과 함께 서울대공원 동물원을 찾아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 27일 호반건설, 대한전선, 서울신문 등 호반그룹 임직원 가족 160여 명이 참여했다. 호반사랑나눔이는 야행동물관의 노후된 외벽을 보수하고,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벽화는 ‘땅 밑 세상’을 주제로 그렸는는데 지하에서 주로 생활하는 ‘네이키드몰렛’의 서식지 보호의 의미를 담았다. 또 초원에서 서식하는 아메리카들소를 위해 대동물관 울타리 내 620㎡ 면적(약 190평)에 잔디를 새로 심었다. 가족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한 호반건설 영업팀 오현준 대리는 “봄 소풍을 온 듯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며 “아이와 함께 동물을 이해하고 자연생태 보호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서울대공원 이상국 관리부장은 “호반그룹에서 매년 노후된 동물 서식지를 보수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동물들을 돌보는 데 도움이 되고 있어 사육사들의 반응도 매우 좋다”고 말했다. 호반그룹은 봉사활
[FETV=박제성 기자] 포스코이앤씨가 지난 27일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린 '노량진1구역’ 재개발 총회에서 조합원 600명이 참석한 가운데 90%인 538표를 획득해 시공사로 선정됐다. 노량진1구역 재개발 사업은 노량진동 일대 약 4만평의 부지에 아파트 2992세대, 상가 약 6800평과 부대 복리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 공사비는 1조 927억원이다. 노량진 1구역은 노량진 8개 구역 중 규모가 가장 크고 한강뷰 프리미엄을 갖추고 있다. 또 노량진역 1호선과 9호선, 장승배기역 7호선 트리플 역세권에 위치함으로써 향후 미래 가치도 매우 높게 평가받고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노량진 1구역에 하이엔드 브랜드 ‘오티에르’를 적용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급 랜드마크 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오티에르’만의 차별화 된 설계와 40여가지 외산 고급 마감재를 적용했다. 이와 함께 확정 공사비, 사업비 8200억원 대출 1년 우선 상환, 골든타임 분양제 등 조합원 이익을 극대화해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파격적인 사업 조건을 제시함으로써 노량진1구역 조합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서울 강남권 핵심 지역에 걸맞은
[FETV=박제성 기자] 정부가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부실 사업장 정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금융 리스크를 줄여 연쇄 리스크를 줄여나가는 방침으로 풀이된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이르면 5월 부동산 PF 정상화 방안을 내놓기로 한 가운데 건설업계가 예의주시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는 건설사가 은행 등으로부터 자금(원금+이자) 조달받는 건설프로젝트 자금조달(PF)에 대해 수익성이 없다고 판단 시 사업장을 정리하거나 재구조화는 의미를 담고 있다. 다시 말하면 부동산 시장에서 경·공매를 통해 새로운 매수를 찾아 정리하는 등의 의미를 갖는다. 현재 금융당국은 전체 3000여개 부동산 PF 사업장을 재평가해 사업성이 떨어지는 곳은 정리하거나 재구조화하는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평가 기준은 기존 3단계에서 4단계로 세분화해 사업성이 전혀 없는 사업장부터 정리를 진행한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이번 PF 정상화 방안으로 최소 수백 곳의 사업장이 정리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로 인해 건설업계 후폭풍이 예상된다. 정상화 방안으로 경·공매로 하더라도 그동안 지출했던 금융이자 및 사업비를 회수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때문이다. 즉 사업정리를 위한 매몰
[FETV=박제성 기자] 대우건설이 장위10구역 재개발 사업을 위해 채권자인 유동화 SPC, JB우리캐피탈 등으로부터 채무자인 장위10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에 채무를 보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채권 금액은 1700억원이다. 이는 대우건설 작년 자본 대비 5.02%에 해당된다. 채무보증은 오는29일부터 2026년 5월27일까지다. 현재 장위10구역의 채무자로는 장위10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다. 채권자이자 해당 PF 자금조달을 기관은 유동화 SPC, JB우리캐피탈 등이 있다. PF 금액은 2040억원이다. 이로써 대우건설의 채무보증 총 잔액(채무보증한도)은 14조5737억8800만원이다. 현재 대우건설의 PF(프로젝트 파이낸스) 관련 보증 한도는 1조1963억원(미사용 한도 1472억원)이다. 일반채무 보증한도는 13조3775억원(미사용 한도 5조5884억원)이다.
[FETV=박제성 기자] 포스코이앤씨가 26일 충남 아산에서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2차’ 견본주택을 개관해 분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5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청약, 9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는 16일 발표하며, 정당 계약은 27일에서 29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2차'의 1순위 청약 자격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아산시(당해) 또는 충청남도, 세종특별자치시, 대전광역시 거주(기타)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소득수준, 주택유무, 세대주·세대원, 재당첨 여부 등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전매제한이 없어 전매가 가능하다.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2차’는 아산탕정지구 도시개발구역 3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9개동, 총 1,214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105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타입별로는 ▲70㎡A 560가구 ▲70㎡B 154가구 ▲70㎡C 60가구 ▲84㎡A 188가구 ▲84㎡B 126가구 ▲84㎡C 126가구 등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2차’가 들어서는 아산탕정지구 도시개발구역은 갈산리, 매곡리 일원,
[FETV=박제성 기자]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지구온난화의 원인 중 하나인 이산화탄소를 콘크리트 안에 저장하는 이른바 ‘나노버블을 활용한 CO₂ 먹는 콘크리트’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콘크리트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인공재료로서 연간 300억 톤 정도 생산된다. 사회기반시설과 도시화 수요로 인해 사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단일 품목임에도 불구하고 전체 온실가스의 5% 가량을 차지할 정도로 콘크리트 생산(시멘트 포함)과정에서 막대한 양의 이산화탄소가 발생한다. CCUS 기술이란 온실가스 중 하나인 이산화탄소(카본, 앞자C)를 포집(캡처, 앞자C)하고 이것을 활용(유틸리제이션, 앞자U) 및 저장(스토리지)하는 기술이다. CCUS 기술을 콘크리트에 적용한 ‘CCU 포 콘크리트( CCU 콘크리트)’ 기술은 CO₂를 콘크리트 생산에 활용해 기후변화에 영향을 주지 않는 콘크리트를 의미한다. 2021년 네이처 커뮤니케이션 저널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CCU 콘크리트는 이론적으로 2050년까지 0.1~1.4 Gt(기가 톤)의 CO₂를 격리할 것으로 추정된다. CCU 콘크리트는 포집된 CO₂와 콘크리트의 반응을 통해 미네랄화(광물탄산화)해 CO
[FETV=박제성 기자] 대우건설은 국내 건설사 최초로 원자력 공급망 품질경영시스템(ISO 19443) 인증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유럽의 글로벌 인증기관인 '티유브위 슈드'(TUV SUD)가 발급하는 ISO 19443은 원자력 공급망 조직 전체에 걸쳐 안전성과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원자력 품질관리 인증 기준이다. 이 인증은 원자력 안전에 중요한 제품 및 서비스 등을 공급하는 업체 전반에 적용되며, 현재 유럽의 주요 원전 운영 국가들은 원전 기자재 및 서비스 공급의 전제 요건으로 ISO 19443 취득을 요구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입찰 중인 체코 원전 사업을 시작으로 국내외 입찰 자격요건 확대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ISO 19443을 취득했다. 대우건설은 1991년 7월 국내 유일의 중수로형 원자력 발전소인 월성 3·4호기 주 설비 공사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30여개 원자력 관련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2017년 국내 최초로 해외수출 1호 사업인 요르단 연구용 원자로를 준공해 국내 민간기업 최초로 원자력 설계·조달·시공(EPC)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를 바탕으로 현재 부산 기장군의 수출용 신형 연구로 건설공사에서 주관사 역할도 하고 있다. 대우건설
[FETV=박제성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장애인의 인식개선과 문화 예술 활성화를 위해 장애인 예술단인 ‘HDC 心포니 앙상블’을 창단했다고 26일 밝혔다. 25일, HDC현대산업개발 본사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창단식에는 최익훈·김회언·조태제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HDC 心포니 앙상블'의 축하 연주와 아이파크를 주제로 살고 싶은 집에 대한 소망을 담은 그림 전시회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HDC 心포니 앙상블은 장애 예술인의 마음을 조화롭게 전한다는 뜻으로 중증 장애를 넘어선 탁월한 재능과 노력을 겸비한 7명의 음악단원과 5명의 미술단원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는 7명의 오케스트라로 구성된 음악단원들이 쿰 오케스트라 최재웅 지휘자의 지휘에 맞춰 베토벤의 ‘Ode to Joy’와 히사이시 조의 '인생의 회전목마'를 오케스트라로 연주했다. 정유진 성악가가 ‘You Raise Me Up(유 레이즈 미 업)’과 가곡 ‘꽃구름 속에’를 오케스트라 연주에 맞춰 성악 무대를 선보였다. 연주에 참여한 장문정 바이올리니스트는 “많은 분께 우리 오케스트라 연주를 들려줄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며 “앞으로 HDC현대산업개발과 함께 진행될 공연과 행사가 기대된다.
[FETV=박제성 기자] GS건설은 2024년 1분기 매출 3조 710억원, 영업이익 710억원, 세전이익 1770억원, 신규수주 3조 3020억원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3조5130억원) 대비 12.6%, 영업이익은 55.3% 감소했다. 작년 4분기 기준 고강도 원가 점검으로 인한 비용 반영 이후 영업이익, 세전이익, 당기순이익은 모두 흑자 전환했다. 사업별 매출의 경우 건축주택사업 2조3870억원, 신사업본부 2870억원, 인프라사업본부 2630억원을 달성했다. 지역별 매출로는 국내 사업이 2조5660억원, 해외사업이 5050억원을 달성했다. 신규 수주는 3조3020억원으로 전년동기(2조990억원) 대비 57.3% 증가했다. 1분기 주요 신규 수주는 건축주택사업본부에서 송도국제화복합단지2단계 개발사업(4960억원), 송파가락프라자 재건축사업(4730억원), 신사업본부, 플랜트사업 등에서 수주를 기록해 실적을 이끌었다. 특히 플랜트사업본부에서 지난 3월 사우디 국영 석유회사인 아람코에서 발주한 ‘파딜리 가스증설 프로그램 패키지 2번’ 황회수처리시설 공사를 수주했다. 계약금액은 12억 2000만 달러(한화 약 1조 600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