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승현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단국대학교 경영대학원과 초고액자산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투자증권 초고액자산가 전담 조직인 GWM(Global Wealth Management)은 단국대학교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에 금융투자, 자산승계, 부동산 등 자산관리 전반에 대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자산관리와 승계 관련 학술행사와 연구 협력도 추진한다. 또한 한국투자증권 VIP고객이 단국대 경영대학원에 진학하면 장학금 우대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투자증권 GWM은 30억원 이상의 자산을 보유한 초고액자산가를 위한 자산관리 서비스 및 컨설팅 전문 조직이다. 글로벌 자산배분 및 투자를 돕는 ‘글로벌솔루션’, 가업승계에 필요한 일체의 서비스를 지원하는 ‘자산승계’ 등 패밀리 오피스를 위한 가문 관리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자산관리 수요가 많은 경영인을 대상으로 GWM의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기관과 제휴하여 초고액자산가를 위한 서비스를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박선규씨 별세. 이창구(신한자산운용)·이창수·이창열·이미경씨 모친상, 오은주·김혜경·김수연씨 시모상, 김정현씨 장모상 = 21일, 경찰병원 장례식장 6호실, 발인 24일 9시, 장지 분당 스카이캐슬추모공원, 02-431-4400.
[FETV=이승현 기자]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58개 증권사의 당기순이익이 전년보다 50%이상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2021년 증권선물회사 영업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58개 증권회사의 당기순이익은 9조941억원으로 전년보다 3조1968억원(54.2%) 증가했다. 전체 수수료 수익은 16조8048억원으로 전년보다 23.2% 증가했다. 주식거래 대금 증가로 수탁 수수료는 전년 대비 13.8% 증가한 8조708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해외주식 투자가 늘면서 외화증권 수탁수수료는 1년 새 55.4% 증가한 8507억 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IB(투자금융)부문 수수료는 1년 만에 2551억원 늘어난 5조1901억원을 기록했다. 전체 증권회사의 자산총액은 620조원으로, 전년 말의 610조1000억원보다 9조9000억원 늘었고, 부채총액은 542조4000억원으로 전년 말보다 1000억원 증가했다. 자기자본은 77조6000억원으로 전년 말보다 9조8000억원(14.5%) 증가했고, 자기자본이익률은 12.5%로 전년보다 3.4%포인트 상승했다. 지난해 개인투자자의 투자에 힘입어 증권사의 이익이 많이 늘었지만, 시장의 열기가 식은 4분기에는 당기순이익이 3분기보다
[FETV=이승현 기자] 증권가 투자금융(IB) 출신들의 활동반경이 넓어지고 있다. 경쟁사 IB 출신의 최고경영자(CEO) 영입과 장수 CEO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여기에 대기업의 영입도 잇따르고 있다. 금리인상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글로벌 증시가 불안정 등으로 최근 수년 간 호황을 이끈 브로커리지(위탁매매) 실적이 감소할 것이란 예상되기 때문이다. 대기업은 신산업 분야 유망기업 지분 투자 및 인수합병(M&A)를 통한 미래 성장동력 발굴 위한 영입으로 분석된다. 증권가 IB 출신들의 보폭에 업계 안팎에 시선이 모이는 이유다. 21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증권사들은 대대적인 IB조직 개편과 함께 IB 출신 금융전문가들을 최전선에 배치했다. 먼저 신한금융투자는 GIB총괄 각자대표로 김상태 전 미래에셋증권 IB총괄 사장을 내정했다. 김 사장은 IB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인물로 알려져 있다. 미래에셋증권이 기업공개(IPO) 시장 전통의 강자로 자리잡는데 기여했으며 주시발행시장(ECM), 채권발행시장(DCM) 등 다양한 영역에서 국내 증권업계에서 IB시장을 주도한 인물로 평가받았다. 미래에셋증권은 김 사장의 공백을 메꾸기 위해 지난해 말
[FETV=이승현 기자] NH투자증권은 오는 23일까지 NH투자증권 공식 유튜브에서 ETF 투자 전략을 주제로 웹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21일 삼성자산운용 ▲22일 NH아문디자산운용 ▲23일 미래에셋자산운용 등 3사를 초청해 ‘국내시장 전망, 유망 섹터, ETF 투자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한다. 참여 신청은 21일 17시에 마감된다. 세미나는 오후 7시부터 60분 동안 유튜브 생방송으로 진행하며 댓글을 통해 실시간 문의가 가능하다. 이번 웹세미나는 NH투자증권 고객이 아니더라도 상장지수펀드(ETF) 투자 전략에 관심 있는 투자자는 누구나 무료로 사전 참여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 고객에 한해 유튜브 라이브 세미나 시작 10분 전에 접속 URL을 전달하며 본 링크를 통해 추후 다시보기도 가능하다. NH투자증권은 고객 니즈에 맞는 라이브 세미나를 지속해서 개최할 계획이다. 유현숙 NH투자증권 WM사업부 총괄대표는 “NH투자증권은 고객과의 원활하고 다양한 소통을 위해 매달 유튜브 라이브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며 “특히 애널리스트를 통한 실시간 상담은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장 상황 변화에 적
[FETV=이승현 기자] KB증권은 지난 18일 여의도 KB증권 본사에서 소속 투자권유대행인을 초청해 ‘2022 KB증권 Star 투자권유대행인 어워즈’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KB증권은 전년도 한 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투자권유대행인을 대상으로 자산·해외주식·수익 총 3개부문에서 연도포상을 시상하고 우수 투자권유대행인에게 건강검진권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각 부문별로 대상 및 우수상, 루키상 13명을 선정하고, 최근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해외주식 대상 및 우수상 수상자와 수익부문 대상 수상자 3명이 대표로 참석하였다. 수익부문 대상을 수상한 박원형 투자권유대행인은 “KB증권에서 투자권유대행인으로 활동하면서 KB금융그룹에 대한 고객의 신뢰가 자산관리 영업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며 “앞으로도 KB증권과 서로 윈윈하는 관계를 통해 더욱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싶다”고 말했다. 윤만철 KB증권 WM영업본부장은 “당사 투자권유대행인의 자산 및 수익의 증가율이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코로나 팬데믹 이후 투자상품의 니즈에 대한 시장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투자권유대행인들이 KB증권에서 계속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FETV=이승현 기자] 유안타증권은 미국 주식을 담보로 평가금액의 최대 55%까지 대출 가능한 ‘미국주식 담보대출’ 서비스를 21일 출시한다. 미국주식 담보대출 서비스는 국내주식 담보대출과 마찬가지로 고객이 계좌에 보유하고 있는 미국주식을 담보로 필요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업계 선제적으로 선보인 중국·홍콩주식 담보대출 서비스에 미국주식 담보대출을 추가해 투자 필요자금을 원하는 고객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담보지정을 통해 대출이 가능한 미국주식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구성 종목 등 유안타증권이 정한 약 500여개 종목이다. 계좌 내 보유 중인 미국주식 평가금액의 최대 55%(40%~55%)까지 대출 가능하며 대출기간은 최장 90일(심사 후 연장 가능)이다. 대출한도는 최대 10억원으로 국내주식 담보대출과 구분해 한도가 부여되고 고객그룹별로 차등 적용된다. 담보유지비율은 150%로 국내주식과 해외주식 통합담보평가로 관리되며 대출 실행 및 상환, 그리고 담보평가 및 관리는 원화 환산 금액을 기준으로 한다. 담보지정이 가능한 미국주식을 보유 중인 유안타증권 고객 중 대출 약정이 가능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대출 약정
<신규 보임> ◇ WM센터장 ▲ 부산중앙WM센터장 정종필 ◇ 부서장 ▲ 부동산금융1부장 함재두 <이동> ◇ 지점장 ▲ 부산중앙WMⅡ지점장 이현석
[FETV=이승현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DGB대구은행과 함께 부산지역 두 번째 복합점포인 ‘DIGNITY 부산센터’를 21일 오픈했다. 하이투자증권 부산중앙WM센터와 DGB대구은행 부산영업부가 결합된 DIGNITY 부산센터는 사학연금 부산센터에 위치한다. 지난 2020년 10월 DIGNITY 센텀시티센터를 오픈하며 부산지역에 첫 번째 복합점포를 오픈한 하이투자증권과 DGB대구은행은 이로써 1년 5개월 만에 부산지역에 2개의 복합점포를 보유하게 됐다. 전국적으로는 부산지역의 복합점포 2개와 더불어 서울(3개), 대구(3개), 대전(1개) 등 총 9개의 DIGNITY 복합금융센터망을 확보하게 됐다. DIGNITY 부산센터는 하이투자증권과 DGB대구은행 간 공동 상담실을 운영하는 등 협업을 바탕으로 그룹 계열사 간 시너지 영업을 확대해 보다 다양하고 전문화된 고객 맞춤형 원스톱 종합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DIGNITY는 2019년 선보인 DGB금융그룹의 계열사 공동 브랜드로 그룹 내 프리미엄 서비스를 하나로 모으는 허브 역할로서 고객의 곁에서 더 큰 긍지를 만드는 품격 있는 금융 생활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하이투자증권 부산중앙WM센터는 복합점포 오픈을
[FETV=이승현 기자] KB자산운용은 최근 신재생 에너지 테마 상장지수펀드(ETF)의 수익률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국내외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급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유럽과 미국 등 강대국들은 러시아 화석연료에 대한 수입금지 조치를 단행했다. 미국, 영국이 러시아 원유 수입을 금지한 데 이어, 유럽연합(EU)은 2030년까지 러시아로부터 수입하는 천연가스의 수입을 전면중단하겠다고 발표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전쟁이 끝나더라도 러시아발 화석연료 공급에 대한 불안전성은 지속될 것으로 보고, 화석연료에서 신재생에너지로 전환되는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런 흐름 속에서 ‘KBSTAR 글로벌수소경제 Indxx ETF’의 최근 1개월 수익률은 13%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KBSTAR 글로벌 클린에너지 S&P ETF’ 역시 15.2% 상승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 –2%, 나스닥 –8.3% 등 대표지수들은 하락세를 보였다. 글로벌 수소경제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인 KBSTAR 글로벌수소경제 Indxx ETF는 미국 인덱스의 ‘Indxx Hydrogen Economy Index’를 기초 지수로 추종한다.