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허지현 기자] 전국삼성노동조합(전삼노)이 29일 오전 11시 강남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앞에서 노조 교섭 관련 기자회견을 열었다. 전삼노는 기자회견에서 노동 조합원들과 함께 투쟁이 승리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연대할 것이라는 의지를 전했다.
[FETV=임종현 기자] 웰컴금융그룹의 계열사 웰컴페이먼츠가 제주항공과 제휴협약을 맺고 웰컴페이 포인트를 제주항공 포인트로 전환할 수 있는 서비스를 런칭했다고 29일 밝혔다. 웰컴페이먼츠가 선보이는 제주항공 제휴 서비스는 다양한 수단으로 충전한 웰컴페이 포인트 웰컴머니를 제주항공의 리프레시포인트로 전환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웰컴머니 1원을 제주항공 리프레시포인트 1포인트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다. 포인트 전환은 최소 100원부터 1원 단위로 가능하다. 포인트 전환은 연간 최대 200만원까지 할 수 있다. 제주항공의 리프레시포인트는 기존 항공사의 보너스 항공권 개념에서 벗어나 항공사의 부가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가족, 친구, 지인과 포인트를 주고받는 것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회원등급에 따라 항공 운임의 최대 10% 적립 ▲가족, 친구, 지인에게 포인트 선물하기 ▲사전 수화물, 사전 주문 기내식, 좌석 지정 등 부가 서비스 구매 등에 사용할 수 있는 멤버십 프로그램이다. 웰컴페이먼츠는 제주항공 제휴 서비스 런칭을 기념해 제휴 서비스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웰컴머니를 리프레시포인트로 전환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제주 왕복
[FETV=허지현 기자]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는 29일 오전 11시 강남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앞에서 지난 28일 교섭 결렬 기자회견을 열었다. 전삼노는 투명하고 공정한 경영을 바란다며 투쟁을 외쳤다.
[FETV=임종현 기자] 저축은행중앙회는 당초 계획보다 참여 업체와 규모를 늘려 부실채권 정리를 위한 3500억원 규모의 2차펀드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저축은행업계는 지난 3월 330억원 규모의 1차 펀드를 조성했다. 추가로 PF대출 취급 상위사 및 지주계열 저축은행 22개사가 참여해 2000억원 수준의 2차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었으나, 부실채권을 신속하게 정리하기 위해 금액과 대상을 확대했다. 저축은행 업계는 앞으로도 참여 저축은행 확대 및 다양한 매각 구조 검토 등을 통해 추가적(3, 4차)인 펀드 조성을 추진하는 한편 경공매 활성화, 자체상각 등을 통해 부실자산을 조속히 정리한다는 방침이다. 또 서민과 중소상공인 등 거래자가 안심하고 저축은행을 믿고 이용할 수 있도록 건전성 제고 노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은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업권內 부실자산을 정리하는 것이 목표”라며 “업계가 스스로 부실채권 정리를 통한 건전성 제고 등 PF대출 연착륙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FETV=심준보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개인투자용 국채 첫 출시를 앞두고 29일부터 3일간 전국 주요 점포에서 가두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주요 점포 약 450명의 임직원들이 동참해 아침 출근시간에 맞춰 개인투자용 국채 출시 기념 안내물을 전달한다. 다가오는 오는 6월 첫 판매 시작 예정으로 매월 판매될 개인투자용 국채는 정부가 새로운 형태의 안정적인 초장기 투자처를 제공해 개인의 노후대비를 위한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데 목적을 갖고 있다. 만기 보유 시 가산금리, 연복리, 분리과세 혜택이 적용되고 대한민국 국채인만큼 안정성이 높다. 이에 개인투자용 국채 단독판매대행사인 미래에셋증권에서는 지난 9일에 개인투자용 국채 소개영상에 이어 ‘개인투자용 국채 100% 활용법’을 주제로 29일 오후 6시에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해당 영상은 미래에셋증권 유튜브 채널 스마트머니에서 누구나 시청 가능하다.
[FETV=임종현 기자] BNK경남은행은 다음 달 14일까지 ‘2024년 하반기 BNK경남은행갤러리 대관’ 접수를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대관 접수는 한국화·서양화·민화 회화를 비롯해 공예 등 별도 장르 구분 없이 지역 예술가 및 예술 단체면 신청 가능하다. 대관을 희망하는 지역 예술가 및 예술 단체는 경남은행 홈페이지에서 대관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전시계획서와 포트폴리오 등 관련 자료를 첨부해 내달 14일까지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또 우편 접수도 가능하다. 유의사항은 와이어를 활용한 작품 전시만 가능하며 갤러리 벽에 고정물(못 등) 설치는 불가하다. 2024년 하반기 경남은행갤러리 대관은 오는 7월 초부터 12월 말까지 총 12회차로 진행된다. 대관 신청 결과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6월 말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최대식 경남은행 사회공헌홍보부 부장은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지역민들에게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남은행갤러리를 무료 대관 전시로 운영하고 있다”며 “경남은행갤러리가 지역 예술가 및 예술 단체들이 꿈을 펼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FETV=심준보 기자] 신한자산운용 ‘SOL 조선 TOP3 플러스’ ETF(상장지수펀드)의 순자산이 2,000억원을 넘어섰다. 개인과 기관투자자 모두의 관심 속에 순자산이 약 5개월 간 2,000억원 가까이 증가한 결과다. 지난해 말 162억원이이던 SOL 조선 TOP3 플러스 ETF의 순자산은 2,114억원까지 불어났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우려 대비 견조한 수주와 공급자 우위 시장 속 높아져만 가는 선가, 그리고 점진적으로 강화될 IMO(국제해사기구) 환경규제를 기반으로 조선업의 제3차 슈퍼사이클의 기대감이 높아져 가고 있다.” 며 “SOL 조선TOP3 플러스 ETF는 조선 3사의 투자비중이 60% 이상이며 조선사와 조선기자재 기업으로만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어 조선주 상승랠리에 올라탈 수 있는 최적의 상품으로 투자자의 고른 관심을 받는 대표 조선 ETF로 자리 잡았다.” 고 말했다. 연초 이후 SOL 조선 TOP3 플러스 ETF의 수익률은 약 11.5%로 코스피 상승률(2.55%)을 크게 웃돌고 있으며, 3개월 6개월 수익률 역시 각각 21.98%, 17.57%로 3.73%, 9.11%의 코스피를 크게 앞섰다. 한승한 SK증권 조
[FETV=김창수 기자] 티웨이항공이 일본, 대만, 싱가포르 등 해외 고객들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현지화 마케팅을 이어가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현재 일본과 대만, 싱가포르, 호주, 베트남 등 취항지 국가별로 영어 및 현지 언어를 이용해 해외 홈페이지를 운영하며 항공권 판매를 진행 중이다. 지난해 7월부터 해외 현지에서의 충성 고객 확보를 위해 홈페이지를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 현지 맞춤 프로모션을 본격적으로 진행했다. 그 결과 올해 1분기 해외 홈페이지 신규 회원은 지난해 동기간 대비 일본 92%, 대만 215%, 싱가포르 88%, 베트남 114% 늘었다. 이를 통한 매출은 최대 98%, 평균 50% 가까이 증가하는 큰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또한 티웨이항공 해외 SNS 채널과 연계하여 공동 마케팅을 진행 중으로 △일본 △대만 △베트남 △태국 △싱가포르 △호주 6개 언어권의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 채널을 운영하며 글로벌 소셜 미디어(SNS) 채널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일본과 대만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인스타그램 계정은 현재 각각 1만 7000팔로워, 2만 2000팔로워를 돌파하며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처럼 티웨이항공
[FETV=심준보 기자] 삼성자산운용의 미국투자 타깃프리미엄 월배당 ETF(상장지수펀드0인 ‘KODEX 미국AI테크TOP10+15%프리미엄’에 상장 첫날 완판을 기록한 가운데 개인 순매수 자금 182억원이 몰리며 전체 ETF 1위를 기록했다. 상장 설정 금액인 200억원을 초과하는 매수세가 집중되자 유동성공급자(LP)들이 300억원 가까이 추가 설정을 집행해 투자자들의 수요에 대응했다. 이 상품에 몰린 개인 순매수 금액 182억원은 기존에 상장된 타깃프리미엄 ETF 8종이 당일 기록한 순매수 합계 138억원 보다 1.3배가량 많은 규모다. KODEX 미국AI테크TOP10+15%프리미엄은 AI산업 트렌드를 제대로 반영하기 위해 단순 시가총액가중방식 대신 시가총액과 더불어 LLM(거대언어모델) 스코어를 적용하는 AI투자방식을 통해 미국AI테크 상위 10종목을 엄선했다. 이에 따라 AI소프트웨어 부문을 주도하고 있는 빅테크 기업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애플, 아마존, 메타, 테슬라와 함께 AI반도체/네트워크 등 AI하드웨어 대표기업인 TSMC, 엔비디아, AMD, 브로드컴도 30%가량 편입하며 차별화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특히, 이 상품은 글로벌AI시장을 주도하고
[FETV=장명희 기자] 비엣젯항공은 여름 휴가철 급증하는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인천-푸꾸옥 직항 노선의 운항 횟수를 매일 2회에서 3회로 증편한다고 밝혔다. 기존에 매일 2회 운영하던 인천 – 푸꾸옥 직항 노선은 인천에서 새벽 1시 45분에 출발해 푸꾸옥에 5시 10분에 도착하는 VJ975 항공편과 새벽 2시 25분에 출발해 푸꾸옥에 5시 50분에 도착하는 VJ979 항공편이다. 6월 14일부터 신규 추가되는 VJ977 항공편은 인천에서 새벽 5시에 출발해 푸꾸옥에 8시 25분에 도착한다. (현지 시각 기준) 또한 베트남 국내 노선 140만 좌석을 추가 운영하고, 야간 항공편을 3,100회 확대 운항할 계획이다. 이는 베트남 국내 노선 35%, 야간 항공편 46% 증편에 해당한다. 더불어 다가오는 6월을 맞이해 베트남 인기 여행지인 푸꾸옥에서 대만 타이중과 가오슝, 그리고 베트남 하노이에서 호주 멜버른과 시드니 직항 노선을 신규 개설할 예정이다. 2024년 1분기 기준, 전년 동기 대비 해외 관광객 수가 200% 증가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베트남 푸꾸옥은 해외여행객을 대상으로 최대 30일까지 체류할 수 있는 비자를 제공하고 있다. 비엣젯항공을 이용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