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명희 기자] ‘코리아 메모리얼 페스타’가 역대급 정부 행사의 탄생을 알리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국가보훈부(장관 강정애)에서 주최한 본 행사는 지코, 자이언티, 창모, 넬 등 수많은 정상급 아티스트의 참여와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가 참여하며 행사 발표부터 연일 화제에 올랐다. 매시간 펼쳐지는 아티스트들의 무대는 물론, 네이버의 ‘코리아 메모리얼 페스타’ 오픈톡 등에서는 매시간 페스티벌에 대한 극찬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 특히 시민 모두 자발적으로 참여한 태극기 퍼포먼스는 현장에서 장관을 이뤘다. 국민 모두 손 태극기를 흔들거나, 머리띠에 착용하며 공연 관람에 나선 것. 일부 시민들은 태극기로 의상을 만들어 드레스코드를 맞춰 입고 방문하거나, 망토로 두른 채 공연을 관람하기도 했다. 문화와 음식이 더해진 행사에서 국민 모두 자발적으로 애국심과 보훈 의식을 고취했다는 평이다.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 먹거리존은 발 디딜 틈이 없었다. 국가별 상징적인 음식을 선보인 곳곳의 부스에서는 “이런 먼 나라에서 한국을 위해 참전했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다”는 학생들부터, “고마운 나라의 음식을 한곳에서 이렇게 체험할 수 있다는 것이 참신하고 대단하다”라는
[FETV=심준보 기자] LS증권은 지난 6월 5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신규 사명 및 비전 선포식 ‘Let’s Start, Make Tomorrow’ 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LS증권 사명 및 비전 선포식 행사 도중 임직원 모습) LS증권의 신규 사명 및 비전 선포식은 지난 6월 5일, 서울 드래곤시티 컨벤션타워 3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LS증권 전 임직원 550여 명이 참여해 창사 이래 최대 규모로 진행된 행사는 2024년 3월 4일 LS그룹 편입과 6월 1일 LS증권으로의 사명변경을 기념하고, 새롭게 수립된 미래 비전을 선포하기 위해 치러졌다. 행사는 E1 구자용 회장, KRX 정은보 이사장, 금융투자협회 서유석 회장의 영상 축사로 시작되었다. 이어서 김원규 사장과 2023년 우수사원들이 함께 LS증권의 CI(Corporation Identity)로고를 선포하고, 신입사원들에게 LS증권 신규 배지를 수여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후 김원규 사장의 프리젠테이션으로 LS증권의 새로운 비전과 미션, 핵심가치 등이 소개되었다. 신규 거래시스템 브랜드 투혼(TUHON)에 대한 소개 영상도 공개되었다. 또한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사전 행사로 포
[FETV=심준보 기자]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해외주식 수탁 수수료 부문에서 증권사의 시장점유율 순위가 요동치고 있다. 특히 토스증권과 NH투자증권이 눈에 띈다. 토스증권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반면 NH투자증권의 순위는 하락하고 있다. 해외주식 시장은 미국 뉴욕증시의 성장과 함께 활황을 보이고 있다. 2024년 1분기 S&P500 지수는 10.2% 급등했고, 나스닥 지수는 9.1% 상승하며 해외주식 투자 열기를 고조시켰다. 이에 올해 1분기 국내 증권사들의 외화증권 수탁수수료 수입은 2717억원으로 지난해 2023년 6946억원과 비교해, 한 분기만에 약 40% 수준의 수입을 달성한 셈이다. 같은 기간 외화주식 결제액 역시 1026억9000만달러로, 직전 분기 대비 48.5% 증가했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 1분기 외화증권 수탁수수료 수입 기준 증권업계 1~5위는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키움증권, 토스증권, 한국투자증권이다. 지난해 2위였던 미래에셋증권이 3개월 만에 1위로 올라섰다. 증권사별로 살펴보면 미래에셋증권이 560억원의 해외주식 거래 중개 수탁수수료 수입으로 463억원의 삼성증권을 앞질렀다. 토스증권은 올 1분기 282억원의
[FETV=최명진 기자] 카카오가 지난해 환경, 사회, 지배구조 관련 주요 성과를 담은 ESG 보고서 ‘2023 카카오의 약속과 책임’을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카카오는 2021년부터 다양한 ESG 활동을 담은 보고서를 매년 발간해 왔으며, 올해로 네 번째 보고서를 발행했다. 보고서는 카카오 기업 사이트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는 ▲카카오에 대한 소개 ▲ESG 프레임워크와 중점분야 이행 현황 ▲환경/사회/거버넌스 영역별 지속 가능 경영 성과 ▲ESG 데이터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다섯 가지 ESG 중점분야인 ‘사람을 향한 기술, 사회 문제 해결, 신뢰받는 카카오, 함께 성장하는 내일, 지구를 위한 노력’에 대한 ESG 활동을 중요하게 다뤘다. 환경 영역에서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소개한다. 카카오는 2040년까지 온실가스 순배출량 제로를 목표로 하는 2040 넷제로를 달성하기 위해, 재생에너지 사용을 확대하고, 친환경 데이터센터를 건립했다. 제주 오피스에서는 제주 지역에서 생산된 풍력 발전 에너지 사용을 늘리고 판교 오피스에서는 태양광 발전 에너지를 수급하여, 2022년 대비 재생 에너지
[FETV=허지현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유튜브 극장에서 열린 북미 최대 게임쇼 '서머 게임 페스트'에서 2024년형 모니터 신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서머 게임 페스트의 개막 라이브 스트리밍에서 2024년형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OLED G8'를 소개하며, 개막 행사 참석자를 대상으로 '삼성 모니터 원런칭 행사'를 연이어 개최했다. 이번 모니터 원런칭 행사는 북미 지역의 IT ·게임 분야 미디어와 크리에이터를 초청해 2024년형 모니터 게이밍·고해상도·스마트 모니터 신제품을 한 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2024년형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은 '4K UHD 해상도의 오디세이 OLED G8(32형, 240Hz 주사율)', 'QHD 해상도의 오디세이 OLED G6(27형, 360Hz 주사율)'이다. 이번에 출시한 오디세이 OLED 2종 모두 'OLED 글레어 프리'를 적용해 외부 조명이나 햇빛 등 빛 반사를 크게 줄여 게임 몰입감을 높였다. 또 번인 현상을 예방하는 독자적 기술인 '삼성 OLED 세이프가드+'를 적용했다. 사이버펑크 2077 개발사인 CD 프로젝트 레드 스튜디오 관계자는 "HDR10+ GAMING
[FETV=박지수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공식 쇼핑몰 아모레몰에서 오는 23일까지 2주간 ‘2024 써머 아모레 세일 페스타’(아세페)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연중 최대 규모로 상·하반기 진행하는 아세페는 상반기 ‘썸머 버라이어티 쇼’ 콘셉트로 여러 가지 혜택을 선보인다. 20여 가지 아세페 한정 기획 상품을 비롯해 스타벅스 베어리스타 키체인을 담은 럭셔리 기획 세트와 트위티, 벅스 버니 등 루니툰즈 캐릭터로 구성한 바캉스 아이템 굿즈를 선착순 한정 수량으로 제공한다. 농심몰과 함께하는 ‘릴레이 브랜드데이’에서는 라이브 방송 구매 고객에게 올해의 농심 베스트 상품들로 구성한 ‘쩝쩝박사 버라이어티팩’과 여름밤 시원한 맥주에 어울리는 간식을 꾸린 ‘농맥 버라이티팩’을 받아볼 수 있다. 김경연 아모레퍼시픽 e커머스 디비전 상무는 “다년간 노하우로 더욱 다채롭게 준비한 이번 행사가 많은 고객들에게 새롭고 즐거운 뷰티 경험을 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FETV=임종현 기자] BNK경남은행은 은행연합회 회원사들의 공동 사회공헌플랫폼 ‘뱅크잇’에 ‘우리 경남 살리기 프로젝트’ 기부함을 개설하고 간접기부를 받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BNK경남은행이 기획·추진 중인 우리 경남 살리기 프로젝트는 경남지역 저출산 및 지역 인구 소멸 극복을 위해 마련됐다. 우리 경남 살리기 프로젝트 1호와 2호 업무협약을 통해 인구 소멸 시·군의 임산부와 아동들을 지원한다. 경상남도의 지난해 출생아 수는 1만3100명으로 전년 대비 9000명이나 감소해 역대 최저치 출생률을 기록한 바 있다. 또 전 시군이 인구 소멸 고위험지역이거나 위험지역 또는 주의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 우리 경남 살리기 프로젝트 기부함은 금전을 통한 직접 기부가 아닌 간접 기부 형태로 좋아요·공유하기·댓글작성 등 응원 참여 횟수에 매칭해 ‘뱅크잇’이 대신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목표 금액은 4800만원으로 일반인이 좋아요와 공유하기를 하면 각각 1만원, 댓글작성을 하면 2만원의 기부금이 적립된다. 은행권 임직원이 뱅크잇에 가입 후 좋아요와 공유하기를 하면 각각 2만원, 댓글작성을 하면 4만원이 적립된다. 기부 참여 방법은 오는 30일까지 뱅크잇 사이트를
[FETV=박지수 기자] 스타벅스코리아(SCK컴퍼니)는 신메뉴로 트렌타 사이즈를 포함한 ‘복숭아 아이스 티’를 오는 10월까지 한정 기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엄선한 홍차 찻잎을 직접 우려내 메뉴를 제조했고, 코코넛 젤리를 첨가해 식감을 차별화했다. 해당 음료는 톨(355㎖), 그란데(473㎖), 벤티(591㎖), 트렌타(887㎖) 총 네 가지 사이즈로 나온다. 트렌타를 제외한 톨, 그란데, 벤티 사이즈는 따뜻한 음료로도 즐길 수 있다. 스타벅스는 대용량 음료의 판매 비중이 늘자 신메뉴를 트렌타 사이즈로도 출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트렌타 사이즈는 지난해 7월 국내에서 처음 선보인 용량으로, 기존 가장 큰 용량인 벤티보다 약 1.5배 크다. 출시 두 달이 지나지 않아 누적 판매량이 100만잔을 넘었다. 이에 스타벅스는 당초 트렌타 음료를 한정 기간 판매하기로 했다가 상시 판매로 운영 방침을 바꿨다. 스타벅스의 대용량 비중은 점차 늘고 있는 추세다. 그란데는 2020년 27%에서 지난해 32%로 4년만에 비중이 5%포인트(p) 늘었고 같은 기간 벤티 역시 12%에서 15%로 3%p 늘었다. 반면 톨은 2020년 59%에서 지난해 51%로 8%p
[FETV=박제성 기자] 건축공간연구원은 이달 13일과 14일 양일간 강원도 춘천에서 ‘도시커먼즈 빈집’을 주제로 ‘2024 도시커먼즈 포럼’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1일 차 포럼에서는 마을과 지역을 연결하는 빈집의 활용 방안에 대해 △춘천 △공주 △남원 △제주 지역의 공유공간 사례 등을 소개하고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포럼은 김계홍 법무법인 대륙아주 고문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 사라지는 빈집, 살아지는 동네 △ 빈집재생과 로컬커먼즈 : 공주 마을호텔과 남원 청년공간 △ 현대총유론의 입장에서 바라 본 유휴공간 살리기 프로젝트 등 3개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발표 뒤, 중부대 강현수 교수를 좌장으로 전문가들의 종합 토론이 이어진다. 2일 차에는 춘천 원도심 일대의 빈집을 활용해 조성한 시민문화공간 사례지 답사를 벌일 계획이다. 예정 답사지는 ‘모두의 살롱 후평’, ‘춘천 예술촌’, ‘커먼즈필드 춘천’ 등이다. 이영범 건축공간연구원 원장은 “공유공간으로서 빈집 활용 가치를 제고해 다양한 형태의 시도가 나타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연구자들의 연대와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포럼이 빈집에 논의의 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
[FETV=박지수 기자] CJ올리브영이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6일까지 진행한 ‘올영세일’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세일 기간 매출액 기준 인기 상품 상위 10위권에 든 모든 상품들이 국내 중소기업 브랜드 상품으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세일에서는 ‘닥터지’와 ‘라운드랩’, ‘메디힐’, ‘토리든’ 등이 일평균 10억원 수준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품 측면에서는 ‘닥터지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이나 ‘토리든 다이브인 세럼’ 등 여름철을 맞아 자외선을 차단해 주는 선케어나 열이 오른 피부를 식혀주는 진정케어 상품들이 많이 판매됐다. 또 이번 세일에서는 10대, 외국인 등 다양한 고객층이 K뷰티 쇼핑을 즐긴것으로 나타났다. 세일 기간 매장이나 온라인몰을 찾은 10대 회원 객수는 직전 세일 대비 약 30% 증가했으며, 전국 매장을 찾은 외국인 매출 또한 78% 급증했다. 올해로 11년 차를 맞은 올영세일은 일 년에 딱 네 번 열리는 올리브영의 대표 정기 세일 행사다. 지난해 4번의 올영세일 기간 누적 매출액은 전년 대비 약 42% 증가했으며 누적 결제 건수는 2490만, 누적 방문회원 수(온·오프라인 통합 기준)는 600만명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