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허지현 기자] 금융감독원이 30일 '파두 뻥튀기 상장' 의혹 사건을 수사 하면서 SK하이닉스 압수수색에 나섰다. SK하이닉스는 파두의 최대 매출처 중 하나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은 이날 오전부터 SK하이닉스 본사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은 파두의 매출 추정과 관련해 파두 내부 자료와 SK하이닉스 자료를 대조하기 위해 자료 확보 차원에서 SK하이닉스를 압수수색하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파두는 지난해 8월 상장 당시 1조원이 넘는 몸값으로 평가받으며 코스닥시장에 입성했으나 이후 급감한 실적을 공시해 주가가 급락했다. 파두가 제출한 증권신고서상 2023년 연간 매출액 자체 추정치는 1천202억 원에 달했으나, 2분기(4∼6월)는 5천900만원, 3분기(7∼9월)는 3억2천만원에 그쳤다. 금감원은 지난달에는 파두 상장 관련 주관사인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과 한국거래소 등을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를 확보한 바 있다.
[FETV=최명진 기자]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길드 전쟁 콘텐츠 ‘거점전’ 개편 업데이트를 30일 진행했다. ‘거점전’은 길드 혹은 연맹 단위로 검은사막 월드 곳곳의 거점 소유권을 두고 경쟁하는 대규모 오픈월드 PvP(Player VS Player, 이용자간 대결) 콘텐츠다. 준비 과정은 간소화하고 전투는 치열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개편했다. 개편된 ‘거점전’은 5월 5일부터 참여 신청이 가능하며, 개편 후 일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21시부터 22시까지 1시간 동안 진행한다. ‘거점전’은 각 길드가 선택한 영지에 함께 참여한 다른 길드 수에 따라 활성화되는 ‘거점전 성채’를 점령하고 종료 시간까지 지켜내야 승리하게 된다. 각 성채는 정해진 종료 시간이 있으며, 월드맵에서 종료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성채 중에는 종료 시간을 알 수 없는 ‘물음표 성채’도 존재한다. 다른 성채보다 큰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성채로 ‘거점전’의 재미를 높여줄 수 있는 요소로 배치했다. 거점전 참여 시 성채 및 부속건물을 설치해야 하는 준비 과정을 간소화했다. 거점전에 필요한 부속 건물과 탑승물, 공성 병기 등은 길드 군수품 상인에게 구매 후 가방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FETV=최명진 기자] 넥슨은 30일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에 인기 애니메이션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T’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T’는 일본의 인기 소설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를 기반으로 제작된 세 번째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명문 아가씨 학교 ‘토키와다이 중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이 거대한 ‘학원도시’에서 겪는 일상을 그리고 있다. 이번 컬래버를 통해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T’에서 주역으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캐릭터 ‘미사카 미코토’, ‘쇼쿠호 미사키’, ‘사텐 루이코’가 ‘블루 아카이브’ 세계관에 합류해 겪게 되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다. 먼저, 이벤트 스토리 ‘어떤 과학의 청춘기록’을 업데이트했다. 이번 스토리에서는 ‘샬레’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던 선생님이 다른 세계에서 온 ‘미사카 미코토’ 등 학생들이 폐허에 쓰러져 있다는 연락을 받고, 이들을 원래 세계로 돌려주기 위해 나서는 여정이 전개된다. 이벤트 스토리의 첫 번째 챕터 ‘73번 도로 뒤’를 완료하면 원작에서 뛰어난 직감을 바탕으로 결정적인 단서를 찾아 사건 해결에 많은 활약을 하고 있는 ‘사텐 루이코’를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FETV=허지현 기자] LS MnM이 30일 울주군 온산공장에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LS MnM 임직원과 사내 협력업체 직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LS MnM은 매년 2회 사내에서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지역사회 혈액 수급에 보탬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과 '생명나눔 업무 협약'을 체결, 헌혈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전개하고 있다. 참여자들의 헌혈증은 울산대학교병원에 기증돼 소아 환자, 혈액 질환 등으로 수혈 치료를 받는 취약계층 환자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FETV=허지현 기자] 코웨이가 ESG 활동의 일환으로 세 번째 ‘EM흙공 제작 및 던지기 봉사활동’을 안양천에서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가족 참여형으로 진행됐다. 코웨이 임직원과 직원 가족 총 30명이 함께 모여 미생물군 발효액과 황토를 반죽해 EM흙공 1,500개를 만들고, 안양천 강물에 EM흙공 1,500개를 던졌다. 미생물군 발효액과 황토를 반죽해 직접 만든 EM흙공은 다음 봉사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EM생명나눔운동’에 기부했다. 제3회차를 맞은 ‘EM흙공 제작 및 던지기 봉사활동’은 지난 2년 간 누적 10,000개의 EM흙공을 제작하고 하천에 던지며 생태계 복원을 실천하고 있다. 코웨이는 “이번 EM흙공 제작 및 던지기 봉사활동은 가족이 함께 우리 지역사회 내 하천 수질 정화에 기여하고 나아가 함께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어 더욱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에게 건강한 지구를 물려줄 수 있도록 다양한 친환경 ESG 프로젝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최명진 기자] 그라비티의 홍콩 지사인 그라비티 게임 비전(GGV)이 MMORPG ‘라그나로크: 초심지전’의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 CBT를 현지 시간 기준 30일 오후 12시부터 진행한다. 라그나로크: 초심지전은 PC MMORPG 라그나로크 온라인을 완벽하게 재현한 복고 컨셉의 게임이다.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맵 디자인, 직업 시스템, 몬스터, 펫 등 요소를 모바일에 맞게 재구성해 과거 향수를 자극하는 동시에 새로운 재미를 더했다. 또한 모바일에 PC 버전 코스튬을 적용했으며 상대적으로 드롭률이 낮은 희귀 카드도 쉽게 획득 가능하도록 하는 등 기존 라그나로크 IP 게임과 색다른 차별화도 시도했다. 이번 라그나로크: 초심지전 CBT는 4월 30일 오후 12시부터(홍콩 시간 기준) 5월 7일까지 진행한다. 각 지역별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전용 테스트 링크를 다운로드한 후 플레이할 수 있다. CBT에 참여한 모든 유저에게는 정식 론칭 이후 인게임에서 사용 가능한 쿠폰을 제공한다. CBT 기간 동안 게임에 출석하면 매일 다이아를 제공하며 버그를 제보한 유저에게는 특별 보상 아이템을 지급한다. 매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접속 시 다이아도 증정
[FETV=김창수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행정안전부, 교육부, 사단법인 녹색어머니 중앙회,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100여 개 초등학교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스쿨존 어린이교통안전 캠페인’을 시작하며 교통안전 지도 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이번 캠페인 활동의 일환으로 녹색어머니 중앙회 홍현미 회장, 행정안전부 안전개선과 지만석 과장,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이은정 위원, 교육부 교육안전정책과 최용하 과장, 아이들과미래재단 김병기 본부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대전용운초등학교 앞에서 ‘시속 30km 준수’, ‘횡단보도 앞, 우선멈춤’ 등의 깃발 안내 등 교통안전 지도 활동을 29일 진행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2022년 녹색어머니 중앙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어린이 교통안전 및 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함께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행정안전부, 교육부, 기타 민간 및 시민단체 등 12개 기관 및 단체와도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어린이 교통안전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이를 통해 2022년에는 서울 지역 130개의 초등학교에 총 2,000개의 교통안전 깃발을 기증한
[FETV=권지현 기자] Sh수협은행은 다음 달 2일부터 경영컨설팅을 이수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해 대출금리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출 신청일 기준으로 3년 이내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소상공인 컨설팅 ▲경영개선지원 ▲백년가게 ▲백년소공인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스마트공방 기술보급 ▲소상공 판로개척지원 중 하나 이상의 지원 프로그램을 이수한 소상공인이나 자영업자는 시설 및 운전자금(정책자금 제외) 중 영업점장 우대금리 적용가능 상품 대출시 0.2%의 금리우대를 받을 수 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5월 2일부터 시행되는 금리우대 혜택은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적극 지원하자는 금융감독원과 은행권의 합의를 통해 추진된 것”이라며 “수협은행은 앞으로도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어업인 등이 더욱 손쉽게 금융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FETV=박지수 기자]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낸 쿠팡 경영진이 전년보다 최대 3배 많은 보너스를 받았다. 30일 쿠팡Inc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를 통해 공시한 ‘연차 보고서(annaul report)’에 따르면 강한승 대표는 지난해 113만 달러(약 15억5000만원)의 보너스를 받았다. 2022년 64만달러보다 76.6% 오른 수준이다. 강 대표는 한국 쿠팡의 대표이사이기도 하다. 거라브 아난드(Gaurav Anand)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022년(50만 달러)보다 세 배 늘어난 150만 달러(약 20억6500만원)를 보너스로 받았다. 해롤드 로저스(Harold Rogers) 최고행정책임자(CAO)의 보너스는 85만달러(약11억7000만원)로 전년(35만 달러) 대비 약 2.4배 증가했다. 창업자인 김범석 쿠팡Inc 이사회 의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2021년 이후 3년 연속 보너스를 받지 않았다. 이에 대해 쿠팡은 보고서에서 “보너스에는 근속 보상(리텐션 어워즈)이 포함된다”며 “임직원에게 중장기 성과급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경영진 전체 보수총액은 모두 줄었다. 주식 보유에 따른 보상액이 줄어든 탓이
[FETV=권지현 기자] KB금융그룹은 금융권 최초 스타트업 육성·지원 전담 조직인 ‘KB 이노베이션 허브센터’ 설립 10주년을 맞아 금융위원회, 정부 투자기관, 벤처캐피탈, 스타트업 관계자 등 약 200여 명을 초청해 기념 행사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KB금융은 스타트업 생태계와 동반 성장하기 위해 지난 10년간 매년 혁신 스타트업을 선발하여 성장 단계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KB스타터스’ 운영을 통해 총 255개의 스타트업을 선발해 2100억원을 투자하고 KB금융 계열사와 312건의 협업을 추진하는 등 스타트업과의 상생을 이어왔다. 권대영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의 축사로 시작된 이 날 행사에서는 스타트업과 투자·육성기관, 벤처캐피탈 관계자들이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운영 성과와 대표적인 성공 협업 사례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종희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스타트업 대표님들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KB의 강점인 금융 영역뿐만 아니라 비금융 영역과 신기술 영역에서도 스타트업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KB스타터스에서 많은 글로벌 유니콘 기업이 탄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공 협업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에는 센드버드(커뮤니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