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전주비빔밥축제가 오는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열릴 예정인 가운데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선, 10월 7일 오후 4시까지 축제 기간 중 간편 음식 및 간식 판매부스(테이크 아웃 형태)를 운영할 참가자를 접수 받는다.운영 자격은 주민등록 또는 사업자 등록 주소가 전주시로 돼 있는 개인 및 단체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국내 최대 다문화축제인 '2016 MAMF(이하 '맘프')'가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온다.2016 맘프추진위원회는 26일 "'이주민과 함께하는 다문화축제 2016 맘프'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창원용지문화공원, 성산아트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맘프는 국내 최대 다문화축제로, 이주민들이 스스로 만들어가고 내국인들이 함께 즐기면서 문화를 통해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도록 돕는 '국민통합모델'이다.지난해 약 20만 명이 방문했고 방문객 만족도도 82.1%에 달했다.올해 '맘프'는 지난해보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주행사로 매일 저녁 7시 개막 축하쇼와 대한민국이주민가요제, 아시아팝뮤직콘서트 등이 펼쳐져 기대를 모은다.
충북 보은 속리산의 가을잔치인 제39회 속리축전이 다음 달 8일과 9일 이틀간 보은군 속리산면 사내리 속리산잔디공원 일원에서 열린다.보은문화원과 속리산관광협의회가 주관해 열리는 이번 속리축전에서는 다양한 전시과 공연 프로그램이 펼쳐진다.다음 달 8일에는 보은군내 11개 읍․면의 풍물팀이 참가하는 풍물경연대회와 시상식이 속리산잔디공원에서 진행된다.이어 오후 12시30분부터는 솟대놀이와 줄타기 공연, 송이놀이 공연이 시연된다.둘째 날인 다음 달 9일에는 천왕봉 높이를 상징하는 1058명분의 속리산 대표 향토음식인 산채비빔밥 무료 시식체험 행사가 마련된다.이어 잔디공원에서는 보은군음악협의회가 진행하는 속리산단풍 작은음악회가 열리고 사내리 용머리폭포에서는 악단, 색소폰, 기타, 가요 등의 흥겨운 7080 거리 공연이 펼쳐져 속리산 가을정취를 더한다.군 관계자는 “이번 속리축전과 천왕봉 산신제, 알프스 등반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속리산의 깊은 가을정취를 느껴 보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중국 관광객이 즐겨찾는 맛집골목은 어디일까. 10월 한 달 동안 음식의 맛과 서비스, 분위기 등을 기준으로 중국 관광객이 선호하는 서울시내 음식점과 음식거리가 어디인지 찾아보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한국관광공사는 중국 소셜커머스 1위 기업인 ‘메이투안덴핑‘과 26일 오전 11시 서울 청계천로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증가하는 중국 개별여행객들의 만족도 제고 와 수용태세 개선을 위하여 방한 중국 관광객 관련 빅데이터 분석결과 등을 공유한다고 밝혔다. 협약 체결과 동시에 우선 10월 한 달간 메이투안덴핑의 음식점 리뷰 앱인 ‘다중덴핑’ 앱에서 중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서울시내 음식거리를 선정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다중덴핑’은 중국 최대 음식점 리뷰 앱으로 서울 시내 음식점 1만5000여 곳도 포함되어 있다. 별점(최대 5개)을 부여하는 평가 방식으로, 일평균 방한중국인의 약 3분의 1에 해당하는 6000~7000명이 매일 이 앱을 방문하고 있어 유의미한 결과가 예상된다. 실제 다중덴핑의 빅데이터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정보는 꽤 신선하다. 8월 한 달 방한관광객이 다중덴핑에서 검색한 한국 음식 순위는 부대찌개(23.46%), 치킨
충북 증평문화원은 지난 23일 오후 3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홍성열 군수, 김장응 문화원장을 비롯한 관련 추진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6 증평 인삼골축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 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오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보강천체육공원 일원에서 펼쳐지는 2016증평 인삼골축제의 준비 상황 및 앞으로의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를 위해 마련됐다.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교통문제, 자원봉사, 편의시설, 축제프로그램 등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갖춰 축제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의견을 모았다.한편 증평문화원이 주최하고 증평인삼골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이 돼 열리는 이번 인삼골축제에는 방문객에게 더욱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증평인삼 전국산악자전거대회, 충청북도 향토음식경연대회, 그린 환경 문화예술제 등 규모 있는 행사를 유치했다. 관람객들이 힐링할 수 있도록 새로 개장한 물빛공원에서는 야간에 길거리 공연(버스킹 공연)도 펼쳐진다.증평군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인삼캐기 체험, 인삼차 및 인삼쉐이크 시음 등을 통해 증평의 특산물인 인삼도 널리 알린다.행사장의 활기 부여를 위해
제7회 독일마을 맥주축제가 경남 남해군 독일마을에서 10월 1일부터 10월 3일까지 3일간 펼쳐진다. 세계 3대 축제인 독일 뮌헨의 ‘옥토버페스트’를 모태로 한 독일마을 맥주축제는 독일 민속·문화 공연 등을 통해 독일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정통 독일맥주를 맛볼 수 있는 이색적인 축제로 남해의 가을과 함께 관광객들을 불러 모은다.
인천시 남구는 오는 28일 구청 운동장에서 ‘음식문화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행사는 ‘제16회 맛있는 집’ 선정 음식점에 대한 시상식과 품평회, 우수식품 홍보 및 판매 전시관 운영 등 다채롭게 진행한다. 음식 나눔과 다양한 전시체험도 진행한다. 지역 내 식품제조업소 17곳이 참가하는 우수식품 홍보와 판매 전시관을 운영한다. 아울러 대형케이크 커팅 퍼포먼스, 가족과 함께하는 케이크 만들기 체험, 제과·제빵 및 중화요리 작품 전시, 수타면 만들기 시연, 어르신 짜장면 나눔, 전통 떡메치기 체험 등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행사를 진행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음식문화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가득한 남구 대표 축제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가 청년ㆍ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푸드트럭'에 이어 '푸드바이크' 활성화에 나선다.25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푸드트럭처럼 푸드바이크 영업이 가능하도록 식품위생법시행규칙 개정을 정부에 최근 건의했다. 국무조정실과 행정자치부는 이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도 관계자는 "식품위생법은 자전거 휴게음식점 영업과 관련한 규정이 없다"며 "자전거는 트럭에 비해 좁은 장소까지 접근이 용이하고 창업 및 유지비용도 매우 저렴해 젊은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푸드트럭 창업비용은 3000만원 가량이지만 푸드바이크는 이의 10분의 1 수준인 350만원 정도면 가능하다.푸드바이크는 현재 축제ㆍ행사 때 자치단체장의 사전 허가를 받아 영업이 가능하다. 도는 푸드바이크 영업이 허용되면 디자인ㆍ시제품 제작비의 50%를 지원할 계획이다.또 팀 단위 청년사업가를 모집하고 '1바이크 1메뉴' 특화로 수익성을 제고하기로 했다. 거점매장에서 식재료를 공급하고 집적화를 통해 지역 명소화도 추진한다.미국이나 영국 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푸드바이크가 청년들의 새로운 창업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푸드바이크는 창업 실패에 대한 위험부
재단법인 남도 음식 문화 큰잔치가 공모를 통해 발효 음식 분야 장성 김봉화(65) 씨와 전통 떡 분야 함평 임화자(65) 씨를 남도음식명인으로 선정했다.재단은 전라남도와 시군 누리집을 통해 남도 음식 명인 선정 공고를 내고 신청서를 접수, 명인 후보들에 대한 공정한 심사를 위해 7명의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별도의 선정위원회 구성해 남도음식문화큰잔치 참가 및 수상 경력, 전통보존 노력, 남도음식 이해도 및 계승. 발전 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서류심사와 심층 면접평가를 진행해 최종 2명을 뽑았다.김봉화 명인은 지난 2000년부터 남도음식 문화 큰잔치에 음식을 출품, 총 3회에 걸쳐 대상과 금상 등을 수상했다. 25년째 전국 농업기술센터를 돌며 남도 발효음식 제조에 대해 강의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임화자 명인은 꾸준히 남도음식 문화 큰잔치에 참가해 총 4회에 걸쳐 대상과 최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전국대회에서도 문체부장관상 3회, 농식품부장관상 2회를 수상하는 등 전국적으로 명성이 높은 음식명인이다.재단 사무국장인 안기권 전라남도 관광과장은 “이번에 새로 뽑힌 남도 음식 명인은 전남지역 고유 전통 음식을 계승 발전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남도음식 문화 큰
부천시 도당동 강남종합시장 일대에서 ‘불어라 신바람’이란 주제로 이웃과 마을이 만들어가는 문화다양성 <2016 강남시장 마을축제>를 개최된다.<2016 강남시장 마을축제>는 문화다양성 증진을 위한 무지개다리 사업(주최 문화체육관광부) 일환으로 다양한 문화를 품고 있는 이웃들이 문화를 매개로 서로 소통하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강남시장 마을축제는 지난 4년의 노하우를 통해 마을주민과 시장상인들이 하나로 어우러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마칭드럼과 아코디언의 연주가 펼쳐지는 <길놀이 퍼레이드>가 축제의 개막을 알린다. 이어 강남시장 상인회, 신흥초교 등 마을동아리의 공연과 재즈밴드, 마술, 힙합 댄스 등의 전문 예술 공연 등이 열린다. 또 도당동시민노래단과 다국적다문화노래단 ‘몽땅’이 합동공연을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축제 참여자 모두가 함께하는 <대동놀이 한마당>이 축제의 클라이막스를 장식한다.이 외에도 베트남, 파키스탄, 인도 등 10개 아시아 국가의 먹 거리를 맛볼 수 있는 <음식마당>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선보인다. 특히 ‘신바람’을 형상화 한 <소원 바람개비 만들기>와 일본, 몽골, 중국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