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지현 기자] IBK기업은행은 글로벌 ESG활동을 위해 베트남 하이즈엉과 몽골 울란바타르에 임직원 자원봉사단을 파견한다고 20일 밝혔다. 200여명으로 구성된 IBK금융그룹 임직원 자원봉사단은 사단법인 코피온과 함께 베트남 하이즈엉과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저소득 가구를 위한 집짓기, 미세먼지 저감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나무심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기업은행은 2011년부터 20회에 걸쳐 베트남, 미얀마,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몽골에 1200여명의 자원봉사단을 파견해 학교 신축 및 시설 보수, 아동교육 등의 활동을 실시했다. 김성태 은행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해 다양한 ESG 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심준보 기자] 현대자산운용은 최근 주식 관련 순자산을 집계한 결과 설립 이래 최대 규모인 1조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2008년 설립 당시 660억원이었던 것에 비해 1,400% 증가한 것으로, 2022년 말에 비해서도 두 배 이상 성장했다. 단기간 내 순자산 규모가 급격히 증가한 것은 꾸준한 운용성과 창출과 수익자 확대에 따른 자금 유입 덕분이라는 설명이다. 현대자산운용의 간판 펀드인 ‘현대강소기업 펀드’는 국내 주식형 펀드 중 중장기 수익률 1위(24년 3월 말 기준)를 차지하며 탁월한 운용 역량을 입증하고 있다. 또한, 펀드 및 일임 자산의 운용 성과도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며, 주요 연기금, 변액보험, 공제회, 중앙회 등 다수의 기관 투자자로부터의 위탁 자금 역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또한 현대자산운용은 2022년‘UNICORN(유니콘)’ 브랜드로 ETF 시장에 진출했다. 국내 최초로 출시된 ‘생성형AI강소기업 액티브ETF’는 상장 6주만에 순자산 550억을 돌파하며 투자자의 큰 호응을 얻었고, 올해 초 국내 유일의 ‘포스트IPO 액티브ETF’를 잇달아 출시하는 등, 독창적인 색깔을 가진 액티브ETF 운용사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
[FETV=권지현 기자] KB금융그룹은 16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사모펀드 운용사인 블랙스톤과 포괄적 업무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MOU는 콘래드 뉴욕 다운타운에서 열린 ‘Invest K-Finance’ 행사 후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스티븐 슈워츠만 블랙스톤 그룹 창업자 겸 회장, 양종희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Invest K-Finance’는 금융감독원 주도하에 금융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해외 IR행사로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대한민국의 금융 산업과 제도 및 정책 환경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국내 금융사와의 다양한 비즈니스 협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열리고 있다. 올해 ‘Invest K-Finance’의 ‘해외 투자자와의 대화 세션’에서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핵심인 정부의 세제지원, 주요 투자 지표 공표, 밸류업 지수 개발 등의 투자 활성화 정책과 대한민국 금융사들의 주주환원 정책을 해외 투자자들에게 소개했다. KB금융은 그 동안 블랙스톤과 대체자산 펀드, 자금조달 분야 등에서 협력해왔는데 이번 MOU 체결로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의 공동 투자를 확대하는 등 한층 강화된 상호
[FETV=권지현 기자] 금융당국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의 연착륙을 위해 "금융시장과 금융회사, 건설사가 감내 가능한 범위에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5대 금융지주와 신용평가사, 애널리스트, 연구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동산 PF 시장 전문가 간담회를 열었다.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이번 대책이 PF 시장의 불확실성을 해소해 시장 전반의 안정에 도움이 될 거란 전망을 제시하면서도 추진과정에서 속도와 범위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너무 속도가 늦거나 부실이 이연돼서는 안 되겠지만 시장이 감내하기 어려울 정도로 광범위하게 정리가 일어날 경우 시장 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세부정책 추진 과정에서 시장 불안을 자극하지 않도록 균형감을 갖고 사업성 평가를 단계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금융회사와 건설사에 대한 보완 조치 등으로 시장 충격을 최소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부동산 PF 재구조화와 정리 과정에서 제2금융권이 참여한 일부 사업장에서의 손실 인식이 불가피한 만큼 고위험 부동산 PF 비중이 높은 회사에 대한 모
[FETV=박지수 기자] 롯데아울렛은 다음 달 30일까지 ‘롯컬마켓’ 행사를 열고 지역 농가 특산품 등을 싸게 판다고 20일 밝혔다. 롯컬마켓은 롯데아울렛이 지역과 상생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로 지역 특산물 판로 개척을 돕는다. 올해 설 명절 기간에 첫 선보여 지역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는 파주·이천·군산·부여점 등 롯데프리미엄아울렛 4개 점포와 100여 농가가 참여한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에서는 오는 31일까지 ‘가정의 달 홍삼 외 선물 세트전’을 진행해 6년근 홍삼을 원료로 한 건강식품을 최대 65% 싸게 판다. 또 지역 축제와 연계한 행사도 진행한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에서는 1000평(3310㎡)규모 공간에서 김해 한우 축제가 열리고, 진주점에서는 진주 공예 축제를 할 수 있도록 400평(1322㎡) 규모 공간을 마련해 진주시 관공서와 협업한 공예품 전시와 공예 체험을 진행한다. 임성진 롯데아울렛 운영지원팀 책임은 “이번 롯컬마켓은 지역 농가 발전을 위해 지역 축제와 제출 과일이 나오는 시기에 맞춰 기획했다”며 “앞으로 지역과 함께 발전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허지현 기자] "진화하는 삼성 AI로 차세대 솔루션을 제공하고, 혁신의 속도를 높일 것" 경계현 삼성전자 DS(반도체)부문 대표이사 사장이 다시 한 번 DS 어시스턴트와 인공지능(AI) 미래 산업에 대해 강조하고 나섰다. 삼성전자는 끊임없이 AI를 개발·연구·실험하며 혁신을 가속화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한 셈이다. 경 사장은 지난 16일 자신의 SNS(링크드인)에 'DS 어시스턴트'와 'AI' 관련 글을 게시했다. 그는 "삼성반도체는 내부적으로 끊임없이 AI 툴을 실험함으로써 고객을 위한 차세대 솔루션을 제공함에 따라 혁신의 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반도체 기술 분야의 업계 리더로서 AI를 활용해 업무를 수행하는 새로운 방법을 찾기 위해 도전했다"며 "'DS 어시스턴트'와 '차세대 전사적자원관리(N-ERP) AI'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이는 미래에 나아가기 위한 시작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DS 어시스턴트는 삼성전자 DS부문이 지난해 말부터 도입한 생성형 AI다. 이는 시장·회사 분석, 번역, 코드 생성, 문서 생성 등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작업을 자동화한다. N-ERP는 광학 문자 인식을 활용한 업무 자동화는 물론
[FETV=박제성 기자] LH주거복지정보는 개인의 상황에 맞춰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공공주택 활용법을 제시하는 ‘집주고 밥주고(집·밥)’ 프로젝트를 통해 총 660명의 청년에게 'LH 공공주택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총 3개월에 걸쳐 진행된 이번 활동은 △청년밥상문간 이대점(서울 서대문구) △서초청년센터(서울 서초구) △가천대학교(경기 성남시 수정구) 등 청년이 접근하기 쉬운 위치에서 직접 찾아가는 현장 상담으로 진행했다. 비대면을 선호하는 청년의 요구를 반영한 온라인 화상상담을 구현해, 개인의 일정에 맞춰 어디서든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보완했다. 특히 행사 참여자 중에서도 처음 자립과 신혼 보금자리를 준비하는 청년층의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LH주거복지정보는 2030세대가 공공주택을 활용해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기관 간 협업 강화 및 공공주택 맞춤형 컨설팅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2월 처음 시작된 공공주택 맞춤형 컨설팅은 ‘청년문간사회적협동조합’과의 협업으로 이화여대 앞 청년밥상문간 지점 인근에서 진행했다. 연초 기부행사의 인연으로 두 기관은 청년을 위한 저렴한 식사와 맞춤형 주거 정보 제공을 통해 자립
[FETV=임종현 기자] 다올저축은행은 이달 31일까지 금융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제6기 고객평가단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다올저축은행은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서비스 수준 점검 및 불편사항을 파악하고 개선과제를 도출해 금융서비스 개선에 반영하고자 지난 2019년부터 고객평가단을 운영해 왔다. 고객평가단은 금융소비자 보호 서비스 수준 제고를 위해 ▲금융소비자 정보제공을 위한 시스템 구축 및 운영 ▲취약계층 거래편의성 제고 및 피해예방 ▲금융소비자 피해방지 노력 ▲다양한 서비스 개선사항 아이디어 제안 등 고객관점에서 활동을 수행한다. 이번 6기 고객평가단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인터뷰를 통해 최종 6명을 선정한다. 6월 17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9월 6일까지 활동하며, 활동에 필요한 소정의 활동비와 교통비가 지원된다. 우수활동 평가단원에게는 별도의 포상도 실시한다. 금융상품 및 서비스에 관심이 있는 고객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다올저축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김정수 다올저축은행 대표이사는 “고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금융서비스로 금융소비자 보호 효과를 높임과 동시에 최근 증가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대책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박지수 기자] SPC그룹 계열사인 파리크라상이 굿네이버스 글로벌 임팩트, 스카이원네트웍스와 손잡고 사회적 기업 부에나 띠에라 지원을 위한 3자간 협약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부에나 띠에라는 굿네이버스가 과테말라 내 화산 피해 지역 복구 사업의 일환으로 설립한 기업이다. 화산 토양으로 커피 생산에 유리한 조건을 갖춘 과테말라 아카테낭고 지역에서 커피 체리를 재배하는 농민들이 일하고 있다. 부에나 띠에라는 커피 품질 향상을 위한 기술 교육, 가공 설비 운영, 다이렉트 트레이드 및 이익 배분 등 활동으로 커피 농부들이 생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굿네이버스는 커피 재배를 돕고, 파리크라상은 독자적인 발효 가공 기술로 생두 가공 및 상품 개발을 지원한다. 스카이원네트웍스는 생두의 유통을 담당해 부에나 띠에라가 지속 가능한 사업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SPC그룹 커피개발실 관계자는 “농부들의 자립은 커피 생산 지속가능성에 있어서 가장 우선되어야 할 일이기에 이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협약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커피산업을 위한 ESG 활동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DGB대구은행은 지난 16일 시중은행 전환 인가를 기념해 새로운 출발을 알리고 성원에 감사하는 의미로 대고객 감사제 ‘iM뱅크 Re-Born Festival’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iM뱅크 Re-Born Festival은 예금, 외환, 대출, 펀드, 카드,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등 다양한 금융 상품과 서비스로 구성된 고객 참여형 축제로 오는 8월 말까지 약 100여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국내 7번째 새로운 시중은행으로 만나게 될 새로운 고객들에 대한 환영(Welcome)과 기존 고객들에 대한 감사(Thank)의 표시를 위해 역대급 혜택을 제공하는 이번 이벤트는 우대 금리, 경품 추첨, 환율 100% 우대, 수수료 면제, 음원 서비스 등을 다양한 금융 상품, 서비스 등을 선보인다. 먼저 이날부터 약 1조원 규모의 고금리 예금을 선보인다. 개인 1인당 가입 한도가 별도로 정해지지 않은 DGB함께예금은 해당기간 총 판매 한도 1조원 내에서 우대금리 조건에 따라 연 기본 3.70%에서 최고 4.15%의 금리가 적용된다. 더불어 시중은행 전환일인 16일을 기념해 해당 상품 가입 고객 중 160명을 추첨해 순금 1돈의 기념 골드바를 증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