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정해균 기자] 흥국생명은 공식 유튜브 채널 '흥싸TV'를 새롭게 개편하고 이를 기념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흥싸TV'는 '흥국 인싸(Insider)'의 줄임 말로 흥이 넘치는 사람들이 모이는 채널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6일까지 흥싸TV 구독자 선착순 300명에게 음료 모바일 쿠폰을 지급한다. 또 추첨을 통해 이마트 상품권, 치킨 상품권, 커피 상품권 등 총 400여명에게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과 참여 방법은 흥국생명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흥국생명은 흥싸TV에 재미있고 유익한 내용을 올릴 계획이다. 직원들의 일상을 보여주거나 여행을 떠나는 영상도 제작한다. 또 웹툰 러브둥둥과 애니메이션 '흥국더쥬'도 제작한다. 동물의 습성과 생존본능을 귀여운 그림과 재미있는 스토리로 풀어나갈 계획이다.
[FETV=정해균 기자] 한화생명은 지난 1월말 국내 3대 신용평가기관인 한국기업평가, NICE신용평가, 한국신용평가로부터 보험금지급능력최고등급인 'AAA'를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한화생명은 지난 2008년 2월 한국기업평가와 NICE신용평가로부터 신용평가 'AAA'를 받은 이후 13년 연속 최고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국내 3대 신평사는 저금리로 인한 국내·외 경제 저성장세, 포화된 보험시장,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에 대비한 금융감독당국의 규제 강화 등 어려운 상황에도 한화생명의 시장지배력 기반의 우수한 사업성, 다변화된 보험 포트폴리오를 통한 안정적 수익기반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리스크관리능력을 바탕으로 이익창출력 및 지급여력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화생명은 2019년 9월말 기준 총자산 118조8000억원으로, 보험료 수입 기준 2위의 시장점유율(12%)을 보유하고 있다. 영업 측면에서는 오랜 업력을 기반으로 전속설계사 위주의 영업채널을 보유하고 있어 판매조직의 안정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영업조직의 안정성 지표인 설계사정착률 및 계약유지율 지표는 업계 평균을 상회하며, 보험계약 관리가 효과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평가
[FETV=정해균 기자] 신한카드는 구독경제와 아파트 관리비, 통신요금 등 정기성 생활 월납 시장을 겨냥한 '신한카드 Deep Once(딥원스)', '신한카드 Deep Once Plus(딥원스 플러스)' 카드<사진>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딥원스 카드는 최근 소유중심의 경제에서 구독경제로 변모하는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매월 정기결제 및 자동이체 결제건에 혜택을 제공한다. 구독경제는 매달 비용(구독료)을 지불하고 필요한 물건이나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제활동을 말한다. 딥원스 카드는 렌털, 생활 월납, 디지털 구독 등 3가지 영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렌털 영역에서는 LG전자 케어 솔루션, 웅진코웨이, 넥센타이어 등 10개 렌털사에서 이용한 자동이체 거래 건에 대해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건별 최대 7000포인트, 월 5건까지 마이신한포인트 적립 서비스를 제공한다. 생활 월납 영역에서는 아파트관리비, 이동통신, 도시가스 등 7가지 부문에서 이용한 자동이체 거래 건에 대해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건별 최대 6000포인트, 월 5건까지 마이신한포인트를 적립해준다. 또 디지털 구독 서비스를 즐기는 고객들을 위해 넷플릭스, 웨이브, 왓챠플레이, 멜론 등 이용
[FETV=정해균 기자] 삼성화재에도 노동조합이 생긴다. 삼성의 금융 계열사중 삼성생명, 삼성증권, 삼성화재애니카손해사정에 이어 네번째다. 삼성화재 노동조합은 총회와 규약 제정 등 절차를 마치고 지난달 23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 남부지청에 설립신고서를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삼성화재 노조는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산하 조직으로 조만간 공식 출범할 예정이며, 발기인 명단에는 오상훈 초대 노조위원장이 이름을 올렸다. 1952년 삼성화재 창사 이후 노조 설립은 처음이다. 삼성화재는 지난해 9월 기준 손해보험 시장 점유율 22.6%(자체 집계)로 업계 1위다. 보험 가입자도 지난해 보험업계 최초로 1000만명을 넘어섰다. 국민 5명 가운데 1명꼴로 삼성화재 보험 상품의 고객인 셈이다. 앞서 2018년 7월 삼성화재 자회사인 삼성화재애니카손사가 노조를 설립했다. 이 회사는 자동차보험 가입자가 사고를 당했을 때 피해 처리를 하는 손해사정 전문회사로 100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삼성화재 노조의 출범은 삼성이 고수해온 ‘무노조 경영’ 원칙이 흔들리는 가운데 나와 주목된다. 법원은 작년 12월 삼성의 ‘노조 와해 공작’을 인정하고 관련 임직원에 대해 유죄
[FETV=정해균 기자] NH농협카드가 오는 5일 VIP고객을 위한 최상의 혜택과 실용성을 제공하는 새로운 프리미엄카드 2종을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카드 2종은 ‘위 테라(u TERRA)카드’와 ‘위 레아(u RHEA)카드’다. 위 테라 카드와 위 레아 카드는 국내·외 전 가맹점에서 결제 시 NH포인트 또는 스카이패스·아시아나클럽 마일리지 적립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 VIP고객에게 걸맞은 프리미엄 바우처 서비스와 전세계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NH농협카드는 카드 정식 출시에 앞서 NH농협은행·NH농협카드의 홍보모델인 배우 정해인을 1호 발급자로 선정하고 기념행사<사진>를 열었다.
[FETV=정해균 기자] 하나카드는 해외 이용 손님을 위한 하나카드 해외이용 특화 플랫폼인 '글로벌머스트해브(이하 GMH)'의 홈페이지 리뉴얼 이벤트를 진행 한다. '해피 뉴 GMH! 새해 GMH 받으세요!' 이벤트는 하나카드 GMH서비스가 제공되는 34개국의 나라 중 올해 꼭 떠나고 싶은 여행지를 골라 이미지 캡쳐 후,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떠나고 싶은 이유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하나카드는 추첨을 통해 원하는 나라로 떠날 수 있는200만원 상당의 해외 여행 상품권(1명)과 에어팟 프로(3명), 스타벅스 커피(100명)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행사 기간은 이달 29일까지이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3월 4일 'GMH' 인스타그램에 게시한다.
[FETV=정해균 기자] 삼성카드는 지난해 당기순이익 3441억을 달성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전년대비 0.3% 감소한 수치다. 가맹점 수수료율 인하와 코스트코 계약 종료 등의 변수에도 비교적 선방했다는 평가다. 작년 삼성카드의 매출액은 3조2934억원으로 전년(3조3542억원)보다 1.8%, 영업이익은 4497억원으로 전년(4786억원)보다 6% 감소했다. 삼성카드는 작년 초부터 적용된 가맹점 수수료율 인하 영향에도 고비용 저효율 마케팅 축소, 디지털·빅데이터 기반 비용 효율화 등 사업 재편과 내실 경영으로 이익 감소폭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할인점 제휴 강화를 통한 개인 신용판매 취급액과 회원수 증가로 수익 기반을 다진것도 영향을 미쳤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총취급액은 123조5349억원이었다. 이 중 카드사업은 122조6276억원, 할부리스사업은 9-73억원이다. 카드사업 취급액은 전년보다 1.2% 줄었다. 부문별로는 신용판매(일시불+할부) 105조774억원, 금융부문(장기+단기카드대출) 16조3239억원, 선불·체크카드 1조2263억원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카드사업 취급액 감소는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낮은 법인 구매카드를
[FETV=정해균 기자] 롯데손해보험은 올해 매출액(원수보험료 기준)과 영업이익 목표를 각각 2조1577억원, 1135억원으로 제시했다. 롯데손보는 보험상품 포트폴리오를 전면 개편하면서 인건비 등 비용을 줄이고 업무를 효율화해 영업이익을 흑자로 전환해 이런 실적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롯데손보는 그동안 265개에 달하는 조직을 155개로 축소하고 임원 수도 기존 24명에서 20명으로 줄였다. 지난해 12월엔 명예퇴직을 실시하면서 매년 360억원의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롯데손보 측은 기대하고 있다. 작년 3750억원의 유상증자는 물론 8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를 발행해 재무 안전성도 강화한 바 있다. 또 이달부터 콜센터 운영 시간을 평일엔 기존 오전 9시∼오후 6시에서 오전 9시∼오후 9시까지로 연장하고, 토·일요일에도 오전 9시∼오후 6시 가동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를 포함해 올해 중으로 8가지 고객경험혁신 방안을 시행할 예정이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현재 회사의 비전을 담은 중장기 사업계획에 따라 차질 없이 체질 개선을 진행하는 중”이라며 “보험서비스제공, 자산운용, 내부관리 등 전 영역에서 질적 성장과 고객경험혁신을 이루어내는 차별화된 보험회사가 되도
[FETV=정해균 기자] 농협중앙회 제24대 신임 회장에 이성희(71) 전 낙생농협 조합장이 당선됐다. 농협중앙회장에 경기 출신이 선출된 것은 처음이다. 이 당선자는 이날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치러진 농협중앙회장 선거 결선투표에서 전체 293표 중 177표를 얻어 116표를 득표한 유남영 현 정읍농협 조합장을 따돌렸다. 이 당선자는 이날부터 4년 간의 임기에 들어간다. 대의원 간선제로 치러지는 농협중앙회장 선거는 1차 투표에서 과반을 득표하면 당선된다. 그러나 이번 선거는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어 1,2위 후보자를 대상으로 결선 투표가 치러졌다. 그는 지난 선거에서도 1차 투표에서 1위로 결선에 올랐지만, 결선 투표에서 김병원 전 회장에 역전패했다. 경기도 성남 낙생농협 출신인 이 당선자는 7년간 농협중앙회 감사위원장을 지냈다. 이번에 다시 회장직에 도전해 당선되면서, 농협중앙회는 처음으로 경기도 출신 회장을 맞게 됐다. 그는 주요 공약으로 농협중앙회장 직선제 도입, 농업인 월급제·농민수당·농업인 퇴직금제 도입, 하나로마트 미래 산업화 육성 등을 내세웠다. 또 전체 조합장이 참여하는 농협 주요 사업 토론 기회 연간 1회 이상 마련, 다양한
[FETV=정해균 기자] 하나생명은 새국제보험회계기준(IFRS17)을 적용할 결산시스템을 구축했다고 31일 밝혔다. 하나생명은 지난 2018년 6월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과 IFRS17 회계결산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시작, 세차례에 걸친 통합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IFRS17 회계결산 시스템은 결산 시스템 외에 부채현금흐름을 생성하는 계리시스템, 현금흐름 가정을 관리하는 계리가정시스템 및 경제적가정시스템이 동시에 구축돼야 한다. 이에 하나생명은 글로벌 컨설팅 회사인 윌리스타워스왓슨, 밀리만코리아, 무디스를 파트너로 참여해 시스템 구축 및 도입을 끝마쳤다. 특히 하나생명은 부채결산 부분을 계리솔루션으로 구현, 경제적가정시스템을 무디스 솔루션으로 도입했다. 적은 인원으로 시스템의 관리가 가능하고 향후 기준서 변경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무디스 경제적가정시스템 도입으로 할인율에 따른 변동성을 예측 가능해 장래 건전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의창 하나생명 IFRS17 추진팀장은 "IFRS17 회계결산시스템에 대한 3회의 통합테스트를 통해 정확도 및 완성도 높은 결산시스템이 구축됐고, IFRS9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