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DGB금융그룹 계열사인 iM캐피탈은 지난 13일 추석 명절을 맞아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중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관내 취약계층과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특식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쌀 구매를 위한 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iM캐피탈 임직원들은 이날 복지관을 방문한 어르신들께 기력을 보충할 수 있도록 전복영양밥, 잡채, 떡 등 점심 식사 준비와 배식을 도우며 추석의 풍요로움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iM캐피탈 관계자는 “민족 최대 명절에 소외되는 어르신들이 없도록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iM캐피탈은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중복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등 부서별 기능적 특징을 살린 재능기부 형태의 봉사활동으로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FETV=석주원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의 신규 전직 클래스 ‘헌트리스’ 사전 등록을 실시하고 시네마틱 영상을 공개했다. 헌트리스는 스나이퍼, 어쌔신에 이은 로그의 세 번째 전직 클래스로 전장의 적들을 제압하는 화려한 양 손 석궁 기술이 특징이다. 이번에 공개한 시네마틱 영상에서는 늑대, 순록, 매의 영혼을 사용하는 헌트리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오는 10월 1일까지 진행되는 ‘헌트리스’ 사전 등록에 참여하는 이용자에게는 ‘광명의 소환권’ 22장을 선물한다. 이 기간 동안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신성의 소환권’ 11장과 강화석 보급 상자 등을 등록할 수 있는 쿠폰도 제공한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사전 등록을 기념해 30일까지 클래스 변경을 희망하는 레벨 75이상의 이용자를 대상으로 ‘클래스 변경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클래스 변경을 하고 싶은 이유를 오딘 공식 카페 내 이벤트 게시판에 작성한 이용자 30명에게 추첨을 통해 ‘시즌 8 클래스 변경의 증표’ 500개를 지급한다. 여기에 25일까지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 전원에게 마을 의로 수락 횟수 추가권을 증정하고 1
[FETV=심준보 기자]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부동산신탁 관련 업무 실무자를 위한 '부동산신탁 실무' 집합교육 수강생을 오는 10월 10일까지 모집한다. 개강일은 11월 6일이다. 이 과정은 부동산 신탁 관련 시장 현황, 신탁업무, 부동산 개발사업, 부동산 금융 신탁 활용 등 실무지식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학습목표는 부동산신탁, 개발, 금융 등에 대한 Case Study를 통하여 국내외 부동산 시장 트렌드를 분석하고 실무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교육기간은 오는 11월 6일부터 11월 27일까지 총 10일간(34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3일(월·수·금) 야간교육으로 진행된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FETV=박제성 기자] 최근 5년간 가짜 석유 등을 불법유통해 적발된 주유소가 1154 곳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김원이(목포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한국석유관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2020~2024년 국내 주유소 불법유통 적발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 가짜 석유판매, 품질 부적합, 등유판매, 정량미달 판매 등 불법유통으로 적발된 주유소는 총 1154 곳에 달했다. 연도별로는 2020년 273곳, 2021년 319곳, 2022년 280곳, 2023년 223곳이며 올해의 경우 상반기에만 49곳이 적발됐다. 불법 행위별로는 품질 부적합이 672곳으로 전체의 58%를 차지했다. 경유에 등유를 섞는 가짜 석유판매 289곳 (25%), 정량 미달 석유판매(20ℓ 주유 시 150㎖ 이상 미달) 109곳(9%), 난방용 연료인 등유를 자동차 연료로 판매 86곳(7%) 등의 순이다. 정유사별로는 SK 에너지 주유소가 445곳(39%)으로 가장 많이 적발됐다. 현대오일뱅크 205곳(18%), 에쓰오일 196곳(17%), GS 칼텍스 177곳(15%) 순이다. 알뜰주유소는 76곳(7%), 상표가
[FETV=김선호 기자] 정관장이 ‘놀건 놀자! 건강걷기 페스티벌’ 신청 접수가 조기 마감되었다고 밝혔다. ‘놀건 놀자! 건강걷기 페스티벌’ 참가신청은 총 3,000명 선착순 모집으로 진행되었으며 지난 11일 신청을 받기 시작한 이후 9일 만에 접수가 조기 마감됐다. 참가비 전액은 서울시 유소년 체육진흥 기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정관장은 걷기 대회를 신청하지 못한 사람들은 위해 정관장 공식 인스타그램(@kgc_official)에서 오는 25일까지 댓글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벤트에 참여한 사람들 중 추첨을 통해 ‘건강 걷기 페스티벌 참가 초대권’ 2매(10명)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놀건 놀자! 건강걷기 페스티벌’은 ‘놀면서 건강관리, 놀면서 자기관리’ 컨셉으로 10월 19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 광장에서 개최한다. 걷기 코스는 총 6.8㎞로,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 광장에 오전 9시에 집결하여 운동 크리에이터 ‘힙으뜸’과 함께 워밍업 체조 후,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 광장 일대를 한 바퀴 도는 코스로 구성된다. 이번 걷기대회 행사에서는 ‘정관장 브랜드 체험존’, ‘포토존’,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여의
[FETV=장기영 기자] 한화생명은 10년 내 입원, 수술 이력이 없으면 기존 건강보험에 비해 약 12%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는 ‘한화생명 H10 건강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증상이 경미한 초경증 유병자 고객과 건강한 고객을 위해 개발한 종합건강보험이다. 기존 건강보험의 입원, 수술 이력 고지 기간을 10년으로 확대한 대신 보험료를 약 12% 할인해준다. 건강 상태에 따라 초경증 유병자 고객은 간편가입형, 건강한 고객은 건강가입형에 가입하면 된다. 가입 시 암을 비롯한 주요 질병의 진단, 입원, 수술, 치료와 함께 간병인 지원금 등을 종합적으로 보장한다. 고객이 원하는 보장을 선택해 맞춤형 설계가 가능하며, 보험료가 오르지 않는 비갱신형으로 가입할 수 있다. 3대 질병 납입 면제 특약에 가입하면 일반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진단 시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가입 연령은 만 15세부터 80세까지다. 월 보험료는 40세 남성, 종신 만기, 20년납, 주계약 100만원, 특약 1000만원 기준 간편가입형 3만6060원, 건강가입형 3만350원 수준이다. 구창희 한화생명 상품개발팀장은 “최근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상대적으로 보험사고 가능성이
[FETV=김선호 기자] 신세계그룹이 최근 SSG닷컴의 투자금 상환을 위한 1조원 가량의 자금 조달 협상이 마무리 수순에 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올해 6월 신세계그룹 경영전략실 경영총괄로 영입한 제이슨 황 부사장의 성과로 인식될 것으로 보인다. 20일 유통 업계 등에 따르면 신세계는 국내 금융기관 10여곳으로부터 약 1조2000억원의 자금조달을 확정하고 막바지 작업 중이다. 이를 통해 사모펀드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BRV캐피탈로부터 유치한 투자금 1조원 등을 상환할 계획이다. 신세계그룹은 이커머스 사업을 성장시키기 위해 계열사 SSG닷컴에 투자자를 유치했다. SSG닷컴은 2018년에 독립 법인으로 출범했고 그 다음해에 신세계의 신세계몰을 흡수합병하고 외부 투자자를 유치하면서 주주 구성이 다양화됐다. 2019년 말 기준 50% 지분을 보유한 최대주주 이마트와 26.5%의 신세계가 대주주로서 자리했다. 이외에 Convergent TradeChannels Kft(11.5%), Braxa Asia Fund I,L.P(9.2%), 브락사아시아투 유한회사(2.3%)가 주주 현황에 이름을 올렸다. 어피너티에퀴티파트너스와 BRV캐피탈 등 FI로부터 1조원 규모의 투
[FETV=김주영 기자]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분양하는 '청담 르엘' 아파트 청약에 5만여명의 청약자가 몰리면서 올해 강남권에 공급된 단지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2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청담 르엘 일반공급 1순위 청약을 접수한 결과, 85가구 모집에 총 5만6717명이 접수해 평균 667.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났다. 이는 지난 7월 공급된 반포동 '래미안 원펜타스'의 1순위 경쟁률(527대 1)을 넘어선 것으로 올해 강남권에 공급된 단지 중 최고 경쟁률이다. 22가구를 모집한 전용면적 59㎡ B형에 1만6925명이 신청해 769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날 진행된 64가구 특별공급에는 2만70명이 접수해 평균 31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담 르엘은 청담 삼익아파트를 재건축해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9개동, 전용면적 49∼218㎡ 총 1261가구(임대 포함)로 조성된다. 3.3㎡당 평균 분양가가 7209만원으로 '분양가 상한제'(분상제) 적용단지 중 가장 비싸게 책정됐다. 전용 59㎡는 17억3900만∼20억1980만원, 84㎡는 22억9110만∼25억2020만원선이다. 2011
[FETV=권지현 기자] 금융감독원 은행·중소서민금융 담당 부원장에 김병칠 금감원 부원장보가 임명됐다. 금융위원회는 20일 임시회의를 열고 이복현 금감원장 제청에 따라 김 부원장보를 부원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오는 2027년 9월 19일까지 3년간이다. 김 부원장은 1969년생으로 제주 오현고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맨체스터대에서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다. 1995년 한국은행에 입행한 뒤 1999년 금감원 설립 당시 자리를 옮겨 감독1국을 시작으로 디지털금융감독국장·감독총괄국장 등을 지냈다. 금감원은 이날 서재완·이승우 국장을 각각 금융투자 담당 부원장보와 공시조사 담당 부원장보에 임명했다. 서 신임 부원장보는 금감원 공채 1기 출신 중 처음으로 임원이 됐다. 기존 금융투자부문을 담당하던 황선오 부원장보는 전략·감독 담당으로 자리를 옮겼다.
[FETV=임종현 기자] 서민 급전 창구인 카드론 잔액이 42조원에 육박하며 매달 역대 최대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9개 카드사(신한·삼성·현대·KB국민·롯데·우리·하나·BC·NH농협카드)의 8월 말 기준 카드론 잔액은 41조831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역대 최대였던 7월 말 기준(41조2266억원)보다 약 6000억원 증가한 수준이다. 카드론 잔액은 매달 증가하는 추세다. 1월에 전월 대비 4507억원에 증가한 데 이어 2월 2000억원, 3월 78억원, 4월 4823억원, 5월 5542억원, 6월 1000억원, 7월 6206억원 늘어나는 등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금융당국은 일부 카드사들이 카드론 한도를 확대하는 등 공격적 영업에 나서자 카드론 증가세에 쏠림 현상이 나타났다고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